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2018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후보자를 9월 9일까지 추천받는다. 포상 분야는 학술·산업·진흥 총 3개 부문이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포상금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후보자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및 한국계 여성과학기술인으로, 최근 5년 동안 대표적인 연구개발 및 학술·산업·진흥 활동이 우수한 사람이다. 진흥 부문은 과학기술 분야 비전공자도 포함된다. 단 동일한 업적으로 국가가 수여하는 포상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기관장, 과학기술관련단체(학회) 또는 기관의 장 추천으로 가능하다. 대학은 단과 대학장 및 연구센터나 연구소 소장의 추천도 가능하며 산업체나 출연(연)은 각 기관 부설연구소장 및 센터장이 추천할 수 있다. 기관이나 단체에 속하지 않은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우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등 ‘후보자 상시 발굴 창구 설치 단체 및 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으면 된다. 추천서 양식은 WISET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학술 부문의 심사 기준은 연구개발의 우수성, 파급 효과 등이다. 산업 부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국내외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강화한다. 공사는 한국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대표적 시설로서 25개소를 지난 해 선정한 데 이어, 올해 8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시설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웰니스 클럽」을 비롯하여,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 & 웰니스」 등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8개소이며,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등을 테마로 한 시설이다. 국내 19개 지자체 및 지역관광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된 26개 유효 후보지 중에서, 전문가·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1·2차 현장평가 실사 및 선정위원회 회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 시설 총 33개소는 전국 14개 광역지자체 지역에 고루 분포하여 각 지역으로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한국 관광의 질적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기대수명 증가 및 만성질환 지속 등에 따라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휴양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을 지난 6월 22일 완료하고 오는 27일까지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을 진행다고 25일 밝혔다. 1989년 대관령, 유명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3곳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66개(국립 42, 공립 101, 사립 23)의 자연휴양림이 조성·운영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매년 1,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우리나라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7.15.∼8.24.) 국립자연휴양림의 평균 경쟁률이 객실은 6.45대 1, 야영데크는 2.79대 1로 나타나는 등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 여름철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림청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22일간 전국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산림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초로 율무와 단삼, 복분자를 소개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관절통 등 각종 질병이 생기고 만성피로와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몸에 들어오는 습기를 없애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먹거리를 먹어 주면 좋다. 율무는 이뇨 작용을 도와 몸 속의 습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소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 증진 효과도 보고돼 있다. 한방에서는 율무를 ‘의이인(義苡人)’이라 부르며,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율무의 수용성 아미노산을 흡수하려면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물 2리터에 살짝 볶은 씨 90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된다. 단삼(丹參)은 이름 그대로 뿌리가 붉은 색을 띠는 약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등의 약리작용도 보고돼 있다. 물 2리터에 단삼 뿌리 약 20g을 넣고 끓인 물을 마신다. 복분자는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을 보충할 수 있고 피로감 개선에도 탁월하다. 피부 미용 효과도 있어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복분자 열매는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연령별 예방 접종률이 2017년 기준으로 생후 12개월(2016년생) 96.6%, 생후 24개월(2015년생) 94.1%, 생후 36개월(2014년생)은 90.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연령별로 0.4%~1.4%p 높아진 것이고, 연령증가에 따른 낮아지는 접종률 경향은 접종횟수가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17개 시·도 지역에 따른 연령시기별 예방접종률은 생후 12개월 94.9%~98.1%, 생후 24개월 92.3%~95.7%, 생후 36개월 88.9%~93.2%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올해 추가로 공표한 폐렴구균(PCV)백신의 접종률은 96.8%로 국가예방접종으로 무료지원되기 전의 79.2%* 보다 17%p 이상 증가하였다. 