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상품인 ‘김’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명실공히 아시아 지역의 김 표준으로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대표단*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이하 ‘코덱스’) 총회에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가 제안한 ‘김 제품 규격안’이 7.17(월, 현지시각 기준) 아시아 지역 규격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구성)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식품연구원 식품 분야의 유일한 국제규격인 코덱스 규격은 187개 회원국의 식품기준이자 국제교역시 발생하는 분쟁 해결의 기준이 된다. 코덱스 규격 중 해조류 관련 규격은 아직 채택된 사례가 없었으며, 이번에 채택된 김 제품 규격안은 앞으로 최초의 해조류 관련 국제규격으로 인정받게 된다. 채택된 김 제품 규격안은 마른김, 구운김, 조미김 3종류에 관한 것이며 주원료인 원초 외 파래, 감태, 메생이 등 다양한 해조류를 선택성 원료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김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제적인 김 소비 및 교역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수입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애플망고, 패션프루트(백향과), 용과, 천혜향, 파파야 등의 신소득 과수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과일소비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과수농가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평균기온은 지난 100년간 1.8℃ 상승하여 지구 평균 기온상승률 보다 2.4배 빨라 2020년이 되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열대 기후에 접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사과, 포도 등은 재배적지가 북상하여 관련 과수농가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반면, 기온상승으로 아열대 과수는 시설하우스에서 최소난방으로도 재배가 가능해져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하여 애플망고, 패션푸루트, 베리류 등 재배농가에 관정, 관수·관비, 방조·방풍망 설치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도내 신소득 과수는 2012년에 비해 2016년 재배면적이 268% 증가한 407
(경기뉴스통신) 최근 온라인상에서 바이러스병에 걸린 수박을 먹고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는 논란이 일고 있어 여름철 고온기에 신선한 과일을 고르는 법 등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한다. 농촌진흥청은 수박과 같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과실이 물러진 경우엔 여름철에 쉽게 부패될 수 있으므로 수박 구입 시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신선한 수박은 외관의 색과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좋은 품질의 수박은 껍질이 윤기가 나며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형성돼 있다. 또한 수박 모양은 원형 또는 단타원형으로 잘 생긴데 반해 기형과는 수박이 자라면서 정상적인 양분 공급을 받지 못해 모양이 정형으로 자라지 않고 어그러져 품질도 떨어진다. 수박을 살짝 두드려 소리로도 구분할 수 있다. 잘 익은 수박은 '통통'하는 청명한 소리가 나며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금속음, 너무 익은 수박은 '퍽퍽'하는 둔탁음이 나는데 쉽게 물러진다. 이와 함께 왼손에 수박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수박의 중심 부분을 툭툭 두드렸을 때 잘 익은 수박은 오른손으로 두드린 진동이 수박 아래 왼손에서도 잘 느껴진다. 왼손에서 진동이 잘 느껴지지 않으면 수박이 너무 익었거나 병에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 시기다. 이럴 때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으로 갈증을 해소하는 여름 과일을 챙겨먹자. 이왕이면 우리 품종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여러 가지의 과일 품종을 개발하고 있는데 여름철에 구입 가능한 제철과일 품종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사과 '썸머킹', 배 '한아름', 복숭아 '미스홍', 포도 '흑보석' 품종이 있다. 사과 '썸머킹'은 7월 중순에 나오는 품종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산비(당도 11브릭스~14브릭스, 산도 0.4%~0.7%)가 좋아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여름 사과다. 올해 약 135톤이 유통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여름 사과로 대표되던 덜 익은 '쓰가루(아오리)'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싱싱한 여름사과는 누런빛이 없고 색깔이 선명한 과일 중에서 손으로 잡았을 때 껍질이 매끈하면서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난다. 배 '한아름'은 8월 중순부터 나오는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최고다. '한아름'은 3인~4인 가정에서 소비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다자녀가정의 셋째이상 영유아(만3∼5세)에게 부모부담 보육료를 매월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모부담 보육료는 어린집에서 정하는 보육료 중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를 제외하고 보호자가 부담하는 금액을 말한다. 2017년 기준 지원대상 아동은 1,268명으로 연간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지원금액은 만3세는 74,000원, 만4∼5세는 60,000원이며, 기존 어린이집 재원중인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신규 보육료 신청 아동은 관할 주민센터에 보육료를 신청 및 어린이집 입소시 셋째아임을 증빙하는 서류(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료 결제시 해당 아동이 부모부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그동안 인천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중 법정저소득층 아동에게만 부모부담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 다자녀가정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조례 제정(6. 