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2018년 6월부터 청와대 관람과 연계하지 않고도 단독으로 볼 수 있도록 시범개방한 칠궁(사적 제149호 ‘서울 육상궁(毓祥宮)’)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제 자유관람으로 확대 개방한다. 칠궁은 조선시대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들을 낳은 생모이면서 왕비가 아닌 후궁 일곱 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육상궁은 원래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를 위해 세운 사당이었는데, 이후 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생모인 ‘장희빈’의 신위를 모신 대빈궁을 비롯하여,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이씨의 선희궁,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를 모신 경우궁 등이 추가되면서 현재 총 7개의 궁이 있으며, 이를 통틀어 ‘서울 육상궁(毓祥宮)’으로 부른다. * 신위 : 망자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로 위패 혹은 신주(神主)나 지방(紙榜) 등을 일컬음 칠궁은 2018년 6~12월까지 경복궁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한 시간제 제한관람으로 진행되었는데, 6월(주중·주말 1일 5회, 회당 60명) 시범개방에는 총 3,521명, 7~12월 확대개방에는(주중 5회·주말 10회, 회당 100명)에는 총 6,069명이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길거리를 걷거나 여객시설 등을 이용할 때 겪었던 불편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도로와 여객시설에 설치된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등 3개 중앙행정기관과 서울특별시 등 8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철도시설공사 등 11개 공직유관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등에 3년간 접수된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 관련 민원 1,672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 여객시설 이동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법적근거 부재 ▲ 교통약자법 시행규칙과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세부기준이 상이 ▲ 지자체의 조례제정 소홀 ▲ 장애인 등의 복지시설이 도심외곽에 설치*되어 이동 불편 등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 복지시설은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로 도심외곽이나 고지대에 주로 설치됨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범적으로 8개 광역자체단체의 도로와 여객시설 257개 지점에 대해 장애인단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하였고, 간담회 등을 거쳐 이용자 중심의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이번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는 2018년 목재문화지수가 작년에 비해 3.4점 상승한 56.8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국민의 목재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다.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3년 지표를 개발했으며, 목재문화진흥회가 2015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측정·공표하고 있다. 지표는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이용활성화 △목재이용인지도 등 크게 3개의 상위지표와 17개의 하위지표로 나뉜다. 주요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를 살펴보면, '목재이용기반구축'은 60.4점, '목재이용활성화'는 58.9점 그리고 '목재문화인지도'는 43.9점으로 나타났다. 목재이용기반구축 분야는 관련 정책과 제도수 점수가 크게 증가(▲13점)함에 따라 전체 점수가 상승했으며, 목재이용활성화 분야는 전년 대비 소폭으로 증가(▲6.1점)했다. 반면, 목재문화인지도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0.3점)했다. 지속적으로 목재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70점 이상 높게 나타난 것에 비해 나머지 하위지표들이 낮게 평가된 데 따른 결과이다.
