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일과 14일 신흥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보영여자고등학교에서 1∼3학년 2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학업으로 시간이 없는 청소년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친근한 도서관이 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안내와 유근용 강사가 들려주는 ‘독서하고 기록하고 행동하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열강으로 진행됐다. 2015년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관내 고등학교 6개교 2,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자기소개, 진로, 독서방법 등 책과 연계한 인문학 강연으로 자연스럽게 독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 참가했던 신흥고등학교 학생은 “지금까지는 도서관을 공부하는 장소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학교를 직접 찾아와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로 해금 도서관이 공부만하는 독서실이 아니라 독서와 인문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사업 및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등 4개 분야, 30개 시책사업을 선정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사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개선안을 도출,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용어의 정의, 통계자료 활용방법, 성별영향평가의 지표 이해, 남녀의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로 인해 사업에 대한 수혜자의 상이한 요구가 있는지를 검토해 개선안을 도출하는 방법을, 2018년 우수사업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또한, 그룹별로 컨설턴트의 지원 아래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해당업무의 성별 요구도와 성별 형평성을 분석해보고, 개선부분을 계획하고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별 담당공무원의 성별영향평가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며, 시민을 위한 사업이 특정 성별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도록 양성평등한 정책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개인별로 통합한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체납자 3,253명의 11,831건, 체납액 39억원으로 각 부서에 부과·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수수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내용을 통합해 안내함으로써, 안내서 제작과 송달 비용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납세자의 경우 세외수입 총 체납액에 대해 알지 못해 각 부서로 문의했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인별 통합 체납내역 확인 및 별도의 고지서 없이도 안내문의 가상계좌로 체납세를 납부할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현재 연도별 세외수입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부서별 맞춤 징수를 위한 세부 실무회의 및 징수보고회 등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가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해 지방세 체납액 2백여 만원을 징수했다. 이번 공매는 경기도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체납자 압류동산 490점의 공매를 진행했다. 공매에 나온 물품은 샤넬, 루이뷔통 등 명품가방 134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35점, 황금열쇠 등 귀금속 237점, 골프채·양주 등 기타 83점, 고가 수입차 1대 등이다. 이 가운데 동두천시의 귀금속 등 7점을 포함해 410점이 매각됐다. 동두천시는 매각대금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하고, 유찰된 압류물품 2점은 재공매할 예정이다. 이날 공매장에는 1천 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주로 명품시계나 명품가방, 귀금속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지난해에도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4점을 매각해 일백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동산 공매는 매년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체납액 충당뿐만 아니라 홍보효과가 커,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4일 오전 10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동두천성폭력상담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성폭력상담소 사무실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3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을 아끼시는 성폭력상담소 직원 분들의 마음이 작은 후원으로부터 실천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을 위해 종사하시면서 지역 내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일터 정기후원에 가입을 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천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전화, 면접, 이메일, 사이버 등의 상담방법을 통해 성폭력피해를 법적·의료적·심리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피해자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심신회복캠프 운영, 성폭력 예방교육, 민·관·경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13일 농협파트너스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농촌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NH농협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에 따르면, ㈜농협파트너스의 후원을 받아 동두천시 관내 상봉암 및 하봉암 마을회관 내·외벽 도색작업과 주민간담회를 통한 말벗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이 방문,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농촌 활력이 절실한 시기에 마을회관 도색으로 깨끗한 마을로 가꿔주고,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말벗 등 농촌에서 하루를 함께 해줘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하봉암 16통마을 대표는 “마을회관 내·외벽이 변색되어 다소 어두운 모습이었지만 도색을 새롭게 하니 다른 마을에 있는 듯하다. 깨끗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경석 농협파트너스 대표는 “농촌마을에 항상 시끌벅적한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 농협파트너스는 마을회관 도색 지원뿐 아니라,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24,625건 24억 3천만원을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가 과세대상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부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016년 5월 개관이후 동두천시가 운영해 온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로 이관해, 도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13일 오전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道 이관 협약식’을 갖고 원활한 박물관 이관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5월 개관한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연간 16만 명이 찾아오는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인기 문화시설이지만, 막대한 운영비와 매년 17억원에 달하는 적자는 동두천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018년 12월 이재명 지사에게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을 건의했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에 따라 국가안보를 위해 수십 년간 고통을 받아 온 동두천시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박물관 이관이 성사됐다. 박물관 이관은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물 및 토지와 동두천시 내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는 2019년 여름방학기간 동안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담당할 참신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수업대상은 동두천 관내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으로, 독서교실과 방학특강을 진행하며, 각 프로그램별 내용은 세부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분야 경력자를 중심으로,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신나고 재미있는 도서관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주제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수업을 해 줄 강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강사모집에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제출서류를 준비해 해당 도서관별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각 도서관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주로 4월에서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6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SFTS는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긴팔·긴옷 착용,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는 반드시 세척 후 햇빛에 말리기, 샤워 하기,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며, 몸에 붙은 진드기는 무리해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에서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1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을 새마을 회원들이 보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직접 계절김치를 담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전달한다. 또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계절김치 전달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자매결연을 통해 수시로 청소 및 독거노인 건강체크 안부전화, 말벗 도우미 역할을 병행해 추진하는 등 독거노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각종 시설물 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시는 시공이 완료된 공사에 대한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하자 발생 시 즉시 계약대상자에게 보수를 이행토록 조치해야 한다. 검사대상은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10년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각종 시설물 공사인 시청사 본관 및 의회 외벽 재도장 공사 외 168건이다. 시는 공사발주 부서별 하자검사 공무원으로 해금, 현지출장을 통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누수 등 시설물 하자 여부 및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시공사의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 산하 각 부서 및 사업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행하고 있는 공용차량 143대에 대해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서 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경기북부전문정비사업조합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협조로, 공용차량의 엔진오일 등 각종 보충수 적정여부, 타이어 마모상태, 브레이크 작동상태, 케이블 및 벨트 등의 기계부품에 대한 정밀점검을 공조하였으며, 차량운행일지·정비대장·차계부 작성, 시 로고 부착 및 차량 청결상태 등 기본적인 차량 관리상태 자체점검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최복순 회계과장은 “차량 점검에 협조해 주신 전문정비사업조합 동두천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청 모든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공용차량 관리규정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선진해외연수 참가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회복지종사자 선진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 복지정책과장,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윤동인 회장과 해외연수 참가자들이 참석해, 연수일정, 준비 및 준수사항, 연수자 업무내용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선진해외연수 지역은 일본 큐슈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윤동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사회복지사들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전문성을 높여 역량 있는 사회복지사로 거듭나, 동두천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회원 25명은 지난 12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여해, 일·가정 양립으로 성평등한 경기도 조성에 일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동두천시 여성단체 총무로, 14개 동두천시 여성단체의 지역봉사활동과 각계각층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한 장영신 총무가 2년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여성발전유공자 부분에서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는 1985년에 창단해 14개 단체, 500여 명의 회원들이 사랑의 합동결혼식,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장 전달하기, 지역 공원 및 자연발생 유원지 청소하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여성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1봉사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양성평등 기념행사 등 많은 봉사활동과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계순 동두천시지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현장에서 회원들에게 “동두천시 여성단체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기에 제34회 경기여성대회에서 영예의 수상자가 나왔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