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지식을 전달하는 ‘2018년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된 환경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올바른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 환경지도자 양성을 위해 연중 운영되는 교육·연구활동이다. 지난해 6월부터는 미세먼지 특화교육인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를 운영, 연구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 알려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올바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교육인원은 약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환경조사과(☎440-554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충대 환경조사과장은“올해에도 지역 대표연구기관으로서 시민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평창 여행의 달(2.9~3.18)’을 앞두고 장애인 가족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 정선 등 동계올림픽 개최지와 ‘열린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범여행을 실시한다. ‘열린 관광지’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상의 불편이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말한다. 공사는 2015년 조성사업을 시작해 2017년 현재 17개소가 조성 중 또는 완료된 상태이며 2022년까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25~26일에 장애인과 동반자 40여명을 초청해 개최되는 나눔여행은 지난해 '열린 관광지'로 조성된 강원도 정선 삼탄아트마인을 시작으로 강릉 오죽헌, 평창올림픽 ICT체험관 및 시설을 답사하고,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을 방문하는 1박 2일 일정이다. 특히 삼탄아트마인은 폐광시설을 창조적인 문화예술단지로 되살린 관광지로서 2017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휠체어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개보수가 이뤄졌고, 체험시설도 갖춰 접근과 관람이 용이하다. 한편, 공사는 또 다른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년「강원도 겨울 여행주간」을 ‘헬로! 평창여행 가즈아~’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월 9일 금요일부터 3월 18일 일요일까지 38일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도시 및 10개 인근 도시에서 개최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올림픽 경기관람과 주변관광지를 연계하는 상품개발 및 평창여행의 달 운영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하고자, 평창플러스투어, 2018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알쓸신강! 강원도 이야기 투어, 평창 가즈아! 투어인증콘테스트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한다. 올림픽 경기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관람 전·후일을 활용해 당일로 강원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인근지역 버스여행 ‘평창플러스 투어’ 와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강릉수송몰과 진부수송몰(KTX 진부역)에서 출발하는 ▲동해 겨울바다 대게먹방투어, ▲횡성 한우먹고 서바이벌체험투어, ▲속초 도자기 체험투어, ▲원주 분식먹방투어, ▲삼척 바다위, 바다옆 투어, ▲인제 뽀드득 겨울자작나무숲 트래킹 투어, ▲양양 낙산투어, ▲홍천 화로구이&찜질방투어, ▲고성 DM
(경기뉴스통신) 이영(E-young)씨는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개최지인 나의 고향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 알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이영(E-young)씨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적극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올림픽 붐업과 강원도 관광홍보를 위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 최대 30% 특별 할인 행사를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설을 맞이해 최근 겨울철 시설원예 농산물의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홍보 부족으로 판매망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업체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맞이 주요 특별행사로 품목별 최대 30% 가격할인은 물론 매주 월요일 상품을 구입하는 선착순 회원 2018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0% 할인쿠폰은 상품별 특별행사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추가로 구매할 경우 바로 사용하여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기간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쌀국수, 쌀, 유자빵 등 푸짐한 경품제공 이벤트를 같이 시행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e경남몰’ 홈페이지(http://egnmall.net), 네이버, 11번가, 모바일웹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e경남몰’은 경상남도 추천상품인 ‘QC상품’, 경상남도 농산물 대표브랜드 ‘브라보 경남 IRRORO’, 안전한 농산물인 ‘안심농’ 및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 2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6일 10시부터 2월 9일 정오까지 설 연휴 이용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6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도와 16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41대를 제공하여 655명이 이용한 바 있다, 이번 설에는 여주시가 추가로 참가해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소속 차량 111대와 고양, 양평, 안산, 부천 등 17개 시ㆍ군 소속 80대 등 모두 191대가 행복카셰어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설부터는 고양시와 양평군에 ‘공용차량의 공용 이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사용대상자가 경기도처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 가족,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가정(양평군은 제외)으로 확대된다.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나머지 15개 시군은 해당 시ㆍ군 거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이용자가 한정된다. 또, 이번부터는 행복카셰어 전용홈페이지(www.gg.go.kr/happyca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첨단정보기술활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올해부터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유인책)를 확대 개편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관광객 721만 명을 유치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1,00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호텔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인센티브는 ▲울산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맞춤형 인센티브 ▲철도·항공 인프라 활용 관광 ▲전세기 유치 등 적극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용되고 있다. 먼저 울산시는 ‘숙박 인센티브’는 외국인 5명 이상(2017년 15명)으로, 관광지 1~2곳(2017년 3곳)으로 기준을 낮추어 차등 지원함으로써 여행사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관광 인센티브’는 내국인은 1대당 1일 30만 원이다. 외국인은 최근 소규모 단체관광이 느는 추세를 감안하여 10~14명 15만 원, 15∼19명 30만 원, 20명 이상은 4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관광지 2곳과 식당 1곳을 방문해야 한다. ‘철도관광 인센티브’는 20명 이상이 관광지 2곳 이상 방문하면 25만 원, 10∼19명은 20만 원을 지급한다. 