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 “아기용품 보러 왔다가 육아휴직 상담까지 받게 되니 뭔가 출산 전에 꼼꼼하게 챙긴 기분이예요. 출산 앞둔 분들이라면 이런 육아 박람회는 꼭 한 번은 가게 되니까 현장에서 상담해주시면 저희야 좋죠.”_2017 베이비엑스포 방문 시민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9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노동법률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센터 상근 노무사와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노무사가 엑스포 현장에 상주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임신기 및 육아기의 직장맘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명: 2018 베이비엑스포 (직장맘 임신·출산·육아 관련 노동상담) 일시 : 2018년 9월 6일(목)~9월 9일(일) 오전10시~오후6시 장소 :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베이비엑스포 현장상담부스는 2013년 첫 시작돼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현장상담엔 총 198명의 직장맘들이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모성보호 및 실업급여, 연차휴가 등 노동권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경남도와 우호교류 중인 탄자니아의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농업기술 전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15일까지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부 소속 농촌지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노지채소 재배와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 농업관련 농장견학 등의 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전체 인구 7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기술이나 시설, 장비 등이 부족해 농업생산성은 낮은 수준이며 우리나라 농업발전 과정과 유사한 점이 많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경상남도가 탄자니아의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탄자니아 농업기술교육센터 트레이너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년차 교육으로 탄자니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분야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탄자니아는 농업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3년차인 내년도 교육은 수확 후 관리, 식품가공, 양어기술 관련 실무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4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입교 환영식에서는 한국원예 현황과 경남농업기술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9월 첫주, 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전 시.군 보건소에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레드서클 캠페인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세대 직장인을 중점대상으로 정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인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9.1.~9.7.)간, 국민에게 심근경색.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3년에 제정됐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에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레드서클존*을 운영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 혈압, 혈당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건강부스)를 지칭 4일에는 함안군 산업단지공단에서, 5일에는 통영시 하이마트 통영점 앞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누보는 화학비료 사용량 및 시비노동력 절감을 위해 4일 신제형 비료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도 농기원과 ㈜누보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제형 비료는 특수 고분자 수지로 비료를 코팅하는 완효성비료이다. 새로 개발되는 비료는 작물별 생육시기에 맞게 비료가 용출돼 1회 시비로도 작물이 수확기까지 정상 생육할 수 있다. 특히 작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뿌리 부근에 시비하여 기존 비료보다 시비량을 60~80% 줄일 수 있고 추가비료 살포노력이 없어 노동력도 크게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는 밭작물 정식과 동시 시비용 비료, 벼 이앙동시비료, 벼 측조시비용 유기질 비료, 벼 품종별 전용비료 등 4가지 형태의 비료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친환경 비료생산으로 화학비료 사용량을 크게 줄여 과다 시비에 따른 하천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9월 4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 이에, 연구원은 추석 대비 백화점, 대형마트, 정육점 등 시·구·군에서 의뢰한 제수용 축산물과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축산물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50건, 한우확인검사 30건, 유통계란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 40건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명절기간 동안 변질하기 쉬운 식육과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는 ▲발색제, 보존료,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검사 ▲세균수, 대장균 등 오염지표 미생물검사 ▲살모넬라 및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명절 특수에 기승을 부리는 한우둔갑에 대해서도 전통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한우정육 및 한우선물세트 등에 대하여 한우확인검사를 실시하여 한우의 둔갑 판매를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 중인 계란에 대해서는 구.군과 협조 및 수거하여 살충제 33종뿐 아니라 항생제 17종의 잔류 여부에 대한 검사를 추가하여 부적합 계란이 유통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충북도는 9.3(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교육·연수시설 대표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창섭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용두 병무청사회복무연수센터장, 윤명수 근로복지공단인재개발원장, 한종권 서울시수안보연수원장, 강태휘 풀무원로하스아카데미원장 등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체 교육·연수시설 원장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도내 교육·연수시설의 지역경제활성화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민선7기 도정목표『함께하는도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해 도내 교육·연수시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경제가 살아야 지역주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지역생산농산물 구입과 지역투어(tour)·탐방 교육과정 신설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 서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충북도는『민선 7기 충북경제 4.2% 실현』참여를 당부하며 ▲ 충북친환경농산물 급식 확대 ▲ 지역농식품 식자재 공급·이용 ▲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 우선구매 ▲ 충북관광투어 프로그램 편성·운영 등 교육·연수시설의 지역경제활성화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DMCF 2018‘은 방송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5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MCF 2018’은 ‘개막특집 슈퍼콘서트’ ‘복면가왕 더 위너‘ ‘라디오 DJ 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 ‘DMCF 2018-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지는 ‘DMCF 2018-콘퍼런스’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축제이니 만큼 모든 공연과 컨퍼런스의 관람 티켓은 사전 ‘DMCF 2018’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 교환은 매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오픈되며, 티켓 교환 시 당첨 문자와 아이디, 본인 신분증 확인이 병행된다. 단, 공연 전 30분 전까지 지정 좌석에 입장하지 않을 시 해당 좌석은 다른 사람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DMCF 2018’ 관계자는 “올해 ‘DMCF 2018’은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늘 9월 한 달간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1종의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의 생태프로그램은 고덕수변생태공원 ,잠원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고덕수변생태공원을 개원한 지 15주년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한 을 9.15.