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8일부터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 신안선실에 가상현실 홀로그램 영상 을 상설 상영한다. 이번 영상전시에서는 ‘신안선’을 주제로 반투명 스크린을 활용한 3차원 입체(3D) 다중 영상 기법으로 만든 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에는 14세기 중국 원나라의 국제무역항 ‘칭위엔’(慶元)에서 출항한 대형 무역선 신안선이 출항해 난파될 때까지의 과정이 실감나게 재현되었다. 또한, 21세기 신해양 시대에 다시 항해하는 신안선을 표현하여 거친 파도와 바닷속 난파선이 다시 깨어나 새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700년 전 난파선의 잔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다양한 기술도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34m 규모의 중세 무역선 ‘신안선’ 옆에는 가로 22m·세로 3m 크기의 대형 투명 스크린을 비롯하여 각종 영상, 음향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다면 영상’을 바탕으로 한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해양유물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14세기 무역선의 해상무역과 정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신안선 원형복원 홀로그램 영상’을 비롯하여 해상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Ⅰ)’에는 자생수목 900여 분류군 중 층층나무 등 25분류군에 대한 분류군의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형태형질 도해, 목재 해부학적 특성,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번식, 관리, 용도 등 주요 수목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ㅇ「한반도 수목지(Ⅰ)」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 탭에 있는 ‘연구간행물’에서 PDF로 누구나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를 시작으로 한반도 자생수목을 대상으로 연구가 완료되는 순서에 따라 수목지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2024년에는 수목의 용도, 병해충 관리, 자원으로서의 이용 방법 등이 포함된 ‘한반도 수목지(종합편)’을 발간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21세기에 접어들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지구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산림의 역할과
(경기뉴스통신)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2015년부터 남극이빨고기에 위성전자표지 * 를 부착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 남극이빨고기의 행동특성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위성전자표지 (Pop-up Satellite Archival Tags) : 수심, 수온 등을 감지하는 전자 센서가 내장된 자동분리 인공위성 전자표지 현재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 )의 25개 회원국 중 우리 나라와 미국, 뉴질랜드가 위성전자표지를 활용한 남극이빨고기 이동경로 및 행동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남극이빨고기의 시기별 행동 특성을 밝혀낸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극이빨고기의 이동경로 및 행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남극이빨고기 13마리에 위성전자표지를 부착하여 방류하 였다. 이후 위성전자표지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남극이빨고기는 연중 수심 1000m 이상의 깊은 곳에서 서식하다가 9월에만 400m가량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9월에 수심 400m로 이동한 이빨고기는 특히 낮 시간대에 일정한 패턴으로 상승하는 행동을 보였는데, 이러한 특이행동은 산란 또는 먹이 섭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출입이 통제되었던 오색~대청봉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 구간을 개방(95.98km)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시행된 고지대 입산통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며, 예정대로 12월 16일을 기해 일제히 고지대 구간의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알려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들의 관심과 주의를 강조하였으며, 또한 대청봉을 비롯한 고지대 탐방로에 눈이 쌓여있고 결빙구간이 있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희 안전방재과장은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seorak.knps.or.kr)를 참고하여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각 구간별 탐방가능시간을 확인하고 본인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한 후 설악산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4일 새로 건립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전시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태안에서 완공되면서 열리는 첫 전시로, 서해중부해역인 인천 경기 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 중 200여 점의 고려 시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려 시대 서해를 누볐던 배에 실린 물건과 뱃사람 그리고 이들을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삼킨 난파의 흔적을 살펴보는 순서로 전개됐다. ▲ 제1부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는 배와 유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역 특산물(젓갈 등)을 담은 도기 항아리, 사슴뿔 등 난파선에 화물로 실렸다가 수장된 유물을 소개하였다. ▲ 제2부 ‘서해를 누빈 뱃사람’은 20~30일 정도 되는 긴 항해 동안 배 위에서 생활해야 했던 선원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을 소개하였다. 취사도구와 식기류를 비롯하여 당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유물이 주를 이룬다. ▲ 제3부 ‘배와 함께 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신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위한 ‘전국 도시숲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바람길숲의 미세먼지 저감 원리를 설명하고, 숲의 조성 형태와 수종 선정 등에 대한 지침을 안내했다. 