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실내악축제'를 총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실내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축제'는 국악의 색다른 매력과 섬세한 울림에 몰입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에너지와 깊은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실내악축제'는 실내악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앙상블로 관객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24 실내악축제'에서는 현대적인 미감이 돋보이는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야금 창작음악에 폭넓은 감수성을 더한 가야금앙상블 사계, 국악인 황병기의 발자취를 담은 이화 국악 앙상블까지 여성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단체의 무대를 통해 음악적 맥을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기량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에도 '실내악축제'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한 팀이 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페스티벌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와 함께 '현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의 예술을 통해 본 일상 속 아름다움'을 주제로 아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는 뮤지엄엘의 개관전 중 하나인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 개막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참가자들이 카츠의 주요 컬렉션 67여 점을 프라이빗하게 감상하며 화가의 예술 여정을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트 클래스는 알렉스 카츠의 생애, 예술 주제, 작품 스타일 등 '알렉스 카츠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소영 작가의 특별강의로 시작해 도슨트 해설과 함께 카츠 원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투어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소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8월 31일(1차), 9월 13일(2차), 9월 21일(3차)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회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8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오후 6~8시 방송되는 MBC라디오 여름 특집 '청춘의 노래들'에 골프 박세리, 강사 김창옥, 뇌과학자 정재승, 배우 김해숙 그리고 언론인 손석희가 차례로 등판한다. 본 특집이 방송되는 동안 진행자 휴가 중인 는 결방한다. MBC 라디오 여름 특집 '청춘의 노래들'은 평소 라디오에서 듣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1년에 단 한번, 2시간 동안 1일 라디오 DJ를 맡아 단독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특집 기획이다. 직접 선정해 온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청취자들과 함께 음악을 함께 들으며 본인의 인생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가질 예정인데, 생방송 중 문자(#8000번)와 mini 메시지 그리고 공식 인스타그램(@baecamp)를 통해 사전 참여도 할 수 있다. 박세리, 김창옥, 정재승, 김해숙, 손석희가 1일 DJ로 진행하는 MBC 라디오 여름 특집 '청춘의 노래들'은 8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M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하이브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및 티켓 플랫폼과 협력해 암표 근절에 나선다. 하이브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를 보유한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얼굴 인증 암표 방지 솔루션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이승건 토스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표 및 불법 양도 등 티켓 부정 거래를 방지하고 건전한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토스가 보유한 생체정보 인증 방식 중 하나인 '얼굴 인증' 기술을 적용한 암표 방지 솔루션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공연 주최사로서 이 솔루션을 티켓 구매 및 공연장 입장을 위한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태호 하이브 COO는 '얼굴 인증 기술을 도입해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절차와 시간을 대폭 줄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앞으로 자동차나 주택 등을 구입할 때 내는 취득세 감면 폭과 감면 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2자녀 양육자도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고,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때 취득세는 최대 50% 감면된다. 또, 기업 등이 위탁 운영하는 모든 직장 어린이집에 대해선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되며, 다가구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할 때 취득세 감면 한도는 현행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어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한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제도개선 토론회, 지방세발전위원회, 지방세 감면 통합심사 등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으며, 지역,기업 활력을 도모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납세자 권익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관계 법률은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로, 개정 사항은 오는 14일부터 26일 동안 입법예고한다. ◆ 경제활력 제고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대만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스파는 8월 9~11일 대만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TAIPEI'(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타이베이)를 개최, 총 3회 공연으로 2만 5천여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당초 예정된 8월 10일 공연이 티켓 오픈 1분도 채 안 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 폭발적인 성원에 9일, 11일 공연을 추가 오픈한 것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NTSU 아레나에서 3회 연속 콘서트를 여는 쾌거를 이뤘다. 