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고장 강원도 평창을 무대로 제11회 평창송어축제가 22일(금)부터 내년 2월 25일(일)까지 66일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매년 12월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평창송어축제에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내년 2월 개막할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하다.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함께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는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제1축제장이며, 대관령눈꽃축제가 제2축제장이다.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진부면 해발 700미터 고지대의 오대천 맑은 물 속에서 유영하는 송어를 얼음 구멍을 통해 낚아 올리는 손맛으로 수많은 강태공들을 매료시킨다. 평창은 한류성 어류인 송어 양식에 최초로 성공한 지역이며 국내 최대 송어양식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바닷물고기로 모천회귀성이 있어서 바다에서 2-3년 살다 부화한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평창송어축
(경기뉴스통신) 22일(금)부터 부천 송내역부터 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송내역에서 직통셔틀버스를 타면 기존에 1시간 반 걸리던 거리를 30분 만에 갈수 있어, 부천·인천 시민의 KTX광명역 이용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부천·인천에서 KTX광명역까지 가려면 버스와 전철을 두세 번 갈아타야 했고, 소요시간도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택시로 가면 시간은 30분 걸리지만 요금이 약 3만원 나와서 이용하기 쉽지 않았다. 코레일과 부천시, 광명시는 지난 3월 부천 시민의 KTX 이용 편의를 높이고 광명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통셔틀버스 운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버스 운행을 함께 추진해왔다. 송내역~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 노선번호는 8808번이고, 요금은 2,600원으로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KTX광명역에는 직통셔틀버스 전용 승하차 장소가 있어 KTX와 직통셔틀버스를 바로 환승할 수 있다. 직통셔틀버스는 3대를 우선 투입하여 송내역 06시~20시, KTX광명역 07~21시 사이에 매 시각 정시 출발하며, 향후 차량을 추가 확보해 배차간격을 15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다. 유재영
(경기뉴스통신) 삼척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 및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서「2018 삼척대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삼척대게축제」는 2018년 2월 23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행사,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 4개 분야 2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정라진 대게거리에서는 멋진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열어줄 거리퍼레이드를 기획하여 총 4회 펼쳐질 예정이며,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대게·돌기해삼·대게어묵 시식과 수산물잡기체험, 삼척사랑OX퀴즈, 삼척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대게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전시행사로는 삼척해안선을 테마로 한 사진작품이 전시되어 아름다운 삼척 해안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양스포츠(낚시) 활성화로 관심 있는 안전장비와 어업용 기자재를 소개하여 관광객 및 어업인에게 제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시대 미식가 허균 선생이 우리나라 팔도의 명물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책 에 “게는 삼척에서 나는 것이 크기가 강아
(경기뉴스통신) 올해 경기도 버스정보 이용 만족도가 83.6점으로 전년도 83.4점에 비해 0.2점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정확성’ 있는 정보 제공이 주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가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 점수가 83.6점(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46%)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올해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약 일주일간 수원역, 성남 야탑역, 부천 송내역 등 도내 주요 10개 버스정류소의 이용자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이용자들이 경기버스정보 서비스에 만족하는 이유는 ‘서비스 이용편리성(85.7점)’, ‘제공정보의 정확성(83.5점)’, ‘서비스 안정성(82.1점)’, ‘서비스종류 적정성(81.7점)’, ‘서비스 혁신성(80.7점)’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버스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제공되는 정보가 정확해서(68.0%)’라고 가장 많이 대답했으며, ‘타 서비스보다 빠르고 편리해서(37.3%)’,
(경기뉴스통신) 제7기 광주맛집 60곳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젊은층인 2030부터 4050에 이르는 다양한 관광객 대상으로 맛있고, 저렴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광주맛집 60곳을 선정하고 제7기 광주맛집으로 지정,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맛집을 유형별로 보면, 백년미가 등 한정식 12곳, 강촌 등 한식 40곳, 어나더키친 등 양식 3곳, 우미횟집 등 일식 3곳, 대흥반점 등 중식 2곳이며, 지역별로는 동구 13곳, 서구 22곳, 남구 5곳, 북구 11곳, 광산구 9곳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실시하고 음식전문가, 학계, 소셜기자단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신청과 방문객 추천을 받은 93곳의 음식 맛, 분위기, 서비스, 위생 등에 대해 비노출 현장평가를 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했다. 