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공동으로 ‘2018 청소년 기자 취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특허청-국립중앙과학관-한국발명진흥회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취재대회 참가방법은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관람한 후 기사, 에세이, 칼럼 유형에 따라 작성된 기사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youthrep@kipa.org)로 제출하면 된다.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생활용품, 자원재활용, 학습용품, 과학용품 등 생활과 밀접한 301점의 창작 발명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출된 기사는 표현력, 참신성 등 5개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특허청장상 등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 대상 1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최우수상 1점(특허청장상), 우수상 3점(국립중앙과학관장상 초·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와 SK텔레콤은 관광정보 활용을 통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을 7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SK텔레콤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15만 여건의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 서비스인 ‘TourAPI*’를 활용하고, SK텔레콤의 오픈 플랫폼 ‘T map 및 위치기반 API’를 이용하여 제작한 관광 관련 우수 앱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 TourAPI :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정보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관광정보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30팀에게 총 시상금 4,15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팀은 출시한 앱의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광고 등을 지원 받고, ▲SK텔레콤의 파트너 협업 프로그램 ’True Innovation'에 지원 시 가산점 혜택과, SK텔레콤 유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출하 시기를 맞아,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상주, 청주, 영동 등 타지역 복숭아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판매되지 않도록, 국도 1호선 주변 복숭아 판매업소 및 조치원읍 대형 청과도매상을 대상으로 복숭아 포장재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여부, 표시방법 준수, 거짓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복숭아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경우가 민생사법경찰담당(044-300-3241~3244)에 접수되는 경우, 즉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원산지를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한 경우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13~‘17년) 동안 총 67건, 2,45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30건(45%), 1,019명(41%)이 7월과 8월에 집중되었다. *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현황 : (‘13) 6건/231명 → (‘14) 18건/490명 → (‘15) 22건/805명 → (‘16) 15건/831명 → (‘17) 6건/101명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균의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었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에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채소를 손질하였을 경우에 발생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여 맨 아래 칸에 보관해야 한다. 생닭을 밀폐하지 않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사전에 여행지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달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균이 검출되어 올 해 첫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했으며, 2016년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홍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 (프랑스) ‘18.5.27일 기준 2,306명, (이탈리아) ’18.4.30일 기준 1,258명, (그리스) ‘18.6.7일 기준 2,097명, (우크라이나) ’18.5.29일 기준 18,144명 발생 보고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감염병 증상을 동반한 입국자는 ’17년도에 25만여 명으로, ’16년도 10만 여명 대비 2.5배 증가하였으며(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질병관리본부), * ‘17년도 해외 입국자 유증상 현황: 발열(3.6%), 설사(15.3%), 호흡기(40.8%), 모기물림 등 기타(40.8%)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여행 예정지의 감염병 발생정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찾아본 경험이 있는 국민은 10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10~13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 해양여름캠프를 오는 29일부터 1박2일로 운영한다. 2018 해양여름캠프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민과 호흡하는 친밀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대하여 1박 2일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머물며 해양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중문화재 발굴체험, 수중발굴 문화재 복원 체험,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등 전문가들이 연구·조사하는 일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과 박물관 탐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 문화유산 관련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하룻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으로 운영되며, 총 1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태계 및 임업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붉은불개미 예찰과 방제요령’에 관한 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는 남미 지역이 원산이나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침입해 사람과 가축, 환경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붉은불개미는 공격성이 강해 독에 쏘일 경우 일부 사람에게 가려움 증, 알레르기성 쇼크 등의 피해를 주고 생태계를 교란해 생물다양성 감소는 물론 농림업에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붉은불개미가 주요 항만에서 연이어 발견되고 있고, 6월 20일 부산항에서 발견된 군체에서 공주 개미 11개체가 채집되었고, 7월 7일에는 인천항에서 여왕개미 1개체가 채집됨에 따라 자연생태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지, 초지, 임산물 재배 농가 등 붉은불개미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대한 예찰 강화를 위해 산림청과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자료에는 붉은불개미의 형태, 생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해 국내 유입 사례와 유입 시 예찰과 방제 요령, 국민행동요령 등 붉은불개미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행동 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심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지역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선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티투어 노선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을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수생태원, 국립5?18민주묘지, 비엔날레전시관을 경유하며 6월말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9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와 특색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순환형 1개 코스에 셔틀형과 테마형을 추가해 총 3개 코스로 늘렸다. 이에 따라, 기존 1개 노선은 한쪽 방향으로만 순환하는 방식을 관광객들이 환승하기 쉽게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또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심축제와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셔틀 노선을 신설했다. 여기에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림동과 인문학 그리고 광주의 야경을 활용한 테마형 시티투어도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이 최근에 마무리됨에 따라 28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3회 운영하고, 9
