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북지역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북지역 산림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0∼15㎞ 지역으로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면적이 약 16만ha에 달한다. 이곳은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산림 비율이 전체 면적 중 70%(11만ha)이며 이 중 국유림 면적은 6만ha로 지역 내 국유림 비율이 54%에 달한다. 산림청은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4억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을 주요 거점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양구를 거점으로 철원, 화천, 인제 등 민북지역 국유림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기존 '양구국유림관리소'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국유림 4만5천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한국 전통의 맛을 수출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건강과 역사를 지키는 독도사랑 ‘바다강정’과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을 7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 ‘바다강정’은 국산 김부각과 찹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들었고,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은 국산 미역부각과 찹쌀, 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든 전통식품이다. 두 제품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 또는 전통차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으며 간식이나 여행 중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200g으로 포장했다. ‘부각’은 신선한 맛과 영양을 오래 저장하는 비법으로 건강한 식단을 꾸미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음식이다. 임금님의 수라상 12찬품 중 한가지로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다. 2000여년을 이어오는 전통부각을 세계적인 Vegetable & Seaweed Chips로 개발하여 ‘가장 우리다운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실현하고 있는 전통 식품이다. 부각이 들어간 강정은 다른 강정과 다르게 부각을 넣어 단맛을 최소화하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차이가 있다. 이 두 제품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정현욱(19세)씨가 일본의 독도 마케팅에 관한 인터넷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6일(월)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공식
(경기뉴스통신) 신차구입, 운행, 중고차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Life Cycle) 별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365’가 시범운영을 거쳐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총 28만건(평일 평균 2.3천건)의 조회실적을 기록하였고 모바일 앱도 6,570명이 다운로드하였다. 50여개 콘텐츠 중 상위 1~3위는 ‘신차등록비용’, ‘검사절차 안내’, ‘중고차시세’이고, 상위 15개 콘텐츠의 49%(10개)가 중고차관련으로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365’는 특히, 이용자들에게 등록비용 계산과 중고차 매매 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차나 중고차에 상관없이 구입금액과 배기량, 그리고 등록지역만 입력하면 공채를 포함한 등록비용을 간단히 계산해 주는 기능이 있어 등록대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과다청구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허위매물이나 강압 등에 의한 피해예방 차원에서 중고차 구입 시에 문제되는 이력조회, 매매상사와 종사자의 등록여부, 실제 차량의 존재여부를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365’ 이용현황 분석을 통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인도 뭄바이에서 국내로 ’18년 6월 30일(토) 14시25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항공 KE656편 탑승자 중 설사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18.7.3 19:00, ’18.7.4 10:00)되었다고 밝혔다. 콜레라균 확인 즉시 환자의 국내주소지인 부산시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입국 후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접촉자에 대해서 발병 감시 중에 있다. * 현재 환자는 격리중이며, 건강상태 양호 * 환자의 거주지인 부산까지는 대한항공 KE1121편 이용 (’18.6.30) 질병관리본부는 동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검사를 받도록 하고,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인도를 2018년 1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하였고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양한 주제로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강연인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를 7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천체관, 17시 ~ 17시 50분)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는 우주는 얼마나 클까?, 별똥별은 어디에서 왔을까?,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등의 다양한 우주 이야기를 천문과학해설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강연이다. 이 강좌는 천문현상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초등·중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야간행사로 특별한 주제의 강연과 행사를 준비하였다. 7월 28일(토, 19시 ~ 19시 50분)에는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라는 강연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과학관 캠핑장 원두막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행사가 개최되는데, 당일 새벽 5시쯤 나타나는 ‘월식’을 보고 이어 저녁에 이 강좌를 들으면 일·월식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우주는 어떻게 생겼니?’라는 강연과 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공식포스터를 디자인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기안84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한 포스터는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 역대급 페스티벌을 기대케 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내 공연 뿐 아니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하는 코미디스트리트와 야외공연장에서의 오픈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24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며, 1차 라인업에는 지난해까지 LA, 뉴욕, 시카고에서 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다섯 남자의 개그쇼 ‘쇼그맨’을 비롯한 ‘쪼아맨과 멜롱이’, ‘개그지’, ‘까브라더쑈’, ‘드립걸즈’, ‘이리오쇼’, ‘코미디몬스터즈’, ‘투맘쇼’,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투깝쇼’ 까지 총 12개의 공연이 있다. 공연 티켓은 7월 5일 오전 10시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오픈한다.
