1.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언제인가요?‣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10. 15.(목)부터 선거일 전일인 10. 27.(화)까지입니다.‣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되므로 후보자등록 후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 전까지는 예비후보자로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만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일인 10. 28.(수)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2. 일반 유권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선거운동기간중에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말로써 후보자를 지지할 수 있고,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일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우편, SNS,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 화상, 동영상을 전송하거나 20인을 초과하여 동시에 전송하는 것은 제외)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청년 고용 관련 ‘열정페이(Pay) 아닌 열정바이(Buy)’강조도지사 가용 재원 3천억 원 가운데 2천억 원 일자리 정책에 사용10월 5일까지 아이디어 모집, 대토론회(10월 15일) 거쳐 최종 정책 선정남 지사가 일자리 정책에 예산 올인(All-in)을 선언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열린 ‘착한알바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해 “내년 일자리 만들기에 예산 2천억 원을 폭탄 투하하겠다.”며 “확실하게 일자리가 나오는 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에 2천억 원을 더해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1조 원 정도 되는 경기도 가용재원 가운데 경기도지사가 정책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3천억 원가량 되는데, 3분의 2 이상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남 지사는 최근 도 예산담당 관계자를 불러 “저성장기조가 계속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성장 동력이 사라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이럴 때 일수록 일자리 창출에 집중 투자해 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명확하게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공직자, 도의원, 더 넓게는 도민들의 아이디어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9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수락산지구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수락산지구는 도심인근지역으로 행락객이 붐비고 있지만 집중호우 시 재난예보나 경보장치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돼 왔다'며, '특히, 하천이 깊고 좁은데다 경사도가 급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왔다'고 지적했다.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재해문자 전광판과 자동우량경보장치를 설치하여 재난상황 및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사전예방체계를 갖추도록한 것이다'고 설명했다..홍문종 의원은 "매년 되플이 되는 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방치되어온 경우가 많았다"면서 "금번 특별교부세확보는 수락산지구 지역주민과 행락객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책을 마련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관계법령 위반 업체 66개소 행정처분 및 19개소 고발 대기배출시설을 신고 없이 사용하거나, 대기배출시설을 방지시설에 연결하지 않는 등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화성, 김포, 포천 지역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15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환경법을 위반한 6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해 추석 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관 합동점검 본부를 설치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특히 해당지역 주민이 함께 점검에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했다. 단속 결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공기 중에 오염물질 배출, 가동개시신고 전 조업, 폐수 무단방류 등 위중한 범법행위를 저지른 19개 업소(조업정지 7곳, 사용중지 7곳, 경고 4곳, 폐쇄명령 1곳)에는 행정처분과 함께 추가 고발 조치까지 병행했다.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사항 47개소는 경고 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 관계자는 “사업장의 무관심과 관리소홀, 환경오염 방지시설 투자기피 등이
몸에 좋은 성분 다량 함유, 고구마는 재배 시 농약 사용 없어 안심비타민A 만드는 카로티노이드, 시금치의 2.6배폴리페놀 함유량도 높아, 합성 항산화제 수준의 항산화활성능력눈에 좋은 루테인, 블루베리 열매의 53배 함유경기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고구마 잎을 이용한 차(茶)를 개발하고, 제조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도 농기원은 지난 17일 ‘고구마잎차 제조기술’에 대한 이전 협약식을 갖고 하영농원(대표 김의수)과 농업회사법인 호트팜(대표 이영자)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농기원이 지난 2013년도에 특허출원한 이 기술은 거의 버려지는 고구마 잎을 덖어 차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고구마는 덩이뿌리(괴근)가 주로 이용되고 일부 품종의 줄기만 나물로 이용돼 왔으나 잎은 거의 버려졌다. 도 농기원이 개발한 고구마 잎 덖음차는 구수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며,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고구마 잎에는 몸에 들어가 비타민A를 만드는 카로티노이드가 채소 중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시금치보다(14.8mg/100g)의 2.6배나 많은 100g 당 39.1mg나 들어있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면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에 앞장서고 치매 이웃을 돕는 ‘치매 파트너’가 공식으로 발대했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강득구 도의회 의장, 치매파트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파트너 발대식 및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 노인과 가족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로, 지난해 8월부터 모집돼 현재 도내 1만6천8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후 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거리로 나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상담전화(1899-9988)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체조 등을 전파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치매 환자를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치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동반자들이다.”라며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그간 활동해온 치매 파트너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및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장애인의 취업기회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 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치했다. * 개회식 : 9.15(화) 16:00 / 기능경기 : 9.16(수)~17(목) / 폐회식(시상) : 9.18(금) 11:00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6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35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지역대회에 금상입상자를 포함한 374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메달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일부직종 제외)이 주어진다.한편, 도는 이번 대회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채용박람회를 함께 개최해, 지역 장애인이 고용과 연결될 수 있는
세기의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오는 9월 4일(금)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조수미-그리운 날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가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도전으로 그녀만의 음악세계와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번 무대는 짧은 헤어컷의 낯선 모습으로, 친숙한 우리 대중가요를 섬세한 음악적 해석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입혀 새롭게 재탄생시켜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쓰인 한국의 가요와 오페라아리아 등 정통클래식을 한 무대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그녀만의 해석으로 다시 쓰인 ‘옛사랑’, ‘꽃밭에서’, ‘바람이 분다’, ‘봄날은 간다’ 등 수많은 명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이밖에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고난도 곡인 요한 슈트라우스 의 ‘봄의 소리 왈츠’ 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 ‘라트라비아타’(La Traviata) 中 ‘비올리타’(Violetta) 의 아리아 '아. 그대였던가' 등 클래식 곡들을 함께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다양화 했다. 주목할 것은 조수미가 여러 장르의 창법을 시간차 없이 넘나들며 연주하는 어려운 방법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가요와 클래식을 1, 2부로 나누지 않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