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성남훈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2’를 공식 포스터로 선정하고 배우 이광기가 출연·연출한 공식 트레일러를 2일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성남훈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사진 콘테스트인 월드프레스포토(WPP)에서 두 번이나 수상한 국내 유일의 작가다. 성남훈의 카메라가 향하는 시선은 늘 주류를 벗어나 있다. 집시의 삶, 전쟁의 현장, 난민들의 고통을 담담하게 담아내지만 그의 시선을 묵묵히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존엄성, 그 실존에 대한 물음의 답을 얻게 된다. 이는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추구하는 다큐멘터리 정신과 연결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확장시킨다. 9회 영화제 포스터로 사용된 그의 작품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한 초등학교의 쉬는 시간, 빛이 들어오는 작은 구멍으로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그늘진 삶 가장자리의 소외된 이들을 향한 다큐멘터리의 진정성과 그 정신의 기치를 이번 영화제에서도 이어가고자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배우 이광기가 연출 및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에서 청소년 홈스테이와 북경 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한 양 도시 간 우호증진 교류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4일~29일까지 6일간 실시한 이번 홈스테이 교류 사업에는 인솔자 3명, 중학생 15명이 참가하여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시켜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01년 12월 우호교류관계를 맺은 후 2007년부터 청소년 국제교류로 이어지며 지금까지 우의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진황도시 방문단이 북대하구 2개 중학교 청소년 15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바 있어 이번 구리시의 인원 구성도 이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일정에 따라 구리시 중학생 15명과 진황도시 청소년 1:1 결연을 통해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중국 문화체험과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자매결연도시에서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과 만리장성, 자금성, 북경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보다 넓은 세계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관내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오는 8월 25일까지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최근 공포된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시의원, 공무원, 청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 중 8명의 청년 위원을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고 선정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자는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위원들은 2년 동안 청년정책위원회에서 고양시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청년정책 평가 및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 조정 등의 심의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청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 스스로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청년 위원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8월 1일(화)부터 해기사면허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면허증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제때에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기사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만료 1년 전부터 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하여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으나 승선기간 중 기간이 만료되어 갱신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지방해양수산청이나 해기사협회에서 면허 담당 직원이 개별 연락을 취하기도 하였으나, 이와 같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였다. 면허갱신기간을 놓친 경우 해기사 본인은 면허갱신교육을 받아야 하고 승무 중 면허가 만료된 직원을 계속 승무시킨 선주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작년에는 총 1,478명의 해기사가 면허갱신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면허갱신 시기가 도래한 해기사들에게 남은 면허 유효 기간을 총 4회에 걸쳐 알리는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 만료 1년 전, 6개월 전, 3개월 전, 1개월 전 총 4회에 걸쳐 발송되며, 안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전국 지
(경기뉴스통신)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8월 한달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산재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명백한 범죄임에도 보험범죄의 특성상 범죄의식이 낮고 특히 사업주, 근로자 또는 제3자 등이 치밀하게 조작하는 경우 적발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산재보험 부정수급 방지에 있어 공단 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는 산재보험 부정수급신고센터(052-704-7474),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r/fraud) 또는 가까운 지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보장하고, 조사결과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액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단은 2010년4월28일 보험조사 전문조직을 신설하여 부정수급 조사의 전문성을 높였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2015년2월27일 「서울보험조사팀」, 2017년1월23일「익산보험조사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부정수급방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운영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7월31일부터 8월14일까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선도훈련기관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월부터 서울대,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1개 기관에서 24개 과정을 통해 626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추가공모는 지난 7월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에 의한 것으로 대학, 연구소, 훈련기관 등 역량 있는 민간기관을 4차 산업혁명 선도 훈련기관으로 선정하여 고품질 훈련으로 이끌 계획이다.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비는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는 기술 분야에서 고급 훈련과정을 제시하면 일반 훈련비 단가의 400% 내에서 지원되며 신산업분야 훈련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신규장비의 경우 훈련비 단가 400% 초과시에도 지원된다. 훈련 분야는 ①스마트제조(스마트 팩토리, 로봇 등 포함), ②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③빅 데이터(Intelligence network with Big data, 인공지능 등 포함), ④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포럼 7월호(통권 제249호)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발간하였다. 이달의 초점 주제로는 저출산 대응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진단과 향후 전망 , 자녀 양육 지원 정책 현황과 추진 과제 , 일·가정 양립 정책 추진 현황과 개선 방향 , 임신·출산 지원 보건의료정책의 현황과 추진 방향 , 결혼 지원 정책의 현황과 추진 방향 등 이 주제로 실렸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건축한 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에 대해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 옥내 급수관이 헐고 녹이 슬어 녹물이 나오거나 통수능력 부족, 수압 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후주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수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5~2016년 2년에 걸쳐 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총 486세대에 592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130㎡이하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과 공동주택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주거면적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공사비의 80% 이하,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개정된 급수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이전까지 지원이 되지 않던 공동주택 공용배관도 지원을 확대하여 주민부담을 경감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로 의왕시 홈페
