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건영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7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무사히 올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기력을 북돋아드리고자 진행됐다. 이영숙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지난 8일부터 3일 간 종합운동장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매미나방 습격으로 더렵혀진 종합운동장의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운동장 벽면의 상층 부분에 나방알집이 빼곡하게 붙어있어 운동장 전반의 외관을 크게 저해하였는데, 이번 대청소를 통해 나방알집을 모두 말끔히 제거하고, 가을철 행사를 대비하기 위해 주경기장 안의 관중석과 로비에 대한 물청소도 병행하여 실시됐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체육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영완 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운동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의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억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주 2회, 2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운영내용은 인지강화 운동요법과 현실 및 인식 훈련, 회상요법, 음악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 인지기능 평가와 만족도 조사결과, ‘기억쉼터’프로그램을 통하여 경증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기억쉼터 3기’는 매주 3회씩 3개월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매의 악화방지 및 현존기능 유지를 도우며, 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쉼터 프로그램이 발전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보영여고 학부모회는 지난 9일 안창말경로당에서 경기도 우수프로그램인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는 팀을 나누어 어르신들에게 혈압·당뇨 체크와 마사지 및 네일아트를 해드리고, 경로당 내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기능성 베개를 지원했다. 또한, 준비해온 떡과 과일을 준비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다과시간을 가졌다. 이현미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려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 행복한 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회는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안팎으로 캠페인과 교내행사 지원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으며, 청소년 고민상담 및 정서지원으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불량식품 근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교육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로 7명을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자세, 식품위생 감시요령,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식품 등 표시기준, 식중독 관리 등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상태 점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및 홍보, 식품의 수거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불량식품을 근절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및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해줄 것”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건전한 방학생활 지원과 나눔문화 정착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2019 청소년자원봉사 써머스쿨’이 지난 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써머스쿨은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 73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활동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교육·캠페인 및 팀빌딩, 흡연 예방 및 담배꽁초 올바로 버리기 캠페인, 발마사지, 미술치료, EM흙공던지기, 문콕예방 캠페인, 스몸비예방 캠페인,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장애체험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에코백 만들기 등 사회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다. 특히, 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과 올바른 시민 성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이슈들을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써머스쿨에 참여한 동두천고 2학년 신도은 학생은 “처음에는 봉사시간 채우려 참여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 캠페인과 발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하면서 봉
(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9시 한마음가족봉사단과 해오름 장애아동 등 50명이 시민회관 수영장에 모여 일일가족 물놀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한 가족이 장애아동 한명을 맡아 물놀이와 활동을 보조해주고,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들어온 도시락을 아동들에게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족봉사단 물놀이 활동에 참여한 라금구 학생은 “처음엔 낯설고 부담스러웠는데, 물속에서 놀고, 밥도 같이 먹으며,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이날 물놀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 아동을 둔 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을 몸소 겪으며, 장애란 조금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야하는 소중한 우리 이웃이자 가족임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제15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9월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송편과 전을 만들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복74주년 제64회 8.15 경축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종합운동장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시의회 의장 및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철 도의원, 정문순 동두천시축구협회장,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관내 축구 8개 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용덕 시장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 축사를 통해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8.15 축구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에는 KDFC, 준우승은 선후FC, 장년부 우승은 소요FC, 준우승은 KDFC가 차지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동두천생활문화플랫폼 애스킹 시티”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인터뷰 프로젝트를 함께 할 인터뷰어를 모집한다. 애스킹 시티 시민인터뷰는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을 응원하며, 소소한 삶의 모습을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도시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직접 인터뷰어가 되어 주변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한 시민인터뷰는 20명의 시민기획단이 135명의 시민을 인터뷰하였으며, 전용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인터뷰를 진행하는 시민기획단은 2017년 동두천생활문화센터에서 시작된 자발적 시민모임으로, 시민인터뷰를 비롯해 인문학 강좌, 공연기획, 네트워크 파티, 문화적 도시재생 등 다양한 시민 주도적 활동을 펼쳐 왔다. 2018년과 마찬가지로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생활문화플랫폼 애스킹 시티 시즌 2 살롱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시민인터뷰를 비롯해 한뼘 소설을 쓰는 ‘살롱 책’, 작가들을 초청하는 ‘살롱 문학’, 시민들의 인생 노래를 함께 들어보는 ‘살롱 음악’,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를 노래로 만드는 ‘살롱 동요’, 시민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으로 추출된 불현동 위기가정에 대하여 8월말까지 전수조사 및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지난 8일 위기가정 1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관내 착한기업의 후원물품인 빵과 우유를 전달하였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던 주민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장경원 불현동장은 사례관리가 종결되더라도 사후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은 지난 8일 저소득층 5가구에 족발을 전달했다. 중앙시장 내 오래된 맛집으로 유명한 쌍둥이족발은 이날도 엄선한 고기에 20여 종의 한약재를 넣고 오랜 시간 삶아,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족발을 제공했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댁으로 찾아가 직접 족발을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족발을 드시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시 찾아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맛있는 족발을 만들어주신 사장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매번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손영희 대표님 덕분에 주민 분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어려운 주민 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중 하나인 “찾아가는 말벗 어울림” 사업으로, 계속되는 폭염과 장맛비 속에서 건강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무더위에 냉장고도 없이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에게 긴급히 냉장고도 지원했다. 또한, 자녀들도 없이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오랫동안 무릎 관절염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새로 발굴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약속하고,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반찬서비스 및 기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미선 공동위원장은 “월 1회 방문하던 사업을 주 1회로 변경하여 소외된 가정을 방문해보니, 관심을 필요로 하는 대상 가구들의 복지욕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도 더욱더 끈끈하게 단합되어, 즐거운 분위기속에 봉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윤영순 동장은 “모이기 쉬운 주말도 아닌 평일에 협의체 위원 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이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노출될 경우,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며, 혈압회복을 위해 심장이 빨리 뛰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또한, 폭염 시 탈수로 인해 생기기 쉬운 혈전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하여, 심뇌혈관질환자는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독거노인의 경우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이 더 요구된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5명의 방문건강관리사가 만성질환자들에게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게재하는 등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요산 및 탑동계곡 등 유원지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을 집중점검에 나섰다. 동두천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소요산, 탑동계곡,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화장실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및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화장실 유독가스 누출 등을 점검하며,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보수해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장실 청결뿐 아니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국방부 소유의 토지 매입문제 발생으로 인하여 지난 2019년 5월 중단되었던 쇠목마을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시의 유일한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광암동 쇠목마을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18년 12월부터 상수도 급수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공사추진 공정률이 90%에 육박해 준공에 다다른 시점에서 국방부에서 상수도관이 매설된 해당 토지에 대한 동두천시의 매입 의무를 내세우며 공사 중지를 요구함에 따라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그간 동두천시는 쇠목마을의 식수난 문제에 따른 공사 재개의 시급성을 제기하며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왔고, 최근 토지매입 전 선공사에 대한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간 중단된 공사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던 쇠목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속한 공사 완료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