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패션 중심지인 동대문 지역에 서울시가 운영하는 패션 쇼룸, 동대문 쇼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조성된 동대문 쇼룸의 공동브랜드 ‘차오름’이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으로 바뀌고,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바이어에게만 개방되었던 쇼룸 매장이 전면 개방된다. 쇼룸사업은 견본품을 전시해 바이어에게 상품을 보여준 후 상담을 통해 계약 및 오더를 진행하는 B2B 방식의 패션 유통 사업으로, 2016년 4월 DDP내 연면적 1,440㎡규모 2개 층으로 전시장이 조성되어 9월 현재 135개 패션 중소기업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상태다. 서울시는 동대문쇼룸 공동브랜드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서울시의 상표이자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로 인지도가 있는 ‘하이 서울’ 브랜드로 변경하여, ‘하이서울쇼룸’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중화권 시장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진 디자이너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판로확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공동브랜드를 내세워 바이어 유치에 앞장서려 했으나, 차오름 명칭이 공공쇼룸이라는 신뢰성과 인지도를 형성하는데 부족함이 있다는 업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2017 ‘제6회 김치품평회’를 개최하여 제주시 남현포기김치 등 6개 우수 김치 브랜드를 선정했다. 31개 참가 브랜드 중 품질안전성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2017년 우수 김치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금년부터는 김치 시장의 다변화 추세를 반영하여 심사품목을 기존 배추김치, 깍두기 외에 갓김치까지 확대하였다.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과 김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농업과의 연계성, 안전성,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하고 있다. 금년 김치품평회에서 선정된 김치브랜드 6개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7일 MBC 상암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김치 페스티발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시식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언론 홍보 및 TV 홈쇼핑 입점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브랜드 홍보 및 판촉도 함께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치품평회를 통해 국산 김치의 품질향상 및 소비 촉진으로 국내 김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주식회사 바른한방제약(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숙지황’에서 벤조피렌(기준: 5.0ug/kg)이 초과 검출(15.8ug/kg)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6년 3월 14일인 제품과 동일 제품을 식품소분·판매업체인 태림에스엠(서울 송파구 소재)이 소분·포장한 제품(유통기한 2017.12.21.)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전국 9개 시·도, 58개 시·군에서 1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홍보판매전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류 등 50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홍보판매전에 선보이는 전국 각지의 산물을 즐기며, 행복한 추석명절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017년 기획전시 를 19일(화) 오전 10시에 새롭게 선보인다. 기획전시 은 ‘놀이의 가치’에 주목해 ‘통’의 개념이 다양하게 적용된 전시물들과 ‘공장’의 창조적인 의미가 결합된 이색적인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전시는 역동적인 놀이를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 공장으로 연출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통에 담긴 다채로운 놀이 기반의 체험전시물 11점으로 구성되었다. ‘통통 숨바꼭질’은 정오각형의 12면체 9개로 구성된 대형 구조물로, 오르고 내리며 내부에 숨어있는 다양한 체험놀이들을 찾아 탐색하고 활동하면서 감각·조작능력과 함께 신체능력을 키울 수 있다. ‘너랑 나랑 통통’은 대형 투명 원통형 구조물의 안과 밖에 위치한 발판에서 뛰어, 색색의 아름다운 모빌들을 돌려보는 신체활동이다. 친구와 함께 협력하면 더 많은 모빌들이 움직이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어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파이프 통으로 구성된 ‘통통 전화기’로 친구들과 소통해 보고, 꼬불꼬불한 관에 닿지 않도록 고리를 움직여보는 ‘요리조리 고리’,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에 답하고, 생각이 섞여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은 경상북도에서 생산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조사 및 품질관리 강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경상북도 농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8일부터 개회된 경상북도의회 제295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의 안전성조사와 품질관리를 위한 단계별 안전성 조사, 시료 수거 및 조사와 열람, 안전성조사에 따른 결과조치, 농산물 안전에 관한 교육과 안전성조사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최태림 의원은 “우리 농산물의 철저한 안전성조사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구축과 소비시장 확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산물 안전성조사에 대한 규정을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실력 좋은 ‘가위손’들의 경연을 보며 최신 헤어·메이크업도 해 보고 뷰티쇼도 즐길 있는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가 19일 8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미용예술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헤어, 헤어스케치, 메이크업, 피부 등 4개 부문(92종목)에서 총 70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Seoul·Beauty 너와 나, 세계와 함께, 서울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미용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 총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미용기술 글로벌화에 따라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미용인의 화합을 위해 2015년부터 서울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미용업소는 총 24,095개소로 매년 증가 추세다. 대회 참가선수 중 일반부는 서울시내 미용업을 하는 영업주로 자치구별 25개 지회에서 추천받아 서울시장배에 출전한다. 