5 공포) 및 지원계획에 따라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을 다자녀가정에게 확대해 인천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부모부담 보육료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둘째 아이를 낳은 가정에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출산·입양 지원금 대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7일 공포했다. 개정 조례는 17일 이후 출생·입양아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에는 기존에 없었던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50만 원 지급'이 생겼고, 셋째(100만 원→200만 원)·넷째(200만 원→500만 원)·다섯째 이상(300만 원→1000만 원)은 출산지원금이 기존보다 2~3배 늘어났다. 입양지원금은 첫째·둘째 입양아는 기존처럼 100만 원을 지급하고, 셋째 이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출산일·입양일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자를 결정했지만, 개정안에는 가족관계증명서에 기재된 출산·입양일을 기준으로 한다.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았더라도 가족관계증명서로 자녀 숫자가 확인되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출산·입양일을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시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180일 미만 거주자는 출산·입양일 기준으로 180일이 지난 후에도 수원시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 8월 29일 열릴 ‘2017 경기니트패션쇼’를 앞두고, 부대행사로 마련될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Seller)들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2017 경기니트 패션쇼’의 참관객들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패션쇼 개최일인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셀러 모집규모는 총 30여 팀으로, 플리마켓 판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액세서리·의류 등 패션 관련 상품 판매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팀 전원에게 영업 공간(매대 및 의자 등)과 네임 플레이트(Name plate), 전기 이용, 행사 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4일 오후 4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이메일(ericckc@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공식 홈페이지(www.gtc-world.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경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계속되는 이상고온으로, 한낮 하우스 내부 온도가 50도 가까이 지속될 경우 피수박 피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하였다. 피수박은 육질이 무르고, 시큼한 술 냄새가 나며, 과육색이 붉은 핏빛인 것이 특징이며, 6월에 정식하고 7~8월에 착과·수확하는 여름 수박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과실 호흡량 증가’와 ‘과실내 온도 상승’이 주 원인이며, 당도는 올라가지 않은 채 익는다. 두드리면 나무치는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상고온이 지속될 경우 차광막을 설치하여 하우스 내부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과실을 잎이나 덩굴, 신문지, 짚 등으로 덮어 과실 온도 상승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는 피수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광막 설치에 의한 광조절’, ‘하우스 내부 환기조절’, ‘토양습도 관리’, ‘일소(햇빛 데임 현상) 방지를 위한 피복 방법’ 등의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정택구 팀장은 “고품질 명품 수박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7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의 수질이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7월 회야 및 천상 1, 2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브롬산염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이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 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구·군별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및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울산부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추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부추는 현재 130여 농가에서 12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 5,000톤을 생산하여 130억 원 농가수익을 올리는 등 울산시의 대표 농산물 중에 하나다. 울산시는 올해 60농가(60ha), 2018년 40농가(40ha), 2019년 30농가(25ha) 등 연차적으로 ‘GAP 인증’을 추진한다. 앞서 울산시는 5월부터 부추농가 GAP 인증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를 두 차례 열어 부추 농가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지난 7월 5일(수) 100여 부추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의무 교육 2시간을 이수하는 등 착실히 준비하였다. 