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KT가 14일부터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지난 17년간 월드컵을 비롯한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지원하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거리응원을 이끌고 TV 광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공식 응원가 제작 등 전 세계의 축제를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월드컵 첫 번째 거리응원은 대한민국 vs 스웨덴 경기가 있는 18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KT는 18일 경기에 앞서 월드컵 응원가를 부른 가수들의 사전 공연으로 응원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공연에는 월드컵 응원앨범의 타이틀곡 ‘We, The Reds(우리는 하나)’를 부른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의 세정을 비롯해 트랜스픽션, 락킷걸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자정 열리는 대
(경기뉴스통신)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기후변화 대응 온습도 지수를 활용한 가축 생산성 향상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내 한우 80두 이상, 한돈 100두 이상 사육농가 중 6개소(한우 5, 한돈 1)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번식능력 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는 고온 다습하여 가축의 생활적온을 넘어 고온 스트레스를 받는 27℃ 이상 되는 날이 30일 이상이 되므로 여름철 고온관리는 가축생산성 감소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폭염에 따른 가축에 나타나는 스트레스 정도와 증상을 보면, 외기온도가 26∼28℃인 경우 ‘위험’(증체량 감소, 스트레스 가중), 29℃ 이상인 경우는 스트레스 정도가 ‘심각’에 이르며, 폐사율이 증가하게 된다. 온습도지수(Temperature Humidity Index, THI)는 온도와 습도의 조합으로 구할 수 있으며, 사람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환경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개 시민.환경단체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로 개최됐다.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전 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울산 최대 시민 참여형 행사인 ‘환경페어’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환경적으로 건전한 통합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체험행사는 부스별로 그린에너지관, 자연생태전시관, 환경교육체험관, 자연물만들기 체험교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공해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와 연계하여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체험관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울산푸름이단), 재활용을 이용한 로봇 만들기((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태화강 민물고기 퍼즐놀이(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컬링체험(태화강생태관광해설사회), 커피컵 재활용 화분만들기(울산숲사랑운동), 환경성질환 예방.관리홍보관(울산대학교 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 녹색
(경기뉴스통신)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 주관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4박 5일간) ‘2018년 대만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파견하여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누리집(www.yesulsan.kr)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6월 20일까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만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4명)와 일반 전형 청소년(9명), 저 소득 전형 청소년(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 대만 청소년 교류단’은 타이페이 스린 야시장, 지우펀 거리 등 문화탐방, 진리대학교, 담강중학교 등 학교와 청소년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타국의 문화를 배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 동물원 맹수사에 지난 5월2일 새 식구가 태어났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네 마리다. 시베리아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쉽게 볼 수 없는 종이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에서 백두산호랑이의 탄생은 2013년 10월 3마리가 번식에 성공한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다. 특히 호랑이가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다. 백두산호랑이, 한국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Siberian tiger, 학명 Panthera tigris altaica)’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1급 동물로 과거 한반도에 실제 서식했던 호랑이다. ‘아무르호랑이(Amur tiger)’로도 불린다.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이번에 번식한 4마리를 제외하고 총 21마리(수컷 7, 암컷 14)의 시베리아호랑이가 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는 영험한 동물로 인식돼 단군신화뿐 아니라 구전동화, 속담, 민화에 자주 등장했고,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번의 올림픽 마스코트(1988 서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개사 모두 적격 대상에 해당되며, 오늘 중 이를 각 이동통신사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6월 15일(금)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에 3.5㎓ 대역, 28㎓ 대역 총 2,68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6월 4일까지 이통 3사의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에서 남양주시 별내신도시를 잇는 담터지하차도의 시설물 관리기관이 확정되지 않아 개통이 지연돼 불편을 겪고 있는 별내신도시 입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담터지하차도의 유지관리 및 관리비용 부담 주체를 결정하기 위해 8일 LH공사 남양주사업단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중재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는 남양주 별내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서울시 태릉에서 남양주시까지 총 연장 513m, 폭 18m, 왕복 4차로로 연결되는 도로이다. 당초 서울시, 남양주시, 구리시, LH공사 등 4개 기관은 이 지하차도를 개발하기로 합의했으나, 도로가 행정구역상 서울시와 구리시에 각각 247m(48%), 266m(52%)에 위치하고 있어 유지관리 주체와 관리비용 부담에 대한 이견 때문에 올해 6월 말 예정이던 개통에 차질이 우려됐다. 이에 별내신도시 입주민들은 예정대로 지하차도를 개통해 달라며 지난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8일 오전 LH공사 남양주사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6월 8일부터 기존 에코리움 온대관의 한강수계 어류 전시공간을 '국내 하천 수생태계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류의 계곡에서 시작하여 중류, 하류로 흐르는 일련의 하천 생태계와 그곳에 사는 어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천 수생태계 공간'은 온대관의 숲속 계곡 형태의 길에 따라 구성됐으며, 전시된 수조의 크기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정감을 더했다. 기존의 19톤 규모의 소형 수조 14개를 50톤 규모의 4개 대형수조로 변경했으며, 수심에 따른 어류의 다양한 서식환경을 수조 내에 연출했다. 또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생태에 근접한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다양한 물의 세기와 바닥재, 나무와 수초 등의 여러 환경에 따른 어류들의 특징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발광다이오드(LED) 해설판을 설치하고 관람객의 동선을 넓혔으며, 생태해설사가 우리나라 하천생태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감돌고기와 고유종 쉬리 등 30여 종 1천마리의 다양한 수생태계 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이번 온대관 하천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6월 7일부터 무박 2일 일정(6. 7.~8.)