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원주~강릉 철도와 관련하여 12.21(木) 국무총리를 모시고 개통행사를 마친 후, 12.22(金)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주~강릉 철도사업은 원주에서 강릉까지 총 120.7km 복선전철과 6개 역사를 건설한 사업으로, ‘12.6월 착공한 이후 총사업비 3조 7,597억원을 투입하여 5년 6개월만에 개통하게 된 것이다. 원주~강릉 철도는 국내 최장인 대관령 터널(21.7km)를 비롯하여 전 구간의 63%(75.9km)가 터널로 구성되는 고 난이도 공사로서, 터널 구조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건설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 구간에 대한 도보점검(‘17.2~3), 민관합동 안전점검(’17.3~4), 구조물 품질점검(‘17.4~5) 등 시설물 안전을 수차에 걸쳐 면밀하게 점검한 바 있으며, 지난 7.31일부터 종합시험운전을 실시하여 시설물 검증을 완료하고, 현재는 개통을 위한 영업시운전(10.31~11.30)을 진행해 오고 있다. 원주~강릉 철도 개통은 단순한 철도 건설공사의 완료를 넘어서 한국철도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수도권과 강원권을 고속으로 연결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경기뉴스통신) “쇼핑몰 365나눔”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기념으로 통영 수산물 직판장에서 신선한 굴,전복 등 해산물을 소비자에게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좋은 다양한 상품을 현재 700여가지 특가 판매한다. ‘쇼핑몰 365나눔’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의 혁신을 추진한다.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유통비용절감 효과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환원함으로써 수익을 나눠주고 “쇼핑몰 365나눔”운영 수익의 일부를 사회소외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유통수익에 대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일시적 행사가 아니라 1년 365일 항상 품질좋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수익을 환원시킴으로써 소비가 곧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겠다는 신념을 실천한다고 한다. 온라인 쇼핑몰 오픈기념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11월 초특가상품은 통영 수산물 직판장에서 공급하는 겨울철 수산물이다. 이 곳에서 통영 굴1kg(최상급 24,000원), 하프쎌40ea(17,000원), 전복1kg(55,000원), 각굴 1kg(18,000원) 등 다양한 금액대의 특 수산물 10여종을 통영산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도로명주소 알리기’시민홍보 활동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 55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 숙지도, 활용도, 만족도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종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도로명주소를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인지도는 98.2%로 전년대비 1.4%p, 거주지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다는 숙지도는 98.0%로 전년대비 2.4%p, 도로명주소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는 활용도는 97.2%로 전년대비 3.6%p 상승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만족도에서는‘만족한다’51.5%,‘보통이다’ 37.2%,‘만족하지 않는다 11.3%로 절반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외우지 못하는 이유는‘동명칭(마을이름)과 달라서’가 35.3%로 가장 높았으며,‘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체계를 몰라서’가 23.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도로명주소가 불편한 이유로는‘주소에 동명칭(마을이름)이 표기되지 않아 어느 동네인지 알기 어렵다’가 41.6%,‘상대방이 지번주소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공원이용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미래관 주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말 양일간 운영되며, 인천대공원 환경 미래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현장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교실은 2시 30분에 시작되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3개 전시실 관람 후 허브 양초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누구나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환경보전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 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은 언제든지 전세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17년5월 부터 주거지원이 시급한 주거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지원신청을 연중상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전세임대를 신청하면 SH공사는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다음 그 주택을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이다. 현재는 연말에 다음 년도 전세임대주택 입주지원 신청을 한 번에 받는 ‘정기공고’ 방식만 시행 중인 가운데, 앞으로는 ‘정기공고’ 방식과 ‘상시신청’ 방식을 병행 운영한다. 이는 주거취약계층이 모집시기와 관계없이 연중 어느 때나 전세임대주택 입주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관련 지침(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함으로서 가능해졌다. 상시 입주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장애인 등 전세임대주택 1순위자다. 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1월 27일(월), 수제화 업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2017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 작품발표회가 성수동 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과 연령 등의 아무런 제약 없이 수제화 디자인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에 참여한 137명 중 경쟁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현장에서 3주간 제작한 자신의 신발을 선보이고, 시민과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특히, 대통령과 영부인 신발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유홍식, 전태수 장인 등 지역 대표 장인들이 멘토로 참여해, 결선에 오른 18명의 디자이너들과 최종심사용 견본품 제작에 동참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서울시장상 3명 등 결선진출자 18명을 대상으로 총 7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우선권 부여, 마케팅 및 판로 지원 등 수제화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패키지’가 지원된다. 