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시 미원면 금관리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 28명은 침수된 사과밭에 비닐 등 이물질 제거와 굴삭기를 동원해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규제개선 현장지원센터도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정연국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과 광복의 큰 다리를 수놓을 1,3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이다. 아울러,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 분화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11일 개막식을 비롯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이벤트 행사,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꽃누르미, 무궁화 보물찾기,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캐리커쳐, 무궁화 퀴즈 등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2일부터 4일까지 키르기스 비쉬켁에서 '아파시(이하 AFACI) 기초농업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연다. AFACI 기초농업 프로그램은 AFACI 회원나라들의 기초농업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유기농업 기술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유전자원 종합관리체계 구축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연례평가회에는 AFACI 14회원나라에서 참여해 나라별 사업 성과를 평가·공유하고, 앞으로 계획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별 최우수·우수 나라를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먼저 '아시아 유기농업기술 네트워크' 사업 연례평가회에서는 토양 및 양분관리, 병해충 관리 등 유기농 기술을 활용한 농가 소득이 기존보다 30% 이상 증가하는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유전자원 종합관리체계 구축' 사업 연례평가회에서는 식량, 원예, 특용작물 등 회원나라별 주요 자원 탐색해 우수자원 집단을 확보하고, 유용 형질 평가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과제 수행에서 수집한 유용 농업 유전자원은 현재까지 총 19,313점이며, 장기 보관하면서 회원나라에서 활용하도록
(경기뉴스통신) 감귤의 기능성분이 피부 탄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감귤의 기능성분인 노밀린과 6, 7-디하이드록시 베르가모틴이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로 밝혀냈다. 감귤에 든 노밀린(nomilin)은 쓴맛 성분 중 하나로 항비만 효과가 있다. 또한 6, 7-디하이드록시 베르가모틴(6, 7-dihydroxy bergamottin) 성분은 항암 효과를 가지는 기능이 있다. 이 두 성분은 감귤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인간 섬유아세포(HDFn)를 이용한 실험으로, 노밀린과 6, 7-디하이드록시 베르가모틴 성분을 세포배양액에 넣고 콜라겐 합성과 콜라겐 분해 효소(MMP-1)의 억제 정도를 관찰했다. 먼저 노밀린 성분은 엘라스테이제1)의 활성을 억제하고 피부 콜라겐 생성량은 33% 높였다. 이는 피부 주름 예방과 개선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어 6, 7-디하이드록시 베르가모틴 성분은 피부 콜라겐 29% 늘리고, MMP-12)의 생성을 49% 억제해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 또한, 6, 7-디하이드록시 베르가모틴은 생쥐의 대식세포주(RAW264.7)를 이용한 실
(경기뉴스통신)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3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소재)에서 스마트농업전문가 총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농업의 주역 스마트농업전문가'에 대해 특별 강연을 했다. 라승용 청장은 농촌진흥청 소개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농업과 일자리',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2017년도 추경예산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한 스마트농업전문가 60명도 참석했으며, 이들은 20대 70.2%, 30대 17.5% 등이다. 이와 함께 라승용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젊은 일꾼들이 미래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진흥청 역할을 이해하면서 농업분야에서 본인들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하여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및 곤충 감시를 위한 고도별 공중 채집을 국내 최초로 27과 28일 이틀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간 10m 높이의 고정식 공중포충망을 이용한 예찰법이 비래해충의 유일한 공중 모니터링 기법이었던 것에 비해 10m 이상의 고도에서 드론과 같은 이동식 장비를 활용하여 해충 발생 감시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 시도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해충 감시 체계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더불어 벼 해충 중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돼 피해를 입히는 멸구류 (3종) 및 나방류 (2종)에 대한 보다 정밀한 국내 발생 정보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과 가천대학교, 한국모형항공협회는 지난 3개월 간 효율적이고 정확한 고도별 공중포충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체선정, 포집망 제작, 무선 포집망 운영시스템 조직 등을 위한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무인드론 공중포충망에서는 주로 파리목 및 노린재목 곤충이 포획되어 이들의 출처(국내종, 국외 비래종)에 대한 형태분류 및 유전자 분석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중국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양도성 한복판에 있는 창덕궁 앞 일대(율곡로~삼일대로~종로~서순라길)의 상가 외부를 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새단장하는 프로젝트, '가꿈가게'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복, 떡, 악기, 귀금속 등 판매상품별 개성을 살리면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400여 년 서울의 다양한 역사가 압축된 이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해 주요 가로변과 접한 상가 외부(입면, 간판)를 전면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때 시가 설계 및 공사비를 상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에 대해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 추진까지 주도하는 주민공모사업(총 2억7천만 원 규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34만4,000㎡)은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2015년12월)에서 정한 서울형 도시재생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하나다. 서울시가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가로 개선사업과 연계해 올 연말까지 개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공모는 주민 동아리, 지역홍보, 교육, 이벤트 같이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대한민국 각지의 민간 개인정원을 소개하는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을 발간했다. 100개 정원 선정은 전문가 추천, 온라인 검색, 오픈가든 운영 정원 등 150여개 정원을 직접 방문하여 정원사가 직접 식물을 관리하는 정원 중 경관성과 심미성, 정원의 개방여부 등을 검토하여 수록했다. 선정 기준은 ▲가드너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정원 ▲누구에게나 공개 가능한 정원 ▲정원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정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상업시설 정원(카페, 레스토랑, 펜션 등)은 가드너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한정했고 문화재로 등록된 전통정원, 문화재 건축물이 있는 정원이나 사찰정원, 수목원‧식물원, 국가‧지방‧민간정원으로 산림청에 등록된 정원은 제외했다. 개인정원을 방문하면 정원을 직접 관리하는 정원사가 있어 정원에 대한 평소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원조성‧식물관리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가보고 싶은 정원 100'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PDF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전국의 개인정원 통해 한국의 정원 문화를 재발견하였고, 각 지역의 정원을 중심
