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기아가 지난 31일 기아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의 포토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9월 1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레이의 디자인은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하면서 신규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 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기관 대표 마스코트를 찾는다. 미지센터가 개최하는 'MIZY, 캐릭터 공모전'은 '국제 교류', '세계 시민'을 주제로 하는 미지센터의 상징적 요소를 반영한 기관 대표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디자인 저작권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까지로 제반 서류, 작품을 출품 규격에 맞게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9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5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원) △장려상 10명(팀, 각 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미지센터 소셜 미디어, 이모티콘, 인형, 기념품 제작 등 센터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전자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에서 진행되는 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에 참여해 스마트싱스를 통한 타사 기기와의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HCA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됐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GE,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LG전자, 아르첼릭, 트레인 등 13개의 글로벌 가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창립 멤버로, 단일 대표 의장직을 맡으며 가전 간 상호 연결성 협의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기간 HCA 회원사와 함께 시연회를 진행하고,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제트 봇 AI, 비스포크 큐브 Air, Neo QLED 등과 타사 가전을 HCA 표준이 적용된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제어하는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앱에 HCA 표준이 적용되면 삼성전자를 포함 13개 HCA 회원사들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은 더 풍부하고 편리한 스마트 홈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HCA 표준 적용을 위한 스마트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설화수는 그룹과 솔로로서 독보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브랜드와의 접점은 물론 모델이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까지 고려했다. 지금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정진한 로제의 진취적인 면모가 설화수의 선구자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캠페인은 표현 기법과 방식이 상이한 두 가지 필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각의 필름은 브랜드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스토리를 내포하고 고객에게 색다른 관점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첫 번째 매니페스토 필름 'FROM 1932 TO YOU'는 설화수의 역사적 주요 모멘텀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1932년 개성,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직접 만들고 팔았던 동백기름에서부터 오랜 시간 수 많은 여성들과 함께 한 설화수의 특별한 여정을 보여준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필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는 브랜드의 여정을 은유적 상징물을 통해 표현했다. '눈 속에서 피어난 꽃', '설화'의 정신으로 시작된 브랜드의 근원과 이에 얽힌 세계관을 흙, 눈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3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과 금융 지원 안내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문자사기 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명절기간 발생되는 비율이 평균 42.2%에 달하고, 특히 지난해에는 명절기간 동안 문자사기 신고,차단 비율이 전체의 50%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자사기의 대부분은 택배사칭 유형(94.7%)으로, 명절기간 동안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특징을 악용해 택배를 사칭하는 문자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올해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밖에도 공공기관을 사칭(4.3%)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정기 건강검진 예약,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 등 마치 공공서비스인 것처럼 위장한 문자사기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신청 등 정부기관 사칭 문자 발송을 통해 개인 금융정보 탈취를 위한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문자사기 유형도 나타나고 있다.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프로젝트가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시작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31일 오후 춘추관 2층에서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발달,지체,청각 장애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인 50명의 작품 60점을 내달 19일까지 공개한다. 이번 특별전시를 위해 서양화,한국화,문인화,서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59점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이에 더해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때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던 김현우 작가의 작품, '퍼시잭슨, 수학드로잉'을 대통령 집무실에서 춘추관 전시장으로 잠시 옮겨 온다. 드라마 에 출연하고, 화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정은혜 작가도 드라마 속 '영희(정은혜 작가 본인)'와 '영옥(배우 한지민 씨)'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최고령, 최연소 작가도 눈에 띈다. 최고령 작가는 올해 75세(1947년생) 방두영 작가이다. 방두영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중이염으로 청력을 상실(청각장애 2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우리나라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 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60년 제2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한 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 대회 유치 도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에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내달 15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올해 5월 코로나19를 이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은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를 공지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공지 직후 아시안컵 유치를 공식 표명하면서 지난 6월 30일 아시아축구연맹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아시안컵은 아시아지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이다. 대한민국은 1956년 초대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 최초로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1960년 제2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했고, 대회를 치르기 위해 신설한 서울효창운동장은 대한민국 유소년과 아마추어 축구 육성의 산실이 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2회 대회까지 잇달아 우승을 한 후 60여 년 동안 준우승만 4차례(1972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범죄심리학자의 눈으로 영화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선씨네마인드' 가 정규 편성되어 9월 30일 금요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지선씨네마인드'는 방송판으로 확장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MC 교체'. 