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암호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8일 개장 후 27일 오후 3시경 100만명째 입장객이 방문했다. 제주도에서 가족여행을 온 변윤철씨는 “가족여행으로 춘천을 방문하여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방문했는데 100만번째 입장객이라니 기분도 좋고 여러모로 같이 온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춘천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지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입장객은 43만 2,102명으로 올해 56만 7,898명째 입장객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투명 탐방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개장 후 16일만에 10만명, 1년여만에 100만명이 찾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춘천의 대표 명소가 됐다. 스카이워크는 개장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낙후된 소양로, 근화동 일대를 관광1번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쇠락하던 소양로 번개시장이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관광시장으로 살아난 것을 비롯, 소양로와 근화동 일대 상권활성화와 개발촉진을 이끌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올해 들어 외지인에 대해 유료 입장제로 전환, 외지인 비율은 95%, 노인, 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을 제외한 유료
(경기뉴스통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25일(금) 오전 광화문 지하도에 설치된 장애인단체ㆍ빈곤단체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하여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2년8월21일부터 ‘부양의무제’, ‘장애등급제’, ‘장애인 수용시설’의 폐지를 주장하며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5년째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부양의무자 기준ㆍ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탈시설 등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국정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힘써 온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능후 장관은 먼저 지난 5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서 목숨을 잃은 18명의 장애인 사망자 영정사진 앞에 헌화하고 묵념을 한 후, 장애인단체ㆍ빈곤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장애인단체ㆍ빈곤단체 관계자들은 정부가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부양의무제ㆍ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를 국정과제로 추진키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면서,다만, 부양의무자 기준은 단계적으로 완전 폐지가 목표여야 하며, 장애등급제 폐지에 있어 예산확보 등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이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주병원은 「정신건강,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를 주제로 8. 25.(금)~26.(토) 2일간 공주시 고마센터, 한옥마을, 공산성 등에서 「2017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4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대학, 학회, 단체 등 70여개의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총 2,000여명의 전문가, 종사자, 일반시민이 참석한다. 올해에는 심포지엄ㆍ워크숍 등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심리검사ㆍ상담ㆍ명사강연 등 시민 체험형 편견해소 과정을 병행하여, 전문가와 일반시민 모두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혔다.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은 우울, 심리외상, 아동청소년, 직업재활, 작업치료, 자살예방, 가족교육 등 10개 주제의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천오백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하여 치유와 축제의 공주학술문화제만의 매력을 더했다. 공산성 등 백제문화유적지 투어와 나태주 시인 문화특강, 뮤지컬 등 문화체험이 1박 2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주병원 김영훈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넘어 행복한
(경기뉴스통신) 2017 춘천레저대회가 27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25~ 27일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17춘천레저컵을 공통으로 △액션스포츠챔피언쉽, △국제댄스연맹(IDO)코리아댄스컵대회, △전국인라인슬라럼대회, △코리아수상스키오픈대회, △드론레이싱대회, △온로드(ON-ROAD)그랑프리 대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전국아이스하키대회 등 8개 종목과 10개의 체험행사로 치러졌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 2,000여명을 포함, 2만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 했다. 방문객은 전국의 레저 종목 동호인과 시민이 주를 이뤘다. 방문객은 2015년 첫 국내대회 1만여 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조직위는 최근 동호인이 늘고 있는 레저분야 위주로 종목을 늘리고 시민,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확대한 효과로 보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레저대회를 개최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레저 저변이 확대된 것도 방문객 증가의 한 요인이 됐다 경기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7일 오후 10시 코리아댄스컵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날아다니는 작은 요정, 드론레이싱 대회와 의암호의
(경기뉴스통신)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월 25일(금)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들어 첫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범정부 공동추진단 구성ㆍ운영(안)」을 심의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제도 개선방안」을 보고받는다. 한편, 김상곤 부총리, 박능후 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회의에 앞서 1호 안건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관련, 세종 연양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의 실천과제 중 하나로, 그간 각 부처에서 추진해온 돌봄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교육부ㆍ행안부ㆍ복지부ㆍ여가부 공동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범부처 공동 정책연구를 수행하여 금년 12월까지 관계부처 합동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좋은 정책은 현장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는 사회부처 장관 간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우리 아이들이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8일(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본 호쿠리쿠 지역과의 무역.투자.산업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제18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측에서는 이용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단장으로 경상북도, 강원도, 대구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경북대학교 및 기업인 등 총 110여명이 참가하며, 일본측에서는 하타노 아츠히코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등 지자체,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경제단체와 기업인 등 총 50여명이 참가한다.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는 제2회 한.일 민관합동투자촉진회의(1999.12.) 시 지방간 경제교류 확대방안으로 호쿠리쿠 지역과「경제교류회의」개최를 합의한 이후, 지난 2000년 1회 회의(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8회차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 본회의에서는 “지역활성화·저출산·고령화 등 공통과제 해결을 위한 한일 지방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日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 등에서 협력 사례 등에 대해 발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7년도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중간평가(2017년7월중) 결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가축질병, 동물용 의약품 품질관리 및 식물검역 등 분야에서 우수성과가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2가지 혈청형(O 및 A형 발생)의 구제역이 최초로 동시에 발생하였으나, 현장에서 사용되던 간이항원진단키트는 양성/음성 여부를 판정할 뿐 혈청형을 감별할 수 없었다.국내 구제역 백신정책 상황에서 신속한 혈청형 감별진단키트 상용화를 통해 백신주, 살처분 범위 등 가축방역상 정책결정에 필요한 부분을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향후 상용화된 키트를 주변 구제역 상재국 등에 수출하여 국내 동물약품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에서는 AI 백신정책 전환에 따른 사전 대비를 위한 백신후보주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H5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백신후보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왔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항원뱅크 구축용 AI 백신후보주 2종(2.3.4.4C 및 2.3.2.1C)에 대한 닭에서 효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제기구기준(세계동물보건기구)을 충족함