코레일 ‘내일로’ 이용고객에 대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지난 1년간 대전에서 생산되고 있는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의 아질산이온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허용 기준치(0.07g/kg)를 크게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전 소재의 식육가공업소 및 식육즉석판매업소 145개소에서 생산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263건의 식육가공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18건(햄 15건, 베이컨 1건, 양념육 1건, 분쇄가공육제품 1건)에서 평균 0.015g/kg이 검출되어 허용치의 5분의 1 수준을 보였다. ‘아질산나트륨’은 주로 햄·소시지에서 붉은빛을 띄게 하는 발색제로 쓰이는 식품첨가물로 풍미 증진, 식중독균의 증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반면 장기간 과다 섭취 시 빈혈이나 청색증을 일으킬 수 있고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대전에서 생산되는 식육가공품은 햄, 베이컨 등의 극히 일부에만 기준 이내의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식품임이 확인되었다”며 “축산물이 국민 대표 식품인 만큼 향후에도 시민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DMZ 생태 보전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DMZ 생태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국방홍보원의 국방전문미디어를 통해 국립수목원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자 관련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시범 사례로 DMZ자생식물원의 역할을 소개하는 ‘플러그 인 디엠지(Plug-in DMZ)’ 미니 다큐멘터리 3편을 제작, 방영하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융합하여 ‘DMZ 생태 보전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DMZ 생태’ 관련 총 26편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여 국방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DMZ 생태 보전 콘텐츠를 공동 제작함은 물론, DMZ자생식물원의 역할을 알리고 국방홍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공동 노력하는 것이 주요 협력사항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DMZ 생태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DMZ자생식물원의 성과에 국방홍보원의 콘텐츠 제작
(경기뉴스통신)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23일(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호텔 예약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업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까지 총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의 상품 및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한다. 이날 수상과 관련하여 호텔스닷컴 코리아 김상범 대표이사는 “호텔스닷컴 코리아가 호텔 예약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상은 소비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호텔스닷컴만의 기본 원칙은 물론 호텔스닷컴을 실제 경험하고 객관적 평가와 훌륭한 피드백을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호텔스닷컴은 모든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예약 시스템은 물론 리워드 프로그램, 비밀가격 제도 등 다른 경쟁업체와 차별
(경기뉴스통신)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철원 비무장지대(이하 DMZ) 철새도래지 등 6개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6개 지역은 △철원-DMZ 철새도래지(철새평화타운)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제주 저지곶자왈과 오름이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일대에 위치한 철원 DMZ 철새도래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인 두루미의 전 세계 최대 월동지로 유명하며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은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습지 생태계로 유명한 월영습지와 인근의 솔티숲을 연계한 곳으로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5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제밤하늘협회에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조류인 황새와 Ⅱ급인 독수리가 사는 곳이며 지난해 11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도 20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메이저 직접 판매기업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초대형 기업회의* 행사를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 기업회의 행사 단체(관광공사 기준) :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 목적의 방한 단체로 2일 이상 한국에 체류하며 4시간 이상의 임직원회의, 팀 빌딩 등의 일정이 포함된 관광단체 2019년 6월 한국 개최가 확정된 ‘2019 유니시티 글로벌 리더십 & 이노베이션 콘퍼런스(2019 Unicity Global Leadership & Innovation Conference)’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소속 전 세계 50여 국 외국인 참가자 8,000명을 포함, 총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기업회의 행사로, 3일간의 기업회의와 2일간의 여행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 인센티브·기업회의 행사는 고급 호텔 등에서 회의 및 만찬행사 등의 기업행사가 동반되어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더욱 큰 것이 일반적임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생활용품 등 400여 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이하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라도 관광100선’ 등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 날 홍보활동은 지난해 11월 서울 선포식에 이은 포스트 선포식으로서, 3개 시·도 관계자와 문화관광재단,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주)SR과 협력하여 금년 한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수도권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등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붐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날 오전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주)SR과 간담회를 갖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보활동은 (주)SR에서 수서역 지하 1층에 최근 마련한 지자체 무료 홍보관 ‘스마트 랩(CSV)에서 오전 11시부터 마임과 마술쇼, 퀴즈와 선물증정 이벤트, 홍보물 배포, 특산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객의 서울∼강릉 KTX 이용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 망우역에 고객 주차장이 임시 개장한다고 전했다. 코레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상봉역과 망우역에서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주차장을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강릉 KTX는 상봉역에 정차하며 승강장이 상봉역과 망우역 중간에 있어 두 역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임시 주차장은 망우역 1번 출구 동측 부지에 마련되며 72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주차 요금은 1일 13,000원이며 KTX 이용객은 30% 할인된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첨단 통합관제시스템 및 무인정산시스템(카드 전용)을 도입해 24시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30분 기본 요금 1,200원(800원), 10분당 추가 요금 500원(300원) / 괄호는 KTX 이용객 할인 적용 기준 한편 코레일은 고객 편의를 위해 망우역에 연면적 5,463㎡, 주차면수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5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망우역 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필리핀 세부를 여행할 때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는 올해 해외 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하고,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 2018년 1월 15일 기준, 전국 2017년 1명(국내발생1, 해외유입0) → 전국 2018년 36명(국내발생 7, 해외유입 29)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2018년 1월 15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36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26명이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초까지 필리핀 세부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외 여행자 대상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과 같은 장관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