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특허심판원은 지난 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해놓고 사용하지 않는 상표인 이른바 ‘저장상표’ 2,172건에 대한 등록을 취소했다. 이는 2016년 1,207건보다 180%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법은 상표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라 할지라도 3년 이내의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경우 누구나 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이 경우 상표권자가 그 사용을 증명하지 못하면 해당 상표의 등록을 취소하도록 하는 상표등록취소심판제도를 규정(상표법 제119조 제1항 제3호)하고 있다. 그런데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2013년 1,676건, 2014년 1,449건이던 등록상표에 대한 취소심판청구가 꾸준히 증가해 2016년 2,122건, 2017년에는 2,124건에 이르렀으며, 특허심판원은 심결을 통해 2016년에는 1,207건, 2017년에는 2,172건의 저장상표에 대한 등록을 취소했다. 이러한 저장상표 등록취소 증가는 특허청이 타인의 상표선택권과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저장상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6. 9. 1. 시행된 개정 상표법에서 기존에는 이해관계인만이 청구할 수 있도록 제한했던 취소심판을 누구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하여 소비자 맞춤형 한국관광홍보 해외광고를 신규 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관광정보가 유통되는 글로벌 트랜드 및 방한 외래객의 개별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맞춤형 광고 영상물을 제작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주제는 “「한국에서 이런 것도 해 봤니?」(Korea Asks You, Have you ever?)”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만의 깊이있고 독특한 경험들을 주 콘텐츠로 삼았다. 광고모델은 한국 대표 그룹 ‘EXO(엑소)’이다. 최고의 K-Pop 스타인 EXO는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 바 있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고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 파급력이 높아,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 및 외래객 방한유치 활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사는 23일 EXO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였고, 한국관광홍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8년 한국관광 광고영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국내 최초로 전차선 위 까치집을 인식해 작업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실시간 까치집 자동검출시스템’은 열차에 설치한 영상장비를 통해 촬영된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요인이 있는 까치집을 발견해내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까치집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인 철사나 젖은 나뭇가지가 전력선과 접촉하면 합선을 일으키는 등 매년 전차선 전력공급에 큰 걸림돌이 돼왔다. 작년 까치집 제거건수는 연평균 약 7,100여건으로 기존에는 작업자가 1일 1회 운전실에 탑승해 전차선 위를 육안으로 점검해왔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실시간으로 까치집을 감지해 신속한 조치로 전차선 단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정정래 코레일 연구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으로 전차선의 위험요인도 감지 할 수 있게 됐다”며 “전차선 단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KT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의 러시안 레일웨이즈(Russian Railways) 제1중앙병원에서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러시안 레일웨이즈는 세계 3대 철도 운송회사 중 하나로, 러시아 전역에 173개의 병원도 운영하고 있다. KT는 2017년 12월 러시안 레일웨이즈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병원 및 시베리아 열차 안에서 1차진료가 가능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KT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모스크바 제1중앙병원, 모스크바에서 약 200Km 떨어진 툴라(Tula) 소재 병원, 약 300Km 떨어진 야로슬라블(Yaroslavl) 병원과 3자간 원격협진을 시연했다. 의사가 부족한 지방도시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의 심박동, 갑상선 상태 등을 모바일 진단기기로 측정하고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 진단 결과를 저장하면, 모스크바 제1중앙병원 의료진들이 플랫폼을 통해 진단결과를 확인하고 화상으로 원격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 KT는 7월까지 러시안 레일웨이즈 제1중앙병원과 지방병원
(경기뉴스통신) 통일부「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제68주년을 맞아 「어린이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념관 개관(‘17.12.5) 이후 처음 진행하는 이번 특별 행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번영·통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영상 시청, 전시관 관람과 연계한 활동지 풀이, 통일 희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어린이들이 △1950년대 생활상 △6·25전쟁과 아픔 △평화·번영·통일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을 지도 강사와 함께 시청한다. 다음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활동지에 따라 전시관을 관람하고, 친구 및 가족과 함께 퀴즈와 문제 풀이를 이어 간다. 마지막으로 △행사 참여 소감을 담은 「소감 포스트잇」 붙이기 △통일 한반도에 대한 희망의 「통일등불」 만들기 △평화열차 탑승 등이 이루어진다.