(경기뉴스통신) 산업부는 ‘18. 7. 5.(목)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 「여름철 하계수급대책」을 보고했다. 올 여름은 역대 하계수급 이래 최대의 공급여력 확보를 통해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도 차질이 없도록 681만kW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는 등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대전력수요:8,830만kW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기상청 기상전망 및 최근 이상기온 등을 고려하여 작년 여름 대비 371만kW 증가된 8,830만kW가 예상된다. 최대전력공급:10,071만kW 최대 전력수요시 공급능력은 원전 정비 감소에 따라 작년 여름대비 572만kW 증가한 10,071만kW로 전망된다. 최대수요시 예비력 : 1,241만kW 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 상황이 없을 경우, 1,241만kW 예비력이 확보되어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계 전력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8.7.9~9. 14.을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주)와 함께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개인·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8월 17일까지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숲의 생태·경관적 가치와 역사·문화, 관리주체의 노력, 공동체·지역주민의 참여,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대상·우수상 등 관리주체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선정된 관리주체에게는 ▲생명상(대상) 200만원 ▲공존상(우수상) 100만원 ▲누리상(온라인시민 투표) 5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숲지기상' 부문을 별도로 신설하여 기존 수상지를 우수하게 관리해온 주체를 선정하고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수상자는 오는 11월 초
(경기뉴스통신) 튜브를 동동 타고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즐기는 물놀이장 영화관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일명 ‘비 덕후(마니아)’들을 위한 빗속산책,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공중서커스, 저글링 등 달빛 아래 3일 간 펼쳐지는 무료 서커스 축제, 3,000명이 참여하는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까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올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이다. 서울시는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80가지 무더위 퇴치법,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7월20일(금)부터 8월19일(일)까지 한 달 간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 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3개 테마(①시원한강 .수상.도전.레포츠.물놀이 ②감동한강 .음악.퍼포먼스.전시 ③함께한강 - 환경.놀이.휴식) 총 8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절반 가까이(38개)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시민기획 프로그램은 작년 21개에서 올해 27개로 확대했다.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59개)이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인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 2018’의 주요 연사와 강연 내용을 3일 공개했다. GDF는 VR/AR 산업의 신기술과 개발 노하우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계 각국의 VR/AR 관련 인사와 업계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GDF 2018의 주제는 ‘함께 하는 미래’로 세계 각국 파트너들과 세계 VR/AR 시장을 분석하고 VR/AR 산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VR/AR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VR/AR 분야 전문가 20인이 참여하며 VR-퍼블릭과 VR-커머스, VR-컨버전스, VR-e스포츠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포럼이 진행된다. 먼저, 첫 날인 19일에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MMU)의 VR/AR Hub 총괄디렉터인 티모시 정(Timothy Jung) 교수가 ‘세계 VR/AR 시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오후에는 VR-퍼블릭과 VR-커머스 세션이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서울의 남쪽끝자락인 강남구 자곡동, 율현동, 세곡동 일대의 소방안전서비스를 담당할 ‘세곡119안전센터’가 4일 오전10시 개소식과 함께 그동안 시범운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의 안전서비스는 수서119안전센터가 담당해 왔으며, 이번 세곡119안전센터 신설로 보다 빠른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시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세곡지구가 완성되면서 13,383세대 35,966명이 신규로 유입되었고, 이 지역의 주거 인구는 약 45,000명이다. 또한 수서SRT 역사와 인접하여 일일 43,000명의 유동인구가 발생, 소방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세곡119안전센터가 업무를 개시하면서 관할지역인 율현동, 자곡동, 세곡동 일대에 대한 ‘안전 골든타임 5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기존 세곡지구를 관할하던 수서119안전센터에서 자곡동까지 약 7분이 소요되었던 반면 세곡119안전센터에서 자곡동까지는 약 1분거리로 단축되면서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 맞는 즉시적인 소방안전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게임개발자나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공개 교육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일 저녁 7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별똥별에서 올해 첫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세미나는 게임산업의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게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세미나는 지난 3년간 25회가 열려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업계종사자와 일반인에게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14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10일 열리는 1회 오픈세미나에는 메구스타게임즈 정진섭 대표가 ‘1인 개발자가 되기 전 알아둘 것들’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픈세미나와 별도로 게임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오픈클래스도 9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오픈클래스에서는 프로그래밍과 도트디자인 등 기초부터 중급 수준의 게임 개발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은 ‘유니티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도트디자인 과목에선 ‘Pixel Art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픈클래스는 클래스당 20명씩 선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7월 4일(수) 부산에서‘제2회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그리고 연안재해’라는 주제로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상승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 최근 40년간 전 세계적으로 매년 2mm가량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최근 28년간 매년 2.96mm씩 상승하여 다소 빠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해수면 변동 현황을 살피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제주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에 관한 두 번째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10편의 학술 및 정책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해수면 변동 : 과거와 미래」라는 소주제로 ‘IPCC* 6차보고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을 비롯하여 ‘과거 지질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장마기 이후 과수 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사과나무와 복숭아나무, 포도나무 등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우리나라의 주요 관리 과수병이다. 이 병원균은 25℃ 정도의 습기가 많은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므로 장마기에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초기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껍질에 나타난다. 병이 커질수록 과실 표면이 움푹 들어가면서 과실 내부가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과실 표면에 많은 분생 포자가 생겨 주변의 건전한 과실에 감염되며, 장마철이나 바람이 많이 불면 분생포자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 지난해에 탄저병이 많이 발생한 농가는 과원 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탄저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예방적으로 살균제를 뿌리도록 한다. 탄저병은 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므로 과원 내에 바람이 잘 통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한다. 탄저병이 발생한 농가는 초기에 살균제를 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뿌려야 하며, 반드시 비가 오기 전에 해야 탄저병균이 과실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포도나무에 많이 발생하는 갈색무늬병과 노균병도 장마 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주로 잎에 발생하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