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LH는 평택고덕, 성남판교지구의 스마트시티 테마에 부합하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다음달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업에 보유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시공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홍보 및 판로개척을 도와 스마트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내용은 평택고덕의 경우 ‘Smart Safety’를 테마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안전 서비스를, 성남판교의 경우 'Smart Entertainment'를 테마로 집객유도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군과 솔루션군으로, 아이디어군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의 개념 또는 구상안을 제시하면 되고, 솔루션 군은 기술 등으로 구현 가능한 유·무형 상품군을 설치 위치, 규모 및 개략 사업비 등이 포함된 시험시공 방안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스마트서비스 구상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 내 LH 본사 스마트도시개발처 스마트시티개발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LH 내부 전문가들의 사전검토와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의에서 도입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저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매곡·문산정수장에서 공급해 왔던 동.수성구 지역에 운문댐 고산정수장으로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계 전환에 대비하여 대시민 홍보와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1건의 수질 민원도 없이 단계적 추진계획(5단계)에 따라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심야작업으로 신속하게 수계 전환을 완료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문댐 계통에서 낙동강 계통으로 8차에 걸쳐 수계를 조정하였으나, 올해 6월말에서 7월 초 장마와 태풍으로 운문댐 저수량이 증가하여 동·수성구 지역에 운문댐 계통의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12만2천 세대에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게 되었다. 하루 12만7천 톤을 공급해 왔던 고산정수장은 평상시 공급량인 22만4천 톤으로 늘려 동구, 수성구 지역 26만3천 세대, 66만5천 명의 시민에게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공급한다. 그동안 가뭄으로 낙동강 계통인 매곡.문산정수장은 대구시 전체 생산량의 82%를 공급해 왔으며, 고산정수장 정상 공급으로 67%로 부담을 덜게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7월 26일(목) 14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방지를 통한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정책담당자 및 관계전문가와 함께「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한국형 원헬스* 구축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원헬스(One-Health):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협력 전략 물과 식품안전은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G20,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 빠짐없이 다루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과 건강증진의 필요요소로 꼽히기도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사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원헬스(One-Health) 접근에 따른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며, 그에 따라,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여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정부는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범부처 대책본부*’ 구축·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선수에서의 발생최소화 등 효과적인 감염병관리를 실
(경기뉴스통신)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카 운전 등에 필요한 소형견인차(트레일러) 면허시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6년 7월 28일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신설 이후 지난달 말까지 2년 여 동안 해당 면허시험에 14,926명이 응시해 9,975명(66.8%)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학생 자녀가 많은 30~40대가 전체 합격자의 74.4%를 차지했다. 가장들이, 자녀들과 함께 캠핑 등 레저문화를 즐기기 위해 많이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렌디(친구 같은 아빠)’ 문화 확산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최근의 사회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소형견인차 면허란 트레일러 등 피견인차를 끌고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면허다. 견인차량에 총중량이 750kg 초과 3톤 이하인 피견인차를 매단 상태에서 굴절·곡선·방향전환 코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 1·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1년이 경과하면 적성검사(신체검사) 후 기능시험을 치르고, 1대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소지자는 기능시험만 치르면 된다. 종전에는 캠핑카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대형견인차 면허를 따야 했다. 그러나 30톤급 대형 컨테이너 차량으로 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두류워터파크와 신천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한다. 두류워터파크는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1시간, 신천물놀이장은 평일 1시간, 주말 2시간으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두류워터파크는 2017년에 개장하여 63m 길이의 파도풀과 높이 10m의 바디슬라이드, 유수풀, 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주말마다 워터난타, 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구 시민들의 대표 도심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무료로 운영되는 신천물놀이장도 바닥 분수, 분수터널, 에어미끄럼틀 등의 가족 놀이시설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장거리 피서여행을 갈 수 없는 시민들에게 좋은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워터파크 및 물놀이장 이용시간 연장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될 것에 대비하여 시설 및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두류워터파크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싸목싸목 연작 시리즈로 5월 ‘묵고가소’ 발간에 이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소개하는 리플릿 싸목싸목 ‘걸어보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싸목싸목 ‘걸어보길’에 소개된 자연·역사·문화테마, 시각장애인을 위한 산책길은 대부분 평탄한 코스로, 30분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되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또한 코스 중에 마련된 정자나 쉼터에서 쉬어가며 걸음을 늦출 수도 있다. 먼저, 자연테마는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으로 선정된 ‘무등산자락 다님길’, 폐철도 부지에 시민이 참여해 조성된 ‘푸른길’, 영산강과 억새, 코스모스가 한폭의 풍경화처럼 어우러진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길’, 편백림 데크로드와 포충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제봉산 생태탐방로’, 메타세쿼이아와 보랏빛 맥문동의 풍광이 아름다운 ‘맥문동 숲길’, 황룡강의 보물섬에서 평림천의 농촌 풍경을 따라 걷는 ‘송산유원지 둘레길’을 소개한다. 역사테마는 광주 근대역사문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호랑가시나무 언덕길’, 의병활동의 역사가 스며있는 ‘무등산 의병길’, 고봉 기대승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월봉서원 철학자의 길’을 소개하고 문화테마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골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에 따르면 수소충전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2012~2014년 19건, 2015~2017년 43건으로, 최근 3년간 출원이 이전 3년간에 비하여 12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특허출원의 최근 9년간(‘09~’17) 내외국인별 출원 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 출원이 56%(40건), 내국인 출원이 44%(32건)를 차지했다. 