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계의 경제 트렌드는 소유에서 공유로 이동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러한 공유경제 개념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정신을 되찾기 위해 ‘2017년 부산광역시 공유경제 촉진 구·군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연제구와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응모한 육아자원 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인 ‘갈매기 키즈 도서관’을 1순위로 선정, 1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12월 13일 발대식과 함께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2월 13일(수) 10:30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 및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행사는 총 3부로 발대식 ▷갈매기 키즈 도서관 1호점(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현판식 ▷28개 갈매기 키즈 도서관 간 업무협약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협약체결 된 28개 보육관련 기관 중 한 곳에만 회원가입을 하면, 나머지 27개 기관에서 보유한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의 유형자원과 육아상담, 부모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등의 무형자산을 ‘갈매기 키즈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skl.kr)’에서 검색하여 현장에서 비회원으로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9일 제부도(화성시)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한국 원주민들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해서 즐거운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사업 하나인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2가정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해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며, 한국의 주말 여가 문화를 체험했다. 2016년 11월 북한이탈정착지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수원시는 수원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조기정착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원주민 가정에서 1박 2일을 함께하는 ‘숙박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수원시는 2018년에도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워크숍(합동망향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 지역 문화 체험, 평화통일 인식개선 교육, 언어소통 이해 교육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앱, 경기안전대동여지도가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기능이 추가된다.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다. 추가되는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다. 연도별 법적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안 된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12월 1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축물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경기도 부동산포털(http://gris.gg.go.kr)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바로가기’와 ‘원스톱서비스-건축물대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지난 달 15일 포항지진 발생 당일 하루 1만 6천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최근 많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8일 ‘2017년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2개 부분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기후·환경네트워크 244개소 및 컨설턴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7년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녹색생활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 경연대회를 통해 부문별 우수기관·단체에 대한 포상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온실가스 진단·컨실팅 부문, 지자체부문, 기관·기업, 단체·학교·아파트 부문 등 4개 부분으로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지난 1년간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확산 및 활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독창성, 실효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됐다. 그 결과,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부문에서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가 최우수상과 시상금 250만원을, 지자체부문에서 김해시가 최우수상을 시상하였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내에 있는 중·고등학교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수돗물 아리수에 어린이와 청소년 등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시 서울물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강남구의 숙명여자중학교, 도봉구 창동고등학교 등 ‘25개 자치구 중고교 아리수 음수대’를 대상으로 170개 항목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은 매년 노인요양시설, 근린공원 등으로 대상을 선정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안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오고 있다. 서울물연구원은 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자치구별로 대표 학교 25개를 선정해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항목 등 총 17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미생물, 건강유해 유?