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남북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희망찬 미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21일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외국인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과 하나투어는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항공·숙박·시티투어·등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나만의 한국 기차여행 만들기(가칭 Explore Korea with your own rail travel plan)’플랫폼 다국어버전을 공동 개발 할 예정이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다국어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과 하나투어는 국내 자유여행객을 위한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투어의 글로벌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전용 철도 패스인 ‘코레일 패스’를 판매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 하고 철도 이용률을 높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바운드 관광 사업 확장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은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으로 판매되는 화장품에 ‘사용제한 원료’를 사용한 경우 제품 포장에 해당 성분 함량을 표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 사용제한 원료 :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함량이 정해져 있는 원료 또한, 이번 개정안에 모든 화장품에 알레르기 유발성분(26종)을 사용한 경우 제품 포장에 모든 성분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화장품을 비롯한 모든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화장품 영업자에게 불편을 주는 절차적 규제는 개선한다고 설명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화장품에 ‘사용제한 원료’ 함량 표시 ▲알레르기 유발성분(26종) 사용한 경우 모든 성분명 표시 ▲광고업무정지 기간 중 광고한 경우 처분 기준 신설 ▲폐업신고 절차 간소화 등이다.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화장품에 사용제한 원료의 함량 및 모든 화장품에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표시하도록 하여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 ‘광고업무정지’ 기간 중에 광고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8년 5월 20일부터 대구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이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에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매일 파악하면서 폭염예방을 건강수칙을 각별히 강조하였다. 7월 이후 첫 환자가 발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열질환 감시』를 시작한 5월 20일 이후 한 달 새 대구에서만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5명이나 발생하였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기온이 30℃ 이상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지속되면 발생할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논·밭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 및 야외근로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하며,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평소보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전자변형식품(GMO)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 준수여부 확인을 위해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수거.검사는 4 ~ 5월 상반기에 실시하였으며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산물인 콩, 옥수수 등과, 이를 주요 원재료로 하여 제조.가공 후에도 유전자변형 DNA 또는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 있는 유전자변형식품 두부, 된장, 콩나물 등 30건을 조사하였다. 이중 15건에서 유전자변형물질이 확인되었으나 정량검사 실시 결과, 허용범위를 초과하지 않아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총 60건을 조사하여 9건에서 유전자변형물질이 검출되었으나 표시기준에는 모두 적합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제조ㆍ유통단계 유전자변형식품 30건을 수거ㆍ검사하고 정성검사에서 유전자변형물질이 검출될 경우에는 원료에 대한 정량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유전자변형물질이 3%초과 시에는 해당 구.군에 즉시 통보하여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유전자변형식품
(경기뉴스통신) 지역 태양광 기업인 ㈜에스테크(대표이사 박진섭)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2.8m 잉곳 성장기술 확보에 이어, 올해 5월에 폴리실리콘 340kg을 녹여 직경 214mm의 4m 잉곳 성장기술을 개발했다. 잉곳은 태양광전지의 핵심 소재로서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녹여 원기둥 모양의 결정으로 만든 것으로 태양전지 셀을 만드는 웨이퍼는 이 잉곳을 얇게 절단해 만들어진다. ㈜에스테크는 4m 잉곳 성장 프로젝트를 위해서 지난해부터 장비설계, 장비제작 및 공정설계를 진행해 왔으며, 기존 장비에 비해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새로운 고성능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을 추진해왔다. 1990년 10월에 설립된 (주)에스테크는 대구지역에 3개로 분산되어 있는 공장을 2011년에 통합하여 성서5차산업단지에 입주하였다. 사내 부설연구소가 운영 중이며 R&D센터 증축 등 기술개발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2014년 8인치 2.5m 실리콘 단결정 개발에 이어 지난해에 2.8m, 올해 4m 잉곳 성장기술 개발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잉곳이 길어지면 제품 성장 이외의 불필요한 공정을 동일하게 1회만 진행하기 때문에 공정시간과 실리콘 손실을 줄여
