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 10일 오후 ‘소년소녀 드림UP’ 장학금 수여식과 공항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년소녀 드림UP’은 인천의 소외계층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봄빛 행복나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 65명과 보호자를 이날 인천공항으로 초청해 공항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어, 공연을 관람한 뒤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증서를 수여하고, 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운동선수, 선생님, 화가, 항공기정비사 등 다양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원 대상 어린이들에게 1년 간 매월 20만 원씩 학습비를 지원하고, 명절과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 4회 선물을 제공하는 등 총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큰 꿈과 포부를 품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음악, 영상 등 유튜브 콘텐츠를 파일로 다운로드 하면서 무심코 본 광고 때문에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랩은 유튜브(youtube) 콘텐츠 파일 변환 사이트에 게재된 온라인 광고를 랜섬웨어 유포 경로로 악용한 사례가 발견되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특정 ‘mp3 파일 변환 사이트’의 광고 지면에 정상으로 위장한 악성 광고(이미지 참조)를 해당 사이트에 노출시켰다. 이는 ‘멀버타이징(Malvertising)*’ 수법으로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유포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공격자는 미리 제작해 놓은 위장 광고 서버에서 악성 콘텐츠를 전송하는데 해당 서버의 도메인이 실제 광고 서버와 유사해 정상으로 착각하기 쉽다. *멀버타이징: 악성코드(Malware)와 광고(Advertising)의 합성어로, 온라인 광고를 변조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기법 사용자가 파일 변환을 위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후 악성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 팝업창이 뜬다. 이 때 보안이 취약한 PC의 경우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방식으로 광고를 클릭한 것 만으로도 순식간에 랜섬웨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9일 야간 어두운 골목길을 통해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고 라이트(로고젝터)를 9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안전로고 라이트(로고젝터)는 글이나 그림이 새겨진 렌즈에 LED 광원을 비춰 바닥이나 벽에 투사시키는 장치로써,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신개념 홍보장치이다. 이번 설치된 안전로고 라이트(로고젝터) 선정 장소는 하남경찰서에서 실시한 지역주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를 시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로고 라이트(로고젝터)는 CCTV 촬영과 경찰관집중순찰 구역임을 문구에 표기되어 귀가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도모와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절기상 입추가 지난 요즘 해바라기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어울정원에 해바라기를 심어 10일 현재 탐스러운 노랑꽃이 활짝 피었다. 인천대공원 해바라기는 키가 낮은 왜성종으로 모두 15,000여 송이가 앞다퉈 꽃을 피우고 있다. 또한 유휴부지 7,000㎡에 재배한 코스모스도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꽃이 피어나면서 도시공원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꽃을 구경하려는 공원이용객은 이번 주말에 공원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해바라기꽃 어울정원 주변에 최근 메밀을 파종하여 올 가을에는 해바라기와 메밀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이화여자대학교-SK그룹이 미래의 사회적경제 영역을 이끌어 갈 사회적경제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은 8.10(목) 15:00, 이화여대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9월부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석사·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은 새 정부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주요 세부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향후 민관의 역량을 결합하여 민관협력 방식의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이화여자대학교, SK그룹은 앞으로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아래와 같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지원 및 정보공유(예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8월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업소를 이전하거나 폐업할 때 광고주가 철거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노후간판으로 시가 직접 나서 정비했다. 시는 4월~6월까지 노후간판 철거신청 101건을 접수해 7월중 정비 대상을 공고한 후, 철거에 착수해 지난 8일 최종 완료하여 그동안 도로변에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강풍을 몰고 오는 태풍 등 자연재해가 본격 상륙하기 전 추락위험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된 데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했다. 실제로 민원 및 기술적인 부분 등 시 사업에 대한 홍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간판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광고협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며 노후 방치된 간판들의 철거 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먼저 영업장이 폐업・이전하는 경우에는 건물주가 임차인에게 간판을 철거하도록 요구하여 위험스러운 간판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1일(금) 오후, 국립인천검역소와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항만과 공항의 검역현장을 체험하고, 일선 현장에서 국가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검역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외 출입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의 메르스, 중국의 AI인체감염증 등 해외 곳곳에서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하계휴가철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어 해외감염병 유입차단의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박능후 장관은 “24시간 365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검역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검역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AI인체감염증 등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1일 명예검역관’으로 임명되어 검역 관복을 입고 인천 해상에 나가 검역관들과 함께 선박검역을 실시하였으며, 인천공항에서는 올해 도입된 전자검역심사대를 통해 메르스 위험 지역인 중동발 입국자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천식피해 인정기준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피해구제위원회는 8월 9일부터 시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 피해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판정, 정보제공 명령, 건강피해등급(질환의 중증도) 심의 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인 사항들을 결정한다. 위원회는 먼저,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205명(2015년 신청)과 4차 피해신청자 1,009명(2016년 신청)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이 중 94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하고, 또한, 올해 3월 27일 제21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의결된 태아피해 인정기준에 따라 해당 사례 42건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17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 의결로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982명에서 2,196명으로 늘어났으며,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 수도 280명에서 388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피해구제위원회