(경기뉴스통신) 대구도시공사, 부산환경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등 18곳이 전국의 지방공기업 중 지난 한 해 운영을 가장 효율적으로 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월 31일「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하였다. 평가대상은 343개(공사 56, 공단 83, 상수도 115, 하수도 89)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7개 유형별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5개 내외 세부지표로 평가된다. 2017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154개 기관) 평점은 85.32점으로 전년도(154개 84.90점)보다 소폭 상승(0.42점)했다. 시도 주관으로 평가하는 기초 상·하수도(189개) 평점은 86.25점으로 전년도(186개 84.39점)보다 상승(1.86점)했다. 기초 상수도(107개)는 88.31점으로 전년도(107개 86.19점)보다 2.12점, 기초 하수도(82개)는 83.56점으로 전년도(79개 81.95점) 보다 1.61점 올랐다. 평가등급은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나” 등급 이상 비중을 40% 내외로 제한했
(경기뉴스통신) 제주시는 다가오는 광복절 및 하절기를 맞이하여 현충시설인 모충사(제주시 건입동 소재)와 제주시 충혼묘지(제주시 노형동 소재)풀베기 등 환경 정비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하여 참배객 및 무더운 여름철 산책과 휴식 등을 위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모충사에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지사 조봉호 선생을 기리는 탑과 고종 황제의 강제퇴위를 반대하며 일어난 제주 의병 항쟁을 기념하는 기념탑이 있다. 제주시에서는 이를 위해 매해 삼일절과 광복절에 간부공무원 참배를 실시하는 등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또한, 매해 6월 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광복회 주관으로 의병항쟁 기념식이 거행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모충사를 찾은 참배객 등 방문인원은 3,262명으로, 사라봉공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여순 주민복지과장은 모충사 및 제주시 충혼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무더운 여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기분 좋은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는 7월말 ~ 8월 중순까지 집중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DIY)”, “미로원 보물찾기”, “쿨 시네마”, “숲속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목공체험(DIY)은 백두대간 소나무 간벌목을 활용하여 온가족이 직접 책꽂이를 만드는 체험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숲속음악회는 8.12(토) 저녁 7시부터 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어울림, 바다스케치” 공연팀의 진행으로 친숙한 가요와 정겨운 기타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해발 7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한여름 저녁은 18℃ 정도의 서늘한 날씨로 음악공연 관람시 가벼운 외투, 무릎담요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도 체험단지 미로원(숲속홀림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어린이 물놀이체험, 수목원 쿨시네마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어 많은 이용객들에게 한여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은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을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없는 특
(경기뉴스통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제1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2017년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87년 민주화 30년을 맞아 ‘민주화 30년, 미래 한국을 논하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는 처음으로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는 총 96개팀, 19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8월 3일 예선, 8월 4일 본선으로 진행된다. 8월 3일 예선에는 ‘기본소득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진출 팀 64개팀을 선정한다. 8월 4일 본선은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본선진출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대상 500만원을 비롯하여 총 1,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34개팀이 참가한다. 첫째 날(8. 3.)에는 대회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전과 같은 토론을 체험
(경기뉴스통신) 2017년 7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31개)의 소속회사 수는 1,277개로 지난달에 비해 9개 사가 증가했다.(편입 16개 사, 제외 7개 사) ‘에스케이’, ‘한화’, ‘씨제이’ 등 총 8개 집단이 총 16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에스케이’는 필름 제조업을 영위하는 에스케이씨하이테크앤마케팅(유)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태양광 발전업을 영위하는 한화솔라파워㈜ 등 4개 사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씨제이’는 오디오물 출판업을 영위하는 ㈜하이어뮤직레코즈 등 4개 사를 지분 취득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두산’, ‘롯데’ 등 5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을 통해 총 7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편, ‘지에스’, ‘두산’, ‘미래에셋’ 등 총 4개 집단이 총 7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지에스’는 파워카본테크놀로지㈜ 외 2개 사를 지분 매각 등의 사유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흡수 합병된 네오홀딩스㈜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미래에셋’은 청산 종결된 오딘제6차(유) 및 코에프씨글로벌헬스케어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를 계열사에서 제외
(경기뉴스통신) 울대공원은 2015년부터 숲 약 5만 평방미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무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약 7천여 명이 참여하였고 올해도 4월부터 7월까지 1,800여명이 참여하였다. 치유의 숲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나타날 정도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특별히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갱년기여성 치유’와 ‘태교 숲’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현재 인기리에 진행중이며, 하반기 갱년기 여성의 치유와 태교숲 프로그램은 8월 1일(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산림속 다양한 치유를 통해 갱년기 증세 완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 산림 치유 지도사의 지도와 함께 진행된다. ‘행복한 멜라토닌 태교숲’ 도 태아와 산모가 교감을 통해 신체, 정서, 인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치유숲 프로그램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찾아올 수 있도록 서울랜드 후문 주차장부터 치유숲 입구까지 기존 도로를 따라 새로운 숲속 산책길을 조성하였으며, 이 구간에도 다양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늘 8월 1일(화)부터 4일간 태릉선수촌(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원 80명이 참가하는 「2017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의 체육 과목 지도력을 향상시켜 실제 체육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체육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체육 이론 6시간, 체육 실기 24시간 등 총 3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일선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실기 수업은 힐링체육, 스파크 프로그램, 핸드볼, 체조, 육상, 배드민턴 지도법 등으로 구성되는데, 임오경 감독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수업 지도자로 직접 참가하여 수업의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론 수업은 ‘바람직한 체육 수업 이야기’, ‘세계 학교체육의 동향과 미래 학교 체육지도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는 199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8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하였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원들이 참가하여 초등학교 체육 수업의 지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