산림청은 내년 미세먼지 차단숲 32개소, 도시바람길숲 11개소 등 도시숲 조성에 총 2,417억원을 투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신규 도시숲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지난 2월 구성한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위원장 김상훈 광운대 교수)는 12월 13일(목) 국내외 역차별 해소, 인터넷 생태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한 결과보고서를 정하기 위하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1·2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7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해소*’와 ‘인터넷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집중 논의해 왔다. 소위원회에서는 위원들뿐 아니라 각계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발표와 방통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제출한 의견도 수렴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 해외 사업자에 대한 규제집행력 확보방안, 통신사업 사후 규제체계 개편 등 ** 망 이용 관련 공정 경쟁 환경 조성,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방안 등 협의회는 통신·미디어·법률·경제 전문가 18인, 소비자·시민단체 5인, 국내외 기업 12인, 연구기관 및 관련단체 9인 등 총 48인으로 구성되어 활동해 왔으며 오늘 전체회의에서 정해진 결과보고서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되고 보고서 형태로 발간되어 정책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철도 예매 승차권도 버스나 항공기처럼 별도 수수료를 내지 않고 시간을 변경할 수 있게 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에 권고했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이용객은 출발 1시간 전까지, 항공기의 경우는 출발 전까지 예매한 승차권의 탑승시간을 별도 비용 없이 변경할 수 있다. 반면, 철도의 경우는 예매한 승차권의 시간을 변경하려면 위약 수수료를 지불하고 예매한 승차권을 취소한 후 다시 예매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 때문에 철도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국민권익위는 예매취소나 열차 출발 후 반환, 시간변경 등에 따른 취소·반환 수입액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2016년 205억 원, 2017년 176억 원이며 ㈜에스알의 경우 2017년 4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별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철도 예매 승차권의 시간변경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2월 14일(금)~18일(화),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한국문학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광균의 ‘설야’,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소월의 ‘초혼’ 등 친숙한 작품들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 주최한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공모전에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역대수상작 총 33편이 전시된다. 좋은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을 한 폭의 그림으로 재창조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책 한 권 읽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문학작품을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 감상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고,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어 책 한 권의 여유를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그림 전시 외에도 대형 작품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그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의 책을 볼 수 있는 ‘북 카페’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 카페’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지 못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은 12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송년가족뮤지컬 〈애니〉를 공연한다. 지난 9월 아역배우 오디션과 10월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로 기대를 높였던 뮤지컬 〈애니〉가 오는 15일(토) 공식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돌입했다. ‘미스 해니건’ 역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변정수는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에서 쌓아온 탄탄한 내공으로 악독하면서도 어설픈 엉뚱함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연습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변정수는 “모니터 안에서만 연기를 해왔다. 나의 첫 무대 작품이 〈애니〉라니 너무 기쁘다. 드라마에서의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맛깔스러운 미스 해니건을 만들어내겠다.”며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한편 5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박광현은 차갑고 괴팍하지만 내면의 따스함을 가진 ‘워벅스’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연습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박광현은 “내 딸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열심히 담금질한 만큼 후회 없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많은 분들이 〈애니〉의 ‘투마로우’를 들으며 희망찬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18년 ’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은 전통적 가·무·악과 현대의 창작·퓨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2014년 이후 매년 관람객 만석(滿席)을 이루는 인기 공연 중 하나이다. 