대회 우수자는 서울시장상으로 대상, 대한미용사회서울시협의회장상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부문별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외 정보에 따라 프랑스산(원산지: 폴란드) 블루베리잼을 수거·검사한 결과, 수입식품업체 ㈜이마트(서울 성동구 소재)가 수입·유통한 프랑스산(産) 블루베리잼(식품유형: 잼)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134Cs+137Cs, 기준: 100 Bq/kg이하)이 초과 검출(138 Bq/kg)되어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2월 27일(유통기한 2021년 2월 27일)인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1,008개가 수입되어 1,005개는 압류되었고 나머지 3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정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과정의 위생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상수도 관망 관리의무 강화, 수도용 자재·제품 위생안전 관리 강화, 먹는물 수질기준제도 보완, 수돗물 수질정보 공개 확대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이 98.8%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나,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상수도 관망의 유지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업체 및 관망운영 관리사 등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착수한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사업 완료 지자체에는 유지·관리 법적의무가 강화될 방침이다. 위생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유통되는 불법제품은 수거 권고절차 없이 바로 수거·회수될 수 있도록 '즉시 수거명령제'가 도입된다. 수도용 제품 위생안전기준 추가를 위한 연구결과에 따라, 실제 수돗물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등 모성권?일가족양립과 관련해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 5주년을 맞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개소 이래 총 상담건수 1만5,460건(2017년 6월 말 기준) 중 80%(1만2,372건)가 ‘직장 내 고충’이고, 그 중에서도 8,997건(직장 내 고충의 73%, 전체상담의 58%)이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일가족양립과 관련한 상담이었다고 14일(목) 밝혔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2012년 7월 개관해 운영 1년차 1,167건, 2년차 2,003건, 3년차 2,495건, 4년차 4,71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 뒤로는 보육정보 등 가족관계에서의 고충(2,413건, 16%), 심리?정서 등 개인적 고충(675건, 4%) 순으로 나타났다. 분쟁해결은 현재(2017년 6월말 기준)까지 284명(진행 중 3명 포함)을 지원했다. 직장맘지원센터는 일반상담사가 아니라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노무사가 직접 상담·코칭해주기 때문에 상담 단계에서부터 분쟁해결이 용이하고, 실제 법적분쟁이 발생했을 때도 노무사가 법적·행정적 절차를 도와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진성인덱스트리(주)(경기 평택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 기준(0.1mg/kg)이 초과 검출(0.6mg/kg) 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9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양평버섯농산에서 버섯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잎새버섯 우량계통 농가실증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확대보급 한다고 밝혔다. 잎새버섯은 면역 활성이 높고 항암효과 등 기능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배가 까다로워 생산 보급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시작한 농기원은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수계통을 육성해 금년에 이 계통에 대한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했다. 평가회에서 유망계통으로 선정된 시험계통(F15172)은 기존품종보다 발아율이 98%로 발생이 잘 되고 수확량이 1,100cc병당 140g으로 높다. 병재배 시 개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덩이형태로 생육돼 수확이 용이한 장점도 갖고 있다. 실제로 버섯을 재배해 본 양평버섯농산 최동고 대표는 “이번에 육성된 잎새버섯은 생육환경변화에 덜 민감하고 수확량이 많아 조금만 주의한다면 틈새시장에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잎새버섯이 봉지재배뿐만 아니라 병재배 방식을 이용할 수 있고 면역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명절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도매시장(포유류 도축장)의 개장시간을 종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기고 휴일(9월 16일, 23일, 30일)에도 개장하여 특별도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도축장(삼성식품, 가좌동 소재)에서는 평소 하루 평균 소 50두, 돼지 1,400두가 도축된다. 하지만 육류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에는 소 120두, 돼지 1,800두까지 도축 물량이 급증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상시 파견중인 도축검사관 외에 명절 성수기 기간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늘어나는 도축 물량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도축검사관은 ▲도축장 위생검사 ▲출하가축에 대한 생체·해체검사 ▲식육 중 유해 잔류물질검사(항생물질 등) ▲식육 중 미생물검사(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각종 전염병의 전파 차단방역 업무를 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도축검사를 통하여 소 21두(결핵, 황달 등), 돼지 40두(직장협착, 전신피부병 등)를 폐기 한 바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최장 10일로 어느 때 보다 축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
(경기뉴스통신) 농촌에서 생산된 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대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 맛집'이 탄생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대도시 소비자와 농촌지역 버섯생산자를 연결하는 도농 연계형 전문요리점 '버섯드림맛집'(서울 성동구)을 선정해 9월 7일 현판식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은 분야별 정부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버섯산업의 활성화와 버섯 소비 확산을 위해 '버섯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 버섯드림맛집은 버섯드림팀에서 모델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버섯드림맛집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버섯잔치집'으로 소비자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요리와 새로운 버섯 품목·품종,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버섯드림팀에서는 선정된 버섯드림맛집에 다양한 버섯 요리법을 제공한다. 또한 느타리, 팽이, 양송이, 동충하초, 노루궁뎅이, 목이 등 농촌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다양한 버섯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게 연계해준다. 더불어 평택, 연천, 횡성, 안동, 익산 등에 소재한 농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버섯드림맛집에 버섯가공 제품을 전시해 가공제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해준다. 버섯산업은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해 산업규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추석연휴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철도역, 국·공립공원, 유원지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액체질소 과자(일명 용가리 과자)로 인해 어린이가 상해를 입은 사고가 있었던 만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식품의 판매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적 시기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