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구리시가 ‘2016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회의 의원들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안승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에 따른 도 차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각종 사업예산 확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인 권한대행은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금년부터 부담해야 할 별내선 복선전철 부담금으로 인해 주요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도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해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도의원은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도 주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필요한 예산의 적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는 간부공무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수택2동 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경기연합뉴스) 의왕시보건소가 경도 인지 저하자 및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로의 이행을 감소하고 사회성 증진을 위한 인지재활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의 치료 후 경도 인지저하가 있거나 경증 치매로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또는 기타 인지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대상자이며 보호자도 함께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공예, 미술, 요리교실, 음악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며, 인지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를 줄이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인지재활교실은 3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운영되며, 오는 2월 29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보건소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방문보건팀(345-35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하동군은 과거 영남의 3대 시장 정체성과 명성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하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갈수록 침체하는 농촌 중심 거점의 중심성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보유한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로 지정된 하동읍은 2019년까지 국비 56억원·지방비 24억원 등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제·문화·복지·관광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배후마을과 중심지를 연결하는 대대적인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활성화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 육성 △거점 지역 접근성 향상 사업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에 1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 육성 사업으로 하동어울림센터를 조성해 과거 영남의 3대 시장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울림센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로 구성되는데 하드웨어로는 어울림센터, 공설광장, 생태주차장, 재활용 정거장이 만들어지고, 소프트웨어로는 작은 영화관, 풍물·노래·요가·
(경기연합뉴스) 제주도서관은 2016년도 제주 관련 도서전 첫 번째로 ‘옛 제주인들은 어떤 책을 만들었을까?’를 지난 16일(화)부터 오는 3월 15일(화)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전시한다고 전했다. 도서 전시 내용으로는 제주 유배인 김윤식의 「속음청사」, 이건의 「규창집」, 제주 목민관 이원조의 「탐라지 초본」, 이익태의 「지영록」, 안병택의「부해문집」등의 개인문집과 공공기록물인「탐라순력도」, 김상헌 기행문「남사록」등 총 22권의 책이 전시되어 있다. 한 달간 유배인, 목민관 및 제주인들이 저술한 문집과 옛 제주의 기록을 담은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제주도서관에 소장된 가치 있는 향토자료를 알리고, 제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제주도서관은 연중 “제주 관련 도서전”을 통하여 정보이용ㆍ조사ㆍ연구 등에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주 관련 자료를 수집, 보전에 힘써나가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722-2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예천군 수지사랑 봉사회가 관내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 수지사랑 봉사회는 예천읍을 비롯한 용문, 유천, 지보, 풍양면 5개 봉사단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개 읍·면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해 봉사단별 연간계획을 세워 매월 2~3회 경로당을 방문해 수지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용문면봉사단이 은풍면 여성노인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 시작의 문을 열었으며 감천면 벌방리, 진평2리 경로당 등 29일까지 관내 10곳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말벗되기, 혈압·당뇨체크를 병행 해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갑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되어 뜻 깊고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소두증 유발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지난 1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생기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과,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이며 잠복기는 2주정도이다. 보건소에서는 모기 활동철에 앞서 3월부터 웅덩이나 정화조 등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곳에 유충구제 방역으로 모기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책로 및 아파트단지 등 사람들 활동이 많은 곳에 해충퇴치기를 조기에 설치해 모기뿐 아니라 위생해충 번식을 사전에 줄여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자의 80%가 증상이 없이 경미하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바이러스 유행 국가를 여행 할 때는 기피제 사용 이나 밝은 색 긴소매․긴바지를 입는 것이 중요하며 귀국한 뒤 2주내에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환자가 발생되지 않았고 주매개체
(경기연합뉴스) 득량만을 끼고 있는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이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장보고’라는 이름으로 손을 잡았다.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 보성, 고흥 등 3개 지역 군수가 가칭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의 구성과 추진체계 정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군은 득량만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동안 지리적·문화적 동질성을 유지하며, 행정구역의 변경이 있을 때에도 지리적으로 상호 통폐합을 반복하는 등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은 이 같은 공통점에 착안해 지역의 공동번영과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행정협의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각 지역의 담당자들이 실무회의를 갖고 협의회 구성과 위원 결정, 광역단위 공동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논의를 마쳤다. 16일 첫 회동을 가진 3개 지역 군수들은 협의회 구성과 규약, 관련 사업 발굴, 민간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특히 3개 지역에 인접해 있는 득량만권역의 발전조사와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연구 및 자료 수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고, 협의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경기연합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광서 의원(새누리당, 광주1)은 관련 법령에 따른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자전거도로 설치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 도지사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 사업에 따른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박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 수립과 자전거도로 설치와 관련해 법령의 내용을 반영치 못한 부분을 정비하고, 자전거 관련 시책 사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생활형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더 많은 시책사업 추진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발의 배경과 조례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5조제1항에 따라 도지사가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시 경기지방경찰청장 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의 의견을 미리 서면으로 받도록 규정하고, 둘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2조에 따라 도지사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자 할 경우 개발계획?실시계획 승인
