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58번지 일원 옛 제1공단 부지(4만6615㎡) 주변 간선도로와 국지도 폭이 넓어진다. 성남시는 오는 2020년 말까지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 계획으로 교통량 증가를 예상해 주변 도로 폭을 넓혀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7월 31일 ‘1공단 공원조성 사업에 따른 도로확장 사업’에 관한 사전 주민공람 공고를 냈다. 도로 확장 구간은 제1공단 공원 부지와 맞닿아있는 단대오거리부터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길이 만나는 지점까지의 332m 구간 간선도로다. 현재 폭 20m(공원방향 2개 차선)인 이 도로는 폭 30m(3개 차선)로 확장된다.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길이 만나는 지점부터 산성대로 341번길이 만나는 지점까지 270m 구간 국지도는 현재 8m인 도로 폭을 11m로 넓혀 공원 방향 보도를 추가 확보한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 등은 오는 8월 14일까지 공고기간 내 성남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서를 내면된다.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실시 계획에 반영된다. 도로 확장은 이달 말 도시계획시설 실시 계획 인가, 오는 12월 토지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공원과 함께 2020년 말 준공된다. 200
(경기뉴스통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금 8.1.(화)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ACS)들을 접견하고,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를 통한 외교다변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주말부터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유엔 재직 시에도 유엔과 아세안 간의 협력 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는 등 아세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었음을 언급하면서, 역대 정부 출범 직후 최초로 아세안 특사를 파견한 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에 높은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주한 아세안대사들은 우리 신정부의 대아세안 정책을 환영하면서,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에 대한 생각이 일치하는 점을 바탕으로 그러한 관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축하하고 창설 이후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아세안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특히, 금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 아세안문화원 개원 등 국민 중심의 외교를 활발히 전개하여 한국과 아세안이 진정한 친구이자 동반자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제1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2017년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87년 민주화 30년을 맞아 ‘민주화 30년, 미래 한국을 논하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는 처음으로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는 총 96개팀, 19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8월 3일 예선, 8월 4일 본선으로 진행된다. 8월 3일 예선에는 ‘기본소득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진출 팀 64개팀을 선정한다. 8월 4일 본선은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본선진출 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대상 500만원을 비롯하여 총 1,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34개팀이 참가한다. 각 토론대회 결승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특히,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 특별 취재하여 오는 8.
(경기뉴스통신) 인사혁신처는 올해 9월부터 공무원의 육아휴직수당(시작일~3개월간)이 2배로 오른다라는 내용의「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육아휴직수당의 인상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17.7.19,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확정한 것이다.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간의 소득대체율을 80%로 올리고, 수당의 상·하한액을 종전(상한 100만원~하한 50만원)보다 인상(상한 150만원~하한 70만원)하는 내용이다. 육아휴직 수당 인상은 민간 분야에서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다음달 1일부터 공무원, 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된다. 이번 육아휴직수당 인상 추진은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해소를 위한 정부 노력의 하나로, 육아휴직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공공과 민간에서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 충분히 사용하게 하자는 취지다. 공무원 육아휴직수당은 2001년 처음 도입돼, 2007년 50만 원, 2011년부터 기본급의 40%(상한액 100만원)로 인상됐으나, 소득대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19위)에 머물고 있다. 이번 수당규정 개정령(안)에서는 일부 직종(전문임기제 공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정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수혜대상이 본인, 수권유족인 배우자 또는 부모로 한정되어 있어, 고령의 독립유공자 (손)자녀 및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혜택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재가복지 지원대상을 독립유공자 수권 (손)자녀,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고, 향후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및 독립유공자의 일반 (손)자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로부터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 또는 노인부부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재가복지 지원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소득인정액 기준 판단을 위해 생활수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이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 실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는 소득인정액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모두 서비스를 지원
