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7월 한 달간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소속·산하기관 4곳에서 입장료 할인, 문화·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가족·여가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은 7월 중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바다에 사는 생물 이야기, 반가운 여름철새, 흥미쏙쏙 표본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nibr.go.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변산반도 등 5곳의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탐방프로그램 등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국립공원에서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7월 15일과 21일에는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야영장에서 재능기부 밴드 공연과 4인조 통기타 공연을 한다. 7월 21일과 25일에는 변산반도 탐방안내소에서 실버음악단 재능기부 밴드공연과 연극, 무용 등의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7월 30일에는 국립공원 야영장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8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전파재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우주전파환경과 인공지능(AI)”를 주제로 ①‘AI와 우주전파환경’, ②‘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③‘태양풍 지상관측’, ④‘우주전파환경 유관기관 협력’ 등 4개 세션이 진행되며, 우주전파환경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AI와 우주전파환경’ 세션에서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에 있어서딥러닝을 활용한 연구현황 및 도입 적용방안 등이 발표되고, ‘우주전파환경 R&D’ 세션은 ‘전리권에 대한 단층분석 알고리즘 연구’, ‘고정밀도 게이트 자력계 개발’, ‘우주전파환경 이벤트 발생과 연구’ 등 우주전파환경 관련 연구결과들이 소개되고 공유될 예정이다. ‘태양풍 지상관측’ 세션은 호주·인도·일본 등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상에서의 태양풍 관측연구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오는 13일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누림에서 ‘2018 보조공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기 지원관련 국내 현황 및 정책적 확대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최근 발달장애인법 통과와 뇌병변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보장 등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내 잠재적 AAC(의사소통 보조기기) 필요 대상자는 성인기 치매·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후천적 질환을 포함하여 약 39만명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조기기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기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높은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과 기기 사용을 위한 평가 및 교육지원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조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활용 중재서비스 사업’의 안착을 위해 정책적 확대 방안과 함께 국내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외에도 특강과 분
(경기뉴스통신) 한밭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본관 다목적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 세 번째 주제인 ‘인류의 시원과 미래의 역사’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삶의 의미’라는 큰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옆 인문학’, ‘영화로 세상읽기’ 에 이어 세 번째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서평가로 알려진 이현우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유발 하라리의 저서인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인류의 시원과 미래의 역사’에 대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4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사피엔스가 세상의 지배가가 되는 과정과 인지혁명과 농업혁명의 의미를 짚어보고, 과학혁명의 눈부신 성과와 함께 진화사와 문명사의 이면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피엔스의 미래에 대해 성찰하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인류가 지구에 영향력을 미치게 된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로서 인류세의 의미를 이해하고 호모 데우스로의 길을 연 인본주의 혁명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 200만명이 가입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의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가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과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7월 14일(토)부터 7월 31일(화)까지 시민 아이디어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하나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200만 회원 돌파를 계기로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콘텐츠를 시각화·이미지화하고 시민참여를 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를 통하여 그간 93만TOE 에너지를 줄여 석탄화력발전소 1기분, 여의도 620배 면적의 숲을 조성한 효과를 거두었다. 홈페이지 개편 시민 아이디어 접수는 7월 31일(월)까지 진행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에게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그 결과는 9월 10일(월)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되며, 심사결과 총 7명에 대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20일(금)까지 15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8년 권역별 여행상품 운영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일반여행업 또는 국내여행업으로 등록된 국내여행업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테마여행 10선 권역(지역) 대상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계획(권역 내 2개이상 지자체를 연결하는 1박이상 여행상품)’을 e-나라도움사이트(gosim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1개 업체당 최대 2개 권역까지 복수응모 가능하며, 선정규모는 권역별 2개 업체이며, 권역별 최대 1억5천만원까지 가이드 비용, 프로그램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차량 운영비 등에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설명회는 7월 13일(금)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중강의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아름동도서관이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7회와 군산 등의 한국근현대도시 탐방 3회로 운영되며,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생동감 있게 접근,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고양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늘(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대사 강의와 도시 