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2018 DMZ 국제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를 방문, 'DMZ‘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화영 부지사의 이번 파주캠프 방문은 'DMZ 체류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행보다. 이 부지사는 이날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관련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캠퍼스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날 이 부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지난 8월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함께 DMZ 일원을 돌아보며 파주캠프, 캠프그리브스 등을 DMZ 수학여행과 연계한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지사는 “향후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DMZ 일원 수학여행이 시행될 경우 파주캠프 내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며 평화통일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접목 또는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향후 개성 수학여행이 실현될 것을 가정해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할 수 있을지, 도 차원에서의 지원해야 할 방안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가늠해 보기도 했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9월 9일(일) 오전 11시, 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작지만 특별하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는 주인공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결혼식의 허례허식은 빼고 결혼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식 신청자를 모집하였다. 대상자를 선정하여 드디어 이번 주말 올해의 첫 주인공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다. 대구시는 이날 예식을 위해 야외 예식공간과 주차장소, 음향장비, 꽃길, 하객의자 등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작은 결혼식의 주인공인 장재혁, 김진아 예비부부는 “그동안 여러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하면서 제한적인 예식 장소, 흔하고 지루한 결혼식 패턴과 순서, 그리고 지인 한분 한분께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부모님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우리 힘으로 결혼을 하는 것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대구시에서 예식장소를 지원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하중도의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난해 생후 6~59개월 이하에서 생후 6개월~12세까지(2006.1.1~2018.8.31. 출생아) 확대하여 오는 9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대상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방접종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 등을 고려해 실시한다. ① (2회 접종대상 어린이, 2018년 9월 11일 ~ 2019년 4월 30일) 인플루엔자백신을 처음 접종할 경우,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 2018-2019절기 이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1회만 접종한 아이는 2018-2019절기 2회 접종 필요 ② (1회 접종대상 어린이, 2018년 10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하늘의 산업혁명인 드론을 건전한 레저문화로 전환시키고 일반인의 잠재수요 발굴을 통해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9월 8일에서 9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대구 드론 페스타(2018 대구 Drone Festa)’를 개최한다.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국제 야간 드론레이싱 대회와 다양한 드론 시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체험,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 기업 전시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레이싱 대회는 FAI(국제항공연맹)의 승인을 받은 ‘FAI 국제 드론레이스 월드컵’ 대회로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등 12개국 1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레이싱 최강자를 가리고 RC드론의 메카인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증가하는 드론 동호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아마추어 드론레이싱 대회’도 동시에 개최되며, 참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낚시체험’, ‘드론 조종 및 착륙체험’, ‘FPV* VR체험’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FPV : First Person View, 1인칭시점(영상을 고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면서 조종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지속적인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우리 쌀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가정의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반면 쌀을 이용한 가정간편식을 비롯한 가공식품의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쌀은 밥’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2018 쌀 가공품 품평회 TOP10 제품과 가공쌀,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그 중 쌀국수, 쌀아이스크림, 쌀과자, 쌀조청 등의 시식을 통해 쌀 가공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또한 쌀 가공품 외에 연근쿠키, 연근비누, 미나리비누 등 대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회대구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한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대구꽃박람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여성UP엑스포에서도 지역농업을 홍보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재)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8 대구과학축전’에 유소년 스포츠과학 체험 홍보관을 조성하여 참가하였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구과학축전은 ‘과학기술! 대구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최대 과학축제이다. 과학싹 잔치관, 첨단기술 체험관, 가족체험관 및 과학기부관, 유관기관 체험관, 코딩특별관 등 5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됐으며, 대구TP 스포츠산업센터는 첨단기술 체험관 메인 부스 운영을 맡아 270㎡ 규모의 대형 부스를 꾸리고 다양한 스포츠 과학 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대구TP 스포츠산업센터 홍보관에는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신개념 스포츠융복합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으며, 전시기간 체험에 참가한 관람객은 3,500여명으로 집계된다. 대구TP 스포츠산업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스포츠 과학체험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부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포츠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제2회 기증품 특별전 `쟁기, 트랙터로 진화하다'를 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0년 간 농기계를 가르쳐 온 경북대학교 김창수 명예교수가 기증한 농기구 80여 점을 활용한 전시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농기구의 필요성과 주요 기능 △사계절 농경문화 속 농기구 △현대의 농기계와 농기계의 미래로 구성되어 좀 더 효율적인 농기구 개발을 위한 우리 선조들의 노력을 들여다보고 전통 농기구 곳곳에서 선조들의 과학적 창의성을 살펴볼 수 있다. 나아가 최신 농기계 연구를 통해 농기계의 미래도 예측해 볼 수 있다. ‘쟁기, 트랙터로 진화하다’ 특별전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전남농업박물관, 월곡역사박물관, 솔밭생수식당에서 전통 농기구를, 대동공업, 아세아텍에서는 현대 농기계를 대여 받아 전시하였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에서 최신 농기계 연구 현황 소개를 위하여 스마트 제초기를 대여 받아 전시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역사상 농기구 기술의 혁신은 식량 생산을 증대시켜 인류 문명이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농기구의 중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Singapore World Food Fair 2018)에「대구시 우수상품 특판전」을 개최하여,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기간에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ingapore World Food Fair 2018‘에「대구시 우수상품 특판전」코너를 마련하여 지역 중소기업 12개사를 파견해 식품·화장품·유아용품 등 소비재용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여 반응을 살피고, 수출 상담활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내수 및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중국과 미국에 집중된 시장 의존도를 낮추어 다양한 시장 개척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총 23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이중 17건은 향후 41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준비해 간 물량(2만 달러
