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김현철)은 전원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횡성군수 및 담당 공무원이 부동산개발허가 상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개발업자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한 결과, 부동산개발사업의 편의를 제공받기 위하여 횡성군수 및 횡성군청 건축허가 담당공무원에게 현금 등 뇌물을 공여한 개발업자 2명을 구속기소,개발업자 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부동산개발업자들로부터 현금 등 뇌물을 수수한 횡성군수를 불구속기소하고,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여행경비, 향응 등 뇌물을 수수하고 횡성군청 내 개발정보를 제공한 횡성군청 공무원을 구속기소하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방자치단체장 및 개발허가 공무원이 개발업자들과 유착하여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금품 및 향응을 주고받은 전형적인 지역 토착비리 및 부패범죄를 철저한 수사로 밝혀냈다.횡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16년 실시한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매년 공무원 부패 범죄가 증가하는 곳으로 본건수사를 통해 군내 최고위 공무원인 횡성군수 및 건축허가 담당 공무원을 엄벌함으로써 횡성군청 공무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였다고 밝혔다. 원주지청은 향후에도 관할 내 토착비리에 대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지도제작자원정보청(NAMRIA)소속 공무원을 초청하여 ‘해양조사 기술연수(7.24~9.22)’를 진행하고 있으며, 14일(월)부터 직접 바다에 나서는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한-필리핀 해양수산인프라 구축사업(2015~2018)’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연수는 필리핀 담당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 해양조사기술을 전수하여 해상교통 안전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3주 간 기초 이론 교육을 마친 연수생들은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직접 해양조사선에 승선하여 초음파 조류계, 다중음향측심기 등 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습에 나설 예정이며, 현장 실습 후에는 해도제작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의 총괄책임자 Jacinto M. CABLAYAN 준장은 “한국의 우수한 해양조사기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88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국가 필리핀의 해양조사 업무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주변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첨단 해양조사기술
(경기뉴스통신) 이윤하씨 외 3명이 출품한 ‘초고속과 함께하는 일학습병행제’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정책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도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일자리 정책 30개를 주제로 동영상·만화·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풀어쓴 작품들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의 적합성, 콘텐츠 흥행성, 콘텐츠 퀄리티, 콘텐츠 기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0편 등 총 2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초고속과 함께하는 일학습병행제’(이윤하씨 외 3명)는 일학습병행제 정책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에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박설화씨)과 ‘취업준비생 김토순’(김상우씨), 우수작에는 ‘희망사다리 장학금’(오현주씨) 등 20편이 선정됐다. 대상작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작에는 각 50만원, 우수작에는 각 1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 신축을 위한 허가부터 철거까지의 건축법령 정보를 담은 ‘만화로 체험하는 알기 쉬운 건축여행’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2011년 이후 건축법령상 건축 기준 등을 위반한 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중 상당수가 건축법령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고 있어 건축물 생애주기별 건축법령 정보를 만화로 제작했다. 건축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신고)부터 착공·사용승인, 유지관리 및 철거까지 각 행정 단계별 적용 규정과 행정 절차를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가설건축물의 허가(축조), 용도변경 허가(신고), 대수선 허가(신고)에 대한 제도 개념 및 세부 현황을 만화책에 담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합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례’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건축물 허가 등의 절차를 보다 쉽게 알고 안전한 관리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항일유적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안내판과 동판 등 안내 표지 설치 사업을 시행, 이를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가치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일유적에 대한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7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347건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① 관공서, 종교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 등의 건조물 ②독립운동가 생가터, 3·1운동 만세시위지, 의병 진격로 등 터.지 ③기념탑, 기념비, 기념동산 등 기념물 ④서책, 사진, 화첩, 유서, 일제강점기 재판기록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진행했으며, 각각 39개소, 181개소, 51건, 76건이 확인됐다. 건조물ㆍ터(지)ㆍ기념물 유산 271건의 시ㆍ군별 분포 현황은 화성시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가 23건, 안성시가 21건, 이천시가 15건, 광주시가 14건으로 뒤를 이었다. 동산자원 76건은 경기도박물관, 독립기념관, 최용신기념관, 수원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서 소장, 전시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기존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8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대표단 정부 관계자로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가 결정(8.16)되며, 총회 기간(8.14~) 동안 상대국인 폴란드(그단스크)와의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 대한민국(새만금)과 폴란드(그단스크)가 경합 중이며, 회원국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이번 한국 대표단에는 정부의 유치 및 지원 의지 표명을 위해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외교부, 새만금개발청이 합동으로 참여, 지원한다. 정부대표단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도 관계자등 대표단원들과 함께 현지에서 개최 후보국으로서의 유치 활동 및 프리젠테이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유치활동으로, 15일에 열리는 한국 리셉션 행사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 유치의지를 밝히면서 개최계획을 설명하고, ‘국제의 밤’ 행사시 우리 문화를 소개하면서 세계잼버리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회기간 내내 체험존(한복, 붓글씨), 영상존(새만금·홍보영상), 등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구성, 운영한다. 유치결정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경인·서울지방식약청, 시·군, 경기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개학초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20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 1,014개소를 비롯해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및 식품위생법 2회 이상 위반 이력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급식시설이 있는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는 조치원역 숲길마을 경관협정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조치원역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1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조치원역 주변 으뜸로 400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불법 주차금지를 위한 가드닝 및 가로 정비 ▲일방통행로를 양방향으로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 ▲청과물거리 칼라콘크리트 포장을 통한 특화거리 조성 ▲보도변 공유지에 대한 소규모 녹지조성 등 경관협정 운영회의를 통하여 결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청춘조치원과 김성수 과장은 “원도심의 중심인 조치원역 인근 지역이 경관개선을 통하여 활력 있은 거리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와 주민이 함께하는 경관협정사업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관협정사업은 사업계획부터 조치원역 숲길마을 경관협정 체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경기뉴스통신)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총 연장 41.33㎞) 중 범서읍 선바위 ~ 언양읍 남천교(13㎞) 구간이 8월 13일 임시 개통된다. 