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 뷰티산업과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저변과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뷰티·패션 여성전문 방송사인 동아TV(박 란 대표)는 2. 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8대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동브랜드 ‘어울’ 화장품의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TV는 국내 최초 여성전문 채널이며 소비 흐름을 좌우하는 20~4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채널로 패션, 뷰티 뿐만 아니라 리얼리티와 정보전달, 엔터테인먼트 까지 폭넓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방송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와 ‘어울’은 동아TV를 통해 다양한 뷰티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와 해외 TV매체를 통하여 널리 ‘어울’의 강점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동아TV는 뷰티 선도도시 인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 월례 회의격인「소통·공감 조회」에서 약 400여명의 시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직원들 앞에서 이뤄졌다. 동아TV 박 란 대표는
(경기뉴스통신) 대전 시티투어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발길이 대전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운영코스를 마련하고 2월 1일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대전 시티투어는 6개 테마, 20개 코스를 운영하며 성수기(4~10월)는 1일 2회, 비수기(2,3,11,12월)는 1일 1회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대전 시티투어는 그동안 새로운 형태의 백제권문화유산단지와 충청권을 아우르는 광역권 코스를 정례화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로 대전 숙박을 유도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대비 11.7% 이용객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한 주말 투어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광역투어도 지역을 확대하여 코스를 다양화한다. 광역투어는 기존 부여, 공주, 세종, 청주, 보은 지역에 논산, 금산, 옥천, 영동, 계룡을 추가해 10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계절별 축제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인과 젊은층, 금요일 저녁 대전을 찾는 외래 관광객을 겨냥해 야경투어를 새롭게 구성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투어도 주말로 변경해 운영한다. 특히, 탑승객들을 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들의 수도권 편중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의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2018 글로컬* 관광 육성 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로컬(glocal)은 세계화(global)와 현지화(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 글로컬 관광 육성을 위해 공사는 지난 2년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글로컬 관광콘텐츠 총 10개를 선정한 바 있다. ① 인천 ‘두근두근 인천, 찾아가는 즐거움’ ② 경기(포천, 양평, 가평) ’경기북부여행‘ ③ 강원(강릉, 평창, 정선) ‘헬로 평창’ ④ 대구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 ⑤ 부산 ‘SMS메디·뷰티 힐링 여행’ ⑥ 경남(거제, 통영) ‘한류웨딩&커플여행’, ⑦ 전남(여수, 순천) ‘여수밤바다’ ⑧ 전북(전주, 군산, 부안) ’한식문화 체험‘ ⑨ 충남(대전, 공주, 부여) ‘백제문화 여행‘ ⑩ 충북(제천, 청주) ’한방&대통령 로드 힐링 투어’ 공사는 10개 각 지역별 테마와 대표 코스를 정리하여 중화권,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홍보
(경기뉴스통신)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상품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역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고향사랑 상품권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지자체 안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이다. 지역 밖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자금의 역내 순환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제조는 지자체의 의뢰를 받아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가 담당한다. 지난 한해 발행량은 총 3,100억원으로 전년(1,168억원)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고향사랑 상품권을 발행한 지자체는 포항·성남·강원·거제·나주 등 85곳(누적 기준)에 달한다. 올해도 설이 다가오면서 고향사랑 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향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데다 지역홍보의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다. 또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경우 고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고향사랑 상품권이 인기인 한 이유이다. 고향사랑 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한 대표적인 지자체로는 포항시를 꼽을 수 있다. 포항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강추위로 인해 올해 해충 발생량이 전년보다 약 5~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지역 기상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겨울철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3.7℃, 평년보다는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전년보다 -4.2℃가 낮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충의 경우 대부분 ?15℃ 이하의 온도에서 동사할 가능성이 크다. 금년 겨울철에 연천, 화성, 평택지역의 경우 -15℃ 이하로 떨어졌던 날이 각각 11, 5, 3회 관측됐다. 이에 따라 주요 해충 종류별 생존율은 매미충류 30%, 딱정벌레류 20%, 파리류 15%, 응애류 10%, 나방류 5%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시설 재배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해충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같은 시.군에서도 지형적인 차이로 인해 온도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다가오는 봄철에 세심한 예찰이 필요하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돌발 및 외래 해충에 대해서는 월동율의 실질적인 조사와 함께 그 결과를 시·군 기술센터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며 “발생초기에 협업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열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편하게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데이터 용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노선의 KTX, ITX-청춘, ITX-새마을호 열차를 대상으로 월간 최대 데이터 공급량을 기존 130TB(테라바이트)에서 약 40%(50TB) 확대한 180TB로 늘려 운영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 열차 이용객이 차내에서 스마트 기기로 경기를 관람하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등 데이터 사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공급량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고객은 2월 한 달 동안 1회 접속시간 제한 없이 한번 접속으로 도착역까지 편안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열차 무선인터넷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객차 중계기와 모뎀을 추가 설치하고 데이터사용량을 증대하는 등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11회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진부면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 관광 상품으로 오대산 토종갓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개발해 출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평창’이라는 브랜드가 형성될 것을 기대하는 진부전통시장상인회는 진부 지역 관광 상품으로 오대산 토종갓을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 고랭지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여러 차례 오대산 토종갓으로 만든 ‘갓요리 품평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품평회에 출품된 갓요리에는 모듬 갓나물 튀김, 갓 호떡, 갓수수 부꾸미, 갓나물 모둠 컵밥, 갓만두 등이 있다. 특히 갓 호떡과 갓수수 부꾸미가 인기 메뉴였다. 갓 호떡은 호떡 반죽에 갓 가루를 뿌려 녹색을 내고, 호떡 속재료로 갓김치와 여러 가지 산나물을 섞어서 빚은 뒤 호떡 표면에 시럽을 발라 단맛을 내고 그 위에 검은깨를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갓수수 부꾸미는 팥 앙고와 갓김치를 함께 다져서 속을 만드는데, 갓김치의 향과 맛이 팥 앙고와 어울려 독특하고 색다른 맛을 낸다. 갓김치는 만두 속으로도 넣어 먹는데, 만두를 씹을 때마다 나는 갓향이 일품이라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공공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관장 김희종)에서는 인천시와 군·구립 47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통합도서(책이음)서비스 회원이면 누구나 전자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전자도서관(http://ebookcontents.incheon.go.kr)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도서관마다 개별적으로 전자도서를 서비스하거나 군·구립 도서관별로 운영하던 전자도서가 있었으나 2017년 시와 군?