(경기뉴스통신) 대형 건축물 건축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건축·경관 심의가 하나로 통합돼 행정절차가 최소 30일 이상 단축된다. 현행법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물(공장, 공동주택 등 제외)의 건축허가 시 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건축조례를 통해 30층 이상 건축물을 심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시·군에서 실시하던 대형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를 도에서 심의하도록 경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관심의와 건축심의를 별도로 개최하게 되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최소 30일 이상 심의기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발생한다."면서 "도에서 주관하는 심의인 만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 진행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도는 3일 의왕시 판매시설에 대한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관심의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에 디자인이나 건축물의 배치, 스카이라인 등을 검토하는 제도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 건축물을 조성해 경관을 훼손하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방형 직위인 우정사업본부장, 국립중앙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개방과 경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여 공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3,500여개 우체국과 4만여 직원을 기반으로 대국민 우편 서비스 제공과 우체국 예금·보험 등 보편적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장과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기술사·이공학·산업기술 및 자연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보급 및 연구·교육·전시와 과학관 시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7년8월1일부터 2017년 8월 16일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하여는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서는 공직관, 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후보자는 2017년 10월중 임용될 예정이다. 응시자격 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운영지원과(☎02-2110- 2144)로 문의하거나 과학기술
(경기뉴스통신) 정부가 2008년부터 추진하는 연구개발에 참여하면서 지원받은 연구개발비 34억 원 중 26억 원 상당을 8년 동안 횡령한 광학렌즈 제조업체 대표와 전무이사가 적발됐다. 이들은 연구자재 구입 등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정부보조금을 빼돌려 개인 빚을 갚고, 가짜 연구원을 등록해 받은 인건비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사건을 확인한 결과, 이와 같은 연구개발비(R&D) 보조금 부정수급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광학렌즈 제조업체 대표 A씨와 전무이사 B씨는 정부가 2008년부터 추진하는 7개의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면서, 4개 기관으로부터 3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다. 그러나 A씨는 연구자재 판매와 무관한 주변 지인들의 업체로부터 연구자재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고 9억 8,000만 원의 자재비를 송금한 뒤, 업체로부터 이를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연구자재비를 빼돌렸다. A와 B씨는 타인 명의로 서류상의 회사도 설립하고 47차례에 걸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연구개발비 9억 2,000만 원을 챙겼다. 또 연구개발과 관계없는 기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은 권선택 시장이 1일(화) 대전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야간 개장 현장을 찾아 야간사파리,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남은기간동안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운영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지난 1월 하늘로 간 북극곰‘남극이’를 언급하며“남극이와 같이 시민의 사랑을 듬뿍받고 오늘의 오월드를 있게 한 동물을 시민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앞으로도 시민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오월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르미에프 여름 빛 축제는 지난 7월 22일부터 야간 개장해 LED은하수, 매직터널, 호러에비뉴 등 최첨단 광학기술로 조성한 조명시설에 디지털 음향기술을 더한 라이팅쇼와 함께 100m에 이르는 미스터리 매직터널과 LED전구로 장식한 플라워랜드 다리 등 볼거리를
(경기뉴스통신)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의 개정 취지에 동의하면서 국회의장에게 ‘성매매 피해아동의 보호와 지원‘ 강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김삼화 의원 및 남인순 의원 대표발의 법률개정안은 성매매 범죄의 상대방이 된 아동·청소년을 ‘대상 아동·청소년’에서 ‘피해 아동·청소년’으로 변경, 이들에 대한 보호처분 규정의 삭제, 전문적인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는 나이, 육체적 힘, 지적 능력, 경제적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아동·청소년에 비해 성인이 우위에 있어 아동·청소년의 취약한 상황이 쉽게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불법적이거나 심리적으로 유해한 성적 행위를 하라고 아동을 설득하거나 강요하는 것’을 ‘성적 학대와 착취’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 많은 국가에서 일정 연령 이하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매매는 동의와 상관없이 처벌의 대상으로 삼고, 해당 아동·청소년을 처벌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법률은 성매매에 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10월 개최 예정)이 올해는 대학생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축제로 열린다.