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거래관계에서 아이디어 탈취 행위 금지를 포함하는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개정 부경법’)이 7월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신고 받거나 자체 인지한 아이디어 탈취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실시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후 그 기업이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여 아이디어 도용이 의심됩니다.”(민원인 김씨) “대기업이 납품의 조건으로 기술 자료를 요청하여 어쩔 수 없이 제공했는데, 대기업은 다른 경쟁업체에게 그 기술 자료를 제공해 가격경쟁을 하도록 한 후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했습니다.”(A社 대표) “대기업이 계약기간 중에 제공했던 기술자료를 일부 변형해, 특허등록을 받았습니다.”(B社 대표)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탈취당하는 사례가 많았음에도, 특허출원을 하지 않았거나 엄격한 특허요건을 일부 갖추지 못한 경우 또는 비밀로 관리되지 못한 아이디어는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특히, 중소·벤처 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은 거래 성사 또는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상대방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디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기간 중 모기매개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증가할 수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해외유입 모기매감염병 사례는 최근 5년 동안(2013년~2017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으나, 2016년 410명에서 2017년 266명으로 54% 감소하였고, 2018년 현재까지 116명으로 전년 동기간(95명) 대비 18% 증가하였다(18.6.30 기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 2018년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사례(‘18.6.30. 기준) : 뎅기열(89명), 말라리아 (18명), 치쿤구니야열(9명) * 2018년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보고 (’18.6.21. WHO/WPRO situation report 기준): 라오스 849명, 말레이시아 27,103명(사망 46명), 베트남 22,842명(사망 1명), 싱가포르 1,187명, 중국 135명, 필리핀 20,108명, 캄보디아 1,480명 등 질병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폭염시작일은 지난 45년간 지속적으로 빨라지는 추세를 보였으며, 폭염일수도 80년대 평균 8.2일에서 2010년대 13.7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에는 33일, 2017년 30일간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올해도 6월 24일 첫 폭염특보를 시작으로 7월 11일 11시 이후 16일까지 계속 발효 중이고,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부산시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체계구축 ▲생활환경 조성 ▲시설물·재산 피해 예방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분야 19대 과제를 추진하여 시민체감형,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예방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시와 구·군에서는 폭염대책 추진과 상황관리를 위하여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체감형 대책으로 가로수가 없어 그늘이 필요한 곳과 횡단보도 주변을 선정하여 폭염 방지 그늘막을 100여 개소에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새롭게 조성된 동대구역광장에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다양한 폭염대비 시설을 추가 설치하였다. 동대구역 광장은 2017년 국비 1,524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철도선로를 복개하여 조성한 광장으로 KTX 등 철도 시설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어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시설이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장 내 각종 시설물과 버스승강장에 쿨링포그시스템(Cooling Fog System)을 설치하는 등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더위에 대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폭염대응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7월부터 대구 최초로 버스승강장내 더운 바람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 스마트 그늘막, 광장 내 시민들의 주요 이동로에 그늘막 등을 새롭게 설치하여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광장 횡단보도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풍속·온도·조도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어 일정한 조건에서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며, 스마트그늘막이 펴졌을 때 10여명 이상이 동시에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대구의 관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여름프로그램으로 8월 11일(토)부터 9월 5일(수)까지 , 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3번의 강의와 1번의 공연 관람으로 진행되는 세종문화회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여름프로그램은 파이프오르간과 국악기를 접하는 두 강좌로 진행된다. 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악기인 파이프오르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파이프오르간 전문가에게 기원과 작동원리를 배우고 주요 작품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은 실제 국악기를 연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전래동요와 놀이를 통해 국악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장단 이름과 율동을 활용해 손장단을 익혀 지역별 민요를
(경기뉴스통신)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해외 곳곳에 팬층을 보유한 한류스타 ‘NCT’의 좌충우돌 1박2일 서울여행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린다. 서울시가 SMTOWN과 함께 전 세계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서울의 젊고 핫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것. 다국적(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출신으로 구성된 NCT 멤버들이 성수동 맛집, 명동의 호텔 루프탑 글램핑, 익선동 한옥마을 등 서울에 살면서 애장하는 추천 명소와 트렌디한 코스를 역동적으로 소개한다. 시는 1박2일의 여행스토리 ‘Hot&Young 서울여행’을 총 12편(편당 15분)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4개 국어(국문·영문·중문·일문)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23일(월) 오전 11시 첫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방영한다. 이에 앞서 16일(월) 오전 11시 15분에는 3분 분량의 사전 티저 영상으로 유튜브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시는 생생했던 촬영 현장을 담은 NCT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틸컷도 본편 방영 후 서울시 관광 SNS(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서울 여행 가이드로 나선 멤버 쟈니의 든든한 모습과 이를 지원 사격하는 루카스의 브로맨스 케미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 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깊지 않은 수심에 넓은 백사장이 특징인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은 배후 소나무 숲이 드리운 천연 그늘막까지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있는 천혜의 휴식처다. 1인 당 2,000원에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있으며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24년 간 누적 인원 22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1일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
