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정부24(www.gov.kr) 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1월중(1.15.~1.31.) ‘연말정산 간소화 화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표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의 증빙서류를 바로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말정산 시 자주 이용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교육비납입증명서 2종에 대해서도 기존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발급 시 부담해야 하는 민원수수료를 「정부24」에서는 무료로 발급하므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정부24」는 일평균 30여만 명 이상이 다양한 정부서비스 이용 및 민원 신청을 위해 접속하므로,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기간 이용자 급증에 대비하여 별도의 화면을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특정시간에 접속자가 많아 누리집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민원24(www.minwon.go.kr) 웹사이트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 이용절차 : 민원24 접속 → 민원신청(비회원도 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을 안정 시키기 위해 1월 16일(수)부터 2월 4일 (월)까지 20일간 정부 비축 수산 물 7,563톤을 방출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5,739톤, 오징어 584톤, 갈치 439톤, 고등어 614톤, 참조기 187톤 으로, 방출기간 동안 시장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 용할 계획이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국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등포 전통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등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 량 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 마트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이 지정되어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수협 바다마트 (17개소) 와 온라인쇼핑몰에서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바다마트 특판행사는 1월 16일부터 2월 4일 까지 진행되며, 굴비, 옥돔 등 선물세트와 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전국 숲가꾸기 분야 산림기술사, 엔지니어링 사업자, 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정책의 현장 적용과 사업장 관리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숲가꾸기 사업장 최일선을 관리하는 설계·감리 기술자와 사업시행 현장대리인들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숲가꾸기 정책을 이해하고, 기능별 산림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 습득을 통한 작업 근로자 지도·관리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숲가꾸기 지침 및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실무 이론 강의를 듣고,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의 개념 이해와 작업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표준지 답사를 진행했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숲 관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기능별 산림관리의 현장 정착을 위해 산림기술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기술자 대상의 정례적 교육 추진 등 현장 소통을 강화해 산림청의 숲가꾸기 정책이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돼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3회에 걸쳐 제공한다. 마지막 주제는 농촌진흥청에서 바이오 이종장기용으로 개발한 돼지들에 관한 내용이다. 장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바이오 이종장기. 농촌진흥청에서는 첨단 생명공학 기법으로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삽입한 돼지를 개발하고, 이들의 장기와 조직, 세포를 사람에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노2009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태어난 '지노(XENO)'는 돼지는 갖고 있지만 사람은 없는 알파갈 유전자2) 일부를 없앤 돼지다. '지노'라는 이름은 '이종'을 뜻하는 머리가지(접두사) 'Xeno-'에서 따왔다. 돼지 장기를 영장류3)에 이식하면 몇 분 안에 초급성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키는데, '지노'는 그 원인 중 하나인 알파갈 유전자를 제거했다. '지노' 한 마리에서 수백 마리의 후대가 태어났고, 현재는 그 후손 중 일부를 활용해 췌도 세포, 각막, 피부, 뼈 등을 영장류에 이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믿음이4)'는 '지노'처럼 알파갈을 제거하고 사람 면역유전자인 특정 단백질(MCP5))이 세포에서 발현되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지난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종합 박람회 ‘홍콩국제라이선싱쇼·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홍콩국제문구박람회·홍콩유아용품박람회* 2019’에 참가, 성황리에 KOCCA 공동관을 운영했다. * 동기간에 4개 행사가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며, 매년 12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종합 박람회 이번 공동관에는 한콘진이 콘텐츠멀티유즈랩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 ▲(주)디팟 ▲(주)온컬처인 ▲(주)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 등 3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프로젝션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혼합현실(MR) 레이싱게임 를 선보인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에서 여행·리조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WIDE VNK와 300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테마파크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한류 콘텐츠 체험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욱 한콘진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하나의 원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체험과 관련해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은 유아 및 청소년들이 즐겨 참여하는 목공예체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및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었다. * 국가통합인증마크(KC): 제품안전을 위한 안전·보건·환경·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국가적으로 단일화한 인증마크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 체험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에는 유아숲체험과 산림교육프로그램 대상인 유아와 청소년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재료와 프로그램 진행상의 안전성 확보가 특별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어린이 제품의 위험성 평가 기준에 따라 목공예체험 재료의 안전 인증, 확인, 적합성 등 여러 검사를 진행하는 인증절차를 거쳐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 이번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한 목공예체험 제품은 편백나무 연필꽂이를 비롯하여 총 27종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경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삐띠워모(Pitti Immagine Uomo)’에서 ‘컨셉코리아(Concept Kore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삐띠워모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매년 1월과 6월 개최되는 남성복 수주회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패션 행사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에는 1,000여 개 브랜드를 비롯한 1만여 명의 바이어 및 관계자가 방문하며 주목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삐띠워모에 참가하는 한콘진은 컨셉코리아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2019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욘드클로젯은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룩을 기반으로 매 시즌 위트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컬러의 룩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시즌 콘셉트 ‘New Archive From Valuable Years’에 맞춰 준비한 비욘드클로젯의 이번 컬렉션은 삐띠워모의 핵심가치인 ▲클래식 ▲미래지향 ▲독창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쟁