올해 의 주제는 ‘보다 나은 내일’로, 2019년 우리 모두가 올해 보다 더 멀리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내용은 ▲ 오고무(경기도립무용단), ▲ 가야금병창(강정숙 외), ▲ 해금앙상블(정수년 외), ▲ 동해안별신굿(동해안별신굿보존회), ▲ 수상한 콘서트(창작 국악그룹 악단광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의 문을 여는 역동적인 오고무는 ‘북’의 신명나는 울림의 소리로, 다가올 새해를 웅장한 울림과 함께 맞이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두 번째 공연인 가야금병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종목이다. 예능보유자 강정숙과 제자들이 꾸미는 무대로, 특히, 초등학생 제자가 함께 출연하여 세대 간 전승되는 무형유산의 가치와 미래를 보여 줄 것이다. 세 번째 공연인 해금앙상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복원된 자격루를 관람하며, 전자시계 겸 연필꽂이도 받을 수 있는 「1434에서 2018까지」행사를 개최한다. 「1434에서 2018까지」행사는 15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150명과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방문하는 150명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현장참여 행사는 자격루가 제작되었던 1434년과 현재를 의미하는 2018년,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박물관 입구에서 직원이 나누어주는 홍보물을 받아 복원된 자격루에 대한 설명을 읽고 이에 관한 퀴즈를 풀면 된다. 다른 한 쪽에는 올 한 해 의미 있었던 시간을 기록해보는 과제도 있다. 관련 과제들을 해결한 사람들은 박물관 직원에게 홍보물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행사는 27일 정오에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gogungmuseum)을 통해 과제가 공개될 예정이다. * 자격루: 조선 세종의 명으로 장영실이 완성한 자동시보장치가 붙은 물시계로 현재 중종 재위 시 제작한 ‘창경궁 자격루(국보 제229호)’ 등이 전해옴
(경기뉴스통신) ‘그린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실증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12월 1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 및 청소년 광장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지해환 울산테크노파크 소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용 전기차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되는 ‘실증용 전기차’는 울산테크노파크가 ㈜티엠엠, HMG, 퓨트로닉 등 지역기업과 공동 개조 및 제작한 시험용 전기차로서 상용트럭전기차 5대, 초소형 전기차 6대 총 11대이다. 중소기업이 개발한 국산화 부품과 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증용으로 개조.제작한 차량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과 울산체육공원 등에서 시설 및 녹지관리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실증 결과는 해당 기업의 양산형 제품에 반영된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지능형 초소형 전기차 실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인 ㈜티엠엠은 이번 실증 결과를 반영하여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된 초소형전기차를 2020년에 양산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사업’은 총 3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경기뉴스통신) 게놈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울산에서 지역 대형병원들과 게놈기업체 그리고 관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게놈 기반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민간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 UNIST에서 이같은 민간추진위원회의 1차 회의를 개최한다.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은 지역 6개 병원장들이 지역 병원 한계 극복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원 건강검진자를 대상으로 한 ‘게놈 기반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MOU 체결(2018년 8월 31일, 게놈 엑스포 2018)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민간추진위원회는 지역 7개 대형병원*, 게놈기업, UNIST 게놈산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법률전문가, 행정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보람병원, 울산시티병원, 울산중앙병원, 울산병원, CK치과병원 등 ‘게놈 기반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상용화’ 사업은 주민 게놈 건강리포트 제공사업 및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의 성과로 지역 의료기관에서 게놈 사업의 발전성을 인정하고 상용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게놈 기반 개인 맞춤형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도서민 소유 경차 및 소형차의 여 객선 차량운임 할인 폭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 지침’을 개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그간 도서민의 교통 복지를 위해 여객선 이용 운 임을 지원해 왔다. 도서민 여객운임은 1인당 최대 5천~7천 원까지만 부담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국가와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해 왔다. 차량과 관련해서는 도서민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의 화물자동차 , 25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의 승합자동차에 대해 차량운임 의 20%를 일률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도서민들은 생활을 위해 육지 및 인근 도서로 이동 하는 경우 여객선 차량운임의 경감률을 높여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을 개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1000cc 미만 경형 승용차에 대해서는 50%, 1600cc 미만 소형 승용차에 대해서는 30%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도서민 소유의 차량 약 8만여 대에 대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