울산시는 총 370억 원(국비 222, 시비 148)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선바위) ~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남천교) 길이 13㎞(양안 16㎞)의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을 지난 2012년 11월 착공, 오는 8월 13일 개통(임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제방축조 8.51km, 하도정비 6만 6,922㎥,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16km(양안), 쉼터 3개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번 임시 개통은 오는 8월 13일 열리는 ‘제16회 전국산악자전거 울산 울트라 랠리’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표지판 등의 시설을 갖춘 후 오는 8월 말쯤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임시 개통일 현재 공정률은 99%이다.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은 남구 명촌교 ~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길이 41.33㎞ 규모로 지난 2009년 01월 착공,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구 명촌교 ~ 울주군 선바위 구간 18.13㎞의 자전거 도로가 준공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미얀마의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국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88항쟁은 1988년 8월8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양곤 대학생들과 승려, 시민 등을 미얀마 군부가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3000여 명이 희생되고, 1만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다. 기록관은 88기념관 측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일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험이 있는 안종철 前 5.18기록물 유네스코등재 추진단장, 이덕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사 등 2명을 미얀마에 파견했다. 이들은 먼저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해 33인으로 구성된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추진위’(대표 민꼬나이 당시 학생항쟁지도부 대표, 2009년 광주인권상 수상)를 발족했다. 이어 흩어져 있는 당시 유인물, 사진.일기장, 군인들이 사용한 대검, 시위대 깃발, 병원 치료기록, 공공기록물 등을 추가 수집키로 협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5.18세계기록유산의 선도 도시로서 광주의 유네스코 등재 노하우와 경험을 미얀마에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고베시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인천광역시와 고베시는 2010년부터 매년 번갈아가면서 초청과 방문 교류방식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가 고베시를 초청하는 해이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에는 인천광역시 청소년 12명과 고베시 청소년 12명이 참가하게 된다. 고베시 청소년들은 4일 동안 인천 청소년 참가자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 생활문화를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갖고, 인천을 둘러보면서 한복체험과 예절 배우기, 한국음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이민사박물관, 개항장, 트리플 스트리트 등을 견학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고베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인천 청소년들에게 해외 청소년과의 긴밀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천 관광 정보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일본 서남(西南)한국기독교회관으로부터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기증받아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林えいだい)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하야시 에이다이는 조선인 강제동원 연구를 위해 후쿠오카, 홋카이도, 한국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련 자료를 수집했고, 지금까지 ‘청산되지 않은 소화(昭和)-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1990) 등 57권을 저술했다. 일본 서남한국기독교회관은 규슈(九州) 지역 서남한국기독교가 2007년 설립한 부속기관으로, 하야시 에이다이로부터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 바 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강제동원된 조선인의 피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문서와 사진 기록 등 6천여 점이다. 일제 강제동원 전문가인 정혜경 박사는 “이들 기록은 하야시 에이다이가 일제 강제동원 관련 저술 등에 이미 활용한 바 있으나, 대량으로 입수되어 공개된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1944.8~1945.9월에 걸쳐 메이지(明治)광업소 메이지(明治)탄광(후쿠오카)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트로닉스투와 함께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선다. 2015년 300개, 2016년 350개에 이어 올해도 350개(개당 약 3만7천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를 트로닉스투로부터 지원받아,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휴대용 모기퇴치기는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 소리를 이용하여 쏘임을 방지하는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30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용 모기퇴치기 제조 전문 기업 트로닉스투는 1인 창조기업으로 현재, 미국과 일본, 영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독일,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모기퇴치기를 수출하고 있다. 트로닉스투는 지난 2015년 7월 14일 기부 전달식을 갖고 3천 5백만원 상당의 휴대용 모기퇴치기 총 1천여개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지원하기로 협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2년(2015년, 2016년)에 걸쳐 650개의 모기퇴치기를 기부 받아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하여 모기 감염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황묵 트로닉스투 대표는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경기도 고양시 소재)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8일, 9일, 10일 (총 3회) 방학특별프로그램 「두근두근 미래세상 대탐험」을 실시했다. 초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의 핵심 기술과 이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의 노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300명 모집에 1000여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금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1차부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는 ‘GO!GO! 미래 세상’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기술 등 전시물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OH! 놀라운 세상’ 미래 세상을 준비하는 자신의 노력을 활동지로 표현해보고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는 골든벨 게임으로 구성된 ‘WOW! 새로운 세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참가 교육생은 8월 18일까지 네이버카페와 우편물로 교육후기를 제출 시 추첨을 통해 시상품이 제공도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증권을 폭넓게 체험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는 환경부가 특정도서 40호로 지정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보호하고 있는 병풍도 해중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산호는 여러 개충이 군집을 이루는 산호충류 중에서 탄산칼슘성 골격을 갖지 않는 종류를 말하며, 수축과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 변화가 다양한 동물이다. 연산호류 뿐 아니라 돌산호류인 무쓰뿌리돌산호 등 다양한 산호충류도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어업행위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과 낚시 객 출입의 제한으로 연산호 서식지가 안전하게 보호되었기 때문이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병풍도를 비롯한 특정도서를 모니터링하고 출입을 2021년까지 제한하여, 산호충류와 더불어 다양한 해양생물종이 확산되어 해양생태계 건강성까지 향상될 수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