국내 어린이 예방접종률은 국가 예방접종률 현황을 공개하고 있는 해외 주요 국가와 접종률 비교 결과 2~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동일한 연령시기의 백신 접종률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미국, 호주, 영국 등에 비해 평균 2~9%p가량 높은* 것으로 세계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료접종기관확대(보건소+민간의료기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폭염 및 여름 휴가철 식품·의약품 건강안전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하였다. ◈ 폭염에는 물, 과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세요! - 커피, 맥주는 피하고 탄산음료 등 음료수 대신 물, 과일·채소로 수분 보충 - 열대야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수면제 대신 따뜻한 우유 한잔이 수면에 도움 ◈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하고 구입 후에는 바로 냉장·냉동 보관하세요! - 상온 보관 식품,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장보기 - 구입한 식품은 즉시 식품별 보관방법(실온·냉장·냉동)에 맞게 안전하게 보관 ◈ 캠핑장, 피서지 등 야외에서도 손씻기 철저히 지켜주세요! - 야외에서는 손씻기 소홀할 수 있어 물티슈, 세정제 등 챙겨 조리·섭취 시 청결유지 -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 샘물로 식품을 씻거나 조리하지 말 것 ◈ 안전상비의약품 등 의약품 정해진 용법·용량 지켜서 사용하세요! - 벌레 물렸을 때 긁지 말고 바르는 연고 사용 - 장거리 여행 시 운전자는 멀미약 먹지 말고, 동승자는 승차 전 30분 전 복용 ◈ 폭염에 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덧발라 피부 보호하세요! - 바깥 활동 나가기 전 15분 전에 꼼꼼히 자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원자력기술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수립한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17.12월)에 따라, 원자력 안전 및 해체기술 강화, 방사선기술 등 융합기술 지원 확대, 해외 수출 지원 등 미래원자력기술을 중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년 신설된 원자력안전연구전문인력양성사업과 대학의 미래원자력연구센터 지원을 통해 안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미래원자력분야 전문인력을 ‘21년까지 4년간 총 800명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원자력 안전연구 전문인력)우선, 금년에 신설된 원자력안전연구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안전 및 해체, 폐기물 관리 등 미래 원자력기술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첨단 연구용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안전연구 인력양성을 위해 5개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취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안전기술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그리고, 원자력 융합기술에 특화된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 안전인력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인문학과 원자력을 융합
(경기뉴스통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은 7월 24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3개사(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 알티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웹서버, 웹어플리케이션서버,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전통적으로 관리원의 정보화 환경은 유닉스 서버에 유명 외산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운영하는 구조였으나, ‘13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면서 범용 x86서버와 국산 및 공개소프트웨어 도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국산 상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서버 용량(CPU) 기반으로 설계된 사용허가(라이선스) 정책으로 인해 관리원의 클라우드 환경에 부적합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산 소프트웨어의 도입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이에 따라, 관리원과 3개사는 G-클라우드에 설치되어 운영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자원의 동적 이동과 확장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클라우드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라이선스 정책을 적용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관리원 김명희 원장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관리원에 입주한 고객기관들과 협의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잣나무림의 피톤치드를 포집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과학속보 ‘숲이 주는 힐링선물 피톤치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간행물은 피톤치드의 성분과 효능, 측정 및 분석방법, 그리고 피톤치드 농도 변화 등 그동안 피톤치드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왔던 사항들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료 다운받을 수 있다. 피톤치드란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휘발·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으로, 산림에서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물질이다. 피톤치드는 식물들이 생장을 위해 상처, 해충, 미생물 등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타감작용의 과정에서 배출한다. 대표적인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는 경관, 음이온, 소리, 햇빛과 함께 인체 건강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피톤치드는 특히 엽록소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산림흡수원이 최초로 반영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산림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다. 2030년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예상량은 2천 210만톤인데 이는 국가 전체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의 7%에 해당하고, 자동차 약 920만대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을 흡수하는 효과다. 이번에 산림흡수원이 온실가스 감축수단에 포함됨으로써 산림정책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배출권거래제의 외부사업 등록을 통한 산림탄소 거래기반을 강화하는 것이다. 산림청에서는 현재 외부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신규조림/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이용의 방법론 이외에 수종갱신, 산림경영 등의 방법론을 등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산주(임업인)들이 배출권거래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된다. 이 외에도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감축을 생활화하고 산림흡수원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한 캠페인, 체험행사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경제림단지조성, 탄소흡수량을 고
