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및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로 50회를 맞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습 실시 전 을지연습 주요사항 및 분야별 주요 연습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며 파주시․파주경찰서․파주소방서 등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가해 국지도발이나 전쟁 상황 등을 가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절차를 연습하게 된다. 주요훈련은 첫째날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상황 가정 하에 파주에서 집결지인 광명까지 이동하는 ‘접경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과 재난대비 시민 생활밀착형 훈련인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신경가스·생물학균 테러에 대한 대응방안‘ 및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방안‘ 과 같은 최근 테러양상에 따른 토의가 진행된다. 그 밖에 전시 위기관리 대체능력 향상을 위한 전시 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상황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을 하게 된다. 23일에는 을지연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8월9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그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서 정체되어 있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가 미흡한 것이 이번 대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이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 이는 결국 중증질환으로 인한 고액 의료비 발생 위험에 대비하는 책임이 많은 부분 개인에게 맡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재난적 의료비가 발생하는 비율이 4.49%에 이르며, 최근에는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은 재난적 의료비 발생 등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되어 있으나, 소득 대비 건강보험 의료비 상한금액 비율은 고소득층 보다 더 높아 이들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보장성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30.6조원을 투입하고, 의료비 부담에 대한 국가책임을 획기적으로 강화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성별·연령별 취업률과 선호도를 파악해 구직자 맞춤형 교육을 개설하고, 실질적인 구직자들을 교육생으로 선발해 취업률을 끌어 올리는데 목표를 두었다. 한편 시는 여성 일자리를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 청·장년층 취업을 위한 패션 샵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시니어 재취업을 위한 경비신임교육 등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3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오는 25일까지 샵마스터·경비신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각 프로그램별 자격조건 등 확인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하남시 일자리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디자인 나눔 재능기부 사업으로 발굴한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실용화 사업을 확대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최대 538%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참기름 등 제품실용화 11개 대상품목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디자인 나눔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영세기업, 정보화마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수상품을 개발했지만 디자인 개발 사업비가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제품 실용화를 위한 포장재의 제작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시흥장애인복지관의 ‘향초 타올라라’ 제품이 538%의 매출 증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파주 통일촌마을의 쌀은 260%, 안산 시니어클럽의 참기름과 공원음식은 각각 204%, 181% 증가했다. 특히 안산 시니어클럽의 참기름은 패키지디자인 개선 이후 지역 축제 행사, 단체 선물용으로 주문량이 늘고 있어 기관의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제품 포장과 브랜드
(경기뉴스통신) 화성시 제부도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국제무대에서 공공디자인의 우수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iF’, ‘IDEA’와 함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 활동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 50여 개국 약 8,00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화성시는 제부도 해안산책로의‘경관벤치(SEAt)’와‘제부도 아트파크(Jebudo ARTPARK)’가 각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지난해부터 경기도, 경기창작센터와 손을 잡고 ‘제부도 명소화’에 애쓴 결과이다. 시는 관내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를 디자인과 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섬’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고자 3년간에 걸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제부도 방문객은 전년대비 약 20%가량 증가했으며, 젊은 층의 방문으로 카페 등이 생기면서 횟집 일색이던 지역 상권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경관벤치(SEAt)’는 방문객들이 제부도의 해안경관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 내 19곳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60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말하는 소화기는 안전핀 1번, 노즐 2번, 손잡이 3번 등을 표기하고, 몸체에 음성장치를 부착해 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불이 났을 때 당황해서 소화기 사용을 못 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만들어진 아이디어 제품이다. 설치한 곳은 모란시장, 성호시장, 분당우성시장, 범한프라자시장, 동신종합시장 등이며, 개별 점포나 공용소화전함에 1~2대씩 비치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중앙시장이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화재를 겪은 적이 있으며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올해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수산시장 등의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여 말하는 소화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1점포 1소화기 설치 사업’을 전개해 지역 내 27곳 모든 전통시장(점포 수 3898개)에 소화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농촌지역의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와 8월 9일 충남홍성군 도청 본관에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하수 이용률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예산군 덕산면 둔리 등 충청남도 내 시범사업 3곳을 선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범사업 지역의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배경 농도를 고려하여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지하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질 개선사업(2017~2021)의 주요내용은 지하수 수질 조사, 토양과 지하수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계 오염배출원 조사등이며, 이를 통해 향후 질산성질소 저감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축산분뇨와 화학비료의 사용량 조절, 질산성질소 함유 지하수 재활용 기술, 원위치 바이오 정화공법을 통한 오염원 저감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시범사업 지역 주민이 질소계 오염원 저감 노력(축산분뇨 처리 및 비료 사용량 조절 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 홍보 및 교육 등도 병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세계 16개국 청소년 208팀이 참여해 창의력 경연을 펼치는 ‘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가 오는 11일 화성시 정남면 소재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지난해 경주시에 이어 올해 화성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유일한 세계청소년 발명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2가지 방식으로 진행돼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다양한‘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발명 왕중왕전’은 기존 발명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수상작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출품해 경연을 벌이게 되며 ‘창의력 팀대항전’은 초·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뤄 사전에 공지된 지정과제와 현장에서 출제되는 