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를 '2018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관련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는 크게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총 3개 부문으로 총 상금 5,600만 원 규모로 부문별 15개 작품, 총 45점을 선정한다.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http://www.kecopr.or.kr)을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 '사진' 부문은 환경과 인간의 공존 모습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 '지면광고' 부문은 국민에게 환경보전 및 실천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이 주제다. '정크아트'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금속, 폐고무등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창작조형물로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상화 선수는 일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모전 홍보 활동과 시
(경기뉴스통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이미지’, ‘다이어트’ 등을 내세운 ‘클렌즈 주스’에 대해 소비자 관심이 높다. 시중 판매되고 있는 클렌즈 주스는 오렌지, 과채혼합 주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과채주스 및 클렌즈 주스 제품에 대한 영양성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중 판매중인 17개 과채주스 제품의 영양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비교정보는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www.consumerskorea.org) 및 공정거래위원회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내 ‘비교공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활공간을 만들고 있는 건설일용근로자의 전문직업인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하여「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9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지난해까지 총 149점의 당선작을 배출하였다. 응모자격은 건설산업과 건설일용근로자에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건설일용근로자가 건설 현장에서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 등 건설일용근로자를 소재로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를 표현한 사진을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하여 접수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6.5(화)부터 8.16(목)까지이고, 응모방법은 응모작 원본파일을 첨부하여 인터넷(퇴직공제금.복지 하나로서비스, 1122.cwma.or.kr)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공모전 당선작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자 16명에게는 고용노동부 또는 국
(경기뉴스통신)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R&D)는 6월 1일(금)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 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 및 일반 국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R&D 아이디어 140여건 중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가 아이디어의 충실성, 기술 개발 실현 가능성 및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1차 선정된 후보군 20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디어 발표는 식물 이용 미세먼지 관리, 농업분야 미세먼지 관리, 도시 환경 미세먼지 관리, 실내 환경 미세먼지 관리 4개의 세션별로 이루어졌다. 식물 이용 미세먼지 관리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바리케이트, 아파트 공사 현장 원예작물 활용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기 정화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농업분야 미세먼지 관리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미세먼지가 채소에 미치는 영향 및 섭취에 따른 인체 영향 분석 등 농업 분야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도시 환경 미세먼지 관리에서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부터 ‘부산 뚜벅이 여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여행객(FIT)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편리한 맞춤형 관광 정보와 체험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한 ‘부산 뚜벅이 여행’ 앱은 최근 제4차 산업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한차원 더 발전된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 뚜벅이 여행’ 앱은 4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어)로 부산의 명품 관광지, 음식, 맛집, 축제 등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안내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비콘 기술을 활용하여 관광객이 머무르는 관광지의 관광안내 정보를 알림 서비스로 제공받게 되며, 대표 관광지에 대한 항공 VR, 해운대 일원(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고개 등)에는 VR 기반의 뚜벅이 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관광지를 가보는 체험서비스를 서비스한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음식, 숙박업소의 쿠폰정보를 영업주가 직접 등록하고, 관광객이 서비스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쿠폰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관광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재도전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마련하여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부산시「제1회 실패왕 에디슨상」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창업 실패 및 재도전 성공 스토리 또는 실패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성실실패 재도전 수기분야(A4 6매內)와,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UCC(2분 內)등 2개 분야이며, 시상규모는 총 15점, 상금 1,000여만원으로, 실패를 이겨낸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실패 후 재기에 성공한 기업을 별도로 선정하여 특별상(중소벤처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실패왕에디슨상 공모전 홈페이지(www.bschangup.kr/re-startup)에 접속, 양식작성 후 제출하며, UCC의 경우 Youtube 업로드 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시상식은 7월 12일 오후 6시 F1963(수영구 망미동 소재)에서 부산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과 재기중소기업개발원 주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는「제1회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4일(월), 미래 스마트팜 연구개발(R&D)의 본격 추진을 위해 기존 스마트팜 R&D의 성과를 점검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솔루션(SFS) 융합연구 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박람회는 2015년 10월부터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총 5개의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솔루션(SFS) 융합연구단’(이하 ‘SFS 융합연구단’)의성과를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에 소개하는 동시에 미래 스마트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농업 분야 청년 유입을 촉진할 핵심 수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 구축,운영의 기대효과로는 최적화된 생육환경 제공으로 투입재,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고, 통제된 첨단시설을 통해 연중 안정적 생산 및 바이어 요구에 대응과 전문재배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그외에 환경 친화적으로 병해충,질병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18 예선을 겸한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으며,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업 뿐 아니라 대학원생의 고급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트랙으로 구분하여 총 300팀을 선발한다. 