(경기뉴스통신) 경찰청은 3일 경찰청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9일 새 정부 국정과제가 발표됨에 따라 경찰청 소관 과제에 대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개혁에 전 경찰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참석해 “공권력의 상징이자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정당한 인식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인권경찰로 경찰 시스템을 개혁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경찰활동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국민 모두의 신뢰와 존중을 받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이철성 경찰청장은 경찰개혁과 관련하여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인용하며 경찰개혁의 방향과 목표를 ‘국민’에 두고 치안 시스템을 민생과 인권 중심으로 대전환할 것을 천명했다.회의에서는 모든 경찰활동은 오롯이 국민을 지향해야 한다는데 지휘부가 인식을 같이하고, 경찰개혁을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우선, 치안활동 전 영역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사회와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경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은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0일간 지재권 위반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산 위조 오일필터 등 지재권 침해물품 총 37건, 164억원 상당을 적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산 브랜드 침해물품 단속에 집중되었고, 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 적발한 뽑기방 위조 인형에 대해 추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국내 기업 상표를 위조한 차량부품 및 이어폰 3,783점, 외국상표를 도용한 위조 오일필터 1,404점, 뽑기방 인형 ·완구류 총 295,245점 및 위조 명품 2,166점 등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시중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산 위조 뽑기방 인형 22,685점을 적발하였으며, 온라인 쇼핑몰 업체와 합동으로 지재권 침해 우려가 있는 판매사이트 및 오픈마켓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총 48개 판매처를 선별한 후, 판매중지(11개), 조사착수(3개) 및 나머지 34개에 대해서는 위법성 여부를 검토중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지재권 침해물품의 원천 차단을 위해 수입단계에서부터 화물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시중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캐릭터 무단 도용 등에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이 지난달 27일 개관 한 후 4일 만에 누적 관람객 1천명을 돌파하며 도심 속 생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일평균 300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달이면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 절반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었으며, 대다수가 화성의 자연을 실재와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생태탐사관과 숲속도서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반석산 에코스쿨의 이러한 인기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조성 초기부터 국립 생태원과 체험 중심의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준비한데 따른 성과로 분석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딱딱한 해설에서 벗어나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해설로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석산 에코스쿨은 동탄 1신도시 노작공원 내 부지 8,500㎡ 건축 연면적 2,085.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공공이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임대주택건설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토록 하고, 공공출자 부동산투자회사(공공임대리츠)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8월 4일부터 40일간(8. 4.~9. 12.)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업시행 과정에서의 중복적 시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이 담겨있다. 먼저, 지방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조성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임대주택건설용지를 추첨 방식에 의해 공급토록 했다. 또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의 단독 또는 공동 출자지분이 총 지분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공공임대리츠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임대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시행자는 공동주택용지의 25% 이상을 85㎡ 이하 임대주택건설용지로 공급 의무해야한다. 임대주택 건설 용지의 추첨방식 공급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입찰 방식의 낙찰가 공급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 요인이 제도적으로 방지된다. 따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8월 4일 영남권 관문공항이 될 김해신공항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그간 발주공고(2017.5.), 사전 적격심사, 기술제안서 평가, 가격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용역업체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였다. 사업규모는 연간 3,800만 명 항공수요 처리를 위한 활주로(3,200m), 국제여객터미널 및 신공항 접근교통시설(도로·철도) 건설 등 (총사업비) 5조 9,576억 원이며 용역기간/용역금액은 2017.8.~2018.8.(12개월) / 34억 원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건설을 목표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김해신공항 개발예정지역 범위, 공항시설 규모 및 배치, 접근교통시설, 운영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항시설·운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특히, 용역 추진 과정에서 국내·외 전문가 자문,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항개발 기본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달 착수(6.29.)한 김해신공항 건설 소음영향 분석 등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통해 신공항 예정 주변지역의 소음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3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여, 고층 건축물 화재안전대책 등을 심의·확정하였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이낙연 총리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7월 중 국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2,315동의 외장재 사용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135동의 건축물이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135개 건축물에 대해 금년 하반기부터 화재안전성능평가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화재안전성능평가는 △화재 안전시설 △건축물 마감재료 △건물의 인명피난 능력 △건물 방화구획 등에 대해 전문기관이 평가해건물의 화재안전성능을 등급화 하는 것으로, 정부는 그 결과를 건물 거주자, 지자체, 소방관서에 공개하여 건축물 화재 위험요소 관리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주가 건축물 화재성능을 개선하면 시공비의 이자를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고, 저비용으로도 화재안전 성능 보강이 가능한 기술을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9개 차종 18,1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6개 차종 10,645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 Q5 35(2.0) TDI quattro 등 4개 차종 9,920대는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조립이 잘못되어 차량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으며, 유입된 물로 인하여 부품들이 부식될 경우,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에어백 작동 시 파열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고, 각종 전기장치(방향지시등, 라디오 등)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아우디 Q3 30TDI quattro 등 2개 차종 725대는 전기장치제어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를 이용한 제동시 후방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아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후 수리 및 부품교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