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의회 변식룡 부의장은 17일 오전 13시 30분, 다목적회의실에서 남구의회 의원, 시청담당공무원, 이휴정 관계자, 신정동 주민, 울산교통시민연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동굴피아 개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등 민원을 청취하고 및 동굴피아를 울산 최고의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 시작에 앞서 변식룡 부의장은 “동굴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동굴피아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장하여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였다”고 언급하며 동굴피아의 현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재 동굴피아 개장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점은 주차난과 교통체증이라고 불편을 토로하고, 당초 주차장으로 마련된 남산사 옆 주차장은 상당히 협소하고, 방문객들이 주변 아파트 진입로에 주차하는 등 아파트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태화교 하부공영주차장을 태화강 동굴피아 근처까지 확장해서 주차난을 해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또한, 역사를 보존하고 알리는 동굴피아의 본래의 취지를 잊지 않는 것이
(경기뉴스통신) 시의회 김정태 의원(환경복지위원)은 하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17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조성웅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박소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상칠 울산녹색포럼 운영분과장, 황인석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사무국장 및 울산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대공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요건과 절차,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최수미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의 설명에 이어, 시민단체의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정태 의원은 “120만 울산시민의 염원인 태화강대공원 국가정원 지정에는 시민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지 표명이 반드시 필요 하여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웅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태화강대공원을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캠페인과 서명운동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하고, 태화강대공원 인근 주차시설 확보 및 계절별 볼거리 개발을 울산시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곽영체 의원(강진1, 국민의당)은 16일 오후 2시 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실에서 마늘 농가 지원을 위한 민 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관 협의회는 마늘 재배 농민과 농협조합장, 협의 당사자인 지사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종구(종자) 개발 미흡과 타 시ㆍ도에서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고 있는 문제점, 저장 시설 부족 등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특히 곽영체 의원이 조사한 전라남도 시·군별 마늘 재배 현황 및 마늘 종구(종자) 구입 현황에 따르면 도내 마늘 종구(종자) 부족으로 경남 창녕 등에서 2배가 넘는 비싼 가격으로 연간 80만kg에 달하는 마늘 종구를 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타 시ㆍ도에서 구입하고 있고 개인 구매를 포함하면 총 50여억 원을 타 시ㆍ도에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용 증가에 따른 생산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저하 되는 등 마늘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협의회는 농가 생산량 증대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종자 생산 지원을 위한 시범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홍수 출하를 막기 위한 건조장 등 저장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7일 오전 지역사회내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는 2002년에 설립된 센터로 현재 초중고 학생 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방과후 아동에 대한 돌봄이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면서, 민간 공부방이 지역아동센터로 법제화(아동복지법 개정 2004년) 되었고,현재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보호.교육.정서지원.문화서비스.지역사회연계 및 급식지원을 하고있다. 박능후 장관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아동의 보호와 지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종사하는 분들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내 아동 돌봄으로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12월 30일부터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의료서비스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 건강 주치의제,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지정, 재활의료기관 지정 제도 등이 도입된다. 또한, 국가 차원의 장애인 건강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 및 시·도 별 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정 운영되고,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장애인 건강권 교육도 실시된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제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0일 시행 예정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8월 1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장애로 인한 이차질환이 쉽게 발생하는 등 건강상태가 열악하다. 이에 따라 장애인은 전체인구에 비해 의료비 증가율이 더 높고,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낮게 나타나는 등 의료이용에 있어서도 비장애인과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편의시설, 의료장비 등 물리적 접근성, 의료인의 장애에 대한 이해부족 등 문화적 접근성 부족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
(경기뉴스통신) 이나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1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방재재난관리 담당자와 함께 교육환경 내 미세먼지 대응책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학교 내 미세먼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미세먼지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소관부서 담당자와의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미세먼지 대응책 마련과 관련 정책들이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되기 위해서는 입법적인 근거마련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월 17일(목) 15시, 안양 부안초등학교를 방문해 박의숙 교장 등 교내 관계자와 교육환경개선 관련 논의를 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월 17일(목) 12시 30분,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행사를 주관한 한국 지방자치학회 임승빈 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최성 고영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 및 학계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지방자치 역사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하계학술대회를 통해 새롭게 제시되는 한국형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실천적인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와 분권’을 통해 지방자치시대를 넘어 진정한 지방정부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17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오규석 기장군수와 함께 학술대회 특별세션 패널로 참가해 ‘지방의 리더들이 바라보는 한국 지방분권의 모습’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견인차 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월 17일(목) 10시,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중부 내륙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안양시 순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을 통해 정기열 의장은 “안양의 장기적인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순회토론회를 갖는 뜻 깊은 자리”라며, “경기 중부 내륙 핵심도시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안양시의 역할이 잘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중부내륙지역(안양, 군포, 과천, 광명, 의왕, 부천)은 서울에 인접한 수도권 중심지이나 개발제한구역 등의 이유로 개발이 배제되어 산업기반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어왔다”며, “이제는 새로운 지역계획과 성장 동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명상욱(자유한국당, 안양1), 김종찬(더민주, 안양2), 임채호(더민주, 안양3), 조광희(더민주, 안양5), 송순택(더민주, 안양6)의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 논의 및 발전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2018년 7월부터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발표하였다.