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를 1일(목) 개최한다. '서울 오아시스'를 키워드로 진행되는 9월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 총 9곳서 열린다. 서울 스테이지11 9월 공연은 △계절의 틈(보수동쿨러/인디/오전 11시 30분/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고요 속의 문장들(송은지, 김성완/음악/낮 12시/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1층 감정서가) △금천:秋(팬텀 프렌즈/팝페라/낮 12시/금천예술공장 창고동) △달빛이 흐르는 가을(두번째달/월드뮤직/오전 11시/청년예술청 그레이룸) △무용 & 음악의 즉흥적인 만남 '잼:잼'(김바리, 주나모/무용, 이선재, 심운정/음악/오전 11시/서울무용센터 무용연습실1) △문래? 올래! 9월: 가락나드리(가야금LAB오드리/전통/오전 11시/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 M30) △여름과 가을 사이를 채우는 깊은 음색, 말로 밴드 단독공연(말로밴드/재즈/오전 11시/대학로센터 1층)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전자가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에서 버추얼 아바타 '지누스마스(G,NUSMAS)'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유튜브 등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는 의문의 사고로 우주에서 지구별로 불시착하는 외계인 지누스마스의 모습과 '지누스마스의 예상치 못한 여정을 삼성닷컴에서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등장하며 기대감을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외계인을 납치해서 개발했다'는 유머에 착안해 '삼성에서 일하는 외계인'을 형상화한 버추얼 아바타를 선보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그간에도 CES나 제품 관련 영상 등에 외계인 콘셉트의 아바타를 활용해온 바 있다. 지누스마스(G,NUSMAS)는 삼성(SAMSUNG)의 영문 철자를 거꾸로 읽은 데서 유래했으며, 지누스마스의 출신지 '나우어스 129(Nowus-129)' 행성은 삼성전자 본사의 주소인 '수원시 삼성로 129'를 의미하는 등 명칭에 숨겨진 재미도 있다.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지누스마스의 탄생 스토리와 활약상을 담은 웹페이지와 영상이 삼성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넷이즈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RPG '바이킹가드'가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바이킹가드는 흥미진진한 바이킹 세계관을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함께 캐주얼하게 녹여내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바이킹의 파룬 부족(Fharun Tribe)의 후계자로 용맹한 바이킹 전사와 발키리, 수백명에 달하는 정예 전사를 지휘하고 이들의 레벨, 특성, 사용하는 무기와 속성을 업그레이드해 적을 격퇴한 뒤 거점을 확보해야 한다. 또 확보한 영토를 활용해 농지를 개척하고, 곡물을 재배해 자원을 본국에 보내 세력 범위를 넓혀 바이킹 세계를 제패해야 한다. 바이킹 세계를 제패했다면 스칸디나비아반도를 출발해 브리튼섬을 지나 머나먼 프랑크 왕국까지 드넓은 유럽 대륙을 정복하기 위한 원정에 나설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신앙을 선택하고, 탐험 도중 만난 인연에게 선물을 보내 로맨틱한 만남에 이은 후계자를 양성하거나, 귀여움과 용맹함을 겸비한 반려동물(펫)을 키워 모험에서 든든한 동반자이자 부족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로 삼을 수도 있다. 연맹을 만들거나, 기존 연맹에 가입해 연맹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9월 말까지 '얼티밋 프린세스 셀레브레이션(Ultimate Princess Celebration)' 캠페인을 하고, 허니제이, 킴닥스, 배윤슬 등이 출연한 '세상을 바꾸는 용기' 토크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디즈니코리아는 매년 프린세스 캠페인을 통해 디즈니 팬 및 소비자들에게 디즈니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 용기의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상을 바꾸는 용기, 디즈니 프린세스'라는 주제 아래 디즈니 프린세스의 용기와 친절, 이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인플루언서들의 스토리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를 마련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5일 CGV 청담 시네시티에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MZ세대의 롤모델로 꼽히는 댄서 허니제이, 사회복지사 출신 청년 도배사이자 작가 배윤슬, 유튜버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킴닥스 등 다양한 공감 포인트로 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따뜻한 마음과 용기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디즈니 프린세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WWD코리아가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기념해 9월 2일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전 세계 아트 분야 유명 인사 등 글로벌 VVIP 명사들이 참석하는 아트 갈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육성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준비된 이번 WWD코리아 아트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 부호들은 물론 국내외 유수 갤러리 및 관련 업계 VIP 등을 초청,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의 장과 함께 한국에서의 특별한 밤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즈 서울 방문차 한국을 찾는 홍콩의 억만장자이자 세계적 아트 컬렉터 에이드리언 청 뉴월드개발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기업 총수, 아트,패션 분야 관계자, 유명 셀러브리티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함께 참석, 미술계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에이드리언 청 부회장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 및 리테일 복합문화공간 K11은 WWD코리아와 손잡고 앞으로 국내외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계획도 