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눈과 바람으로 매서운 겨울에도 숲은 생명력이 넘친다. 겨울 숲은 비우고 채우며 생명을 키워가는데, 숲을 찾는 아이들은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새봄을 준비하는 겨울 숲의 동물과 식물들을 보면서 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 홍릉숲을 대상으로 스스로 배우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워크북「홍릉숲 보물찾기」겨울편을 발간,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숲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절별로 총 네 차례 발간된다. 발간된 워크북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홍릉숲의 가치를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적 체험활동과 계절별 주제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겨울호는 홍릉숲에 서식하는 새를 관찰하고 알아가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겨울 숲 체험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홍릉숲 보물찾기워크북은 주말 자유 개방되는 홍릉숲을 찾는 초등학생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홍릉숲 보물찾기」를 홍릉숲 방문객뿐 아니라 지역의 교육기관과 산림관련 기관에 배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하게 도시숲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점심시간부터 오후시간대(11시∼16시)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수목원과 청량리역 주변 도심에서 측정한 미세먼지와 기상자료를 종합하여 분석한 것이다. 도시숲 안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1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오후 시간대에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것은 도시숲 안의 풍속이 높아져 나뭇잎의 오염물질 흡착(흡수)가 쉬워지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조사기간 중 도시숲의 평균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도심과 비교해 15%와 8% 낮았으며, 9시부터 16시까지 도시숲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17.4㎍/㎥와 29.3㎍/㎥로 도심보다 15%, 24% 낮았다. 또한, 오전 11시의 초미세먼지 농도(15.6㎍/㎥)가 하루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11시 이전의 시간대에는 도시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으로 알려진 도로(내부순환로)에서 바람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도시숲 내부의 풍속(0.13m/s)
(경기뉴스통신)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를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3일(화)부터 31일(수)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해 2월 13일(화)부터 20일(화)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최초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 제공). 기아차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오를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귀향 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자동차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하여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가정에 2월 14일(수)부터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윤창희)는 농축산물을 포함한 모든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용란, 산란노계 살충제 검사를 농장 표본검사에서 전수검사로 확대하고, 축산물에 대한 농약·동물용의약품 PLS*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엄격한 검출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다 * PLS :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물질 이외에는 검출한계 수준(0.01ppm) 적용 또, 최근 개장한 로컬푸드매장 2호점(아름점)을 포함하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물은 ▲농약검사 ▲한우유전자검사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유전자변형(GMO) 식품검사 ▲홍삼제품 등 건강보조식품 검사 ▲축산물 가공품 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 윤창희 소장은 “5월말까지 AI방역 총력으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 있지만 식품 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과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농수산물 등 총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마트, 도매시장 등에 판매되거나 학교급식용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 356건을 선별해 방사능 안전성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사고 등으로 인한 먹을거리 방사능 오염 우려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수산물 171건, 농산물 86건, 가공식품 79건, 축산물 20건을 대상으로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해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물질 잔류 여부를 정밀 검사했다. 검사 대상 중 고등어, 삼치, 갈치 등 다소비 수산물이 전체 품목의 48.0%로 가장 많고, 원산지별로는 국내산이 124건, 러시아 15건, 중국13건, 일본 8건, 노르웨이와 베트남이 3건씩, 대만과 미국이 2건씩, 페루 1건으로 수입산이 총 47건을 차지했다. 검사 결과 354개 제품에서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수입산 블루베리잼 1건과 견과류가공품 1건에서만 세슘이 1Bq/㎏씩 검출됐지만, 이는 안전기준(100Bq/㎏ 이하)의 1/100 수준이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인근 한빛원전과 인접 지역의 농산물과
(경기뉴스통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방학 기간 지역의 지질유산을 통해 지질학을 배우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오스쿨(Geo-School)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가 무등산 증심사지구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오스쿨은 1년에 두차례 방학기간에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어려운 지질학을 무등산과 그 주변 지질유산에서 배우는 지질교육이다. 지구의 탄생부터 지진과 화산 등을 실험을 통해 배우고, 석고 모형으로 조개화석을 만드는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9기와 10기 참가신청이 접수 첫날 오전중에 마감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같은 인기몰이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입소문에다,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이 참가를 서두른 결과로 풀이된다. 각 초등학교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시 푸른도시사업소의 적극적인 홍보도 한몫했다. 올 겨울방학에는 15일부터 19일까지 9기 과정이 열린데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10기 과정이 28명씩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교육은 강의와 실험을 통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실험을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뭄의 영구적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8월 24일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관계기관에 기존 167개 행정구역별 가뭄현황 정보에 유역별(117개) 가뭄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후예측의 불확실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단정적 정보에서 확률 기반의 가뭄 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새로운 수자원을 개발해 농업분야의 가뭄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의 수계연결 등 농촌용수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실정에 따라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을 확충해 10년 빈도의 가뭄에도 용수공급이 가능한 급수체계를 구축한다. 국지적 가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저수지 물 그릇 키우기 등 대상지에 대한 조사를 추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식품안전정보, 환경영향평가정보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생활과 밀접한 데이터와 자동차종합정보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의 핵심 데이터(이하 ‘국가중점데이터’라 함) 15개 분야 공공데이터를 개방 완료했다. 