(경기뉴스통신) 의료기기 개발.제조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박람회’가 6월 2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의료기기 전문가와 제조업체, 부품.소재업체가 모여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지역의 우수한 제조업체들이 의료기기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최초의 벤처기업인 ㈜메디슨을 설립한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의 ‘스마트 팩토리와 의료산업의 미래’라는 기조 강연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정희교 원장의 ‘의료기기 품질관리’를 비롯한 의료기기 개발과 제조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의료기기 제조에 필요한 부품, 정밀가공, 전자, S/W, 디자인 등 지역의 20여개 제조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해 보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제조업체는 의료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료기업은 지역에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경기뉴스통신) 지역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8 메디엑스포’가 7월 6일(금)부터 7월 8일(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며, ㈜엑스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약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KOTRA가 주관하고 대구시의사회, 대구시한의사회, 대구시약사회, 대구시간호사회 등 지역 보건의료산업단체가 후원하는 ‘2018 메디엑스포’가 7월 6일부터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구국제의료관광전’,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팜 엑스포’ 등 보건의료 관련 5개 전시회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를 비롯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수출상담회, 학술대회, 컨퍼런스,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의료관광인의 밤, 한약재 재배교육, 한의플래닛 아카데미 교육, 구강검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참가업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 척추관절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특별관도 준비되어 있다. ‘척추관절특별관’은 현대인의 생활방식과 고령화로 인해 척추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관광명소, 교통, 음식, 숙박 등 One-Stop 종합 안내와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동대구역 광장에 관광종합안내소를 새로 설치하고, 6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대구역 관광종합안내소는 광장주변과의 조화로운 외형 디자인으로, 이용객이 쉽게 찾을 수 있고 광장기능과 주변 시설에 지장이 없도록 역 광장 최적의 장소에 설치하였다. 출입구 입간판에는 주요 관광명소 사진(16점)을 설치하여 시선을 사로잡게 했고, 출입구쪽 외벽의 LED 스크린은 고해상도 동영상으로 움직이는 관광사진과 홍보포스터를 표출하여 역동적인 홍보기능을 살렸다. 또한, 옥외 상부에 LED 라인 전광판을 설치하여 대구의 관광.문화.공연.축제 등 각종 정보를 문자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소 내부에는 휠체어 사용자를 배려한 경사 출입로와 낮은 안내데스크를 설치, 고글형 VR기기로 주요 관광명소의 가상체험, 이용객이 쉬면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휴게공간 확보, 무료 휴대폰 충전, 무료와이파이 사용 등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밖에 진열대에는 지도, 교통안내도, 각종 홍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SK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원장 김현덕)이 주관하는 ‘대구시-SKT IoT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사물인터넷)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는 모든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영화속의 주인공이 길거리를 지나가면 광고판이 이를 인식하고 이름을 부르며 맞춤형 광고를 표출하는 장면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IoT 기술은 향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디지털화·초연결·빅데이터·지능화의 기반을 형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IoT 기술을 보급·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IoT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IoT 아카데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시민들에게도 IoT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인들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올해 비즈니스 관광객이 숙박하기에 적합한 중저가 우수 숙박시설을 대폭 확보하고자 그린스텔 및 일반호텔 신규 신청업소와 시설은 우수하지만 정보부족으로 그린스텔을 신청하지 않은 업소 등 총 51개 숙박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연평균 9.9%이상 증가해 왔으며, 한국관광 중 경상지역을 방문하는 비율은 10 ~ 12%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역의 숙박시설 증가세는 그에 미치지 못해 숙박수급 불균형 문제는 그간 대구지역 관광산업의 한계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대구시는 2009년부터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의 모텔업소 중 친절하고 건전한 업소를 시에서 우수 숙박시설로 지정하는 ‘그린스텔’ 제도를 운영하여 왔다. 또한, 그린스텔 중에서도 안내데스크 개방, 주차장 차단막 철거, 간편 조식이 제공되는 등 비즈니스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손색이 없는 업소에 대해서는 ‘일반호텔’로 지정하여, 그간 대구에서 치러진 각종 국제행사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