(경기뉴스통신)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8월 11일 오전 김해 화포천 습지를 방문하고, 이어서 낙동강 함안보 녹조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김해 화포천 습지는 우리나라 하천 습지보호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새(인공복원종* 봉순이)가 도래하는 곳으로 2014년 이후 매년 황새의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국내·외 한정된 황새(멸종위기종 1급) 서식지 보전대책을 추진하고, 주변 오염원(농경지, 비닐하우스 등), 난개발로 인한 습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내 화포천환경지킴이·(사)자연보호김해시협의회·한울타리가족봉사단 등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화포천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경 장관은 낙동강 함안보에서 녹조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어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한다. 김은경 장관은 "오염물질 저감 등 수질개선 노력만으로는 4대강 사업으로 이미 호소화된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면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은 지난해 강원, 경북 등 폐광산 주변지역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폐금속광산 17곳, 폐석탄광산 7곳, 석면물질 함유가능광산 3곳, 폐석면광산 1곳 등 총 28곳의 폐광산에서 총 275만 7,120㎡의 면적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폐광산 주변지역 토양오염 실태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 제5조에 따라 강원, 경북, 충북 등에 있는 폐금속광산 17곳을 정밀조사했으며, 폐광산 145곳은 기초환경을 조사했다. 정밀조사 대상 폐금속광산 17곳은 유곡광산(태백시), 금주광산·고선리광산·구마2광산·분천(1)광산·현동광산·경동광산·분천(2)광산·덕일광산·원곡광산·임기광산·삼신광산·눌산리광산(봉화군), 덕일금산광산·송전광산·왕제광산(정선군), 단양보천광산(단양군)이다. 환경부는 2014년에 폐석탄광산 423곳의 기초환경조사를 완료한 후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238곳을 매년 순차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 중 8곳*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정밀조사 대상 폐석탄광산 8곳은 용배광산·한창광산·정개광산·성창광업소(평창군), 보은광산·부국광산·한보광산·삼성광산(보은군)로 밝혔다. 석면물질 함유가능광산의 정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8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전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꾸려진다. 자문위원으로는 기후·에너지, 인문·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총 20명의 전문가, 시민 활동가를 위촉하며, 특히 여성 위원 6명(30%)이 포함되어 새 정부의 양성평등 기조에도 부응한다. 자문위원회 출범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15명의 자문위원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며, 위촉장 수여 및 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위촉장 수여 후 국민 건강과 안전은 물론 미래세대의 환경까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한 초석의 장으로 이번 자문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협치(거버넌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기조발표자로 나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새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방향(가칭)'에 대해 제언하고, 이어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취업을 앞둔 성년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내 4개 권역(동서남북)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월 평균 1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최종 취업을 목표로 도내 일반 사업체에 배치되어 1일 4시간 이상 직무지도사와 같이 일상생활, 직무지도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상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취업시 제약이 많아 장애인 개개인의 자립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가족의 돌봄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 제공 및 취업으로 인한 소득증가로 자립지원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발달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말하며 경기도에는 현재 4만5,662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감만족(足) 2017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오는 19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경상북도와 문경시, (사)전국산림보호협회가 후원한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 7㎞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색다른 축제다. 특히 걷기와 함께 맨발단체줄넘기, 달리기, 닭싸움,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와 신유, 김수찬, 오로라 등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카리나, 팝페라, 요들송이 울려 퍼지는 숲속음악회와 마술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놀이도 마련된다.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당선자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참가신청비는 1인당 1만원이며 기념티셔츠와 국밥 또는 국수 등의 간식이 제공된다. 버스제공 시 서울지역은 참가비 1만5000원이 추가된다. 대구지역은 1만원만 더 내면 된다. 가족, 동문회, 등산·산악 동호회, 기업 및 단체, 유치원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1000명 이상 단체참가 시 홍보부스도 제공된다. '오감만족 2017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관계자는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쫀득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1~18세(1998년 6월 1일생부터 2006년 12월 31일생) 의료·생계급여 수급 여성청소년, 소녀 가장 청소년이다. 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청소년 쉼터·성매매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 이용 청소년도 지원 대상이다.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소형·중형·대형 생리대 216개를 지원한다. 생리대는 유기농 국제인증을 받은 순면 커버 제품이다. 신청방법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민원서비스’ 게시판 ‘민원서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본인이나 대리인이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2월까지며 이메일,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이용 청소년은 해당 시설장이 일괄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의 6차산업인으로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대관령양떼목장 전영대 대표(만 64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힐링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각광 받는 대관령양떼목장은 파란 하늘과 62,000여 평의 드넓은 초원이 맞닿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해발 평균 700M의 고지대에 자리 잡은 방목장 주위로 관광객을 위한 자연 산책로가 마련돼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와 백두대간의 절묘한 산세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경관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평창의 알프스’로 불리는 대관령양떼목장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1.2Km의 산책로와 먹이주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초지에 24시간 양떼를 방목하고 있어 산책로를 걷다보면 푸른 들판 위에 하얀 양들이 점점이 몰려다니는 이색적인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해발 920M 높이에 위치한 산책로 정상에 다다르면 백두대간의 중추 산맥이 만들어낸 절경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