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위고) ‘제4기 집행위원 도시’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러시아에서 전 세계 110여 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고 총회 제3기 집행위원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1위 ‘금상’ 수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인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등 스마트시티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준회원으로서는 최초로 정회원 승인 동시 집행위원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위고 집행위원 도시는 ▲신규 회원 승인 및 총회 정관 개정 논의 ▲프로젝트 재정지원 및 지출 검토 ▲회원도시들의 공동이익 촉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결정 ▲차기 총회 개최도시 결정 및 지역사무소 승인 등 위고 정책 관련 중요 의사결정을 맡게 된다. 이로써 시는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성공 잠재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계 스마트시티 추진도시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스마트시트로서 국제적인 인지도 및 도시브랜드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제4기 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은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 기준으로 가축행복농장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인증절차, 사육관리 방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오는 10월 경 시행규칙이 공포되면 올해 안으로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먼저 소의 경우 축사 내 가축들을 자유롭게 풀어서 키우는 방사식의 경우 가축사육시설 면적이 큰 암소는 마리당 10㎡, 비육우는 7㎡, 송아지는 2.5㎡를 넘어야 한다. 가두어 키우는 계류식의 경우 큰 암소는 마리당 5㎡, 비육우와 송아지는 방사식과 동일하다. 돼지의 경우 성숙한 수퇘지는 마리당 6㎡, 임신한 돼지는 1.4㎡, 분만 후 수유 중인 돼지는 3.9㎡, 새끼는 0.2㎡ 이상 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닭은 산란계의 경우 케이지는 마리당 0.05㎡, 바닥에 만든 닭장인 평사는 1㎡당 9마리가 기준이다. 이밖에도 도는 가축의 행복을 위한 관리자의 의무, 건강관리, 먹이, 급수, 사육환경, 소독 및 분뇨 처리 등에 따른
(경기뉴스통신) ‘제14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성남시 전역에서 소등하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성남시청과 3개 구청, 시 산하 공공건물, 13곳 아파트 단지 등이 전깃불을 끈다. 이 시간,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1·12단지 앞 공원 광장에선 촛불로 별을 만들어 밝히는 시민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편 소등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에너지 절약 체험 행사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제기차기, 죽방 놀이, 줄넘기 등의 전기 없이 놀아보기, 천연 향초·비누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성남시립국악단, 성남시립합창단, 유엔젤보이스, 뉴 알로하, 운중동 스포츠차밍 댄스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에너지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해 2004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오후 9시 소등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기존의 항만 기술기준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어 온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항만 기술기준을 코드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 기술기준에는 항만 외 분야(도로, 철도, 교량 등)의 기준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기존에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모두 직접 서술되어 있어 타 분야 기술기준 개정 시 항만 기술기준까지 동시에 개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타 분야 기준 개정 시점과 항만 기술기준의 개정 시점이 다를 경우 최신 내용 반영이 늦어져 이용자의 혼선 우려가 많았다. 해양수산부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건설기준 코드 작성 지침’에 따라 항만 기술기준 코드체계를 마련하고 코드운영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코드체계는 설계기준의 경우 총 50개, 시방기준의 경우 총 84개의 코드로 분류하고, 항만 외 분야 국가기술기준이 적용된 부분은 해당 분야의 코드를 인용하는 방식으로 간략하게 서술하였다. 김우철 해양수산부 항만기술안전과장은 “이번에 항만기술기준을 코드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관련규정의 제·개정 수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5일까지 계란을 많이 사용하는 제과점을 방문해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부적합 계란’ 사용·보관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한 계란’ 사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청과 각 구청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이 함께한다. 수원시는 지난 16~17일 관내 빵·과자류 제조업체 중 대형업소 223개소를 대상으로 ‘부적합 계란’ 사용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부적합 계란 출하 농장’이 계속해서 발견되면서(총 49곳) 수원시는 모든 대형업소를 방문해 부적합 계란 사용·보관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부적합 계란’을 보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회수·폐기·반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는 대한제과협회 수원시 지부와 위생 관련 단체, 집단급식소 등에 “부적합 계란을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협조문을 발송한 바 있다. 특히 김밥·토스트 등 계란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을 파는 업소는 ‘검사성적서’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인천 중구)에서 베트남 외국인근로자인 응우엔 덕 텅(NGUYEN DUC TUNG, 만38세)씨를 비롯, 재입국 취업 특례 제도에 따라 만기근무 한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5명을 대상으로 귀국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8월부터 성실·특별재입국 외국인근로자 중 체류기간이 9년 8개월로 만료되는 자가 발생됨에 따라 이들의 자발적 귀국을 독려하고 귀국 후 새로운 출발과 안정적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태국 및 베트남대사관 노무관, 천안과 인천의 외국인력지원센터장, 공단 직원, EPS 서포터즈까지 약 20여명의 환송 인사들이 인천공항에 모여 귀국 후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의 꽃길 퍼포먼스와 화환 걸어주기, 축하 메시지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태국인 근로자 타이녹 수완 씨는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한민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불법체류 시 법의 보호를 받기도 어렵고 인권침해에도 무방비 상태가 된다”면서 ”내 조국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공단 우봉우 외국인력국장은 “고용허가제 단기순환 원칙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월 19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는 국립공원 제도 50주년,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 간 접수를 받아 총 212명이 신청했고, 1차 서류 심사 이후 8월 12일 2차 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 30명이 선정됐다. 결선 최종 심사위원회는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등 관련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가 항목은 창의성, 주제 부합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 등 4개 분야다. 8월 19일 오전 10시 결선 최종 심사 후 오후 1시에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각 부문별로 상금 70~100만 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결선 진출자 총 30명에게 상장과 상금 1,020만 원이 수여됐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대회는 국립공원 5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8월 29일(화), 2017년 상반기 커뮤니티플러스에서 선발된 50+커뮤니티들이 각자 준비한 활동 소개 전시물을 통해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플러스는 50+세대가 동료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8월29일(화) 서부캠퍼스 3층 학생회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 동안 서부캠퍼스에서 활동한 60여 개의 50+커뮤니티 회원 1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리 준비한 전시물을 통해 서로의 활동내용을 공유는 네트워크 파티가 열린다. 