외국인 출원 비율은 2009~2011년 20%, 2012~2014년 57.9%, 2015~2017년 60.5%로, 2012년 이후부터 외국인 출원 비율이 내국인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에서 수소차 생산이 시작되면서 국내 수소충전 시장에 대한 외국기업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술별로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설비 간소화 및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 기술이 64%(46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안전에 관한 기술 및 부품 내구성에 관한 기술이 각각 15%(11건)와 8%(6건)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수소충전장치 보급의 걸림돌이 되어 온 높은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수소충전장치는 저압의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해 축압기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백두대간 주요 권역에서 중·고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8회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 탐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 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 684km 구간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25명씩 10개 팀이 각 코스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특성과 식물상을 관찰하고, 주변 산림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탐방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산악인 60여 명이 지도강사로 동행한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의 중심이자 생태 보고인 백두대간을 탐방하며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생태탐방이 국토사랑 마음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산림휴양·레포츠에 필수적인 '테마임도'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테마임도 지정·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및 테마임도 추진 정책과 테마임도 지정·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테마임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테마임도는 생활권 주변과 자연휴양림 임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정(靜)개념의 '산림휴양형'과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산악승마,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기는 동(動)개념의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된다. 현재 전국 158개소 1,624km의 테마임도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임도를 산림경영·관리 시설뿐만 아니라 산림문화·휴양 및 산림레포츠 기반시설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마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테마임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에는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테마임도 100가지 여행'이란 안내 자료를
(경기뉴스통신)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여름,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 도심 속 가장 가까운 피서지인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여름휴가를 책임질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7.20.(금)~8.19.(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유선장 파라다이스)에서 한강의 수상레포츠를 몽땅 즐길 수 있는 를 운영한다” 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기간 중 10시~22시까지이며, 무동력프로그램은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종목에 따라 1만원~5만원(한강몽땅 기간에는 평소 이용가보다 30~50% 할인)의 유료로 진행된다.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튜브스터 등 총13종의 다채로운 수상레포츠가 몽땅 있는 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베스트 3’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첫 번째로 특별한 기술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 모여라! 오리보트 ,바나나보트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바로 강습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오리보트 ,모터보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7월 26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점, 독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5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판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독서율 하락, 구매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규모와 판매 방식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서점은 경영난에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점계는 본업인 출판물 판매 이외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경영 다각화를 시도하는 한편, 독자를 불러 모으는 활발한 행사(이벤트) 개최, 재단장(리모델링), 독자나 주제에 따른 책 추천(큐레이션) 기능 강화, 회원제(멤버십) 사업 모델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서점을 생활문화시설로 인정하거나 서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이는 서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 수준이 전례 없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 급변하는 출판시장 최전선에서 독자와 만나는 서점의 좌표와 발전 방안 논의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개성 있는
(경기뉴스통신) 전남대학교 김재민 교수 연구팀이 심각한 급성심장질환에 동반된 외상후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심장질환 재발률이 획기적으로 감소하였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동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학술지인 JAMA* 7월 25일자에 게재되었다. *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IF 47.7, JCR 분야 상위 1.9% 해당 ※ 논문명: Effect of Escitalopram vs Placebo Treatment for Depression on Long-term Cardiac Outcomes in Patients With Acute Coronary Syndrome: A Randomized Clinical Trial. 심각한 심장질환이 발생한 이후 외상후증후군*으로우울증이 흔히 발생하는데, 이렇게 우울증이 동반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장질환 재발률과 이로 인한 사망률이 3~4배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 심각한 신체-정신적 스트레스 사건을 경험한 이후 발생하는 장애로, 신경·정신계 질환(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안증, 알코올 의존 등)과 자살, 폭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주관으로 유족회원 4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분단 현실을 몸소 느끼고,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은 7월 26일 오후 2시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인제 백골병단 전적지 참배와 화천 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영체험을 한다. 7월 27일 오전에는 화천 충열탑 참배 및 철원 평화문화광장 추모식 거행 후, 오후 2시 30분 임진각 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는 태극기와 유엔참전 16개국의 국기입장 세리모니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 6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후세에 물려주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행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8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박물관 소장 항아리를 관람객이 직접 찾아보고, 항아리에 담긴 향초도 증정하는 「조선왕실이 담긴 4개의 항아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왕실이 담긴 4개의 항아리」 행사는 28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230명과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하는 20명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에서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2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박물관으로 연결되는 통로인 5번 출구에서 나눠주는 홍보물을 받고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입장한다. 홍보물 속에는 박물관에 있는 4개의 항아리가 반쪽만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관람객들은 박물관을 돌며 지정된 항아리를 찾은 다음 홍보물 속 반쪽을 그림으로 완성하여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행사는 28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2018년 상반기 특별전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과 연계하여 기획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과제를 수행하며 ‘세종 태항아리’, ‘청화 백자 용무늬 항아리’ 등 박물관에서 전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각 지역의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을 중심으로 팜스테이 체험마을이나 가까운 지역 명소를 포함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사업장으로, 농업과 농촌에서 발굴한 소재를 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맛집은 지역의 식자재와 전통 문화에 이야기를 담아 향토음식을 상품화 한 곳이다. 농촌여행의 코스는 지역별로 휴양, 치유, 교육, 물놀이, 체험, 미식 등 주제를 제시해 여행 목적에 따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하루 이상 머물며 여유롭게 휴양과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이 가능한 농장과 마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농촌여행코스 자료는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알림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여행은 자연과 함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최적의 가족 여행지다. 계획을 세우고 미리 전화로 문의를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