즉석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10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는 마술사 최형배, 힙합가수 서사무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전야축제가 열린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청소년 마술쇼, 발명 골든벨, 나라별 장기자랑, 3D VR체험, 한지인형 만들기, 드론 및 로봇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9일(수)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등 11개 소비자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국정기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 사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인 국민의 생각과 의견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다른 현장행보에 앞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역량강화 및 피해구제 실질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 증진, 개인정보 보호 등 이용자 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 대표자들은 이용자 보호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방향에 대해 높은 기대를 표명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질 없이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최근 기술발전에만 매몰되어 사회적 약자들이 방송통신 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문화 가정, 노령층, 장애인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구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SKT, KT, LGU+ 등 이동통신3사가 약정할인 기간이 만료되는 가입자에게 요금(약정)할인을 제대로 고지하고 있는지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태를 점검한다. 약정할인제는 요금할인에 대한 것으로「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중요한 사항에 해당되어 이동통신3사는 고지의무를 갖게 된다. 이동통신3사는 약정할인 기간 만료자들에게 만기 도래 전.후 또는 재 가입시 휴대폰 문자(SMS, MMS) 및 요금청구서 등을 통해 약정 재 가입 여부를 고지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은 가입자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업자가 충분히 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약정할인제는 이동통신3사의 서비스 이용약관에 의한 ‘의무약정 할인’과 휴대폰 구매와 관련되어「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선택약정할인’으로 구분된다. 의무약정할인은 통신 서비스를 일정기간 이용하는 계약 댓가로 요금의 25%~30%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선택약정할인은 휴대폰 구입 시 보조금 대신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일부 가입자의 경우 의무약정할인 혜택과 선택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고금리의 불법 대부업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대부업체 특별 단속에 나섰다. 지난 9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미등록 대부업자 특별 단속 회의를 소집하여 “범죄 행위로 돈 버는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성남시는 9월까지를 불법 대부업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 9일 오후부터 모란역 인근에서 홍보물 전달 및 계도 안내에 본격 돌입한다. 또한 수정, 중원, 분당 3개구 합동의 기획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장검거 활동 및 사전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어 대부업 광고 전단에 기재된 대부업자에게 직접 전화 대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기획수사를 펼치며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사금융 광고 전단지 살포 행위는 고발 등의 조치로 철저히 봉쇄하여 불법 대부업체의 기승을 선제적으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회의를 통해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특사경(특별사법경찰관) 자체 지정 운영방안 경기도 협의 ▲불법 사금융 광고 행위도 현행범으로 검거 ▲불법 사금융 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 등을 추가로 지시했다. 이 회의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재명 시장은 생중계 영상에서 불
(경기뉴스통신) 소액체당금 지급을 위해 대상 업체의 사업가동기간 산정 시 법인 기간만 인정하고 개인사업체 기간은 제외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난달 18일 근로복지공단이 A씨에 대해 소액체당금 지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액체당금은 6개월 이상 가동된 사업장에서 임금 등을 못 받고 퇴직한 근로자가 소송에서 확정판결 등을 받으면 공단이 사업주를 대신해 4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이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학교급식업체에서 근무한 근로자 A씨는 퇴직금을 받지 못해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후 2016년 12월 공단에 위 근무기간에 대한 소액체당금 지급을 청구하였다. 그런데 공단은 해당 업체의 사업가동기간을 산정하면서 개인 사업체로 사업을 영위한 기간은 제외한 채 법인으로 전환된 2014년 8월 이후부터만 인정했다. 이에 공단은 A씨의 퇴직 시점에서 해당 업체의 사업가동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는다며 금년 2월 소액체당금 지급을 거부했고 A씨는 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지난 4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경기뉴스통신)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에 법인운영 공동생활가정과 동일하게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입소자(아동, 장애인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지급기준을 명확히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 입소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 주거지원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운영 시설은 사회복지시설의 일종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소규모 주거시설로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의미하며 법인운영 시설은 개인이 아닌 국가, 지자체, 사회복지법인 등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국토교통부의 ‘2017년 주거급여 사업안내 지침’은 지자체로부터 운영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지원이 법인운영 보장시설의 수준에 이르지 않으면 주거급여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인운영 보장시설 수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개인시설 입소자의 주거급여 지급여부에 대해 일선 지자체는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지급여부를 결정해 민원이 발생했다. 또 법인운영 시설과는 달리 개인운영 시
(경기뉴스통신)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 공공정책 발굴 연구모임이 지역 자료 연계를 통한 상권 및 치안 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은 9일 충남경찰청에서 김재원 청장을 만나 범죄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범죄 예방과 검거율을 높이고 있다. 실제 미국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조직)와 산타크루즈 경찰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범죄의 추세를 예측하는 기법을 활용 중이다. 그 결과, 절도율 33%, 폭력범죄 21%, 재산관련 범죄 12% 등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공휘 대표(천안 8)는 “LAPD는 지난 80년간 1300만 건의 범죄 건수를 바탕으로 수리적 모델을 이용하고 있다”며 “범죄 발생에 대한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충남에서도 이러한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순찰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제 시스템(CCTV) 설치 등 범죄를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2/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였다. 공개되는 주요 정보 변경사항은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주된 사무소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이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분기별로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017년 2/4분기 말(6월 30일)을 기준으로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0개였다. 다단계판매업자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규정에 의해 주된 사무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 등록하여야 하며 2017년 2/4분기 중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오스코리아, ㈜엔라이프 2개사였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 및 판매활동을 할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업자의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