'Drama'(드라마)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연 에스파는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대표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 'Spicy'(스파이시),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 'Supernova'(슈퍼노바)를 포함해, 4인 4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최민호(샤이니 민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적재적소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화제다. 최민호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남태평' 역으로 출연, 압도적인 비주얼과 깔끔한 매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홀렸다. 지난주 방송에서 태평은 첫 등장부터 과로로 쓰러진 미래(손나은 분)를 주저 없이 업고 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그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다정함이 깃든 행동으로 태평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앞에서 전남친의 행패로 곤란에 빠진 미래를 자신의 자전거에 태워 구출해 주고, 다친 곳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줘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2회 말미에는 태권도 사범으로 변신한 태평이 퇴근 중 애연(김지수 분)과 무진(지진희 분)이 실랑이하는 장면을 목격, 무진을 치한으로 오인해 날아 차기로 응수하였으나, 오해였음을 깨닫게 되는 역대급 아찔한 엔딩을 맞이해 다음 회차를 손꼽아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10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개그맨 코미꼬(김병선)가 출연했다. 코미꼬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래퍼 키썸, 가수 김태현과 함께 했다. 현재 멕시코에 거주 중인 코미꼬는 스페인어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진행한다. ''개그콘서트'에 있을 때 캐릭터가 뚜렷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스페인어를 할 줄 알아서 그쪽 지역에서 행사가 들어와 MC를 봤는데 빵빵 터졌다'고 말했다. 그리곤 이를 계기로 '(스페인어 코미디가) 나의 캐릭터가 될 수 있겠다' 생각해 도전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코미꼬는 최근 한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도 전했다. 코미꼬가 개그맨의 길로 들어선 길은 다소 독특하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의 엘리트인 그는 코이카를 통해 페루에서 체육교사로 대체복무를 하며 스페인어를 배웠다고 한다. '책임감 있는 말을 해야 하니 선생님은 안 되겠더라'며 '말하는 건 재밌더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직업을 가져보자 해서 개그맨의 길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최근 코미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KBS의 파리올림픽 중계 마지막을 당일 경기 시청률 전체 1위로 화려하게 장식한 '역도 캐스터' 전현무가 역도 여자 +81kg 박혜정의 경기 전날 뒷얘기를 전했다. KBS 스포츠국은 박혜정의 경기일이었던 11일(한국시각) 전날 밤 전현무가 직접 촬영한 '파리 브이로그'를 추가로 공개했다. 영상 속 전현무는 바로 옆에 큰 유리창을 두고 어딘가에 앉아 '밖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숙소를 못 들어가고 있어요'라고 전한다. 그는 '성화를 루브르 박물관 안으로 넣는 바람에 도로를 다 통제했어요. 성화 주자들이 들어갔는지는 잘 모르겠는데...'라며 폐막식 직전인 만큼 특별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전현무가 앉은 유리창 너머에는 엄청난 인파가 오가고 있었다. 전현무는 '모든 파리 시민들이 다 나왔습니다'라며 '그래서 전 아무데나 와서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박혜정 선수 경기이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전현무가 영상 촬영을 하는 동안, 일부 파리 시민들은 전현무의 옆으로 얼굴을 내밀며 손을 흔들거나 V자를 그리기도 해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n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강원도 정선군의 문화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이 '정선 예술여행' 기획전이자 강릉 출신 원로작가 윤후명 문학그림 전시회 '내 빛깔 내 소리로-책을 그리다'의 특별행사로 윤후명 시와 소설 낭독회 '책을 함께 읽자, 문학을 그리자'를 23일(금) 오후 2시에 현대미술관 캠(CAM)에서 연다. 윤후명 문학과 미술의 만남展 '내 빛깔 내 소리로-책을 그리다'는 삼탄아트마인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 기획, 강원특별자치도,강원문화재단,정선군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10월 30일까지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캠(CAM)과 마인갤러리 등에서 개최되며, 고석원, 한중 아트프로젝트팀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이남, 이인, 이재효, 장태묵, 추니박, 한생곤, 황재형 등 화가와 조각가가 참여해 전시한다. 윤후명 문학 낭독회는 강원도 춘천 출신 명품 배우 이재용 영화배우 겸 탤런트가 사회를 보며, TV 예능프로와 드라마 등에서 선보인 중저음의 낭랑한 목소리로 윤후명 소설 '팔색조의 섬' 첫문장을 읽으며 낭독의 맛을 선사한다. 