새로운 MC 자리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차지했다. 연출을 맡은 도준우 PD는 '진행력, 재치, 지적인 면모 모두 겸비한 장도연님이 '지선씨네마인드' MC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박지선 교수님도 장도연님이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사실 장도연은 박지선 교수와 제작진 모두의 원픽 MC였던 셈이다. 새 MC 장도연은 '유일한 취미가 영화 감상이다. 좋아하는 영화를 박지선 교수님과 함께 본다는 말에 기획안도 보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하루 한 편 영화보기를 실천중이라는 장도연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영화덕후' 기질을 맘껏 뽐냈는데, 시청자들의 영화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지선씨네마인드' 방송판에서 달라진 점 또 하나는 영화 장르의 확장이다. 국내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배우 김용림, 장미희, 왕빛나, 임주환, 문예원이 한 지붕 3대 가족으로 똘똘 뭉쳐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김용림(윤갑분 역), 장미희(장세란 역), 왕빛나(장현정 역), 임주환(이상준 역), 문예원(이상민 역)이 찰떡 호흡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것.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먼저 김용림은 장세란의 엄마이자 이상준의 외할머니인 윤갑분 역을 맡았다. 윤갑분은 큰딸인 장세란과 자주 부딪히며 현실 모녀를 연기한다고. 장미희는 건물주이자 사업가인 장세란 역으로 분한다. 장세란은 여장부 성격을 지닌 인물로, 세련된 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지녔다. 왕빛나는 대학 시간 강사이자 칼럼니스트, 패션 콘텐츠 제작자인 자유 영혼 둘째 딸 장현정을, 임주환은 집안을 이끌어 온 톱스타이자 한국형 장남 이상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KT가 초경량 투명 안테나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건물 내부와 대중교통수단 안에서의 이동통신 품질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과 3년여간의 연구협력을 통해 투명안테나 장비와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SKT는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를 통한 5G,4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RIS 핵심 기술 검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할 수 있다. 투명안테나와 RIS 기술을 활용하면 무선 품질을 고도화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모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정 주파수 대역을 반사해 인빌딩 내부에서 커버리지를 넓히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SKT는 5G,4G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도록 투명안테나와 RIS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첫 명절(추석)을 맞아 코로나19가 한국인의 명절 선물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 227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명절 선물 트렌드 키워드는 '비대면', '프리미엄', '다양성'이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명절 선물은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는 이동 자제 권고 등 방역 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직접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고향에 갈 수 없게 되자 선물로 성의를 표시하기 위해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300만원 한우 세트, 자동차 가격과 맞먹는 와인 세트 등 기존 프리미엄 선물을 뛰어넘는 초(超)프리미엄 선물 세트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예스24(대표 김석환)의 문화 예술 사업 확장을 위한 자회사 아티피오가 지난 8월 24일 미술품 분할 소유 플랫폼 '아티피오'를 론칭했다. 도서,공연,음반부터 웹툰,웹소설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24는 미술 분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아티피오 출범과 함께 '아티피오'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티피오는 국내외 인기 작가의 미술품 소유권을 여러 공유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서비스로, 일반 대중도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미술품 소유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분할 소유 서비스 첫 미술품은 우고 론디노네의 'Small Black Silver Pink Mountain' 조각품이다. 스위스 출신에 뉴욕에서 활동 중인 론디노네 작가는 국내 유명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아티피오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돌' 조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큰 관심이 예상된다. 분할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정식 론칭 일정은 아티피오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아티피오는 미술 애호가들이 함께 어울리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다음 달 8일까지 하반기 참여 기관을 공모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무용교육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 장애예술교육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 영남지역 장애예술인교육 사단법인 선민사회복지회 등 3곳을 선정해 약 190여 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홍보 담당자는 'JW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 Summit (리얼 서밋) 2022' 행사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비즈니스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비즈니스와 팩토리 혁신'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황성우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삼성SDS의 입체적 방법론, 'DT Cube' 프레임워크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고객은 클라우드 전환 시 자신들이 원하는 데이터의 보안 수준, 시스템 기능 및 지출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멀티/하이브리드 전략 수립에 깊은 고민이 있다. 황 대표는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과 실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삼성SDS가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오픈한 삼성SDS 프라이빗 클라우드 Samsung Cloud Platform (SCP) 고도화와 MSP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최다 수준의 5000여 퍼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 주관 '자율 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 제거처리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해함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 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2023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 처리기 △실전용 기뢰 처리기 △운용 콘솔 △위치 시스템 △진회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뢰 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뢰 제거처리기는 소해함,기뢰 소해용 무인수상정(USV, Unmanned Surface Vehicle),소해헬기 등 다양한 체계에 탑재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향후 목표 지점까지 자동 유도 후 기뢰를 제거하는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국방혁신 4.0'의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유,무인 복합 기뢰 제거 작전 수행의 핵심 장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혁신 4.0은 현 정부의 국방개혁안으로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로 △단계별 전환 △새로운 한국형 전력 증강 프로세스 정립 △첨단과학 기술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