(경기뉴스통신) 고질적인 악취발생으로 고통을 받아온 서구.동구 주민들이 악취에서 해방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에 따르면 하수 및 분뇨를 처리하는 가좌환경사업소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원천적으로 밀폐차단 및 탈취하여 악취로 고통 받던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주민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개선사업은 “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과 “분뇨처리장 악취개선사업”이 있으며 총 사업비 약 281억원을 투입한다. 악취발생원에 대한 밀폐덮개 설치 및 포집된 악취를 악취저감설비(탈취설비)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시설로 탈바꿈 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현행 악취배출허용기준 보다 강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설계에 반영 하였고, 밀폐를 위한 덮개시설은 밀폐성, 시공성, 경제성, 도시미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 하였다. 아울러, 이번 악취저감설비(탈취설비)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설비를 선정하고자 다각적인 검토 끝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시 최초 공식 아빠단 모임인 『100인의 부산 아빠단』발대식을 7월 14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최근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육아와 가사에 대한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는 아빠들을 위해, 육아관련 노하우 공유 및 체험 축적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거운 아빠육아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아빠단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식’에 맞추어 개최되는 것으로,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오거돈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육아달인으로의 도전에 나서는 아빠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진행순서는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아빠단 주요활동 안내 및 아빠단 운영진 위촉장 수여식 ▲부산시 메시지 선포식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부대행사인 가족영화 단체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빠단은 지난 6월 11일부터 2주간 신청접수를 받았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432명의 신청자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설치된 DMS(자동모기계측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DMS(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란 이산화탄소를 유인제로 하여 암모기만 선택적으로 유인한 후 개체수를 자동으로 계측하는 장비로 연구원은 2017년 인천 관내 120지점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보건소 방제 관계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10개 지점에 대해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채집된 모기에 대해 모기종 분류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 9~10일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인천지역에서는 2016년도 30주차(7월24일~30일), 2017년도 28주차(7월 11일), 2018년 28주차(7월 9~10일)에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어 발견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와 군·구 방역담당기관에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정보를 제공하고 모기방제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7-14일이며 대부분 무증상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심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지역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선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티투어 노선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을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수생태원, 국립5?18민주묘지, 비엔날레전시관을 경유하며 6월말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9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와 특색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순환형 1개 코스에 셔틀형과 테마형을 추가해 총 3개 코스로 늘렸다. 이에 따라, 기존 1개 노선은 한쪽 방향으로만 순환하는 방식을 관광객들이 환승하기 쉽게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또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심축제와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셔틀 노선을 신설했다. 여기에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림동과 인문학 그리고 광주의 야경을 활용한 테마형 시티투어도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이 최근에 마무리됨에 따라 28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3회 운영하고, 9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13일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보령머드축제장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에서 축제장을 찾은 전라도 방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보령 머드 축제는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8년 처음 열렸다. 2015년 외국인 27만 명을 포함, 3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보령 머드축제 홍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호남여행체험전’을 개최하는 등 여름 휴가지로 전라도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는 3.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관광 안내센터로 한국방문위원회가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축제장과 광주, 창원 등 ‘2018 지역 방문의 해’ 개최지를 방문해 운영하고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7월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와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계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발생 등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간다. 최근 5년간 대구지역 폭염일수는 연평균 32.4일로 전국 최고이며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는 연평균 3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일수도 평년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개 소방서 49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체온저하장비를 비치하여 온열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온열질환 신고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실시간 안내하는 등 폭염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온도가 높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피해야 하며, 특히 노약자들은 주변온도에 대해 대처하는 신체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2018 상반기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검사는 시·도별 백신 항체 양성률 취약지역 및 농장수를 고려하여 전국 13개 시·도의 소, 돼지 및 염소 사육농장 1,700농가(한육우 200, 젖소 800, 돼지 600, 염소 100)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인천은 총 33농가(한육우 3, 젖소 27, 돼지 3) 189두를 검사한 결과, 한육우 100.0%, 젖소 99.3%, 돼지 100.0%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으며 백신 항체가 기준치 미달 농가는 없었다. 모니터링 검사 결과 전국 평균은 한육우 97.7%, 젖소 96.4%, 돼지 83.9%, 염소 83.0%였으며, 총 43농가(한우 6, 젖소 17, 돼지 14, 염소 6)가 백신 항체가 기준치 미달이었다. * 백신항체 양성률 기준 : 소 80%, 번식돈 60%, 비육돈 30%, 염소 60% 인천시는 지난 3월 경기 김포시 돼지 농장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하였을 때, 관내 모든 돼지에 A+O형 구제역 긴급백신접종을 실시하고, 당초 4월중 실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