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3일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수원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회원 9명으로 구성됐다. 수원 통닭거리 축제의 구체적인 방향 등을 수원시와 협의하며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양승억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 등 상인회원과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문화거리에 있는 다양한 상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위원회가 구성됐다"며 "위원회와 함께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행사로 거북섬에서 다채롭게 열릴 행사 및 축제와 관련해 현장 시설물을 살피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3일 거북섬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 및 회의는 올여름 거북섬에서 개최될 다양한 해양 축제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비롯해 웨이브파크 내 '라군(바다로부터 분리돼 형성된 호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각 부서 담당자와 시흥도시공사 및 시흥산업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점검 활동과 함께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거북섬 일대를 돌며 해양 축제 현장 및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방호벽 정비 작업 상태와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을 확인하며 안전관리 점검에 집중했다. 또한, 웨이브파크 라군 일대를 찾아 라군 활용 방안과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음 달 초 정식 개관을 앞둔 시화MTV 메가스퀘어에 있는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를 방문해 관람객의 동선을 확인하며 최종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개장에 따른 시너지 방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경기도의료원(원장 정일용)과 함께 지난 17일 군포소규모사업장 건강플러스센터(이하 건강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준행 군포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과 소공인들이 참석해 건강플러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플러스센터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함께 관내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작업장 안전을 위해 설립한 센터이다.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기초건강검진 설비 이용 ▲전문의 및 간호사의 건강진단 ▲직업성 질환 예방 프로그램 ▲작업장 위험성 진단 ▲안전보건 교육을 운영하며 소공인 또는 근로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성장은 먼저 근로자와 사업주의건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당정동 공업단지에 건강플러스센터가 생겨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공공의료복지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안전보건과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용 경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오는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시의 평생학습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오는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서는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제작소WeMu(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외동(지역가수)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을 24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3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신 시장은 "새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중원구 하대원동과 성남동 일대 단독주택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모란 민속전통 5일장 이용 고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151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당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했으나 약 260억원의 과다한 건립비와 최소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차장 건립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대비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며, 월정기 시행 여부 및 비율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만 10세 아동, 동 연령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어느 정도 완성되고 구강 보건교육의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4만8천 원의 치과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덴티아이' 어플리케이션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구강 보건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뒤 19개의 관내 지정 치과를 사전에 예약한 후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 진료(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 나이대는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학생들이 기간 내 빠짐없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센터 또는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독일 통일 안보 연수와 이탈리아 살레르노와의 국제교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와 함께 통일 안보 연수를 진행한 후 주독일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를 방문해 살레르노 광역부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렌토 국립공원 이사장 및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을 만나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방문 공연, 시기 및 장소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장 및 이탈리아 나폴리 오페라 극장 방문 견학을 통해 향후 건설할 남양주 아트센터와 공연장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시설 및 운영 시스템 현장시찰도 예정돼 있다. 주광덕 시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 위원 안보 연수를 실시하면서, 통일 논의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라며 "이어 이탈리아 대표 남부 도시인 살레르노를 방문해 청소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오는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비둘기공원1길 6)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가 최초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6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52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16개 기업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기업은 10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생산직, 품질연구직, 관리직, 사무직 등 8개 이상의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권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 15개의 다양한 무료 체험 부대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 & 메이크업, 인생 네 컷, 아로마오일 제작, 디지털 체험 등)를 통해 소규모 축제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유망 강소기업의 현장 면접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채용박람회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하면 참가기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순간의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 잿더미로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야간 22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암동과 대부도 등 취약지역의 산불 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강권을 전액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1,60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특목고와 EBS, 대치동 스타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까지 동시에 관리가 가능하다.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1년간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차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대도시에 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 인터넷 수강료 지원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영어독서, 화상영어, AI 학습관리, 수학학습 등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신청받아 보조금으로 지원해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3·3·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토평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3·3·3 기억의 날'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치매인식개선 대면 홍보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 ▲극복을 위한 부정적 인식개선 ▲3·3·3 치매예방수칙 (▲ 3권:운동, 식사, 독서 ▲ 3금: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한 부스에서 치매 극복 짧은 시 수기 공모 포스터에 나온 QR 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짧은 시를 지어 모바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및 토평도서관 주변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짧은 시 공모전,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사업 및 3·3·3 치매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뽀구리·와구리 캐릭터로 제작한 제로 웨이스트 생분해 수세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탄소중립, 시정 홍보를 아우르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삶을 살아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215평)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도서관에 일가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일가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미사 13단지에 위치한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정보 활용 프로그램 ▲'나는 기다립니다'의 저자 표영민 작가, '드라랄라 치과'의 저자 윤담요 작가와의 만남 ▲하남문화재단 문화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하남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중앙공원에서 반려견순찰대 59개 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모의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순찰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서울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방범대원으로서의 자세와 활동 요령 등에 대해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모의 합동 순찰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여성 안심귀가 구역 등을 반려견과 함께 돌며 실제 순찰 시의 신고·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작년 11월 38개 팀으로 출범했다. 과천시는 올해 21개 팀을 추가 선발했으며, 이들은 범죄예방 순찰뿐 아니라 거주지 곳곳 안전 위험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발견 시 신고하는 등 1,500여 회의 순찰 활동을 했다. 아울러 시는 순찰대 활성화를 위해 미래 유망 직종인 '반려견 훈련사'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순찰대 이동 놀이터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