밝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8.29~9.4)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박물관협회 등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기관은 전국 300여 개의 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물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강의, 아이들을 위한 활동 등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미술관, 박물관 등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 체험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전국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에서 진행되는 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6월 8일부터 21일까지 4060 남녀 360명을 대상으로 국산 맥주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4060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국내 맥주는 '카스(39.9%)'며,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맥주 브랜드도 카스(30.6%)가 1위를 차지했다. OB맥주의 카스 다음으로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맥주 2위는 '테라(29.4%)'가 차지했다. 3위는 10.2%의 응답률을 기록한 '하이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클라우드(4.7%)', '필라이트(4.1%)'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곰표(2.3%)'와 '필굿(2.3%)', '맥스(1.7%)', '한맥(1.2%)' 등 다양한 국내 맥주 브랜드가 언급됐다.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맥주 브랜드에 대해 물었을 때 신중년 30.6%는 여전히 카스를 선택했으며, 카스와 근소한 차이로 '테라(28.6%)'가 향후 구매 희망도 2위에 그쳤다. 3위는 11.4%의 응답률을 보인 '하이트'가 차지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 결과(2020년 3월 23일~3월 25일 기준, 전국 만 19세~3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전자는 신혼가전 광고 영상 '가장 우리다운 집들-이' 편이 유튜브 조회수 약 14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삼성 신혼가전과 함께 나답게, 우리답게 살아가는 신혼부부들의 집들이를 통해 최근 신혼부부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에는 △협소주택에 거주하며 좁은 집 넓게 쓰기가 콘셉트인 신혼부부 △관사에서 첫 살림을 시작해 자주 이사를 다녀야 하는 신혼부부 △반려동물과의 자유로운 삶을 위해 교외로 눈을 돌린 신혼부부 △늦깎이 결혼으로 각자의 취향이 확고한 신혼부부가 차례로 등장한다. 4쌍의 커플은 모두 실제 신혼부부로, 틀에 박힌 신혼 스타일에 연연하지 않고 나답게, 우리답게 생활하고자 하는 MZ세대의 신혼 트렌드가 반영됐다. 협소주택 부부로 광고에 등장하는 최민욱, 정아영 씨는 '우리만의 방법으로 꾸민 신혼집을 광고로 남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장 우리다운 집들-이' 캠페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사를 염두해 두고 신혼을 시작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 와닿았다', '남들과 달라도 우리답게 살겠다는 요즘 세대의 신혼 트렌드가 담겼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담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해외 이용자의 한국 여행 수요 및 호텔 예약 트렌드를 공개했다. 국내외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만771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6% 늘어났다. 이에 트립닷컴은 자사 플랫폼 해외 이용자의 한국 검색 및 호텔 예약 데이터를 통해 한국 최다 검색 지역과 한국 호텔 예약 선호도를 분석했다. 먼저 올해 7월 한 달간 해외에서 트립닷컴을 통해 한국을 검색한 비율은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홍콩 △영국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검색량 상위 6개 지역에서 예약한 한국 호텔은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 홍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로얄 호텔 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여행객은 서울의 중심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국지', '서유기', '수호전'과 함께 중국 4대 기서로 손꼽히는 '금병매'(전 10권)가 문예춘추사에서 국내 최초 완역본으로 출간됐다. 음란과 인정(人情) 사이에서 인간 운명의 정곡을 찌르는 '천하제일기서'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한 금병매는 4대 기서 가운데서도 은밀하고도 기이한 서사가 매혹적임을 의미한다. 다른 3대 기서가 영웅호한이나 초인적인 인간의 삶을 그려낸 것과 달리, 금병매는 평범한 인간의 욕망과 날것의 삶을 세태 속에 녹여내는 현실 드라마다. 작가 소소생은 당시 사회에 만연해 있던 부패와 인간의 모순, 도덕의 타락 등 사회의 추악하고 어두운 면모를 들춰내고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작품에 담았다. 소설이 바로 그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면,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 소설의 역할, 그 진수가 금병매인 것이다. 너무도 생생한 인물 묘사는 물론 당시 명나라 시대의 중국의 참모습을 그야말로 제대로 반영하며 탁월한 문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당시 부패한 정치인의 적나라한 성생활을 풍자한 것으로 금병매는 출간된 이후 청대에는 민간의 풍속을 해치는 음서로 낙인찍혀 출판,유포가 금지되기도 했다. 하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Patagonia)', 해양 보호 비영리 연구기관 '오션 와이즈(Ocean Wise)'와 협력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를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파타고니아는 2021년 7월 해양 환경 보호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시작했으며,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약 35%가 세탁 시 합성 섬유에서 배출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삼성전자와 파타고니아는 삼성의 독자적인 '에코 버블(EcoBubble)' 기술을 활용해 세탁 시 의류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54% 저감하는 세탁 코스를 공동 개발했다. 