으로 진행된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결과 우승 팀으로 데이터마이닝을 통하여 합리적 주거지 선정 방안을 제시한 ‘Knock Knock’팀이 선정됐다. *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 짧은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토교통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고등학생, 대학생부터 새싹기업, 기업 팀까지 총 21개 팀(8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해커톤을 통해 국토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정책 문제 해결점을 모색해볼 수 있었으며, 한편으로는 데이터 자체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케이티(KT),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학계 및 기업체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평가위원단을 구성하여 심사를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와 함께 서울 경복궁에서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매표소에 설치하기로 하는 문화재지킴이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 등에서 통신망을 통해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광고판으로, LG전자의 이번 후원으로 경복궁 관람객들은 첨단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경복궁의 다양한 정보와 시각적인 정보서비스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후원 약정식 후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인 지지를 받았던 여자 컬링팀(경북체육회) 선수들이 LG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경복궁 내 경회루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사이니지 후원 외에도, 2016년부터 펼치고 있는 우리 문화재 해외 홍보를 위해 올해에도 한국의 세계유산들을 영국 런던 최대 번화가인 피카디리 광장에 설치한 자사 광고전광판을 통해 한 달간 1일 40여회씩 상영할 계획이다. 유럽의 관광명소이자 세계적인 문화중심지인 피카디리 광장에 모인 세계인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문화적인 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국유림을 임대(대부 또는 사용허가)하거나 지자체와 공동산림사업, 국유림의 보호협약을 통한 임산물 양여 등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유림 활용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을 올해 18개소, 2022년까지 212개소를 육성하고 산림 일자리도 올해 275개 창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하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신청 마을에서 사업아이템에 적합한 정부 창업지원제도를 활용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사전교육 등을 이수한 후 영농조합·법인 등 공동체를 구성해 지자체에 신청하면 최종 행정안전부(마을기업)나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의 지정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자체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산림관광, 약초재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일‘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구역 지정대상, 정비방향과 개발지침을 제시하게 되며, 내년 11월까지 18개월 간 진행된다. 정비기본계획에는 인천시의 특성과 도시관리 정책을 반영하고 현재와 같은 전면철거 방식의 정비사업에서 탈피하여 소규모·점진적 정비방식으로 전환하는 생활권 단위의 주거지 관리방안을 담게 된다. 이를 통해 2030 정비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주거환경관리지표, 주택수급 등 주거지의 종합적 관리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며,이와 함께 토지이용, 밀도, 교통, 기반시설 등 전체 주거지의 관리를 위한 부문별 방향을 정하고, 주거생활권계획과 연계되는 정비사업의 실행 지침이 마련된다. 내년 말에 정비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되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도 생활권계획과 주거지정비지수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민이 주도하는 재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되며, 재건축도 생활권계획으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 주도의 공공 앱 제작을 통해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울을 구현하고자 9월 30일까지 서울시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앱 개발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공공앱의 주요 기능을 API로 모듈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교통정보, 대기정보, 둘레길정보, 문화정보, 공유서비스(따릉이, 나눔카)정보 등 주요기능을 서울시 모바일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에 전문가 멘토링 및 오픈소스 교육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장비 대여 등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평가단을 7월~10월까지 모집, 본선 진출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 등 시민이 본선심사에 직접 참여토록 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모전 출품작은 1차 적격심사, 2차 예선심사, 3차 본선심사로 진행되며, 외부 모바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으뜸상(1), 열정상(2), 발전상(3), 장려상(8) 등 총 14개 우수작을 선정하여 2018년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부상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오는 2021년 인천발 KTX 개통을 추진하는 등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구축해 300만 시민이 집 가까이서 전철을 이용하는 철도혁명시대를 연다. 한국철도시설공단는 6월 중 인천발 KTX 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4천억 원을 들여 수인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 사이 3.4㎞를 연결해 인천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 3개의 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서 대전까지 1시간, 목포까지 2시간 20분, 부산까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돼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 서남부지역 시민 650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또 청라국제도시 등 서구지역에서 서울 강남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을 이르면 2026년까지 완료한다. 현재 부평구청역에서 연장 공사 중인 서구 석남역에서 인천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에 6개의 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시비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29일 국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 추진이 결정됐고 2020년 실시설계에 이어 2021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와 서울역을 20분대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의 올바른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6월 20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19시 ~ 21시 30분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제3기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2013년 6월)되기 전인 2011년부터 선도적으로 도시재생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해 왔다. 아카데미 참여인원은 누적 5,479명에 이르며, 수강 만족도 조사결과도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 아카데미 강좌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 기본과정 수강생들의 심층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요청에 따라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금번 제3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재생과정과 정비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재생과정에서는 지역공동체 육성과 지역자산 활용, 주민참여의 의미와 사례 등의 강좌로, 정비과정은 관리처분 절차와 유의사항 및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