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기적의 4분 열차 뿌앙뿌앙(광주도시철도공사)’팀이 2위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18개 팀 50명이 참가해 주제가 있는 스토리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한 상황극과 심폐소생술 시행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 ‘기적의 4분 열차 뿌앙뿌앙’팀은 ‘그 때 배운 CPR로 살렸어’라는 주제로 지하철 역사 내 응급 심정지환자 발생을 재현해 주제 전달과 참신성, 심폐소생술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호평을 받았다. ○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의 보급으로 시민들이 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심폐소생술이 사회심장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우즈베키스탄 신흥 의료시장 개척 및 의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18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윈덤 타슈켄트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시엘병원, 청연한방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의료인, 보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 의료기관 홍보, 의료상담,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선대, 화순전남대병원, 청연한방병원 등은 우즈베키스탄 대표 국립 의학원인 타슈켄트의학원(Tashkent Medical Academy)을 방문해 총장을 면담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등은 27일 오후에는 타슈켄트의학원, 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현지 의사, 전문의, 석.박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의료기술 세미나’를 벌인다. 우즈베키스탄은 해외 의료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의 잔디, 수목 등에 농약살포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5월에 토양, 연못, 유출수 등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할 예정이다. 맹·고독성 농약사용 금지에 따른 사용여부 판정 및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건기(4~6월)와 우기(7~9월)에 각 한 차례씩 토양, 연못, 유출수 등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올해 상반기(건기)는 5월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트랄로메트린 등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사용금지 농약 7종, 다이아지논 등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이며, 최근 3년간(’15~’17년) 검사에서 4개 골프장 모두 전항목 불검출로 나타났다. 검사결과는 7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금지된 농약이 검출될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하여 행정 조치할 방침이며, 향후 토양 및 상수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사망환자가 올해 처음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충남 청양에 사는 62세 여성이 SFTS로 사망했다. 이 여성은 지난 13일 발열, 설사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받다가 SFTS 확진 하루만인 지난 20일 패혈증 등으로 숨졌다. 지난해 5월 첫 사망자가 제주에서 발생했던 것보다 19일 빠른 것이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가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SFTS는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이 주증상이며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비대,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 SFTS 감염경로는 주로 야외활동(등산, 봄나물 채취 등)에서 반복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될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 시행에 따른 잔류농약 허용기준 강화로 농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운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외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하여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0.01ppm은 불검출 수준을 의미하며, 미등록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2016년 12월 31일부터 견과종실류(참깨, 호두 등)와 열대과일류에 대해 우선 시행되었고, 2019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PLS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시 투자유치산업국 주관으로 관련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PLS제도가 조기에 연착륙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보건환경연구원, 군·구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민관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였고, 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생산단계·유통단계 안전성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생산자들에게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직권등록이 필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시판 궐련담배 60종을 대상으로 연초(담배잎) 내 첨가물을 분석한 결과, 모든 궐련담배 제품에서 흡연을 유도하는 가향성분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통해 검출된 가향성분은 제품별 최소 2개에서 최대 28개로 나타났다. * (연구용역) 국내유통 담배의 형태 및 구조적 특성 규명(2016-2017, 공주대 신호상 교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분으로, 박하향을 내는 성분[이소멘톤(isomenthone), 이소푸레골(isopulegol), 멘톨(menthol)]이 46종 제품에서 한 가지 이상 검출되었으며, 코코아 성분인 테오브로민(theobromine)은 59종에서, 바닐라향을 내는 바닐린(vanillin)은 49종에서 검출됨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가향담배가 흡연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담배 가향성분이 청소년, 여성 등 젊은 층에서 흡연 시작을 용이하게 하고 흡연을 지속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힌 바 있으며, 대표적 가향담배인 캡슐담배의 필터 내 캡슐성분 분석을 통해 118종의 가향성분이 사용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담배 가향성분은 향과 맛으로 담배 고유의 자극성을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규시설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역량강화 과정’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등록현황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최근 5년간 약 14.5% 증가로 매년 약 7,000여명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가 미흡하여 가족의 돌봄에 의지하고 실정이다. ※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등록현황(‘15년 21만명, ’16년 21.8만명, '17년 22.5만명) 장애인주간보호는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자립 생활능력 향상을 돕고, 그 가족에게는 낮 시간 동안 휴식이나 경제활동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에 중요한 서비스이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전문교육을 신규 기획하여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 4월 제1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역량강화 과정은 ▲발달장애인 행동이해와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상담 ▲이용자참여 특화프로그램 개발 ▲주간보호시설 서비스 및 지역사회자원 활용과 개발 사례연구 등으로 교