(경기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7기를 맞아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군은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단, 도림온천 조합 관계자, 故박칠성 조각공원 기획 관계자, 농어촌공사 등 관내·외 관광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은 관광분야에 있어 군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종합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여기에는 기존 청양군 관광지 리뉴얼과 함께 신규 관광시설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양군은 ▲칠갑호 수변테마파크 조성 ▲천장호 머물고 싶은 수변공원 조성 ▲백제촌 도자기(토기) 레지던스 조성 ▲고추문화마을 Maze 팜파크 조성 ▲스타파크 천문대 기능강화 ▲칠갑산휴양랜드 가족골프장(Par3 6H) 조성 등 기존 관광지 기능강화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천구곡 허브 Lady파크 조성 ▲장곡지구 예술촌 및 치유존 조성 ▲(구)도림온천 구기자 힐링온천 조성 ▲고고 모노레일 및 비지터센터 조성(고운식물원과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맛있는 쌀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연말연시, 크고 작은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케이크와 후식을 쌀로 만들면 보다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가지 영양성분이 고루 들어있는 곡물이다. 쌀 케이크쌀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은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는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에, 인노시톨(Inositol)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은 지방간과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쌀빵은 밀가루로 빵을 만들 때보다 물을 10% 정도 더 넣어야 하며, 20초~30초 정도 더 반죽해준다. 최적의 반죽 온도도 밀가루보다 낮기 때문에 쌀반죽의 중심 온도는 일반적으로 24℃로 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쌀빵은 시폰케이크, 머핀, 쿠키 등이 있다. 시폰케이크는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나눠 반죽하고,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반죽한 뒤 오븐에 구워준다. 머핀은 버터와 달걀을 섞고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 우유를 넣어 반죽하여 오븐에 구우면 된다. 쿠키는 버터와 달걀을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에 대해 대기배출부과금을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질소산화물'은 사업장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이산화질소(NO2) 형태로 나온다. 특히 그 자체로서의 독성뿐만 아니라 햇빛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오존 등을 생성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정과제 및 지난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개정안은 그간 먼지,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에만 부과되던 대기배출부과금을 질소산화물에도 부과하도록 했다. 부과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사업장에는 최대 수준으로 산정한 부과금을 내도록 하는 등 대기배출부과금 제도 운영상의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때 부과하는 초과부과금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부과하는 기본부과금에 질소산화물을 추가했다. 질소산화물 1㎏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24일(월) 해양생태계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국가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해송류 4종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추가 지정했다. ‘해송’은 생김새가 소나무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산호류인 해송은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며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최근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고, 해송류가 장식품, 세공품 등의 재료로 많이 쓰이게 되면서 훼손과 남획이 우려되어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추가 지정된 해송류는 ‘빗자루해송’, ‘망해송’, ‘긴가지해송’, ‘실해송’ 등 4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소수의 개체만 서식하는 희귀종이다. 현재 4종 모두「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되어 있던 ‘장수삿갓조개’는 과거 작은뿔럭지삿갓조개의 아종으로 보고된 바 있으나, 분류학적으로 종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여 이번에 지정이 해제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겨울철 국립공원 산행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골절 및 상처이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계획을 수립하고 방한복장을 갖추는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3년부터 5년간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1,080건의 안전사고(부상)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피해가 전체의 16.8%인 181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1건 중 골절은 전체의 59%인 107건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상처가 35%인 63건, 탈진이 6%인 11건으로 나타났다. 골절과 상처를 합치면 전체의 94%로 겨울철 안전사고의 대부분이다. 5년간 사망 사고 111건 중 동사 사고는 2.7%인 3건이 발생했다. 겨울철 안전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보온유지 방한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폭설이나 강풍, 한파 중에 무리하게 산행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겨울철 산행은 추위와 눈길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고, 폭설·강풍 등 예측하기 힘든 기상이변이 많다. 산행 전에 반드시 기상 정보 확인과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이나 각반(스패츠) 등 안전장비를 비롯해 방한복, 모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을 정비 완료하고 18일 최초 개방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지역주민, 대관령 자연휴양림·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숲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이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
