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영양군은 8월 28일 영양군수, 영양군의회 의장, CJ제일제당 상무,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협력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농식품의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유통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영영고추유통공사에 가공시설 투자와 다양한 업무 교류를 통한 농식품 발전에 함께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수는 “고추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명품화 된 고추 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보장이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관내 국유임도 현황 : 327개 노선 1,262km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병해충, 숲가꾸기 등)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써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여 왔으나 산림보호구역과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대해서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임도를 이용할 경우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과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 한약재 숙지황(지황을 쪄서 말린 형태)을 가공식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제적인 분말 제조 방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숙지황을 분말로 만들기 위해 기존보다 시간과 비용을 줄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숙지황은 한방에서 보약은 물론, 지혈과 이뇨, 당뇨, 고혈압 약으로 쓰이는 중요한 약재다. 항종양이나 면역력을 높이고 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숙지황을 가공하기 위해 분말로 만드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숙지황을 24시간 냉동한 다음 분쇄(잘게 부스러뜨림)해 감압 건조(공기압을 낮춰 건조하는 방법)한 다음, 체별(체에 쳐서 입자를 분리)해 3일 만에 분말을 만들 수 있는 공정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세절(숙지황을 잘게 자름)-동결-동결 건조(얼린 재료의 얼음을 승화시켜 건조하는 방법)-분쇄-체별'을 거쳐 분말이 되기까지 7일이 걸렸다. 이 중 동결 건조를 마칠 때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제조 시간이 줄면서 1kg당 생산 비용도 약 70% 줄일 수 있게 됐다(30일 기준). 냉동 온도를 조절해 숙지황의 경도(단단함)를 다르게 분쇄하면 분말 입자 크기도 다양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문화권 중장기 종합 조사·연구 계획 수립을 위한 제2차 전문가 포럼’을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 경남발전연구원(경남 창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문화권의 조사·연구와 정비에 필요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제1차 포럼을 열어 ‘조사·연구분야’의 기본방향과 향후 추진해야 하는 과제들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가야문화권 유적의 ‘복원·정비 분야’에 대한 중장기 계획에 대한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포럼은 총 2부로 구성하였으며, 제1부에서는 가야문화권 유적 복원·정비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와 중장기 기본구상(안)을 발표한다. 먼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되어온 가야유적의 복원과 정비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마련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중앙정부가 담당할 분야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방안도 논의해볼 것이다. 최종 목표는 가야유적의 관리와 복원·정비를 어떻게 하면 체계적이고도 장기적인 계획으로 끌어나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므로, 이를 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경기도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경기도 수원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주차장에서 생산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폭염으로 인해 8월 한 달 간 휴장했던 직거래장터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 주말 열릴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2년째를 맞았으며 생산농가들은 부스사용료 등 비용부담 없이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도내 농산물(제철과일, 야채, 채소, 쌀 등)과 특산물(버섯, 잣, 떡, 장류 등)을 시중가 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유통진흥원에서 정기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또한 구매고객 편의를 위해 광교신도시 지역에 농산물 특별 배송서비스도 하고 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복잡한 유통구조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농업인에게는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 하반기 단기과정’ 모집이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경기도기술학교 하반기 단기과정은 3개월간 운영되는 무료 기술교육으로 야간ㆍ주말을 이용해 직장을 다니며 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선발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27일까지 약 920여 명이 지원했으며 전기설비과정에 270명이 몰려 9: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하반기 교육은 선발된 교육생 230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진행되며 개설 과정은 ▲기계CAD/CAM ▲전기용접 ▲전기설비 ▲특수용접 ▲컬러리스트 ▲자동차정비 ▲CNC선반&머시닝센터 등 7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정부시책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에 발맞춰 화성 해병대사령부 현역 병사들을 선발해 자격증 취득, 진로 교육 등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업 알선, 면접 동행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흥재 경기도기술학교장은 “예년보다 높은 모집 경쟁률을 통해 도민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ㆍ창업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미추훌사람들 주관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의 미래를 인천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2018.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을 오는 8월 30일∼ 9월 2일까지 4일 동안 삼산월드체 육관(부평구 체육관로 6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정보와 영유아 단계별 독서지도 상담,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자존감을 올리는 태교’와 ‘우리아기 성장Up! 베이비 마사지’특강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건강한 임신/산후 몸관리 를 위한 요가’와 ‘일등 맘 산모교실’특강에 이어서 ‘비커밍 맘 뮤 지컬 갈라쇼 및 태교코칭’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9월1일(토) 오후 1시부터는 아나운서 장문영의 진행으로 개막식 이 진행된다, 서울여성병원 임산부 합창단‘아이 & I’에서 태교음악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사전공연 후 인천시장 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게 된다. 이어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영양 만점 이유식’특강이 진행된다.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능력향상을 위한 ‘제10회 농업인마케팅경진대회’를 29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농업인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CC 팀플레이 경진, 스토리텔링 경진 등 총 9개 분야의 대상 선발과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분야별 대상에는 ▲UCC팀플레이, 용인시 ▲스토리텔링경진, 안승재(용인)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김포시 ▲실천노트 작성 평가, 김병웅(용인)▲자율모임체 활동, 가평군 ▲SNS활용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이명순(용인) ▲지역내 정보화문화 확산사례, 이승완(김포)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 김명덕(김포)등이 각각 선정됐다. 