(경기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한방프리마켓이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어린이날에 개최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야외광장에서 경옥과 환 만들기, 향주머니 만들기, 홍삼액 시음 등 10가지 체험이 진행된다. 또 오후 2시부터 2층 야외광장에서 장재호 마술사의 마술쇼, 오후 4시부터 3층 야외광장에서 국악실내악팀 여민의 퓨전국악 공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약령시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하 3층, 지상 3층 건물에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상품홍보관,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이다. 문의전화는 서울한방진흥센터로 하면 되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부터 관내 정신건강증진기관 5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년 만에 정신보건법이 정신건강복지법(약칭)으로 전면 개정되고 역대 정권 최초로 자살률 감소가 국정과제로 선정(2018년 1월, 국가자살예방행동계획 발표)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하여, 정신건강증진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와 군.구 공무원이 3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11개소), 자살예방센터(1개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5개소), 정신요양 및 정신재활시설(12개소), 입원병상이 있는 정신의료기관(27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센터) 운영관리 전반, 입소자 및 이용자 관리실태, 시설 안전관리 등이며, 정신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환자 입.퇴원 관리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법을 알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에서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000만본의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항만도시로 컨테이너선 한척이 트럭 50만대분의 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항만·공단이 많은 서부산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수목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도시 숲의 경우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평균 40% 이상 저감 ▲약 47그루의 나무로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 해결 ▲큰 나무 한 그루당 연간 약 36g(에스프레소 한잔분량)의 미세먼지가 저감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따라서 시에서는 1,000만본 나무심기를 통한 청정한 대기,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4개 중점 추진대책을 설정하여 5개년(2018~ 2022)사업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4개 중점 주요 추진대책은, 첫째, 시민·기업참여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녹화 확대이다. 내 집 앞마당 등 정원 사업, 개방가능 공간 내 옥상 정원화 사업, 산업단지 등 녹색 공간 조성, 시민나무심기, 학교 숲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소흘읍 사단법인 대한불교 관음사(보화스님)는 지난 24일 소흘읍 소재 경로당 38개소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대한노인회소을읍분회에 쌀10kg 120포(3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대한불교 태고종 관음사(주지 보화스님)는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1사 1경로당 사업’과 관련해 대한노인회소흘읍분회(회장 송태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도 불우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별로 10kg 쌀 4포대씩,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총 152포대를 지원해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인 지원 의향이 있음을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행사에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음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 송태원회장은 “지역사회 효 문화 정착과 사회나눔 활동에 기여한 관음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목 갱신 시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 수리된 관할 관청에서 갱신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약품 품목 갱신 업무의 위임.위탁 근거 신설 ▲시판 전 제조.품질관리(GMP) 평가자료 합리적 개선 등이다. 식약처장이 의약품 품목을 허가한 경우 식약처장이 품목 갱신을 처리하고, 지방식약청장이 허가.신고한 품목은 관할 지방식약청을 통해 품목 갱신을 처리하도록 했다. 취급량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거나 생산량이 적은 ‘연간 제조단위가 1개인 의약품, 마약’ 등의 품목에 대해서는 의약품 시판 전 GMP 평가 자료를 동시적 밸리데이션 등으로 개선하였다. 참고로, 2018년 4월 20일 기준으로 갱신해야 하는 품목 2,937개 가운데 약 22%(646개)는 최근 5년간 생산.수입 실적이나 계획이 없거나 제출자료 미비 등의 사유로 기한 내에 갱신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경우 품목 허가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해당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없게 된다. 2013년 이전 허가.신고를 받은 품목이거나 품목 허가 시 부여된 재심사 기간이 2013년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급식 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받는 어린이집 급식소가 32,093개소까지 크게 늘어나고 급식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활동 실적이 우수한 41개 지역센터를 비롯하여 조리 환경 개선, 적정 염도 조리, 적정 배식량 준수 등 관리수준이 높아진 어린이집 급식소 18곳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2017년 평가는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영양·안전 관리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파악하였으며 급식소 관리, 인적 관리, 순회 방문지도, 홍보 사항 등을 종합하여 검토한 결과 위생.안전관리 지원 분야에서 높은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센터 2곳은 ‘센터-급식시설-부모님’과의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급식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작.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당류 저감’을 주제로 저감 식단, 요리체험 교실, UCC율동공모전 등의 체계적인 운영과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 관리 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교육하는 등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이 불안하여 검사를 요청하는 식품?의약품 등을 식약처가 직접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4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는 생활 속 불안요인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해 청원을 받아 다수가 추천한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절차는 ▲청원하기 ▲국민추천 ▲청원채택 ▲검사수행 ▲답변 순서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식약처가 관리하는 농.축.수산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화장품 등 모든 물품이며, 공공성 확보를 위해 특정 제품이 아닌 제품군 단위로 신청을 받아 시험검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참고로 안전검사 목적이 아닌 질의민원, 정책제안 등 관련 민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민신문고’ 또는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시면 된다. 국민추천은 게시된 청원목록을 확인하여 국민들이 공감하는 청원에 ‘추천’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원채택은 국민 다수가 추천한 제품군을 우선으로 소비자단체, 언론, 법조계 및 교수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화)일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동아닷컴.한경닷컴.iMBC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후원)에서「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1,880개 브랜드(기업체 1,309개, 지자체 443개, 공공기관 128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6만여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2.6점(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8.9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같은 부문에서 연속 4회(총 7회)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복지서비스 부문의 주요 조사내용 : 사회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등 4개 항목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보험료부과.4대사회보험 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표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