이번 대회의 결선은 공개 작품발표회 방식으로 시장성과 대중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는 도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여 교통편익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2018년에도 여객선 운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은 타 교통수단 대비 높은 운임비로 인한 도서민의 과도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자체, 선사가 협력하여 여객 운임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2014년에 도서민의 차량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되었다. 전북도는 군산~어청도 등 5개 항로에 6척(일반선 3척, 차도선 3척)의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도서민 교통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여객안전을 위하여 금년 12월에 군산~말도 항로 노후 여객선을 신조 차도선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408백만원(국 204, 도81.6, 시군122.4)을 투입하여 군산시 및 부안군 14개** 도서민(약 4,700명)의 여객 및 차량 운임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와 한림면 퇴래리 일대의 화포천 습지(지정면적 1.24㎢)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화포천 습지는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한림면 시산리 일대에서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는 제1지류의 지방하천이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화포천 습지 중·하류지역으로 자연상태의 하천습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화포천 습지는 지난 2007년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했으나, 홍수피해방지사업 이행을 먼저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10여년 동안 추진이 중단됐다. 이후 경남도는 '화포천 유역 종합치수계획'을 2007년에 수립하여 홍수피해방지사업을 2008년부터 시행하고, 김해시는 지난해 6월 '화포천 습지 보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받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난해 9월 환경부에 화포천을 습지보호지역으로 다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환경부는 경남도와 김해시의 건의를 토대로 지정가치와 타당성을 검토했다. 또한, 주민공청회와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입장과 관계부처 협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하여 화포천을 습지보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에 식용곤충 식품 시식을 포함하여 4단계로 구성한 미래 식품 산업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T는 미래식품관을 방문객들이 미래 식품 산업을 ‘발견하고(Discover)’, ‘경험하고(Experience)’, ‘맛보고(Taste)’, ‘깨달을(Learn)’ 수 있는 4개 주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식품산업 앞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각 단계별 공간은 원형으로 조화를 이뤄, 요소의 융합으로 탄생하는 미래식품산업을 표현하며, 전시와 체험 외에도 참관객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해 재미를 더한다. 1단계 ‘발견하다(Discover)’에서는 원형 아크릴 관과 자연을 활용한 아트월이 참관객을 맞이하며, 이어서 1/10 크기로 제작한 스마트 팜에서 온실용 정밀농업 시스템을 체험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만든 지능형 농장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농장 원격 관리가 가능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과거 온실용 정
(경기뉴스통신) '우리 가축은 어떤 사료를 얼마큼 먹여 키우는 게 좋을까?' 소비자 요구에 맞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가축에게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을 설정한 '한국가축사양표준'이 친환경 흐름을 반영해 5년 만에 개정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젖소, 돼지, 가금(닭, 오리 등)의 섭취량과 소화율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분석해 한국가축사양표준 3차 개정판을 발간했다. 앞서 발간된 사양표준이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 이번 개정판은 영양물질의 배설을 최소화하고 복지를 고려한 사양(기르기) 등 주로 친환경 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가축을 대상으로 한 표준사료성분표는 국내 사료분석기관(한국사료협회·농협경제지주(주)축산연구원·한국단미사료협회)과 공동으로 사료원료의 구매 변화를 반영해 작성됐고, 수입 원료사료를 비롯해 농식품 부산물과 수입 풀사료까지 각각의 자료 범위가 확장됐다. 한우 개정판은 사육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영양소 요구량을 강화했고 고기용(비육) 소뿐 아니라 암소의 영양소 요구량 추정 산정식을 개선해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젖소와 돼지 개정판은 기존의 영양소 요구량과 현장 자료로 빅데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기존 꿀벌보다 꿀 채집력이 우수한 장원벌을 양봉농가에 시범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부터 장원벌 증식 보급 시범사업을 펼쳐온 농촌진흥청은 양평, 여주, 예천 등 전국 28개 시군의 양봉농가에 장원 여왕벌 1만3천223마리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시범농가의 평균 벌꿀 채밀량은 약 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꿀벌육종보급협의회 양경열 회장은 "장원벌은 성격이 온순해 사양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일반 벌에 비해 꿀 채집력도 30% 이상 월등해 소득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청담농원 권재석씨는 "석고병에 강한 장원벌은 화분매개 능력도 