(경기뉴스통신)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14~19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에서 17일(화)부터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공익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사진 △웹툰 총 6개 분야로 자유주제와 특별주제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올해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특별주제는 로 청소년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느끼고 지향하는 ‘참여’의 의미와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디어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온 청소년들이 보다 자유롭게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KYMF)을 개최하고 있다. 본선에 오르면 수상과 더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서울시청 등지)에서 본선작 상영.전시 전문심사위원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17년에는 영상(광고, 다큐, 애니, 영화),사진 ,웹툰 총 546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47편의 작품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 대학 총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KYMF는 대한민국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열대야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움(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 질병관리본부는「온열질환 감시*」결과(5.20~7.15) 올해 총 551건의 온열환자가 신고(사망 4명)되었으며, 최근 나흘(7.12~7.15)새 285명(52%)이 신고되어 급증세를 보고이고 있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 감시 : 전국 응급의료기관(519개) 기반으로 한 표본감시체계 또한, 지난 5년간(2013~2017) 자료분석 결과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중순까지(7.11~8.20) 환자의 78%(5,077명)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온열질환자는 총 6,500명 보고되었으며, 10명 중 4명(2,588명, 40%)은 낮시간대(12~17시) 논밭·작업현장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낮시간대를 전후한 아침·저녁(9시~12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인덕대학교, 노원구가 함께 하는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쇠퇴했던 공릉동 국수거리가 본격 부활한다. 작년 인덕대 학생들의 참여로 국수거리 내 가게 간판을 제작한데 이어, 올해는 주민들이 참여해 공릉동 국수 특화거리 골목상권을 새롭게 홍보할 참신한 홍보포스터를 디자인했다. 서울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사 내 LED전광판을 통해 7월부터 게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이 주축이 돼 국수거리 가게에서 사용할 국수포장지, 쇼핑백, 수저세트를 만들 계획이다. 12일(목)에 관련 예비창업자 경진대회가 열렸다. 인덕대학교는 우수 사업모델로 발굴된 수상작이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교내 BI센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공릉동 국수거리 정비사업도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덕대 도시환경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직접 안내사인을 설계하고 가로등엔 광고물 방지스티커인 랩핑그래픽을, 횡단보도엔 바닥환경그래픽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안내사인 설계와 가로등 랩핑그래픽은 노원구청과 협의해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바닥 환경그래픽은 노원경찰서와 협의 중이다. 또 인덕대 학생들이 설문조사를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일본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을 겨냥하여, 태국관광청 및 진에어와 공동으로 일본인들이 부산과 태국의 방콕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 1+1’ 자유여행상품을 개발, 판촉 중이다. 이번 상품은 일본인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이 미미한 가운데 한국과 태국 양국의 일본인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수요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추진되었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려는 일본인들을 한국으로 유인하고,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들에게 태국관광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 제공하여 일본인의 아시아권 해외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 상품은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하고 호텔만 제공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개발, 1인당 가격을 3만 5천엔(제세금 제외)으로 낮추었다. 부산 1박2일, 태국 2박3일을 자유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 20-30대 여성층 대상으로 집중 판촉 중이다. 또한 상품출시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태국관광청의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양국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부산밀면과 팟타이 등 음식, 해동용궁사와 3대사원, 깡통야시장과 라차다 철도시장 등 대표 관광지 등을 비
(경기뉴스통신)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전시회이자 국제적 사업 시장(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이 오는 7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라이선싱의 새로운 물결-’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캐릭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주요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 전문 강연과 세미나, ▲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 일반 소비자 대상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7월 18일(수) 개막식으로 진행되는 강연회에서는 중국 대표 스트리밍 사이트인 아이치이(IQIYI)의 낸시 지앙(Nancy Jiang) 총경리와 중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알리바바 픽쳐스(Alibaba Pictures)의 단징 후(Danging Hu) 총경리가 기조연설을 한다. ▲ 브랜드와 라이선싱의 융합 성공사례, ▲ 인공지능 플랫폼과 캐릭터 사업(비즈니스)의 융합, ▲ 게임 지적저작권(IP)의 원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7일(화) 라이즈 호텔(서울시 마포구)에서 ‘수산물 간편 요리법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우수 공모작 등을 직접 요리해 보는 ‘한 끼 뚝딱 쿠킹쇼’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식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 요리법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총 270점의 요리들이 출품되었으며, 심사 결과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은 소라를 간장에 졸여 밥과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요리인 임은희 씨(경북 포항)의 ‘소라장 덮밥’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100만원)은 토마토를 활용하여 꽁치찌개 특유의 텁텁한 맛을 잡아낸 송지현 씨(경기 고양)의 ‘토마토 꽁치찌개’가, 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20만원)은 강된장으로 전복을 조려먹는 남태영 씨(경기 의정부)의 전복 강된장 등 10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 날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한 끼 뚝딱 쿠킹쇼’에서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라장 덮밥’과 더불어 이영균 요리
(경기뉴스통신)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는 가운데 관람객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물총싸움이 펼쳐지는 한 시간 내내 10여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무더위 날리는 축제의 피날레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쇼가 장식한다.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과 우비를 직접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여름축제 기간 동안 콘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휴게소에서는 여름철 별미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수박화채, 찐감자, 궁중떡볶이 등 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태풍과 장마가 물러간 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움(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 온열질환자는 올해(5월 20일~7월 11일) 총 1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질환별로는 열탈진 7명, 열실신 2명, 열사병 1명이었으며, 7명(70%)이 실외에서 발생하였다. 2017년(5월 29일~9월 9일)에는 총 5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열탈진이 33명(61%)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실외 43명(80%), 연령별로는 20대 10명(19%), 50대 9명(17%), 60대 8명(15%)순이었다. 인천시는 7월부터 폭염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은 특히 더 야외활동에 주의할 것과, 가장 취약한 시간(12시~5시)중 논과 밭 등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것을 피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령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논·밭작업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만성질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