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비브리오균속 감염예방을 위해 3월부터 도내 해수, 갯벌, 어·패류를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및 콜레라균 등 비브리오균속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데 올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바닷물 수온 상승 등 해양환경의 변화 추세와 경남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예년보다 한 달 빠른 3월부터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도내 해안지점인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하동, 남해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수, 갯벌, 어?패류를 월 2회 채취하여 비브리오패혈증균 및 콜레라균 등 비브리오균속을 조사하는 실험실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균 및 콜레라균 등이 검출될 경우에는 즉시 해당 시ㆍ군 및 도 행정기관에 알려 신속한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의 준수할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 이하 교육원)은 중소식품기업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다음의 두 교육과정을 경기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 : 3월 27일 ○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 : 3월 28일~29일(1박2일) * 소규모 HACCP :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0인 이하인 소규모업소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식약처에서 마련한 합리적인 인증평가 기준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은 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이 자주 개정되어 업계에서 적용하는데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지난 해 운영 시 적합한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어 4.6이상(5점 만점 기준)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매 기수 200% 가까운 모집 경쟁률을 나타냈다.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보다 많은 5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은 올해 신설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한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과정이 기초과정이라면 이 과정은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지원사업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참여기관 모집 및 관련 사업안내를 위해 오는 3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2018년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소개는 물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년대비 개선한 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신청기관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GHKOL*) 사례 및 참여안내 등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 (의료 해외진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지원 사업 중 하나로,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에 걸쳐 △컨설팅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는 아직 유행주의보 기간(2017.12.1.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8년 1주(12.31~1.6)에 외래 환자 1,000명당 72.1명으로 정점을 이루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8년 8주(2.18~2.24)는 18.8명이라고 밝혔다.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외래 환자 1,000명당 31.9명)와 7-12세(21.5명)에서는 다른 연령보다 발생이 높았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부터 3일 이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5일까지 등교하지 않아야 하나, 4일부터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그 이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학원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가 정부 사업 수주에 성공해 약 3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7개 지역에서 '2018년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관련 약바로쓰기운동분부 이애형 본부장, 서기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사업단장, 정찬욱 정책기획단장은 지난 2월 28일 간담회를 열고, 이를 적극 활용해 약사의 직능 확대와 국가정책 사업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에서 민간 수주 사업으로 진행한,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위탁사업으로 진행 해 오다가 금년에 나라장터 공모를 통해 민간 수주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약사회가 간발의 차이로 수주에 성공한 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7개 지역은 강원, 경기, 대구, 경북, 충남, 전북, 부산이며, 지역별로 150회 교육을 실시, 청소년(초·중·고 130회), 영유아(10회), 어르신(10회)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 양성 교육은 지역별 3회 이상 1회당 30명 이상, 3회 90면 이상 진행할 계획이며, 6~7월 사업 중간 점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사 양성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 수라바야(Surabay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 3백만명의 인니 최대 항구도시이자 인니 동부의 경제, 교육 중심도시인 수라바야(Surabaya) 최대 쇼핑몰 뚠중안 플라자(Tunjungan Plaza)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서울, 제주, 강원 등 매력적인 지역 관광자원 및 맞춤형 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방한 여행상품의 특별 판촉과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한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역대 한국문화관광대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는 한국의 화사한 봄꽃을 핵심 소재로 한 ‘한국의 봄’을 적극 홍보하여 수라바야를 중심으로 하는 동부자바 지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문화관광 홍보와 방한 여행상품 판매 외에 K-pop 공연, 전통 부채춤 및 난타, 사춤 등의 넌버벌 공연 등이 행사기간 내내 계속된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K-pop 댄스경연대회, 한국 메이크업 시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철에 증가하는 패류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패류 등 수산물을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란 조개류에 축척되어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의 총칭으로, 봄철 패류독소는 주로 3월 남해안 일대 패류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수온이 15~17도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도 이상이 되는 6월 중순부터 자연적으로 소멸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봄철에 소비되는 패류(진주담치, 홍합, 바지락 등), 피낭류(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조개류, 피낭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마비성 패독 및 설사성 패독 등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거·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경우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를 통하여 봄철 패류독소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수산물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화장품과 위생용품으로 관리되고 있는 물휴지류에 대한 살균·보존제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휴지류 검사는 인체청결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화장품으로 분류·관리되는 물휴지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고 위생용품으로 관리되는 물티슈를 대상으로 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 이후 살균·보존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이를 사용한 제품이 제조기준에 맞게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인지 모니터링 검사가 필요하다. 인체청결용 물휴지는 중금속,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미생물한도시험을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는 형광증백제, 일반세균, 대장균을 검사하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살균·보존제를 추가할 계획이다. 