광주맛집에 선정된 업소에는 맛지도, 테마지도 등 맛집홍보 책자와 맛집 지정패를 제공하는 등 각종 맛집 홍보와 함께 음식점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음식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교육과 관광음식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매광주 블로그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침체된 국내 패션·봉제산업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패션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런칭쇼 등을 포함한 「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을 12월 21일(목), 12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살림터 크레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은 패션봉제인들을 격려하고, 패션봉제산업의 발전방향과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 수주박람회 ▲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전략 발제와 토론 ▲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런칭쇼 ▲ 패션·봉제인 시장표창 수여로 진행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패션·봉제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활성화 전략과 정책방향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하고 토론한다. 패션 공동브랜드와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관련 국내외 혁신사례에 대한 조동진 ㈜테테아테테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패션시장의 강점과 글로벌 유통트렌드’에 대한 이수빈 한국경제 기자가 발표한다. 이어서 봉제분야 해외 선진사례 및 시사점에 대해서 박지원 지원어패럴 대표·김나운 EFM 대표가 발표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세터 대강당에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72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열린어린이집 공모’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부모와의 신뢰형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부모가 내 아이 보육에 직접 참여하면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선정대상은 어린이집 개방성, 자발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사례 등 ‘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올해 인천시 열린어린이집은 총 169개 어린이집이 공모에 참여해 1, 2차 심사를 거쳐 총 72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개소는 보건복지부로 추천하여 5개소가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으며 나머지 10개소는 인천시 선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이 날 시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계양구 계양어린이집(원장 민미원),남구 미추어린이집(원장 서기남), 남동구 서창엔젤숲어린이집(
(경기뉴스통신) 연말 심야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시가 12.18(월)부터 12.31(금) 밤(’18.1.1 새벽)까지 14일간 서울시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89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을 연장한다.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11개 지점(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을 선정하였다. 해당 지점에서 시내버스를 새벽 1시까지 운행 할 계획이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고려하여 401번은 서울역 기준 01:45분 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02:00 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대상노선은 서울역 3개 노선, 종로2가 12개 노선, 명동 4개 노선, 강남역 10개 노선 등 총 89개 노선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12.31(일) 밤(’18.1.1)에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기존 올빼미버스 9개 노선 및 12. 8(금)부터 운행 중인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가 서울시 주요 거점 사이를 연계하고, 연말
(경기뉴스통신) 비즈니스북스가 ‘그릿’의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그릿’을 출간했다. 성공은 스펙이나 환경 차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 끈기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을 밝힌 책 ‘그릿’은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가 극찬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출간 직후 직장인뿐 아니라 부모, 교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으며 SBS ‘영재발굴단’에서 이례적으로 2차례나 소개되었다. 그리고 IQ와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성공의 비밀은 바로 ‘열정적 끈기’라는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비즈니스북스는 ‘어린이를 위한 그릿’을 출간한 것이다. ‘안 될 것 같은데 왜 해야 해요?’, 아이들이 부모나 교사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노력을 조금만 해도 금방 1등이 되거나 부자가 되길 바라는 요즘 세태에서, 아이들에게 꾸준히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 필요한 대목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릿’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인 선재 역시 이와 비슷한 말을 하는 아이다.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하고 조금만 힘이 들어도 쉽게 포기하는 선재는 아빠, 형과의 대화를 통해서 우연히 ‘그릿’을 접하고 왜
(경기뉴스통신)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의 영양 성분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크고, 나트륨과 지방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영양 성분 함량 표시가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맹점 상위 5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대상 전 제품이 미생물 등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식중독균 등 미생물 4종(대장균,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보존료 3종(소르빈산, 안식향산, 프로피온산) 및 이물혼입 시험 결과는 기준에 적합했다. 영양 성분별 함량 차이가 있었고, 영양 성분 표시가 부적합한 제품이 많았다.