해당 코스는 오션와이즈의 테스트를 거쳤다. 에코 버블 기술은 세제를 녹여 만든 풍부한 거품이 세탁물에 빠르게 스며들어 오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옷감의 마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에코 버블은 찬물에서도 빠르고 깨끗한 빨래가 가능해 에너지 사용량을 70%까지 절약해준다. 삼성전자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도쿄 미드타운 캐노피 스퀘어(Midtown Canopy Square)에서 '갤럭시 X BTS' 특별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9월 29일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의 사전 붐업(Boom-Up)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도쿄 미드타운에서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와 BTS가 협업한 '갤럭시 Z 플립4 X BTS' 영상 시청과 함께 BTS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백월(Back Wall) 등에서 자유롭게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4,Z 폴드4'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5,버즈2 프로'등의 웨어러블 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일평균 약 2천여명의 소비자들이 해당 공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8월 13일 일본 도쿄의 시부야, 오모테산도 등에서도 '갤럭시 Z 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을 상영하고 해당 지역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9월 2일 오후 11시 5분에 첫 방송되는 KBS WORLD 에서 저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상전'을 키우는 K-POP 스타 집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명불허전 K-POP 그룹 위너의 메인 댄서이자 '8년 차 베테랑 오뜨 집사' 이승훈, 레전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리더에서 솔로로 변신한 '2년 차 베로 집사' 윤지성, 화려한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10개월 차 초보 해피 집사' 예린, M.net '퀸덤' 우승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인 '8년 차 방구 집사' 우주소녀 루다까지 모두 출격한다. 이뿐 아니라 베일에 싸여있는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 K-POP 집사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 자신의 '상전'을 알리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는 집사들은 급기야 직접 촬영부터 편집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반려견의 '1인칭 시점'을 담은 짤부터, '다양한 표정'을 가진 반려견을 담은 짤, 그리고 내 새끼 '러브스토리'를 담은 짤까지. 자신의 '상전'을 알리는 짤도 각양각색...각각의 집사들 손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짤과 그 과정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자신과 똑 닮은 '상전'을 키우고 있다는 이들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정조 효 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올해 특히 융건릉 내부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예정됐다. 이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 역사 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전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영상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전시한다. 디지털 실감영상은 을묘년 정조의 화성 능행차 반차도 속 등장인물을 3D로 구현, 모션 캡처 기술로 입힌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춤사위가 6대의 프로젝터, 3면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쏘아 올린 행렬도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궁궐 밖으로 나선 국왕의 행차는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의례인 동시에 백성들의 큰 볼거리였다. 행차가 가는 곳마다 백성이 함께했던 1795년 왕의 화성 능행차, 그 8일간의 기록을 실감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홍보담당자는 '코로나19로 멈춰 있던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제의 시작이 될 이번 전시는 1차원에 멈춰 있던 그림이 움직이고 음악까지 더해지는 파노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고문주 교수(화학공학과) 연구팀이 재활용할 수 있고 신개념 반도체 고방열 성능을 가지는 바이오 물질 기반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복합재료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Composite part B : Engineering'에 8월 13일 게재됐다. 고성능 반도체의 높은 전력 소모로 인한 과발열 문제는 반도체의 안정성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또한 방열 소재에 적용되는 열경화성 수지의 폐기 및 처분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역시 심각하다. 연구팀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경화성 고분자의 화학적 안정성과 열가소성 고분자의 가공성을 모두 갖춘 비트리머 신소재를 이용해 반도체에 적용할 수 있는 고방열 성능의 재활용할 수 있는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해당 복합소재는 기존 반도체에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보다 2배 높은 방열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러와 함께 제조했을 때 17 W/mK-1의 높은 열전도로 방열 성능이 향상되기도 했다. 또한 상압, 상온 조건에서 비트리머 신소재 성질로 재성형 및 재가공이 가능해 앞으로 반도체의 방열 소재 및 폐기물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