국가중점데이터는 국민, 기업 등 수요조사를 통해 개방 효과성, 시급성 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하고, 품질개선·오픈API(사전 자료 지원) 개발 등을 통해 활용하기 용이한 형태로 정제·가공한 후 개방된 양질의 대용량 데이터이다. 특히, 식약처가 개방한 해썹(HACCP) 인증 제품정보, 환경부·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환경영향평가정보, 심평원의 의료영상정보 등은 국민의 환경과 의료 질 개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1만여 건의 해썹(HACCP) 인증 제품의 이미지와 메타정보(제품명, 원재료, 첨가물, 알레르기유발물질, 영양성분 등 10가지 항목)를 개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정보 제공으로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소 자체적인 위생관리 강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이 개방한 의료영상정보는 심층학습(딥러닝)을 적용한 뇌동맥류 의료영상 학습데이터와 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원장 이유미)가 암대극, 동강할미꽃, 산괴불주머니 3종의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에 성공하여 사계절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우리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정원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정원 조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실제 활용되는 정원 식물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된 품종들이다. 그 이유는 외국 품종들의 꽃 모양이 아름답고 색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길고 언제든 꽃이 피어있는 개체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정원 산업 분야에서 ‘식물 소재’ 부분은 2025년까지 약 24%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까지 활용되는 자생식물은 10% 미만이다. 이는 금계국, 가우라, 꽃잔디 같은 외국 품종들이 10개 심겨질 때 우리 야생화는 한 종 미만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정원 식물로서 우리 야생화도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라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우리꽃 야생화의 산업화 기반 마련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야생화 연중재배 및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를 작년부터 시작하여 1년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저소득층 문화, 예술 등 향유 기회 확대를 돕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6만원에서 올해는 7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됐다.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이들은 문화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7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가능하며 가까운 시·군·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사이트(www.mnuri.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권역별 발급 후 온라인 발급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등을 고려해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발급을 시작한다. 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로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1장이 발급되고, 가구 대표 명의 카드 1장으로 최대 15
(경기뉴스통신) 무선(스틱형)청소기의 청소 성능, 사용 시간 등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감전 보호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지만, 마룻바닥 틈새의 청소 성능이 미흡한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무선(스틱형) 청소기 중 선호도가 높은 6개 업체 9종(고가형 4종, 중저가형 5종)을 대상으로 청소 성능(바닥먼지, 바닥틈새, 큰 이물, 벽모서리), 사용 시간, 소음, 충전 시간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감전 보호)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마룻바닥의 먼지에 대한 청소 성능을 평가한 결과, 고가형에서는 최대 모드에서 ‘다이슨(SV10)’, ‘테팔(TY9086KO)’, ‘LG전자(S96SFSH)’ 등 3개 제품, 최소 모드에서 ‘테팔(TY9086KO)’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형에서는 매우 우수한 제품은 없었으며, 최대 모드에서 5개 전 제품, 최소 모드에서 ‘일렉트로룩스(ZB3230P)’, ‘테팔(TY8473KL)’, ‘필립스(FC6402’), ‘LG전자(S86BW)’ 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마룻바닥 틈새의 먼지에 대한 청소 성능을 평가한 결과, 고가형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5억 원의 규모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환경오염 측정장비 구입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이다. 융자조건으로는 기업 당 10억 원 한도로 융자금리 2.2%(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경기도 ‘알프스프로젝트’에 따라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으로 대기오염 및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의 경우 사업비 50%는 보조금으로, 나머지 자부담 50%는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신청은 1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13종)는 시.군 환경부서에, 환경산업 육성사업(10종)은 경기도 환경정책과(☎031-8008-3532)에 신청.문의하면 되고, 신청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아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융자는 기업 현장 확인 후 도의 융자 추천서를 받아 주거래 은행 등에서 담보심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200여종의 다채로운 구성과 1~8만원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에도 소비 양극화 심화로 인해 2~4만원 대 중저가 카테고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특징인 스팸 세트와 복합세트 판매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신규 세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스팸 8호(3만5800원, 스팸클래식 200g*9)’와 매년 명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팸과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구성된 ‘스팸 스위트 1호(3만3600원, 스팸클래식 200g*6 + 백설 카놀라유 500ml*2 + 백설 요리올리고당 700g)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에는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 선물세트와 ‘계절어보’ 선물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타슈’도입 10년 이래 성능이 대폭 개선된 3세대 타슈 자전거 400대를 엑스포 시민광장 등 이용이 많은 곳에 우선배치하고, 단계적 시내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3세대 타슈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4kg 정도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무체인에서 체인으로 구동부가 변경되어 동력손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장 높낮이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고장이 잦은 벨과 녹이 많이 발생하는 바구니도 새로운 재질로 교체했다. 대전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교통은 물론 환경도 고려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슈는 그동안 이용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규모도 커졌다. 타슈는 지난 2007년‘자전거도시 대전’선언 이후 2008년 유인대여소로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여·반납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인대여시스템 200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2,355대로 늘어 10년 동안에 10배 이상 확
(경기뉴스통신)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다.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12~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등으로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매입한 후 전통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등으로 운영 중인 한옥을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북촌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민편의시설 감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