(경기연합뉴스) 상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따른『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사업에 선제 대응으로 2년 연속 2건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41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양대 사업인『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종전 정부주도의 성장목표 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지자체 중심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19억원의 예산으로 상주·문경·예천이 보유하고 있는 백두대간 청정 자연환경과 황태가공산업 붐업조성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거점 황태가공작업장 설치사업 △황태가공인력 양성 및 일자리 운영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사업으로 상
(경기연합뉴스) 상주시 공무원들이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시청 주차장에서 상주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한 이웃 사랑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긴 연휴와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수혈용 혈액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실시하였다. 헌혈 참여자는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ALT)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가 무료로 실시되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우형래 보건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전국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들을 돌보기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노노케어(老老care)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노케어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연결해 줌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관산읍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일하는 과정에서 생길 우려가 있는 사고예방을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노노케어 말뜻처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스템으로 거동불편 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며 소소한 일상의 어려움을 도와줌으로써 서로의 삶에 긍정의 힘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안규자 읍장은 “노노케어 사업이 관내 노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순창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직원 역량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목표를 100건 총사업비 5,500억 원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미 91개사업 4,31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확보 사업을 발굴한 상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6일 박현규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직원들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확보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국가예산 확보의 가장 중요한 직원들의 능력 향상에 본격 나선 것. 교육은 본청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기본적인 국가재정의 이해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알아야할 단계별 실무 스킬 등이 중점을 이뤘다. 박 팀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군 등 기초단체와 도가 유기적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중기사업계획 심의가 이루어지는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를 설득해 나가야 효율성이 커진다”며 “정부의 정책방향
(경기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18일(목) 오후 2~4시30분 인권위 인권교육센터별관(11층)에서 장애영유아 교육권 보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장애영유아의 교육권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유치원, 특수학교, 일반어린이집,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등 장애 영유아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와 관리자, 장애 영유아 부모 등 1,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86명(23.5%/붙임2. 표Ⅲ-7)은 장애영유아가 적어도 1건 이상의 인권침해 또는 장애차별을 경험하였다고 답하였는데, 이 가운데 231명(19.0%)은 인권 침해를, 114명(9.4%)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했다. 장애영유아의 인권침해경험을 유형별로 보면, 구타(폭력, 7.5%), 희롱(놀림, 6.2%), 체벌(5.6%), 따돌림(4.9%)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차별에 대한 경험은 보조인력 지원 요구 거부(4.0%), 통학지원요구 거부(3.1%), 교외 활동 배제(3.0%), 입학거부(2.6%), 교내활동배제(2.4%) 등 순으로
(경기연합뉴스) 조치원소방서는 오는 3월부터 9월말까지 사회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1,42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소방서는 소방법령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내 취약가구에 대해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및 마을 공용 소화기함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임동권 서장은 “사회취약계층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 4일까지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세종시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18.7%를 차지했으며, 이 중 장애인 등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합뉴스) 장수군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갖고 2016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예산 편성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도입 2년째를 맞는 장수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총 6차례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자심사, 추경예산 편성안, 보조금 대상자 선정, 보조금 조례 제정, 2016년 본예산 편성 등 총 307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등 장수군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총 27건의 보조사업자 선정건과 총 5건의 예산안 편성 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 한해에도 장수군의 열악한 재정력을 감안,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정성을 기하여 심의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보조금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