(경기뉴스통신) 2017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족음악극 〈십이야〉가 오는 11일(금)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식 개막한다.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온 가족이 함께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즐길 수 있도록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기획해 〈템페스트〉(2015-16), 〈십이야〉(2017), 〈한여름 밤의 꿈〉(2018)을 선보이고 있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십이야, 한여름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말괄량이 길들이기, 뜻대로 하세요) 중 하나로, 셰익스피어가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을 집필하기 직전인 1599년에서 1600년 사이에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극의 배경인 일리리아는 실제로 발칸반도 서부 아드리아 해 동쪽에 있던 고대 국가로, 작품 속에서는 낭만과 꿈이 가득한 세계로 그려지고 있다. 각 인물들의 복잡하게 얽힌 사랑의 문제가 해결되고 결혼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는 이 작품은 ‘인생은 짧고 사랑은 달콤하니 사랑을 하자’는 주제를 담고 있다. 가족음악극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십이야〉는 너무도 똑같이 생긴 쌍둥이 남매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이 20대가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2019 세종시즌》을 선보인다. 지난 2016년에 도입한 이래 4년차를 맞이한 세종시즌은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과 9개의 예술단 공연을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이다. 올해는 서울시합창단의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3.2, 대극장)를 시작으로 합창 8편, 국악 6편, 무용 4편, 연극과 뮤지컬 6편, 클래식과 오페라 21편, 대중음악 3편 등 총 48편 275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축적된 체계적인 기획과 제작, 마케팅, 펀드레이징 노하우로 풍성하고도 최고의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2019 세종시즌의 특징은 ▲그레이트 시리즈를 강화해 세종문화회관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 ▲3 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명작을 재탄생시킨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영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중성을 강화한 클래식 공연 ▲다양한 실험적 예술무대를 맛볼 수 있는 세종S씨어터 프로그램으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은 2018년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그레이트 시리즈’를 강화해 세종문화회관만의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한다
(경기뉴스통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처음 주재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하 ‘과기관계장관회의’)가 1월 8일(화)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어 과학기술혁신의 새해 문을 열었다. 과기관계장관회의는 매월 개최하되, 의장(국무총리) 주재회의는 분기별 1회 이상, 그 외 회의는 부의장(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운영하며, 주재자에 따라 회의의 기능과 성격에 차이를 두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회 회의(’18.11.14)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이후 부의장인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며, 국정 전반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혁신 플랫폼으로써의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강화를 위해 분야별 규제개선은 물론 국가적 대응체계 마련과 관계부처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국가 과학기술의 대(大)혁신을 위한 체질개선에 주력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경제 산업 사회 여러 분야의 문제들을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부처 간 협력하여 속도감 있게 실행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성장의8대 핵심 선도사업, 3대 전략투자 분야는 큰 틀에서
(경기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어르신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목욕·이미용권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목욕·이미용권은 새로운 도안을 적용했으며, 총 수량은 3만9000여 매이다. 각 읍면에 배부된 이용권은 어르신들이 직접 받거나 이장 또는 반장을 통해 전달된다. 현재 이 이용권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가 받고 있으며, 청양군내 목욕탕이나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목욕 및 이미용권 첫 배부인 만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어르신 품위 유지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욕 및 이미용권은 1분기 1인에 5매씩 연간 20매(10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817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가 많아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산마늘은 생잎으로 유통되거나 장아찌 형태로 가공되어 쌈으로 주로 이용되며, 그 생산규모는 2014년 261톤에서 2016년 348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마늘은 고소득 임산물이면서도 큰 피해를 가하는 병충해가 알려져 있지 않고 별다른 관리 없이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여 시장성이 높아 향후 그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산촌주민과 귀산촌인을 위한 알기 쉬운 임산물 이야기 Ⅰ. 산마늘」은 산촌주민과 귀산촌인에게 부가가치 높은 임산물을 소개하고, 재배부터 저장·유통까지 현장성 있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특히 이번 소개서는 기존 재배 안내서의 한계를 보완해 재배방법에 한정된 정보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어려운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책에는 산촌주민과 귀산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궁금해 하는 산마늘의 역사에서부터 생리·생태 특성, 효능, 어린 묘를 키우는 법 등과 함께 노지재배·시설재배·산지재배 등 다양한 재배 방식의 장단점과 적합한 재배환경을 자세히
(경기뉴스통신)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2019년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1월 8일 춘향문화예술회관(남원)에서 국유림영림단과 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근로자 결의문 낭독, 안전용품 전달,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의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서부산림청은 올해 109억원의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1배인 6천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은 숲을 건강하게 만들고, 품질 좋은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사태 방지와 산불 피해감소 효과도 크다면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어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오대산 1곳, 덕유산 1곳, 소백산 1곳,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1월 7일부터 지정하여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총 넓이 8.7㎢이며, ▲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지), ▲ 덕유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서식지), ▲ 소백산 1곳(국제적 멸종위기종 모데미풀 및 연영초 서식지), ▲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 서식지), ▲ 다도해해상 무인도 5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달 및 Ⅱ급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등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등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사람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도입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9곳을 포함하여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총 207곳의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
(경기뉴스통신)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1월 4일(금) 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2019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관리소 소속 영림단원과 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숲가꾸기를 통해 국민행복과 산림강국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산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대전, 세종, 충청남·북 등의 지역에 나무심기에 39억원, 숲가꾸기에 97억원의 예산으로 총 136억원을 투입하여 589ha의 조림과 5,775ha의 숲을 가꾸어 갈 예정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를 통해 숲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게 가꾸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