첫 번째는 실전창업 트랙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250개의 창업팀을 전국 5개 권역에서 나누어 선발하고,두 번째는 기술창업(실험실창업) 트랙으로,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술 기반의 창업팀 50개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300팀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최종 300팀에게 팀당 상금 50만원과 함께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육성과정에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요구하기 이전 단계에서 각 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의 완성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사전컨설팅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하여 내년부터 본격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예타의 경우, 사회간접자본(SOC) 등 사업계획이 정형화된 타 분야와 달리 사업목표에 따라 다양한 사업계획이 가능하고 연구개발 투자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구성이 요구되나, 최근 단기간에 부실기획된 사업의 예타 요구가 증가하여 예타 기간이 길어지고 적기에 연구개발이 수행되는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가적으로 시급하고 중요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이 충실한 기획에 따라 제 때에 수행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 도입을 검토하였고,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자문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원계획을 확정하였다. 사전컨설팅 지원은 소관부처 기획에 대한 동료평가(Peer-review)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 과학기술 정책방향 및 부처별 연구개발 예타 경험, 부처 안배 등을 고려하여 컨설팅 대상이 선정된다. 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유기동물의 입양을 희망한 시민들을 위해 마포구 에스플렉스에 위치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입양교실은 유기동물 입양 시 반드시 알아야할 사전 지식과 정보,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제공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양 전 필수교육으로 ‘입양교실’을 이수해야 하며, 반려동물 입양에 관심있는 시민도 누구나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입양교실은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충분히 고려해야 할 사항, 이웃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펫티켓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는 별도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동교정의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의 배변, 산책 및 사회화 훈련 등이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말 개소한 후 총 42마리를 입양했으며, 현재 입양 대기 중인 동물 총 23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 대기 중인 동물을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한·중 항공교통당국이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한·중 항로개선 워킹그룹회의를 개최, 인천을 출발해 중국·유럽방면 노선의 항공기가 주로 이용하는 한·중 항로를 올해 말까지 복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수석대표: (韓) 국토부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 (中) CHE Jinjun 공중항공교통관리국장 즉, 양측은 인천부터 중국을 거쳐 몽골하늘까지 연결하는 복선항로(1,700Km)를 새로 만드는 것과 각 항로별로 일방통행(One way)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시행시기는 올해 말까지 준비작업*을 완료하기로 하였고, 최종 시행일자는 조만간 상호 협의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 시행전조치사항 : 관제합의서 개정, 공역위원회 심의, 비행검사, 국제고시 등 이번 합의로 개선되는 한·중 항로(G597/A326)는 하루 400여편이 운항중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중국북부, 몽골, 중동, 러시아, 유럽행 항공노선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교통혼잡과 지연운항이 매우 심한 노선 가운데 하나이다. * (교통량) ‘13년 115천대, ’14년 128천대, ‘15년 1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고령화·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산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산촌인구 중 청년층의 비중 감소를 막기 위해 청년들을 산촌으로 유입해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정책고객인 청년들로부터 산촌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정책제언을 듣는 산촌정책 열린 토론회 '산림청1번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산림청1번가'는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림청은 온라인과 전화 접수를 통해 40세 이하 청년 40명을 모집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촌정책 진심 토크'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소그룹 팀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산촌에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선배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실적인 조언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산촌정책 진심 토크'는 산촌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을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소그룹 팀 활동'에서는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산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 '귀산촌 희망 청년', '임업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DMZ자생식물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및 북방계식물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토, 일)간 전시원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원해설은 토요일 3회(11시, 14시, 16시), 일요일 2회(11시, 14시)로 운영하고, 전시해설 참여는 식물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방문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원해설을 통해, DMZ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에게 좀 더 생생한 정보 제공 및 DMZ자생식물원 내 미래의숲 등 8개 전시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DMZ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보전가치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전국 260개 해수욕장이 올해 여름 개장시기를 확정하고, 6월 1일(금)부터 차례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른 6월 1일 개장하는 곳은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부산)이다. 이어서, 6월 16일 대천(충남), 6월 23일 협재(제주) 해수욕장 등이 문을 열고, 송이도(전남) 해수욕장이 가장 늦은 7월 21일 개장 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 창원의 광암 해수욕장은 2002년 폐쇄 이후 16년 만인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장 예정이다. 21시 이후까지 야간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51개소이다. 경포, 주문진 등 강릉시 9개 해수욕장과 낙산, 하조대 등 양양군 21개 해수욕장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장할 예정으로 하루 개장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다. 개장 기간 해수욕장에서는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강릉 경포), 모래조각 경연대회(태안 몽산포), 부산바다축제(부산 해운대), 울산조선해양축제(울산 일산), 국제불빛축제(포항 영일대)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콘서트, 가요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조개, 오징어 잡기 등 체험행사, 해변가에서 열리는 발리볼, 축구, 마라톤, 복싱, 프로격투기
(경기뉴스통신) 저장 풀사료인 ‘건초’가 간척지 중에서는 처음으로 새만금에서 생산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고창부안축협과 함께 31일 새만금 풀사료 생산단지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건초 생산 기술 연시와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빈 땅인 새만금 간척지 550헥타르(축구장 770개 넓이)에서 국내산 건초를 연간 6,500톤 생산함으로써 풀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생산비를 줄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산업체와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 건초의 안정적 공급 기반 확보로 30억 원에 이르는 수입 건초의 대체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IRG는 영양분이 많아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가축들도 아주 잘 먹는 작물이다. 젖소에게 IRG를 먹였더니, 호밀보다 섭취량은 6.2%, 산유량(우유 생산량)은 13% 늘었다. 한우는 볏짚을 먹었을 때보다 하루 체중이 22% 증가했다. IRG를 건초로 생산하면 사일리지(담근먹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어 부패 가능성이 거의 없다. 또한, 보관 기간은 2년 이상으로 길며, 무게도 50% 이상 줄어 운반이 쉽다. 풀사료 경영체와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