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와 비교한 평균 함량은 나트륨 50%, 지방과 포화지방의 함량은 41%∼43%로 높은데 반해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의 함량은 16∼17%로 낮은 편이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섭취 전 제품별 나트륨, 지방 등의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사 대상 14개 제품 중 11개(79%) 제품이 1개 항목 이상에서 영양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2월 15일 서울 마포구 가든 호텔에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념사업 추진성과를 각계 각층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 조계종 사회부장 진각스님 등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안병옥 환경부 차관과 서울대 양병이 교수(이상 미래포럼 공동위원장) 등 '국립공원 50주년 미래포럼·워킹그룹' 50여 명이 참석한다. 성과보고회는 올해 6월 광화문에서 열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포함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 9개월 동안 국립공원 미래포럼에서 논의하여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967년 3월 3일 '공원법' 제정으로 국립공원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2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과 손숙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전 환경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정하고, 산행 당일의 기상변화에 대비한 방한복장을 갖추는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산행은 추위와 눈길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고, 폭설·강풍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많다. 산행 전에 반드시 기상 정보 확인과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이나 각반(스패츠) 등 안전장비를 비롯해 방한복, 모자, 장갑 등 겨울용 산행용품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또한 초콜릿과 같은 열량이 높은 간식이나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하고 단독 산행보다는 최소 2~3명이 함께 산행해야 한다. 일몰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 하산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탐방로 결빙으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암릉·암벽 구간의 산행은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미끄러짐, 추락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들의 겨울철 안전산행을 돕기 위해 국립공원 누리집(http://www.knps.or.kr)에 기상현황, 산행장비, 사고 시 대응 요령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을 활용하면 탐방로 상의 낙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2.18(월) 시민청 태평홀(지하2층)에서 ‘무장애 서울여행 토크콘서트(부제 : 휠체어로 서울여행)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증가하는 장애인의 여행욕구에 발맞춰 서울여행을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행사는 지난 8.22 발표된「서울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계획」후속조치로 장애인이 바라본 서울시 무장애 관광의 현주소, 관광정보 등 무장애 관광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휠체어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울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장애인 여행 전문가가 직접 다녀온 서울 무장애 관광지·여행코스, 숙박시설 등을 추천하고, 서울시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관광취약계층 대상 여행프로그램(I Seoul You 릴레이트립)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9월~11월 진행된 아이서울유 릴레이트립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350여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그레뱅 박물관 등 신규관광지를 포함한 서울명소 1일 코스와 지방 1박 2일 코스로 참가자 맞춤형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내년에는 여행참가자를 1천여명까지 확대하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지원할 계획 행사 진행은
(경기뉴스통신) 15일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개장했다. 이 날 개장식은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공사·공단 사장,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팝페라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된 개장식은 기념사, 축사, 개장선포식과 샤인팀의 축하공연인 피겨갈라쇼로 진행되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오늘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주변의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과 함께 우리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내년 2월 세계인의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시설별 책임관리제 시행, 119안전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사이트’가 운영되어 시민이 함께 응원할 수 있게 되고,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인천대공원 등 3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무료 충전시스템’을 설치하고 12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스템은 낮에 햇빛을 모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전력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우선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인 인천대공원 사계절썰매장 인근, 계양공원 지선사 입구, 월미공원 정상 광장에 1개소씩 설치했다. 동절기, 야간, 우천 등 장기간 흐린 날을 대비하여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로 이용·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공원 주변경관을 고려한 조형물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스템 구조물 상부에는 타원형의 태양광 모듈 50W급 4개를 연결하고 충전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벤치를 설치했다. 태양광 모듈 뒷면에 고효율 LED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게 가로등 형태로 제작됐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3가지 유형의 휴대폰, 총 12대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별 충전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