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 물질 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까지 포함된 총 170개 항목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경기뉴스통신) 모바일만 있으면 서울시·구립 공공시설 186개소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공연과 주변 민간제휴업체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이 11일(월) 출시된다. 시설별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앱에서 통합바코드를 발급받으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시설의 공공시설 출입부터 도서 대출, 장난감 등 용품 대여, 공연 예매와 결제도 가능하다. 통합바코드는 앱을 내려 받고 본인인증을 거쳐 약관에 동의하면 발급된다. 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시설 정보는 자동으로 연동돼 앱에서 ‘등록’만 누르면 된다. 단, 지역 등의 자격제한을 두는 체육시설 등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회원가입자격을 확인받아야 모바일 회원카드를 등록, 통합바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경우 일부 공연과 전시를 앱으로 예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의 연극도 일부 30% 할인해준다. 또한 DDP 제휴업체 할인 쿠폰 등 서울시민카드 회원을 위한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연극협회와 서울연극 활성화와 서울시민카드회원 우대혜택 제공을 내용으로
(경기뉴스통신)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12월 8일 심야 스키장 운영을 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슬로프 2곳을 추가 오픈하는 등 고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지산리조트는 서울 강남 기준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많은 직장인 스키족들이 퇴근 후 찾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심야 운영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며 심야 운영에 맞춰 무료 셔틀버스도 증편 운행한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7일 야간 5번 코스에 이어 9일 중급자 코스인 7번 슬로프를 추가 오픈했다. 자세한 슬로프 현황은 지산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산리조트는 동계 스포츠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즌 개장 직후 심야 개장과 슬로프 오픈 관련해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며 심야 개장으로 데일리 스키장의 면모를 갖춘 만큼 퇴근 후 스키장을 찾는 직장인 스키어들의 발길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라승용)은 겨울철 말 관리요령과 함께 이맘 때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질병의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위로 인한 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가가 높은 사료와 질 좋은 풀사료를 공급한다. 큰 말(성마1))의 경우에 풀사료 곡물사료의 전체 급여량(마른 것 기준)은 체중의 2% 내외로 정하고, 특히 곡물사료 급여량은 체중의 1% 미만으로 책정한다. 젖을 뗀 망아지(당세마2))의 전체 급여량은 체중의 2.5% 내외로, 곡물사료는 체중의 1.5% 이내로 관리한다. 임신한 말에게는 임신 후반기 전까지 큰 말(성마)과 동일한 양을 급여하고, 말기에는 전체 급여량을 체중의 2.3% 내외, 곡물사료는 1.2% 이내로 조절한다. 말이 머무는 마구간(마방)은 1주일에 한 번 주기적으로 깔짚을 바꿔주고 새 깔짚을 깔기 전 소독제를 물에 희석해 소독한다. 축사 안은 차가운 바람이 들어올 수 있는 틈새를 보완하고 호흡기를 자극하는 유해가스와 먼지가 제거되도록 오전 오후 하루 2번 환기를 실시한다. 젖을 뗀 뒤 처음 겨울을 보내는 망아지(당세마)는 어미로부터 받은 항체가 줄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기침이나 콧물, 열 등의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들깨의 영양 및 기능성 성분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들깨가루에는 루테올린, 로즈마린산, 폴리코사놀 등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루테올린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색소 억제활성이 기존 미백화장품 원료인 알부틴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화장품 원료로 사용 시 미백 효과도 있다. 로즈마린산은 항산화와 치매예방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폴리코사놀은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들기름의 60%를 차지하는 오메가-3 계열 지방산 알파-리놀렌산은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들샘’ 품종은 가공에 적합하면서 기능성 성분 함량이 많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들샘' 품종은 기름 함량이 많아 들기름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루테올린 함량이 133ug/g으로 높아 가루용으로 먹어도 좋다. 들깨는 주로 볶아서 가루로 내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기름을 짜서 먹는데, 건강기능성 성분을 모두 섭취하기 위해서는 통으로 먹는 것이 좋다. 들깨가루는 취향에 맞게 국이나 찌개 등에 조미
(경기뉴스통신)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시설과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미동산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목원 특성화사업 5개년 계획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보수 및 증축, 유아숲체험원 조성, 시설물 보완 등 최상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에 조성 완료한 전망대는 연면적 156㎡, 높이 6m, 3층 육각형모양의 구조로 성인 40여 명이 동시에 올라 전망할 수 있으며, 탐방객 및 등산객들에게 충북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속리산(보은) ~ 선도산(청주) ~ 좌구산(증평) ~ 칠보산(괴산))을 볼 수 있는 조망 장소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10,000㎡ 규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탐방로, 목재놀이시설,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하여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이번 