파티는 점심식사 후 서로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의 공연을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3층 더하기홀에서는 50+커뮤니티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50+커뮤니티 박람회’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교실도 열린다. ‘50+커뮤니티 박람회’에는 50+커뮤니티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이 비치되며, 누구나 자유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 용미리 제1묘지 진입로 옹벽에 ‘미술 조형벽’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묘지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묘지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용미리 제1묘지 진입로에 ‘시립묘지, 그 영원한 안식처’라는 모티브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술 조형벽을 조성하였다. 기존에 위압적이고 삭막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낙후된 진입로 옹벽을 방문 유가족들의 슬픔을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벽화의 주제는 ‘그리워 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민들레의 일생을 사람의 인생에 빗대어 한폭의 그림으로 형상화하였다. 삶의 마지막 안식처로서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하여 영혼이 담긴 삶의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묘지 진입부 옹벽에 벽화를 그려 넣음으로써 묘지입구의 시인성을 높이고, 차분하고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용미리 묘지 미술조형 테마로는 민들레 씨 발아, 민들레 봉우리, 민들레꽃, 들판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묘지입구에 민들레씨가 흩날리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이어 민들레씨가 몽우리지는 모습을 들판의 배경과 어루어지게 구성, 들판에 민들레씨가 펴 있는 모습을 나비와 어우러지게 표현하고, 마지막으로
(경기뉴스통신) 최근 어린이제품 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및 중국의 어린이제품 기술규제에 대한 정보제공과 업계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설명회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오는 8월 22일(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한·중 어린이제품 안전관리제도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2017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콤바인, 트랙터, 건조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과 운반비용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32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61대를 동원하여 61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자세한 순회수리봉사 일정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경기뉴스통신) “영구임대아파트 인접 공원 내 녹지대를 조성해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강모씨, 노원구)” 이처럼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2018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 엠보팅이 8월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총 선정규모는 555억원으로 9월 2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 지 올해 6년째로 그 간 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추진한 사업 또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 예정인 사업 중에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지난 5년간 추진하였던 시민참여예산사업 중 우수성과 사업은 사전 시민엠보팅과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현재 시민엠보팅과 현장투표단 모집 중에 있으며 8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2018년 우수 제안 사업에 대하여 시민엠보팅과 거리투표(코엑스, 강남역 등),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대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자치구에 대해서는 향후 참여예산 평가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제안자와 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지 및 일반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여행코스를 공모하는‘계절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계절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지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등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양식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 우리 농촌의 사계절에 맞는 농촌여행코스를 계절별로 1개씩, 총 4개 코스로 작성하여 코스 내 방문지별 세부정보 등 소개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국내 농촌여행의 활성화와 농촌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기하고자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홍보해 왔으나, 특별히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개별화·고급화를 지향하는 최신 여행·소비 트렌드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코스를 발굴·육성하고, 새롭게 발굴된 여행코스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농촌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접수는 2017년 8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불법 스포츠도박 운영자나 부정행위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자에게 최고 5,000만 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대폭 상향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규칙을 2017년 8월 21일(월)부터 시행한다. 신고포상금은 ▲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탁사업자가 아닌 자가 체육진흥투표권 또는 이와 비슷한 것을 발행해 그 결과를 적중시킨 자에게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한 자, ▲ 금지하는 행위를 이용해 도박을 한 자, ▲ 운동경기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받은 선수ㆍ감독 등, 승부조작에 가담한 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자에게 지급된다. 불법 스포츠도박 부정행위자를 검거하기 위해서는 불법사이트 운영 및 이용에 가담했던 자들의 신고와 제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문체부는 내부 신고자와 전문 신고자들의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올렸다. 또한,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와 연계해 스포츠선수 등이 연루된 승부조작 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그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이 ‘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팀’을 정책기획관실에 신설,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구정책팀은 앞으로 계층별연령별기관별 대표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운영, 시군과 협력을 통해 전남에 적합한 인구문제 극복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13년 6월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어선 ‘데드크로스’가 발생했고, 2014년 8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인구 190만선이 붕괴되는 등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5년간을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할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시군,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인구문제 극복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문제 극복 종합대책’을 수립해 인구 감소 및 구조 변화에 대한 중장기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별 대책을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우선 인구정책 자문과 심의기구인 ‘인구정책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민관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 수립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