농업정보화 2.0경진 분야는 이날 현장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UCC팀플레이 경진 대상을 수상한 용인시의 ‘용인 농벤져스’팀의 경우 TV방송 방식으로 용인시의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활동성과를 영상에 담아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 농기원은 최근 소비자의 구매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위주로 변화되면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농기원은 구매 및 소비트랜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중국 사천성 상류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인천시는 중국 사천성 양궁협회(회원수 약 200만명), 사천음악대학, 현지 메이저 광고회사 파메이그룹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인천 뷰티웰빙투어’의료관광상품(미용, 성형, 안티에이징, 건강검진 위주 상품)을 개발하여 9월 말경부터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 스포츠,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는 국제예술진흥원(원장 김경표, 이사장 임재동)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지난 8월 14일 인천을 방문한 사천성 관계자들은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의 관광 콘텐츠와 더불어 국제성모병원, JK위드미의원 등을 방문하여 높은 수준의 의료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의료도시 인천의 모습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인천시는 향후 국제예술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한 인천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경 인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경기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SmartCity Platform)’이 표준 인증을 획득, 솔루션 판매 활성화와 함께 해외 수출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케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자체 개발한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국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최근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표준 인증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 기본기능, 연계 서비스 상호 연동 기능 및 통합 기능 등 총 40개의 시험항목을 모두 통과한 것으로 앞으로 국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스마트시티의 초 연결성(Connectivity)을 지원함으로써 교통.방범.환경.에너지 등 각종 도시 기반 시설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미 지난해 인천스마트시티(주)와 함께 자체적으로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인 저작권 1건, 특허권 3건을 취득했으며 이를 다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판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물휴지류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3건이 부적합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에 거쳐 화장품으로 관리되는 인체청결용 물휴지와 위생용품으로 관리되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검사와 추가적으로 살균·보존제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분이 함유된 물휴지류는 미생물이 번식하거나 2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살균·보존제 성분을 사용하고 있어 업체에서 제조기준을 준수하는지 감시가 필요하다. 먼저 영유아용으로 흔히 사용되는 인체청결용 물휴지 50개 제품(20개 제조판매업체)을 관내 대형마트와 인터넷에서 수거하여 중금속 등 유해물질 10종 및 살균·보존제 21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일회용 물티슈 60개 제품(28개 제조업체)은 시(위생안전과)와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제품에서 일반세균, 대장균,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쇼핑몰 등에서 동남아 최대 신흥 관광시장인 인구 2억6천만명의 인도네시아인 방한 유치를 위해 '2018 테마관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자카르타 시민,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 등 12,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공연, 전통시장, 동계스포츠, 국제이벤트 등 다양한 방한 관광테마를 중점 소개한다. 한국관광 판촉행사인 코리아트래블페어와 한국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중인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한국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와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뮤지컬 및 비언어극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공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는 9월 28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예정인 공연관광 이벤트 '2018 웰컴대학로'의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카이를 비롯하여 김소향, 신영숙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정동극장, 점프, 사춤, 당신만이 등의 국내 공연단이 참가하여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에 상하이를 필두로 4월 싱가폴,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는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청양지사 등 관계기관과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청양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13명, 축제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행사계획 및 교통처리대책,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운영의 적정성,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축제장 제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인 김기준 부군수는 “이번 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니 축제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분야별 안전사고 대처계획을 자세히 검토하여 안전하고 성공리에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 이틀 전에는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기, 가스, 소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기간에는 행사장 주 무대 옆에 종합상황실 및 재해대책 본부를 설치해 축제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조상묘를 돌보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임도 한시 개방기간은 9월 1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325만 명)까지 확대된다.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이 지원대상이다. * 대상자: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06년 1월 1일 ∼ 2018년 8월 31일 출생아) 563만 명,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53만 명 올해 확대되는 대상자를 포함해 전 국민의 26%인 1,326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확대되는 대상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작과 종료시점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과 인플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