완공된 산림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으로 아이들 산림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관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오는 22일 경강선 KTX 개통에 맞춰 강원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철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경강선 KTX를 타고 이동하는 총 14개 패키지 상품으로 당일 상품 8개, 1박 2일 상품 6개로 구성됐으며, 상품들은 지난 9월 경강선 KTX 오픈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철도여행상품 대국민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당일상품은 강릉 강문해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안목커피거리, 주문진시장,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보고 즐기고, 초당순두부, 산채정식, 회정식 등 지역 음식도 맛볼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1박 2일 상품은 참소리박물관, 경포대, 월정사 전나무숲길, 하늘목장, 환선굴, 주문진시장, 영진해변, 정동진 해돋이 등 강원도 지역의 자연경관과 평창 올림피아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강원도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이 KTX 운임 최대 30% 할인하여 제공하고 지역 협력여행사, 음식점, 버스업체, 숙박업체, 지역관광지 등 모두 64개 업체가 참여하여 가성비 높은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경강선 KTX 개통으로 강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크리스마스선인장 ‘게발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평가회는 신품종 개발에 앞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발선인장은 꽃색이 다양하고 화려해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분화 중 하나로 줄기 형태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예비 신품종으로 기대되는 계통은 진오렌지색과 순백색을 가졌다. 줄기수가 많아 번식이 유리하며 꽃수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농기원은 지난 2012년 게발선인장 품종을 처음 출원한 이래 올해까지 매년 품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반영해 2품종을 등록출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한 게발선인장은 ‘스노우퀸’, ‘레드로망’ 등 6품종으로 농기원은 2015년부터 3년 간 도내 농가에 5품종 40만주를 보급하였으며 ‘핑크듀’ 등 3품종은 이미 수출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게발선인장은 기존에는 외국에서 종묘를 수입해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나라행 케이블카’ 이벤트를 7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송도스카이파크(상부정류장) 광장에서는 대형트리와 화려한 LED조명을 이용한 겨울나라 포토스팟, 18m 길이의 눈꽃커튼, 눈이 오는 찰나를 표현한 빛의 로드 등 다양한 데코레이션과 코스튬 체험존인 겨울나라 캐슬을 운영한다. 또한 참여형 버스킹인 겨울나라 드림콘서트를 매주 주말마다 진행, 방문객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시즌 이벤트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경품이벤트도 있다. 크리스마스인 24일과 25일에는 1224, 1225번째 방문객을 위한 산타의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보다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타임 할인을 적용, 겨울맞이 야간 할인도 7일부터 실시한다. 내년 2월말까지 방문객들은 오후 7시부터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대표이사는 “겨울 시즌을 맞아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 송도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내 수질 등 하천 환경을 개선 및 유지 유량을 증가시키는 사업을 2018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8년 조성된 여의샛강은 하천 흐름이 없는 습지공원으로 우기시 강으로 유입되는 빗물 펌프장 토출구 초기 오염수 및 토사 유입에 따른 수질 악화와 악취 발생 민원 등으로 하천 환경개선이 필요하였다. 한강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여의샛강 유지유량 확보는 ▲유입펌프장 증설 ▲ 퇴적토 정비 ▲수질정화를 위한 산소공급시설 설치 ▲ 악취저감 및 생태공원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평소 유량이 적어 유속이 느리고 흐름이 정체되어있는 샛강에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펌프를 통해 한강의 물을 끌어와 샛강으로 보내는 시설이다. 기존2대(120마력/대)로 교대 사용하던 것을 3대(175마력/대)로 증설하여 2대를 순차 사용하여 1대는 비상시 예비용으로 확보해 상시 가동 체계를 마련 할 예정이다. 하상 및 유입부의 퇴적토(25,183㎥)를 제거는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개선 및 유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산소공급시설은 흐름이 정체된 여의샛강의 펌프장 토출부 등 정체 구역의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에서 전국 1위(12월 1일 기준)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문화소외계층의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억 4,098만 원의 사업비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연 6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 11월 30일자로 카드발급이 종료된 현재 수혜대상 2만 683명 중 2만 344명이 카드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이용률은 발급예산 12억 2,064만 원 대비 9억 7,973만 원을 사용하여 전국 평균(75%)을 웃도는 17개 시·도 중 최초로 80%를 기록, 전국 1위의 성적을 내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영화·공연·전시 관람, 서점, 음반, 악기 등), ▲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 온천), ▲4대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배구) 관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카드발급자는 꼭 올해 안으로 사용하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