구가 전자책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전자도서관으로 연계 구축작업을 완료하여 책이음서비스 회원의 소속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32,079점(e-book 31,855, 오디오북 224)의 자료가 제공되나,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는 인천시 및 군·구와 함께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전자자료를 확대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기기로도 이용가능하여 포털사이트에 ‘인천광역시 통합전자도관’ 또는 ‘인천시 통합전자도서관’으로 검색어를 넣어, 아이디와 이름 소속도서관을 입력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및 군?구와 함께 통합전자도서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의 채취 시기를 맞아 5개 지방산림청(북·동·남·중·서부)과 합동으로 2월 말까지 국유림 내 채취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한 말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폐병, 위장병, 신경통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사람들이 수액을 통해 고로쇠를 음용하나, 고로쇠 수액은 별도의 가공·방부처리가 없는 자연식품이어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은 주요 채취지의 채취용 호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수액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산림청은 수액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력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안전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8년도 무술년 설 명절 연휴에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설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유료 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의 전날·당일·다음날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감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실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에 적용되는 면제 대상은 아니나 고속도로와 연결돼 간선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이용자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무료통행 계획을 수립하고 도의회 협의 절차를 거쳐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제3경인은 영동·서해안 등 4개 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은 외곽순환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되어 고속도로와 유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적용받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서수원~의왕
(경기뉴스통신) SK텔레콤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와 함께 겨울 여행을 떠나는 T맵 고객을 위해 3월 18일까지 총 10만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는 ‘겨울 여행 탁! 보물이 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겨울여행 활성화를 위해 업무 제휴를 맺고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에서 당첨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즉석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객이 T맵을 실행해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30여개의 관광지 중 한 곳을 목적지로 정하면 자동으로 즉석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즉석에서 베니키아 호텔 숙박권(250명), 문화상품권(5천명) 또는 편의점 상품권(10만명) 등의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경품에 당첨되지 못해도 별도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아 올 뉴 모닝(1명), 아이패드 프로 10.5(3명), 누구 미니(150명)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여 방문 인증 횟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이벤트는 통신사 관계없이 T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당
(경기뉴스통신)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게 바로 약이다’ 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서울시에서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앞두고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300명은 1월 30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이번 강좌에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지역별 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5일과 6일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7일은 △띄운보리 고추장, 찹쌀 고추장 담그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2월 5일에는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6일에는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의 전문가인 고은정 강사가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7일에는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지닌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 고추장 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의 매력을 천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시는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을 선정하여 이를 <서울, 테마산책Ⅲ>에 담아 발간·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전망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 “숲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라는 시민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금번 사업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17년까지 총12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완료하였다. 올해로 3편을 발간한 <서울,테마산책길>은 2018년까지 최종 150곳의 산책길을 선정하여 총 4권의 책을 시리즈로 출간 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산책길’ 은 ▲한강·하천이 좋은 길(14곳), ▲숲이 좋은 길(14곳), ▲계곡이 좋은 길(1곳), ▲전망이 좋은 길(6곳), ▲역사문화길(5곳)로 구분하여 40개소를 선정하였다. 또한 2017년 테마산책길은 기존 4개 테마(숲, 계곡, 전망, 역사문화길) 외 ‘한강·하천이 좋은 길’을 새롭게 추가하여, 시민들이 산책길을 고르고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다. <한강/하천이 좋은 길> 중 서대문구 '홍제천'은 물이 없이 황량했던 곳을 200
(경기뉴스통신) 지하철역에서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끄는 승객, 노인 등 교통약자의 엘리베이터를 통한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2020년까지 12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엘리베이터 1역 1동선 확보율을 94%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 1역 1동선 확보율이란 전체 역 중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만을 이용해 지상과 대합실, 승강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역의 비율을 말한다. 현재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 중 엘리베이터 1역 1동선이 확보된 역은 249개역으로 90% 수준이다. 28개 역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로 갈아타거나 계단 등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1역 1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28개역 중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12개역에 대해 3년간 순차적으로 공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3호선 종로3가역이 가장 먼저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종로3가역은 지난해 노인 승차인원이 545만 명으로 신설 대상역 중 가장 많았다. 하반기에는 7호선 건대입구역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4호선 명동역, 5호선 광화문역,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이하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SRT 수서역 ‘스마트 랩(CSV)’에서 ‘전라도 1,000년’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최근 수서역 지하 1층에 마련된 지자체 홍보관 ‘스마트 랩(CSV)’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임, 포토 이벤트, 마술쇼, 버스킹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 지도, 특산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고객의 눈과 귀를 끌었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긴 지 천년이 되는 해다. 전라도는 1394년(태조 3)에 정도한 서울보다 376년이 앞선다. 호남권 3개 시도(전북, 광주, 전남)는 전라도 정체성을 확립하고 천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30개의 천년 기념사업과 9개의 관광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해 3개 시도가 힘을 합쳐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