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과 이천 세라피아에서 20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클레이 플레이에서는 경기도자박물관의 전시와 함께 도자체험을 해보는 ‘꾸이꾸이 세라믹 캠프’, ‘패밀리 도자탐험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Ceramic + (세라믹 플러스)’를 열 예정이다. ‘꾸이꾸이 세라믹 캠프’는 8월 2일, 4일, 9일, 11일, 18일 5일간 진행되며 전시관람과 함께 토기와 신석기 집을 만들어보고 점심식사 후 신석기 부엌을 체험해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매일 진행되는 ‘패밀리 도자탐험대’는 가족과 커플 관람객 단위로 진행되며 도자기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보는 박물관 탐방과 집에서 쓰는 그릇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0명까지 선착순을 받아 진행되는 ‘Ceramic + (세라믹 플러스)’는 머그컵에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 넣는 핸드페인팅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이천 세라피아의 토락교실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벌 도자 핸드페인팅, 흙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군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귀농·귀촌인구 1,000명을 달성한 순창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순창군은 2015년 186명이던 신생아수가 지난해 254명으로 68명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8개군 모두 신생아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 현상이다. 특히 2014년 148명에서 2년 연속 신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일회성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 순창군은 신생아수 증가의 원인을 단순 지원금 위주의 출산 정책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입체적 출산지원 정책에서 찾고 있다. 순창군은 우선 단기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출산을 꺼려하는 젊은 부부들을 위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늘렸다. 또 적극적 인구유입을 위해 지원대상 기준도 완화했다. 첫째아이는 300만원 둘째는 460만원, 셋째는 1,000만원, 넷째이상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 부부를 위한 기초 검사비도 지원해 출산을 유도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출산과 함께 입체적 정책을 통한 양육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2017년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수출농업단지 25개소가 국가지정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0개소(경남도) 중에서 최우수 단지는 12개소 증가(2015년 13개 → 2016년 25개) 하였으며, 전국 최우수 단지의 42%(전국 59, 경남 25개)를 경남도가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평가의 최우수단지 25개소와 우수단지 9개소는 국가지정 수출전문단지로 선정되어 신선농산물 수출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을 위하여 일정규모를 갖춘 집단화된 농산물 생산지역을 지정하여, 고품질 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농산물의 수출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운영실태평가는 전국 150개(채소 64, 과실 43, 화훼 34, 버섯류 9)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4등급(최우수, 우수, 일반, 저평가)으로 분류 및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단지에는 수출물류비 인센티브(최우수 10%, 우수 7%)를 지급하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0일까지 관내 추어탕집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추어탕을 판매하는 세종시 전체(14개) 업소이며,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단속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올해 인천의 섬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대중적이고 맛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음식관광을 상품화하는 “그 섬 가면 그 맛 있다”라는‘I(Island·섬)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매년 새로운 도서지역을 선정, 그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 그 섬만의 특색음식을 개발·보급하여 인천 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서지역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군과 옹진군 3개 도서에 상합죽(볼음도)과 소라비빔밥(장봉도), 해산물찜밥(신도·시도·모도)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섬지역 음식점 메뉴 상품화를 통해 그 섬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매출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에도 청운대 호텔조리학과와 공동으로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덕적의 맛’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7일 덕적도를 방문, 특색음식 개발에 앞서 음식점 영업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섬 대표음식 개발은 지역성과 상품성,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 6월 현재, 인천의 전 세계 화장품 총수출은 전년대비 40.8%가 증가한 33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중국 수출은 78%가 증가한 137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월 23%의 최저 증가율을 저점으로 5월 46.1%, 6월 43.5%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화장품(HSK 3304 기준) 전 세계 총수출은 전년대비 17.7%가 증가한 1,84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은 12%가 증가한 63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0.1%, 5월 -11.5%의 수출액 감소세에서 6월 11.3% 증가로 반전됐다.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는 2016년 9월 기준 208개로, 전국 1,965개의 10.6%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759개), 서울(368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로 수출 상위 3개 도시(서울, 경기, 인천) 총 수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인천은 최고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인천 화장품 산업은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 중 전년도 15.2%에서 2.9% 증가한 18.1%로 확대됐다. 대중국 수출비중 또한 전년도 전체의 13.6%에서 2
(경기뉴스통신) 춘천시는 출산장려를 위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선 6기 후반기 핵심 시책인 보육선도도시 조성에 따라 우리사회 저출산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다. 춘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결혼, 임신, 출산, 양육과 관련된 일상의 행복과 재미를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캠코더, 카메라, 휴대폰 등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스토리, CF 등 형식을 불문하고 2분이내의 순수창작 동영상이면 가능하다.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1명 100만원, 동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 참가상 50명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1인 2점까지 공모 가능하며, 출품작은 초상권, 재산권, 저작권 등 법적문제가 없어야한다. 작품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첨부, 시출산보육과 웹하드(www.webhard.co.kr)에 올리면 된다. 8월21일부터 9월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산업’의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가 화장품 분야 GMP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화장품협의회를 통해 ‘2017년도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도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되는 인증제도이다. 국내에는 1990년 도입되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화장품 품목의 GMP와 해당 전문 인력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날로 증폭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수출에 큰 도전을 겪고 있는 도내 화장품 업체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 수준을 높여 미국, 유럽 시장 등으로 활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관련 대학 졸업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3회의 교육을 지원해 뷰티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도모해 왔다. 실제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국제규