흔히‘방부제’라고 부르는 ‘살균·보존제’는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거나 지연시켜 변질·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성분으로 이번 검사에서는 파라벤류와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니논·메틸이소치아졸니논(CMIT·MIT), 트리클로산,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 클림바졸, 벤질알코올 등 21종 성분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물휴지류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3월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장 서병수, 이하 ‘부산건축제’라 한다) 주최로 2018 새봄을 맞이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건축문화 자산인 센텀건축, 문화벨트건축, 원도심건축 3개 코스에 대해 건축문화해설사와 떠나는 상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제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부산의 도시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2014년 전국최초로 ‘건축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2차례 걸쳐 전문해설사 34명을 양성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건축문화해설을 전담하게 하여 수준 높은 도시건축해설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지난해는 관심 있는 누구나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부산건축미학 여행을 더욱 쉽게 참가하여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투어 3개 코스를 개발했다. 그 중 문화벨트건축은 남구 대연동 일원 부산문화회관, UN기념공원, 사과나무학교, 일제강제동원역사관, UN평화기념관을 답사한다. 또 센텀시티건축은 디오임플란트,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영화의전당, 신세계몰 가든을 투어코스로 하며, 끝으로 부산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깊이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고등학생 100명(1인당 100만 원), 대학생 50명(1인당 200만 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근로자 중에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장(본사·지사)이 도내에 있는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경남지역의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직 근로자를 위해 공고일 현재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 자녀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범위를 확대하였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 근로자의 사업장 소재지 시·군청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18년도 경상남도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급계획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사전지문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심각해지는 치매노인 실종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종 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협업을 추진한다. 경찰청에서는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방지를 위해 2012년부터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운영해 왔다. 적극적으로 지문사전등록이 이루어지는 아동과 달리, 치매노인의 경우 질병 공개를 기피하는 보호자의 인식으로 사전등록률이 저조(12.9%)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협의하여 지문사전등록 서비스 기관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로 확대하는 협업방안을 마련하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상담, 검진, 사례관리 등 치매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안심센터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에 대한 안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지문 등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문사전등록 기반 구축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
(경기뉴스통신) 지난 3일 개막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 예상을 훌쩍 넘는 흥행을 이어가며 성공적 마무리를 예고하고 있다. 22일 현재 문화올림픽을 찾은 관람객은 약 46만 명, 올림픽 폐막인 25일까지는 대략 50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문화올림픽 흥행을 이끈 문화 콘텐츠의 저력에 높은 평가가 쏟아졌다. 공연, 전시, 퍼포먼스, 문화교류 등 장르를 망라한 40여 개의 행사를 준비한 강원도 문화올림픽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대중의 감수성에도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질적·양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강원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공연과 전시에는 관객들은 물론이고 국내외 언론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문화올림픽이 탄생시킨 순수 창작공연과 기획전시를 일회성으로 끝내서는 안 되며,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해서 선보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참신함 돋보이는 창작공연 천년향, 상설화 요구 높아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중에는 참신한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 특히 강원도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이용하거나 이를 작품에 효과적으로 녹여낸 행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녀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온라인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2월 도일자리재단의 ‘자녀진로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924명 중 80%(739명)가 진로교육에 대한 교육방법이나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은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진로교육 방법과 진로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우리 아이 진로 스토리 만들기 ▲사례로 배우는 진로 상담 노하우 ▲청소년 감성 코칭 ▲학생 생활 안전 매뉴얼 등으로 총 4과목 45시간의 교육이 2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1일 개강한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총 5기까지 운영되며 교육일정은 ▲2기(5.1~6.30) ▲3기(9.1~10.31) ▲4기(11.1~12.31) ▲여름방학 특별기수(7.1~8.31 예정) 등이다. 2기 수강신청은 4월 30일까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dream.go.kr)’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3월 문화예술 행사가 울산 시민들을 기다린다. 우선, 3월 1일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 3월 1일 ~ 2일)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지역별로도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중구문화원),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동구문화원 주관), 북구 산하동 몽돌 앞 바닷가(북구문화원 주관)에서 올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 행사가 각각 개최된다.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1일 오후 5시 3.1절 기념특별 악극 ’불매‘를 시작으로 3월 21일 수요예술무대 '뒤란’, 23일 울산시립예술단의 ‘타, 타, 타’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는 3월 3일 ‘브릴란테 제2회 정기연주회’가, 6일 ‘전국 TOP10 가요 쇼’가, 15일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이 각각 열린다. 봄이면 아름답게 피어나는 난향을 널리 알리는 ‘제7회 울산 난 문화협회 회원전’과 ‘제17회 울산사랑 난 꽃 대축제’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중구 문화의 전당 별빛 마루에서 열려 계절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 이색적인 기획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가다갤러리에서는 3월 21부터 ‘신춘기획-자기만의 방법전’이 선 갤러리 문
(경기뉴스통신) 부산지역의 조선시대 옛길을 비롯, 주요 역사문화 탐방로를 담은 ‘부산여지도(釜山與地圖)’가 제작됐다. 고지도와 문헌을 참고해 만든 부산 옛길 스토리텔링 지도다. 근대 부산의 산물인 부산지역 전차의 노선 변화가 확인됐고, 매립지가 많은 부산지역 원도심 일대의 해안선 원형 및 옛길 지도가 작성됐다. 해안선 원형은 건축 시공은 물론 오늘날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중요한 지리·사회적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처음으로 확인되었거나 작성된 것들이다. 부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성재영)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지원으로 시행한 ‘부산의 길 원천콘텐츠 개발 및 스토리 뱅크 구축사업 연구용역’(이하 길 연구용역)을 통해 이같은 작업을 완료하고, ‘부산의 길 원천 콘텐츠 전시회’를 3월 2일 오후 4시 부산 중구 초량동 삼진어묵 부산역 광장점(광장호텔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 연구용역’은 박창희 스토리랩 수작 대표(전 국제신문 대기자)가 연구 책임을 맡았고, 성현무 지식, 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 대표, 김두진 영도문화원 사무국장,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본딴 ‘부산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