(경기뉴스통신) 국립종자원은 김천 혁신도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26(토)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국립종자원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김천 혁신도시 이전(2014.7)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노력이 기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 혁신도시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반도체인 종자산업을 소개하고 농작물 수확체험과 글짓기 등 가족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방문의 날 행사는 올해 2회째이며, 작년 행사를 경험으로 보다 알찬 행사로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국민디자인단*’과 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내용을 보완하여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그동안 국립종자원은 주민 곁으로 바짝 다가서기 위해 농업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설 개방 및 소외계층 후원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방도시가 하나가 되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종자원은 김천 혁신도시의 빛이 되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선선한 가을의 문턱 9월에, 건강하고 여유 있는 농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가을바람 느끼기 좋은 테마별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하였다. 2017년 9월에 추천하는 여행코스는 자연 속에서 농촌의 건강한 삶을 체험하고 가을바람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자연휴양림, 농가맛집, 지역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더위가 끝난 정겨운 농촌에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연의 정취와 여유 있는 삶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행코스는 전국의 다양한 우수 농촌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인근의 유명관광지와 연계하여 여행객들이 원하는 방문지와 지역을 선택하여 농촌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경기도는 제철농산물 수확체험코스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천년 고찰 석남사와 마애여래입상 인근의 서운산 계곡, 포도·고구마·배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인 안성 인처골마을을 연계한 코스이다. 강원도는 토속음식체험코스로, 율곡기념관과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돌아볼 수 있는 오죽헌, 등산로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마을 전경을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해 상시화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3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변화된 기후에 따른 가뭄대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용수공급을 주도(56%)해온 댐 등 전통적 수자원 개발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대체수자원 활용은 미흡(5%)하고, 도수로 등 연계시설 부족으로 지역간 수급불균형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물부족 국가임에도 수요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구조 변화 등 구조적 대비도 더딘 실정이다. 가뭄 발생시 대책도 사후적·단기적으로 이뤄져 있어 현장 체감도가 낮았고, 직접 이해당사자인 지자체·주민 등 의견반영도 미흡했다. 이번 가뭄대응 종합대책은 이러한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 패러다임을 바꿔,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상습가뭄지역을 중심으로 물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체계적 수요관리와 물 사용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8년 시군 종합평가 목표 달성을 위한 2017년도 과태료 징수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18년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과된 과태료 징수율을 평가하는 것이다. 인구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수원시는 1그룹(10개 시)에 속해 있으며 수원시는 1그룹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6월 수원시가 부과한 과태료는 116억 2582만 원으로 특별회계가 68억 7404만 원, 일반회계가 47억 5178만 원이다. ‘특별회계’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일반회계’는 자동차책임보험 미가입·불법 옥외광고물 과태료 등 특별회계를 제외한 모든 과태료를 말한다. 올 상반기 전체 과태료 징수율은 64.85%이고, 일반회계 징수율은 62.67%, 특별회계 징수율은 66.36%이다. 수원시는 9월 30일까지 전체 징수율을 67%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징수과, 각 구청 세무과·경제교통과·건축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과태료 징수율을 높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신설학교 설립을 위한 중앙투자심사에서 22개(조건부 9교 포함) 학교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설립 34교를 신청했으나 지난 8월 17~18일 실시한‘2017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13교, 조건부 9교, 재검토 및 부적정 12교로 결정되었다. 2015년 31%, 2016년 29%였던 통과율에 비해 올해 4월 63%에 이어 수시2차에서도 64% 통과로 대폭 상승한 수치이나, 경기도내 상당수 지역의 학교 신설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는 시설복합화 및 지자체 협력 방안 강구, 적정규모화, 사업규모축소 등이고 재검토는 설립시기 조정, 종합적 학생배치계획 수립 등이 주요사유다. 경기도교육청 김승태 학교지원과장은 “(가칭)호계1초 등 심사결과 재검토 의견을 받은 12교에 대하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추후 실시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8억6천만 원의 보조금 지원으로 약 600대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사업비 2억4천만 원 확보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선착순 접수로 150대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수도권(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최대 165만원까지, 3.5톤 이상 6,000cc 이하의 경우 최대 440만원, 3.5톤 이상 6,000cc 초과 경우에는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 사업의 경우 작년대비 3배 이상의 신청접수가 이루어지는 등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선착순 접수임을 감안해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보호과(031-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최근 국내산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과 관련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산란계 농장이 동물약품 판매점으로부터 살충제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물병원, 동물약국,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 동물용 살충제를 판매할 수 있는 121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무허가 동물용 살충제 판매․광고․판촉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업소가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 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3년간 닭 진드기 구제제 판매 실적 조사도 병행 실시해 동물용의약품의 판매 현황에 대한 정보도 수집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축산농가 및 축산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을 거쳐‘2017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토평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지난해 원수·정수·수도꼭지·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수질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에는 다양한 수질정보 뿐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사례에 대한 답변 및 물에 대한 상식 등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질검사 신청,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및 옥내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원수 수질검사 결과에서 BOD기준‘매우 좋음(Ia)’등급이었으며 정수 수질검사는 먹는 물 수질기준‘적합한 물’로 판정됐다. 또한, 정수 수질검사 항목 중 탁도의 평균값은 먹는 물 수질기준인 0.5NTU보다 훨씬 낮은 0.05NTU였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