낭독회 오프닝 축하 퍼포먼스로는 태백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불교신문과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의 후원으로 첫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5만여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나흘간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지난 4월 한국전통불교문화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젊은 MZ세대 및 무종교인들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세대와 종교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진정한 축제의 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사전등록 인원만 2만여 명에 달했을 정도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는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참관객 설문지의 연령 및 종교 분석 결과,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배우 마동석이 대표 모델로 출연한 신규 TV CF 캠페인 영상을 론칭했다. 지난 1일 자사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번 CF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를 자랑하는 '미래엔 교과서'와 35만 선생님들의 디지털 코스웨어 엠티처의 'AI 클래스', 초등 전과목 무약정 디지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의 '초코클래스' 등 교과서에서 디지털 학습까지 1등 교육 노하우를 선보이고 있는 미래엔의 브랜드 강점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미래엔 클래스가 다르다'는 콘셉트로 미래엔의 디지털 서비스 이름과 미래엔의 수준 높은 플랫폼을 '클래스(Class)'라는 이중적 의미를 활용해 미래엔이 제공하는 교육 제품 및 서비스의 차원이 다르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미래엔초코 CF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배우 마동석이 다시금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래엔은 이번 신규교육과정 교과서를 개발하며, 교과서와 교과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서비스도 야심 차게 준비해 왔다. 'A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제7회 1번출구 연극제'가 8월 12일(월)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023,2024년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연속 선정된 '1번출구 연극제'는 오는 9월 1일(일)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3일(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연극 릴레이를 이어간다. 먼저 9월 1일(일) 개막식 당일 서울연극센터 스튜디오에서 '좋아하고있어', '바다의 기억', '현실도피' 3편의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9월 4일(수)~29일(일) '세상친구', '블루도그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부정', '가족사진' 5편의 공연이 공간 아울에서 무대에 오른다. 또한 10월 2일(수)~13일(일)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에서는 '상상병 환자', '예외와 관습' 2편이 릴레이로 공연된다.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첫 티켓 오픈은 8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공식 초청작 2편(△배우극단 세상친구의 '세상친구' △극단 벅수골의 '블루도그스'), 공식 참가작 2편(△극단 신인류의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20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21명 엔트리에는 주장 전유경을 비롯해 작년 여자 월드컵에 참가했던 배예빈 등 올해 3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멤버 13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 이후 실시한 국내 소집훈련과 미국 원정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8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2004년과 2005년생 대학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2006년생 고교선수 3명도 선발됐다. 해외파는 미국 예일대 소속 수비수 장서윤이 유일하다. 박윤정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은 '그동안 대회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술적인 능력과 태도를 신중히 평가해 선발했다'며 '이번 U-20 월드컵이 선수들 모두에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5세인 박윤정 감독은 역대 FIFA 대회에 참가한 한국 감독 중에서는 최연소다. 선수단은 12일 구미에 소집돼 17일까지 훈련한 뒤 19일 콜롬비아로 출국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D조에 속해 9월 2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전을 시작으로, 5일 오전 10시 베네수엘라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가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출전했음에도,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17일간의 파리올림픽 축제에서 알찬 열매를 거뒀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최종 종합성적 8위를 달성했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144명이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은 최소 규모로 꾸려지면서 대회 최종 성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선수단은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며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최종 종합성적 8위를 달성해, 메달 개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최고 성적을 이뤄낸 것이다. 세부 종목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쳐 양궁은 5개 세부 종목을 모두 석권했으며 특히, 여자 양궁은 10연패를 달성했다. 펜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