(경기뉴스통신)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함께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반기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자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시 메디 챌린저(Medi-Challenger) 육성사업’을 진행 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은 지난 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제2약학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의료분야 교수, 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경산시 메디 챌린저 육성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산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산시에서 의사, 약사, 대학(원)생, 기관소속의 연구원 등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55세 미만의 연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사업화 전문가 POOL을 활용한 연구자에 대한 사업화 멘토링 서비스 제공 ▲연구자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에 필요한 초기 연구자금 제공 ▲첨복재단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특허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창업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공모는 9월 11일까지 진행하며 최대 5천만원까지 R&D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과제종료 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차년도에 추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 5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일원에서 지역모임 ‘텍폴맘’과 공동주최로 플리&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소액기부 모금행사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다. 후원금은 지역 맘카페인 ‘텍폴맘’의 일부 수익금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플리&프리마켓은 지역민들이 핸드메이드 제품 및 중고물품 등을 사고파는 장터로, 이번 행사에는 약 1천 3백여 명이 참가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직접 거래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되었으며, 법정기부금 단체로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5일 오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교통안전 박람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유망기업의 판로개척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로, 9월 5~6일 양일간 개최된다. 전시장에서는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400여개의 부스를 구성, ‘안전표지’, ‘도로안전시설’, ‘교통신호’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안전 신기술을 선보이고 교통안전 관련 기업제품들을 소개한다.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31개 시군,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수요기관 교통안전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1:1 공공구매상담회’를 열어 교통분야 신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관 특성에 맞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5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018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인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의 발족 취지와 역할을 알리고 치매서포터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로, 위촉장 수여 및 소감발표 등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2017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인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은 시니어 치매서포터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말벗 서비스와 조호물품 배송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업무 협조를 통해 올해 광명시(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하남시(하남실버인력뱅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 2개의 시군에서 신규 사업을 운영한다. 위촉된 ‘시니어치매서포터’는 만60세 이상 참여 노인 20명으로, 2인1조가 되어 재가치매어르신과 매칭되어 서포터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부담, 인력부족 등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노인 일자리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이웃이 치매이웃을 돌보는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농업은 우리의 뿌리로, 전략산업으로 보호 육성해야 한다”며 “특정인들이 많이 지원받는 방식이 아닌 다수 농가들이 공평하게 지원받는 방식으로 바꿀 것”이라며 자신의 농업정책 철학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5일 오전 이천시 장호원읍 풍계3리를 찾아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상황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 시연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업이 사양산업으로 취급됐을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전략산업이 되고 있다”며 “농업을 키우고 보호해놓지 않으면 식량전쟁 등의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정에서도 농업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방법을 찾으려 한다”며 “소수의 특정인들이 많이 지원받는 방식이 아니라 다수의 농가들이 공평하게 지원 받는 방식으로 바꿔 농민으로 살아가면서 당연하게 보장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전남 해남에서 시행 중인 농가기본소득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농가기본소득지원 정책이 의미 있는 것은 소규모 농지를 갖고 농사짓는 분들이나 수 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26일간 동물병원 위생관리 및 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동물 진료의 적정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동물병원(198개소, 2017년 기준)을 대상으로 ‘진료부 등 비치, 적정 기록, 소독 등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 여부와, 수의사 진료 후 처방전 발급 여부’ 등「수의사법」에 따른 병원 위생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는 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보유한 동물병원(163개소)에 대하여 ‘방사선 종사자 건강진단,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등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적절한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했는지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군·구의 동물병원 담당자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되며, 필요시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이 동반하여 동물병원 종사 수의사 현황조사도 함께 추진 예정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동물병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방사선 발생 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동물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이 민선7기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경기전문여성DB’ 사업을 확대한다. ‘경기전문여성DB’는 도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여성인력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도 및 시군 각종 위원회에 여성전문가를 추천함으로써 지역여성 대표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연구원은 개원 직후인 2005년부터 전문여성DB사업을 시작해 매년 도와 시군 위원회에 여성전문가들을 추천해 왔으며, 2018년 현재 분야별 1,192명의 DB를 구축하고 있다.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정한 정부 및 지자체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의무 위촉비율은 40% 이상이지만 대부분 지자체가 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재명 지사 역시 취임 직후 여성위원 비율을 50%까지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우선 9월부터 도내 기관ㆍ단체ㆍ협회ㆍ대학 등을 중심으로 사업홍보를 통해 여성인력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여성위원 비율이 취약한 교통ㆍ토목ㆍ안전분야 등의 전문인력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전문여성DB 등재기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주 또는 재직 중인 5급 이상의 국가ㆍ지방공무원, 대학교수, 법인ㆍ협회ㆍ단체 임원, 전문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