탐방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생생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8년 7월 10일(화) 오전 11시부터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토종 장수하늘소 방사행사와 산림곤충 종 복원과 관련한 전문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광릉숲 내 장수하늘소 서식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으로 본 종의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장수하늘소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장수하늘소의 개체수는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밀도가 낮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서식지내로의 다수의 개체수 재도입과 복원이 시급한 종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연구를 기반으로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증식하여 서식지 현지에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이며, 기타 유용 산림곤충 종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16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1개체의 유충이 성충으로 우화한 수컷 1개체와 2017년 발견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7월 9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성별,연령,대상 등)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 제공자 캐릭터’로, 국민 누구나 캐릭터 산출물 및 출품 신청서를 이메일(dbaudgh153@kohi.or.kr)로 제출 하면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은 독창성,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1~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 소정의 격려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사회서비스 캐릭터는 홍보영상, 리플렛, SNS 등 다각적인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7월 6일(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하였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만 12세 이하는 보건소 및 전국 1만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 결과, 환자 수는 연간 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유럽, 중국 등에서 홍역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방학,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유럽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노출 전 MMR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하였다.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1차 97.8%, 2차 98.2%)이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 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국외여행 중에는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간 연령·계층 구분없이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오던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 청년, 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하여 7월 9일(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홈 앱 메인화면은 신혼부부, 청년, 일반으로 구분하여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하고, 계층별로 관심이 높은 정보만을 뽑아내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 마이홈 앱은 ‘앱스토어’에서 ‘마이홈’을 검색해서 다운 및 설치 가능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 입주자격, 신청절차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가 덜어진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 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 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축산물작업장 및 관내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 강화는 기온이 올라가면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게 됐다.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체의 작업공정별 위생관리상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 불량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통 축산물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 세종시 축산물 작업장 현황 : 축산물가공업소 16, 식육포장처리업소22 축산물 보관업4, 축산물 운반업 12, 축산물 판매업 284 검사는 일반세균수, 대장균수를 기준으로 오염도를 평가한다. 검사결과 권장기준치를 초과하는 작업장은, 축산물 인허가 부서에 통보해 현장 위생점검 등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축산물 이력제 시행과 관련,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도축에서 판매까지 이력정보가 정확히 전달되고 있는지도 검증한다. 판매대와 포장지의 이력정보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등급허위표시, 젖소·육우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하는 경우 DNA동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주한몽골부산영사관이 주최한 몽골 대표축제인 ‘나담 축제(Naadam Festival)’를 개최했다. ‘나담 축제’는 중앙아시아에서 유목 생활을 해온 몽골의 유목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해마다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몽골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몽골 전역에 걸쳐 펼쳐지는 전국적인 축제로 전 국민은 물론이고 해외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들도 이 기간에 연휴를 가지게 된다. 이 행사에서는 몽골 전통 노래 방식 우르틴 두(Uurtiin Duu) 및 후미(Khmee) 창법, 비에 비옐게(Bie biyelgee) 춤, 전통악기 모링호르(morin khuur) 연주 등 전통 악기 연주와 노래를 비롯해 씨름·말타기·활쏘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허르헉, 호쇼르 등 몽골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시식의 즐거움도 줬다. 부산시 관계자는 “몽골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 국가 간 민간교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학부모의 유아식 요리 노하우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연대회는 레시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부모 및 급식소 관계자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여해 저마다 개발한 저당·저염 유아식, 오색채소 과일음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요리경연 순서는 △작품조리 △작품제출 △심사위원 시식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고,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3팀), 건강상(3팀)등이 주어진다. 또한 출품작에 대한 건강 유아식 레시피와 노하우를 부산시 전체 어린이급식소 및 지역사회 홍보·파급을 위해 저염·저당 유아식의 필요성, 조리법사용 기본 가이드 등을 수록해 책자로 보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단순히 위생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친 영양안전까지 고려하는 어린이급식안전 지킴이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내실 있는 센터운영으로 날로 증가하는 급식안전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