일반 벌에 비해 30% 이상 월등하고, 산란력과 로열젤리 생산도 우수하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12월 초, 장원벌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어 장원벌 시범농가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요인을 듣고, 향후 보급 확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장원벌의 표준사양 기술과 현장에서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발간한 '장원벌 사양관리 기술보급'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책자에는 여왕벌의 유입, 산란 유도, 월동 봉군의 관리, 유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기후온난화로 보리의 등숙1)중 발생하는 고온이 알곡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보리는 주로 식품 제조를 위한 전분 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식용, 가공용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등숙기에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 등숙 일수가 단축돼 알곡의 무게와 형태가 변하고, 물리·화학적 특성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분의 경우 노화가 쉽게 일어나는 특성으로 변했으며, 알곡의 전분 함량이 감소하고 단백질 함량은 증가해 전분 원료로 이용될 수 있는 양이 줄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기후온난화로 예상되는 고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에 강한 유전자원 23계통을 수집하고 선발했으며 분자마커4) 14종을 개발했다. 또한, 맥류 표준재배법 재설정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스트레스 정도를 자동 판별할 수 있는 기술과 적정 생육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준비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기온 상승에 대한 다양한 맥류의 생육과 품질 변이를 평가하고, 생리적 원인을 밝혀 고온에 적응하는
(경기뉴스통신) 80년대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건조된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비롯해 150톤급 고속정(참수리호), 178톤급 잠수정(돌고래) 등 30여 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명예롭게 퇴역한 함정 3척이 바다를 떠나 한강에 닻을 내리고 시민 곁으로 복귀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퇴역함정 3척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아 망원한강공원(망원정 앞)에 전시·체험형 함상공원인 ‘서울함 공원’(6,942㎡)을 조성 완료하고, 22일(수)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함 공원’이 조성되는 망원한강공원 일대(망원정 앞)는 조선시대 수로교통의 중심인 양화진 근처로 수도 한양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했던 역사적 장소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퇴역함정을 활용한 공원 조성을 위해 해군본부와 함정 도입을 위해 협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서울시-해군본부 간 군함 무상대부계약’을 체결했다. ‘서울함 공원’은 제 역할을 다한 퇴역함정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군함과 잠수정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구조와 해군들의 생활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서울시는 수상관광이 활성화된 런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 새로운 트렌드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를 소비자와 구매담당자에게 소개하는 행사이다. 올해 우리술 대축제는 80여개의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하여 평소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방방곡곡 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이 함께 자리하여 참관객들에게 우리술과 다양한 음식의 어울림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체별 홍보관에서 다채로운 우리술이 참관객을 기다리는 한편, 무대에서는 장인과 우리 술을 주제로 직접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와 술의 향기만큼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11월 26일(일)에는 ‘우리술 토크 콘서트’에서 전통주 장인이 술마다 녹아있는 깊고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매일 우리 술과 함께하는 시간을 한층 즐겁게 해줄 헤이즈, 소보, 문문 등 음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주의 품질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의 우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관광 방문 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관광불편사항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효율적인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를 지난 5월에 이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관광불편신고내역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숙박, 여행사의 관련 협회 관계자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및 군·구 관광 및 위생담당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2차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에서는 1차 추진협의회 개최 시 논의된 제안·건의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관광불편사항 근절을 위한 내년 인천시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민간단체와 군·구의 협조와 협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인천시는 2018년 관광불편근절을 위한 신규·확대사업로 ▲머물고 싶은 섬 숙박업소 리모델링 지원(섬 숙박 개선), ▲관광식당업 육성(외국인을 위한 음식점 내·외부 가격표시), ▲관광모니터 운영(관광환경 개선), ▲관광종사자 환대서비스교육(관광마인드 강화)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관광불편이란 것이 어느 한 분야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고 다양한 분야와 국내뿐 아니라 수많은 국가의 관광객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사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