(경기뉴스통신) 기상청은 7월 26일(목)부터 7월 28일(토)까지 ‘기후변화과학 이해 확산을 위한 체험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운영한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온실가스의 비밀을 풀어라 △2100년의 차례상을 차려라 △북극곰이 되어 빙하가 녹지 않게 하는 빙하퍼즐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과학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빗물축제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제인 만큼 ‘제7기 대학생 지역기후변화 알림이’가 해설과 진행을 맡아 자유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기상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8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빗물축제)’ 기간에 운영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이로 인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2100년의 기후를 체험하자’라는 주제로 ‘기후시그널 8.5’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 체험 행사는 시민들이 기후변화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행사 중 하나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체험 행사와 별도로, 기후변화과학 관련 행위예술 및 교육용 코미디를 접목한 기후극을 마련하여 올 가을(9월 중순) 홍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기후변화과학 체험 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금년 상반기 중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72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방한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505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주요 시장별로 살펴보면 1-6월 기간 217만명이 방한한 중국은, 1분기의 감소세가(전년동기대비 30.5% 감소) 2분기에는 51.7%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누적 인원수가 3.7% 감소했으나, 7월부터는 누적 수치 역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달 초 발표한 2018년 1분기 외래객실태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대비 중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경비는 $1,848.0→$2,026.5, 재방문율은 49.5%→61.1%, 재방문의향은 84.5%→86.2%로 증가하는 체질개선 현상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방한관광시장의 상반기 성장을 견인한 일본은 1~6월 기간 동안 131만 명(전년동기대비 18.0% 증가)이 방한했다. 최근의 남북관계 개선과 일본 내 K-pop을 필두로 하는 신한류 붐 등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1분기(2.5%)보다 2분기(37.2%)의
(경기뉴스통신) 도시가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기상 관측 초기 10년(1908년~1917년) 연평균 기온이 10.6℃였으나, 최근 10년(2008년~2017년)은 12.8℃로 2.2℃ 높아졌으며, 기상 관측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또한 인접 교외 비도시 지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열섬 현상은 대기오염의 가중, 도시 생태계의 변화, 노약자의 열사병 위험 노출 증가 및 여름철 열대야 현상의 발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도시 면적의 10~25%를 차지하고 있는 인공 지표면인 도로 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열섬 현상 저감용 포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도로 포장 분야 출원 중 도시 열섬 현상 저감 관련 출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10년(2007~2016)동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열섬현상 저감 관련 출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07~2011년은 전체 도로 포장 분야 출원건수(2044건)의 11.7%(240건)를 차지하였으나, 최근 2012년~2016년은 14.8%(총 1351건 중 200건)를 차지하여 전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으로 전년 동기간(5.20~7.21) 대비 61%(39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 전국 519개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 환자 보고 표본감시체계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특히, 지난 한 주(7.15(일) ~7.21(토))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절반인 556명이 발생하여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지난 한 주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 열탈진(52.3%), 열사병(25.1%), 열경련(11.8%), 열실신(7.5%), 기타(3.3%) ② 발생 장소로는 야외작업(292명)과 논/밭일(162명) 중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났고(43.5%), 길가, 공원 등 야외 활동(420명, 40.3%), 실내(1
(경기뉴스통신) 팥빙수는 여름철 누구나 즐기는 간식이다. 거리마다 인기 가수의 노래 ‘팥빙수’가 들릴 때면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음을 실감한다. 팥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돕고 피로감을 개선하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사포닌과 콜린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과 붓기 제거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팥의 기능성을 알리고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우유팥빙수와 팥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유팥빙수= 팥을 끓인 첫물은 버리고 헹군 다음 다시 물을 넣고 푹 삶는다. 설탕,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여 앙금을 만든다. 연유를 섞어 얼린 우유를 갈아 담은 뒤 앙금을 듬뿍 얹고 찹쌀떡을 잘게 잘라 얹는다. 팥묵= 삶은 팥을 체에 거르며 으깨 앙금 물을 만들어 청포묵 가루를 섞은 다음 30분가량 실온에 둔다. 냄비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반죽에 윤기가 돌 때쯤 네모난 틀에 부어 3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굳힌다. 차가울 때 잘라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 물, 참기름에 파와 마늘을 다져 넣고 통깨를 뿌린 양념장을 곁들인다. 1센티미터 두께로 썰어 묵밥으로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