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은 용산전자상가 상인과 시설주가 주축이 돼 진행하는 지역축제이자 정보기술(IT)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지난 2월 서울시가 정하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공공?민간의 협력이 더해져 도시재생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KT&G 상상Univ.와 공동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들의 축제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제2회 상상, 나의 서울' 마케팅 공모전(7.3.~8.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KT&G 상상Univ.의 공동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시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공공이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상생협력모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 류재구의원은 지난 7월 28일 부천시 시각장애인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간담회를 부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협회장 오세철 회장 , 경기도 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 김평수 회장을 비롯해, 부천시 안마원회, 어울림사회봉사회, 강병일 시의원, 부천시 생활안정팀장 등 안마원 시설운영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협회의 한 안마원 시설운영자는 “시각장애인은 일반 장애인과 달리 90% 이상이 안마서비스가 유일한 직업이며 생계의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안마 바우처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하며 안마원 시설 운영난의 해소를 위한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어린자녀를 가진 한 시각장애인은 “방과 후 자녀를 돌볼 곳이 마땅치 않아 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데 맞벌이 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이마저도 이용이 힘들다.”며 장애인에 대한 혜택이 없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제안했다. 그밖에도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중 포괄적 장애인 콜택시 운영, 유도블럭, 점자블럭, 대중교통 안내음성 등의 문제점과 불편사
(경기뉴스통신) 삼척시 (사)이사부기념사업회는 1,500년 전 우산국(울릉도·독도)을 우리나라 영토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의미와 참뜻을 기리고 해양개척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삼척에서 출항하여 우산국을 복속한 항로를 복원하고 재현하기 위한 항로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사부 항로탐사대는 본격 출항에 앞서 항로탐사대의 무사안일을 기원하고자 8월 3일(목) 오전 10시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초청인사, 유관기관, 탐사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등 출항행사를 개최한다. 안전기원제 행사로는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사물놀이, 기원제, 한소리 국악단 민요공연이 개최되고, 오후에는 정라항 방파제에서 연안 해류병 투하체험 및 코리아나 승선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모집된 항로탐사대 50여명은 8월 4일 ~ 8월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삼척항에서 출항하여 코리아나호 범선을 타고 울릉도·독도 항로탐사를 실시하게 되며, 항로탐사 중 선상 독도 역사 강의, 독도주권 선포식, 독도경비대 방문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도 함께 한다. 아울러 (사)이사부기념사업회는 이번 항로탐사 후 올해 이사부항로탐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경기뉴스통신) 명사십리 해변과 아름다운 송림으로 유명한 맹방해수욕장이 8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인보우 비치로 맹방해수욕장의 이미지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삼척시는 개장 전 무지개 색깔의 각종 편의시설물과 푸드트럭, 어린이 수상풀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확충하였으며, 8월에는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8월에 예정된 프로그램은 ▲ 8.04 ~ 8.05 3일간 퍼커션과 버스킹팀이 꾸리는 조이콘서트 ▲ 8.11 ~ 8.12 2일간 인디밴드 페스티벌 ▲ 8.11 ~ 8. 13 3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 비치콘서트 Sunset Talk 이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조이콘서트에는 ‘온더스트릿’과 퍼커션 연주자 ‘김진환’의 공연이, 인디페스티벌에는 ‘이아립’, ‘강아솔’, ‘빅 베이비 드라이버’의 공연이 펼쳐지며, 북 콘서트 Sunset Talk에는 작가 ‘김종완’, 작가 ‘가랑비메이커’, 제작자 ‘김현경’이 참여하여 독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지역 해변에서는 처음 열리는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3일부터 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www.sejong.go.kr)를 통해 제72주년 광복절 축제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 4층에서 광복 72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경축식과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과 가족을 비롯, 시민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해 경축식과 예술창작소 이음의 ‘광복군 온몸으로 대한독립을 불사르다’라는 경축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SCC 4층 로비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라사랑 신분증 만들기, 태극기트리 만들기, 고문체험 등 10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광복의 의미를 담은 각종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이번 광복절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와 연계하여 세종 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광복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