(경기뉴스통신) 강원연구원은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설치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양양권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8. 12. 18일(화), 14시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오색지구 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추계예술대학고 김영주 교수와 강원연구원 김태동 박사의 관광활성화 사례 발표와 성심대학교 심형수 교수, 한국레저마케팅 박웅재 이사, 양양군 관계자 및 오색 2리 정준형이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도 및 군 의원과 지역주민 등 참여자의 자유로운 질의ㆍ응답을 통하여 오색지구 관광이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양양군 관계자는 “오색삭도설치가 양양국제공항, 속초크루즈 활성화에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에서 토의된 제안 내용을 설악권 경제활성화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한편, 오색지역은 대청봉 정상 탐방을 위한 최단거리 노선으로 인해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자연환경훼손에 대한 복원을 위해 삭도운영 등 탐방행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 주장되어온 곳 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냉장고 4개 업체 6종 제품의 저장온도성능, 에너지소비량, 소음,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감전보호 안전성과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에는 전제품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실제온도가 설정온도에 얼마나 가깝게 유지되는지 평가하는 저장온도성능, 전기사용량과 에너지비용을 확인하는 에너지소비량, 동작 중 발생하는 소음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냉장·냉동실의 실제온도와 설정온도 간 온도편차를 종합해 평가한 저장온도성능에서는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4도어형에서는 삼성전자(RF85N9662XF) 제품이 '우수'했고, 대유위니아 (BRX907PQRS), LG전자(F871NS33) 등 2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양문형에서는 삼성전자(RH82M9152SL), LG전자(S831NS35) 등 2개 제품이 '우수'했고, 대우전자(FR-L803RRMM)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월간소비전력량의 경우,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제품 간 최대 1.5배(32.0kWh~47.5kWh),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도 최대 1.5배(31
(경기뉴스통신) 전 국민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위택스’(이용자 770만 명)와 자치단체 세무공무원(2만여 명)이 사용하는 세무행정시스템이 ‘05년 구축 이후, 약 13년 만에 전면개편 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기존의 지방세시스템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전면 재구축하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현재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자치단체의 눈높이에 맞춰 현행 시스템을 통합하는 내용이다. 행안부는 노후화된 지방세시스템의 전면개편을 위해 ‘17년 BPR/ISP 수행, ’18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BC: 1.06> 1, AHP: 0.63> 0.5)를 완료하고, ‘19년∼’21년까지 총 1,668억 원을 투입하여 현행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22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이다. 지방세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기능 보강을 해왔으나, 노후화에 따른 잦은 장애, 수작업 세정업무 처리로
(경기뉴스통신) 서해안 물류소통의 거점이자 새만금사업단지, 서천 생태공원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군산~서천 간 동백대교가 12월 27일 17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군산시 해망동에서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국도 4호선(3.185km)에 2008년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2,380억 원을 투입하여 10년 만에 4차로로 신설하였다. 동백대교의 개통으로 그동안 금강하구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운행거리는 11km(14km→ 3km), 운행시간은 25분(30분→5분) 단축됨은 물론이고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 간선도로로서의 도로이용 편익이 증가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동백대교는 개통 후 안전한 통행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은 물론 자동화 안전시설을 갖추었으며, 유관기관과의 지원 협력체계도 구축하였다. 동백대교는 24시간 교량 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CCTV를 추가 설치(2→8대)하여 관할 시·군 관제센터에 인계하였으며, 도로전광표지, 안개등, 습윤염수제설장비 등 자동화 안전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동백대교 해상 구간을 일상관리하게 될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긴급을 요하는 낙하물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버섯종균생산업자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 한국수목원관리원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녹색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18일 개정 공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력으로 버섯종균생산업자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버섯종균 제조 업무에 7년 이상을 종사해야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해당분야에 5년 이상 종사하면 버섯종균생산업자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산림청은 2014년 9월 농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의 임과를 졸업하고 종묘생산업자로 등록하려는 경우 해당분야 종사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대폭 완화한 바 있으나, 버섯종균생산업자는 높은 기술수준을 필요로 한다며 완화대상에서 제외됐다. 산림청은 현행 28명에 불과한 버섯종균생산업자의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등록요건을 완화하고, 창업유도를 위해 버섯종균생산업의 시설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산림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정선환)는 양양 남대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어 자연산란장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도 사업비 14억 중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어의 70~80%가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고 있는 현실에서 양양 남대천을 연어 거점화하여 연어 산업화의 구체화, 축제의 다변화 등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연어 자연 산란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동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7년 간 국비 등 1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양양 남대천 일원 58,000㎡ 부지에 길이 1㎞, 폭 10m의 한국형 자연산란장과 함께 연어 생태연구·관리동, 캠핑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고, 2단계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연어박물관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공간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내년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해수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였으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7억 원을 반영시키는 등 연어 자연산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