정옥현 농축산과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유명한 울산부추가 현재의 성장과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GAP인증과 깨끗한 생산 환경을 조성하여 전국 최고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부추 농가가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받을 경우, 농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와 농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7월 12일 충청북도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화장품기업과 유관기관 50개소 100여명을 초청하여「아시아 및 유럽 화장품 인증기술 교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화장품의 수출 다변화를 위한 자리로 중국시장 변화가 화장품에 미치는 영향과 동남아 및 유럽 시장의 인증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주최기관인 KTR에서는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절차와 사례 발표와 유라시아(EAC)·베트남·유럽 화장품 인증, 화장품 동물대체 시험 및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COSMOS) 소개 등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필수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국가별 기술규제대응에 따른 인증취득절차, 방법 및 소요비용에 대하여 1:1 매칭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KTR은 유럽 등 각국의 화장품 동물시험 금지 규제 극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고, 국내 시험인증기관으로는 최조로 유기농화장품 협회로부터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각종 성인병의 대표적 원인인 비만, 그 수가 늘면서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다.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관련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으로 영지버섯의 항비만 효과를 밝혀냈다고 전했다. 영지버섯은 예로부터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 중에서 불로초로 불릴 정도로 약효가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동물실험은 정상식이군, 고지방식이군(이하 대조군), 영지버섯 추출물(1, 3, 5%)이 함유된 고지방식이군으로 나눠 12주 동안 진행했다. 실험 결과, 대조군에 비해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서 28%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다. 지방조직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52%, 간조직의 무게는 16% 감소했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21%, LDL-콜레스테롤은 24% 줄어들었다. 간의 중성지방 함량 측정 결과, 대조군에 비해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에선 지방 축척이 41% 감소했다. 5% 영지버섯 추출물 식이군은 대조군에 비해 간 기능의 지표인 혈청 AST, ALT 활성값도 각각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및 간 조직을 염색해 관찰한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상품 제작부터 판매숍 입점까지 온라인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조 온라인 생태계 조성 사업’을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패션 분야 신진 디자이너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 부족, 시간 압박, 과중한 업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 제작부터 온라인 유통 입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자 등록 5년 이하의 신진 디자이너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시제품 개발 및 양산을 위한 봉제기업 연계, ▲신제품 촬영, ▲온라인 룩북 제작, ▲온라인 판매숍 입점 지원, ▲기업 및 상품 홍보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의 전 과정은 추후 매뉴얼로 제작되어 신진 디자이너들의 창업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뉴얼은 2018년 초에 제작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는 “새로운 소비자로 급부상 중인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의 소비패턴이 인터넷과 모바일에 집중되어 있고 패션 시장의 유통 환경 또한 백화점에서 온라인이나 모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자의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 및 장애인 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미혼산모, 결혼이민 산모 등 사회취약계층과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가정에 산모의 산후관리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국비보조 사업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이용기간(최소 5일 ~ 최장 25일) 및 소득유형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최소 74,000원에서 최대 1,432,000원까지 발생한다. 인천시의 산·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지난 제1회 추경예산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시비 4억5천을 편성해 시행하게 됐다.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출산가정에 대하여 태아유형(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에 따라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후 발생한 본인부담금 일부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먹는 물 수질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먹는물 수질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먹는물 수질기준 해설서’는 수질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아 먹는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페놀 등 먹는물 수질기준 항목 60종, 안티몬 등 수질감시항목 26종 등 수질검사에서 농도를 측정하는 각종 화학물질과 유해영향유기물질 등에 대한 유해성, 배출원, 관리기준, 처리방법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욕조나 변기에 분홍색 물때가 끼는 이유에 대한 설명 등 수돗물 수질 관련 주요 질의응답 사례와 수질관리 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도 수록했다. ※ 분홍색 물때가 끼는 이유는 분홍색 색소를 유발시키는 세균이 증식하는 것이 원인이며 환기를 자주하고 건조 상태를 유지하면 예방 가능 특히 국내 수질기준 설정 절차와 강화 내역의 흐름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질기준 정보도 소개하여 국제 수준 대비 우리나라 수질 관리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3년간(2014~2016) 전국 정수장 480곳을 평가한 수질검사 자료와 항목별 평균 농도,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