(경기뉴스통신)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K-뷰티가 중동의 화장품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저유가로 인한 중동 국가들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화장품 수출은 지난 8년 새 265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OTRA는 27일 중동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K-뷰티 열풍을 통한 우리기업의 중동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의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중동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8년 새 265배 수출 급증… 현지 맞춤형 기능성 제품, 창의적 디자인으로 인기 몰이 중동 화장품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80억 달러(20조원)로 매년 세계 화장품 시장 연평균 성장률의 2배에 육박하는 6.4%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화장품의 對중동 수출은 2008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해 ’16년 3,582만 달러를 기록, 8년 만에 265배가 늘어났다*. 이는 한류에 힘입어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 화장법이 전수되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2012년부터 우리 화장품 기업들이 현지에 직접
(경기뉴스통신) (주)미래전람이 주최하는 제14회 미베 태교콘서트가 8월 21일(월)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임산부 부부 600쌍을 초청, 태교콘서트 전문 프로앙상블 ‘Emotion Quartet(이모션콰르텟)’의 연주로 진행된다. 이모션콰르텟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연주단체로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며,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연주력을 지닌 엄선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프로 앙상블로 2006년 창단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태교콘서트인 ‘미베 태교콘서트’는 수도권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미베 베이비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콘서트는 부부동반 관람공연으로 임산부, 남편, 뱃속의 아이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 10종 선물팩을 증정하고 콘서트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서 젖병소독기, 기저귀, 물티슈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으로 미베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내 이벤트-태교콘서트 신청게시판에서 신청 후 당첨자만 입장할 수 있다. 미베 베이비엑스포는 높은 퀄리티의 연주를 통해 임산부에게 편안하면서도 좋은 태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
(경기뉴스통신) 최근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산업’의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가 화장품 분야 GMP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화장품협의회를 통해 ‘2017년도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도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되는 인증제도이다. 국내에는 1990년 도입되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화장품 품목의 GMP와 해당 전문 인력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날로 증폭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수출에 큰 도전을 겪고 있는 도내 화장품 업체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 수준을 높여 미국, 유럽 시장 등으로 활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관련 대학 졸업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3회의 교육을 지원해 뷰티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도모해 왔다. 실제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국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상반기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 금액으로는 128억 5,300만달러, 중량으로는 935만2천톤, 건수로는 332,313건이며, 162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대비 수입 금액은 15.9%(2016년상반기 110억8,800만달러), 중량은 7.7%(2016년상반기 868만5천톤), 수입 건수는 9.1%(2016년상반기 304,650건)가 늘었다. 수입식품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기구 및 용기·포장, 농·임산물, 수산물, 식품첨가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으로 구분된다. 올해 상반기 수입식품의 중량, 금액,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하면, 수입 중량과 금액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242만4천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176만톤), 중국(144만7천톤), 러시아(52만8천톤), 브라질(33만7천톤) 순으로 분석되었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30억2,100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20억2,400만달러), 호주(13억900만달러), 베트남(5억5,800만달러), 독일(4억7,600만달러) 순이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
(경기뉴스통신)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도 유지 관리만 잘하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서울시내 4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91개 지점의 실내 공기를 분석한 결과 모두 법적 관리 기준 이내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한 어린이집들은 2009년 석면사용 금지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규모가 연면적 430㎡미만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석면 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어 관리가 어려운 곳들이다.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2014년 7월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약 90% 정도가 법적으로 석면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체적으로 석면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어린이집에서 채취한 공기를 위상차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 입자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진행한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김창규 박사는 “석면이 함유된 자재로 지어진 건물이더라도 실내 인테리어와 벽지, 페인트, 틈새 마감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석면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보건환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6일 오송역 2층 아이비홀에서 화장품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참가기업설명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화장품·뷰티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일정 등 엑스포 참여 관련 주요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엑스포 실행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기업의 제품을 관람객들에 설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설명, 부스설치 및 전시품 반입 등을 안내하는 전시 관련 주요 내용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와 엑스포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진행 계획 등도 참가기업에 안내했다. 고근석 바이오정책과장은 “오송이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많은 화장품 기업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엑스포 참가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와 해외시장 유통 판로의 다변화를 위해 한달여 남은 행사 준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TX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