이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아동수당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수당이 아동 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인 아동에 대한 투자 확충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은 0~5세(최대 72개월) 아동으로, 보호자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급되고(국적상실 등 제외) 6세 생일의 전월까지만 지급된다.단,제도가 시행되는 2018년7월에는 2012년8월 출생아까지 지급된다. 이에 따라 2018년에는 약 253만명의 아동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수당액은 월 10만원이며, 아동 또는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지자체 장은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급 대상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고향사랑상품권 등으로도 지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보호자나 대리인이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한 날이 포함된 달부터 수급권을 상실(사망, 국적상실, 해외이주 등)한 날이 포함된 달까지 매월 아동수당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오늘 16일(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르신 성인식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道노인복지관협회 및 道노인종합상담센터 관계자, 노인복지관 사업담당자, 시·군 상담사 및 교육 강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는 도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립을 위한 성(性)인식개선사업 활성화를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노인상담에 있어 하나의 소통창구로의 집중·강화가 필요하고, 전문성을 토대로 성문제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경험하는 우울, 경제문제, 가족관계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가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노인상담분야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는 차원에서 성교육 등 상담사 보수교육 강화, 道노인종합센터를 활용·연계한 성인식개선 사업의 활성화 추진을 제안하고, 노인복지관 협회 뿐 만 아니라, 대한노인회 지회 등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오늘 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들을 토대로 사업의 중복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지방공무원 1,660명을 추가 선발한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1,660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담은 ‘2017년도 제4회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2017년도 제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하반기 채용시험은 새정부의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사회복지·생활안전 등 대민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현장 행정분야 공무원을 추가 선발한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518명 ▲사회복지9급 419명 ▲시설9급 222명 ▲수의7급 57명 등이다. 도는 공개경쟁으로 8·9급 1,382명을,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4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급)의 경우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93명, 저소득층 82명, 시간선택제 17명을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176일이 걸렸던 공개경쟁임용 시험기간(원서접수부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의 기간)을 118일로 58일 줄일 방침이다. 이는 시험기간 단축을 통해 수험생들의 불확실한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고, 본인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외국인 및 관광객의 이용이 편리한 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품격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I-PREMIUM(우수) 미용·목욕업소 5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I-PREMIUM에 선정된 업소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미용과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우수업소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체 미용업소 6,835개소, 목욕업소 248개소 중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최우수업소인 미용 1,113개소, 목욕 83개소 등 총 1,196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활용하여 1차 실태조사, 2차 서면심사 및 군구 추천을 거쳐 최종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58개소를 선정했다. 선정조건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등급으로서 동일장소 2년에서 3년이상 영업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내역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우수업소로서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영업장 면적은 미용이 120㎡이상, 목욕은 2,000㎡이상이면서 시설 및 위생서비스 관련 평가기준점이 85점이상 획득한 업소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경기뉴스통신)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가 민간 주도의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개편되고, 도전적 아젠더 제시와 범부처 대책 조율을 진두 지휘할 수 있도록 위원회 전담지원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개정안을 8월16일부터 8월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국정과제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상.역할 강화와 전담 사무기구 설치를 위한 조치이다.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신설하여 위원장인 대통령을 보좌하고, 민간 주도의 위원회 운영을 위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상 민간간사위원이 부위원장을 맡도록 하였으며,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적 대책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14개 부처에 달하는 당연직 정부위원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민간위원의 수를 현행 10명에서 17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총괄.조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대통령 위원회의 위상에 맞도록 위원회 직속 사무기구를 신설한다. 또한, 사무기구의 장을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하는 자와 대통령비서실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전국 제일의 다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교육 서비스, 자녀생활 서비스 등 방문교육 사업을 각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힘든 경제상황, 육아 문제 등의 이유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자녀에게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문지도사 98명을 운영하여 5,462가정의 10,920여명에게 생활지도와 수준별 한국어교육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도입국 자녀에 대한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 간 의사소통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입국초기의 결혼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의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결혼이민자 중 부모와 자녀가 공동으로 활동, 상호작용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이중 언어코치를 양성하여 상담 전담인력 일자리도 제공한다. 또한 언어적 제약이 없는 모국에 인천의 우수한 제품을 마케팅·판매 등의 다문화가정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각 군·구에 9개소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간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