(토) 10시와 14시부터 각 150분간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 총 100명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위치하며 모래톱, 산림지역 등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요소를 갖춘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도시생태계 자연성이 잘 보전된 공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덕천에서 한강까지 하천 산책 ,고덕천에 사는 물고기 알아보기 ,한강 모래톱 둘러보고 가족사진 찍기 ,나만의 물고기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모자, 젖어도 되는 옷과 샌들, 마실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도지사는 9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스포츠를 통한 평화번영’을 논의하는 장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허성무 창원시장 등의 내빈과 도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남은 항구와 철도, 공항이 한 곳에 몰려있어 중국과 러시아, 유럽으로 향하는 대륙의 출발점이자 한반도 평화발전의 심장”이라고 전제하고, “9월이 한반도 평화의 운명적인 시기인 만큼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밝혔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 속에 한미동맹, 국제 공조와 더불어 우리의 자강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축과 화해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이라는 주제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 ‘스포츠를 통한 평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8월 31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에서 노사정이 함께 모여 성동조선해양 고용안정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강기성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성동조선해양지회장, 조송호.하화정 성동조선해양 공동 관리인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사측의 정리해고 중단과 고용 보장, △노조의 M&A와 경영정상화 협력, △경남도의 노동자 생계지원 대책(임시고용 지원 등)과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사회적 논의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그동안 성동조선해양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주 급감과 유동성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가절감과 기술향상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모색하였으나, 지난 3월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자율협약)이 종결되고 법원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2차례의 희망퇴직과 추가적인 인력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이 더해졌다. 이에 경상남도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 적극 중재에 나섰으며, 그 결과 인위적인 인적 구조조정 없이 고용이 보장되는 노사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였으며 3일간 6만여 명의 인원이 관람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람회는 귀농귀촌관(지자체관),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 남북경협관 등 200개 부스로 구성.운영되었으며, 농담(濃談) 토크콘서트, 셰프의 요리쇼,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경상남도는 박람회 기간 중 귀농·귀촌 성공사례 및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책자인「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남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배부하였다. 홍보 책자에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필요한 정보인 지역별 농특산물 전시.지역 문화 관광축제. 귀농·귀촌 수기집 등을 통해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귀농귀촌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공공 하·폐수 환경기초시설의 시험·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40일간) 시험검사 인력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기술지원 대상은 시험 인력이 상주하는 공공하수처리장 25개소, 폐수종말처리장 6개소, 가축·분뇨처리장 6개소 등 37개소며 이들 처리장은 원수와 방류수 수질검사를 맡고 있어 시험결과에 대한 엄격한 신뢰성과 정확도가 요구되는 주요시설이다. 이에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각 기관 실험실을 방문하여 시험분석관리, 안전관리, 분석기기의 적정한 운영관리 등 기술적인 부분과 시험 적절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실험실 운영 및 기술적인 부분의 개선점은 기술지도하고, 최신 분석기술 전수 교육을 통한 시험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형섭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도내 공공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들 시설의 교육 요청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9월부터 기존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였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대상을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총 324만2,740명(어린이 172만4,974명, 노인 151만7,766명)으로 지난해 179만9,742명 비해 144만 여명이 늘어난다. 단,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및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소아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만75세 이상은 10월 2일부터, 만6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총 4,588개소(전국 19,634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는 이번에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사업 평가에서 1,26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신청금액인 1,420억 원의 90%가 반영된 수치로서 전국 상위권 규모이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개 지구와 기초생활 거점 12개 지구를 비롯하여 총 100개 지구가 확정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04년부터 농촌지역 교육·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여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등 계획적인 개발로 농촌유입을 촉진시키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비의 국비 지원율이 70%에 달해 지자체가 매우 선호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 거점 ▲테마 중심 농촌다움 복원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이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신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수립한 계획을 경남도의 1차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평가로 결정되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그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주민.지자체.한국농어촌공사를 대상으로 워크숍 및 역량강화교육,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활용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9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시호도’를 선정하였다. 시호도는 주검 시(尸) 자에 범 호(虎)를 쓰는데, 하늘에서 섬 전체를 내려다보면 마치 호랑이가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호랑이가 먹이를 구하러 인근의 구룡마을로 왔다가 구룡마을의 수호신인 9마리 용과의 싸움 끝에 전사하여 시호도가 되었다고 한다. 시호도는 우주센터로 유명한 나로도(1994년 연륙)와 약 1㎞ 떨어진 무인도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섬이다. 고흥군은 시호도를 둘러싼 바다와 곰솔?신갈나무?졸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군락 등을 활용하여 2013년부터 원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호도에서 원시체험을 하려면 나로도 구룡마을 선착장에서 약 2~3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원시 체험장에는 숙박을 할 수 있는 원시 움막 8동과 텃밭, 어패류 채취장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원시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객들은 원시체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호도에 도착하면 휴대폰을 반납하고 체험을 시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