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 시민 검증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이다. 모집인원은 최소 50명에서 100명까지이며, 선착순 모집 후 지역별로 인원을 안배한다. 시민검증단은 7월 24일부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할 때까지 주 1~2회 모여 차량 및 역사시설을 점검하며 개통 추진상황도 공유한다.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격조건은 없으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원신청서 기입란을 빠짐없이 작성해 제출해야만 한다. 신청서는 반환하지 않으며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철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수진 신임 철도과장은 “시민 점검단 활동으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협의와 소통으로 조속히 문제점을 파악, 좌고우면 없이 안전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운양동 케이씨씨스위첸 2차 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11일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박우식 김포시의원, 이석영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정용정 운양동장을 비롯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은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린 오늘 케이씨씨스위첸 2차 아파트 경로당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나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신수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준비 끝에 어르신들의 나눔의 장인 경로당이 개소식을 하게 됨에 너무 기쁘고, 운양동에서 가장 활기차고 편안한 여가활용 장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서로를 화합하고 서로를 위해주는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경로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케이씨씨스위첸 2차아파트 경로당은 올해 6월 10일 설치 신고를 완료 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움 가득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시립 호수 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00,000원을 기탁했다. 매년 ‘시장놀이’란 이름으로 바자회를 개최하는 호수 어린이집은 올해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바자회를 열어 모은 이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7세반 어린이들이 직접 5월말부터 한 달 동안 판매부스도 꾸미고 책, 장난감, 옷 등 판매상품 수집 및 판매도 직접 했으며, 학부모들이 당일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한 이익금에 어린이집 교사들이 조금씩 모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마음껏 공부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호수어린이집 친구들의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및 마을 단위 복지증진을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이날 회의에서는 시 협의체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월곶면민과 함께하는 챔버오케스트라 구성 사업’의 구체적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성장단계에 있는 월곶면 협의체의 과도기적 특성을 고려하고 각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분과를 나눠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욕구와 기능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촌읍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0일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함동수 회장은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은 헌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회들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종교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고촌읍기독교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피부로 전해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촌읍기독교연합회 소속 12개 교회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19 우수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중 10팀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북스홀릭, 금파독서회, 다독다독, 미래교육학습공동체, 청춘, 나눔, 책다솜, 반딧불이, 다독다독, 토도독이다. 독서 동아리의 회원은 가정 주부를 비롯해 경제 활동에서 은퇴한 어르신, 청년층, 회사원, 교사 등 각 계 각 층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됐다. 이 중 중봉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창립한북스홀릭과 다독다독, 치열한 20대를 보내며 독서토론을 통해 시대를 공감하는 청춘을 비롯해 장년층으로 구성된 토도독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선정된 동아리는 1개의 동아리 당 약 30만 원 상당의 독서 토론을 위한 현품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관내 독서 동아리가 지식 평등권이 보장된 도서관에서 책으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오는 9월 열리는 찬반 토론 강좌에도 적극적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동아리는 중봉도서관으로 문의하고 최종 선정된 동아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올해 중봉도서관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김포에서의 삶을 부제로 삼았다. ‘우리의 아이들은 행복한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성신여대 문경호 교수가 젊은 부모를 위한, 손자 손녀를 둔 어르신을 위한 강좌를 열고, 두 번째는 ‘원초적 놀기 본능’, ‘좋은 은퇴 준비하기’ 로 박헌정 칼럼니스트가 현재 사회의 큰 흐름 중 하나인 은퇴학을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는 이경수 작가가 지역의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김포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를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강의 외에도 외부의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방문할 예정이며 후속 모임을 통해 모든 과정을 총괄적으로 담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무리 하게 된다.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접수는 중봉도서관 2자료실에서 방문 및 접화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하성면 전류리 마을을 대상으로 한방자연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자연건강마을은 찾아가는 한의약 보건 서비스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주 1회 8주간 운영되는 한의약 통합건강증진 사업이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로당에는 공중보건 한의사의 진료와 건강상담, 기초건강검진, 노년기 구강 건강관리 교육, 영양관리 교육,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교육, 절주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통합건강관리가 제공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방자연건강마을 운영으로 북부권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6월 19일, 7월 11일 3회에 걸쳐 ‘버리고 채우는 스마트한 정리수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개 기관이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거실·자녀방 수납정리 척척, 살림 9단의 냉장고를 부탁해 및 공간 2배 행복 2배 정리법 등 효율적인 정리·정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가정 내 정리정돈의 중요성 인식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정 내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취업과 진로의 갈림길에 있는 청년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청년맞춤형 특강’을 오는 16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9년 교육산업대상 및 제3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 전 청년희망재단 사업지원부문 멘토를 수행한 오상익 작가가 ‘창의적 인재로 가는길’, ‘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사회 진출을 앞둔 20대에게 필요한 3가지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취업·진로 등 청년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시원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20~30대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취업·진로 문제 등 청년층이 처한 시대적 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와 함께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미래설계 역량강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김포시 청년 또는 김포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포시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통진중학교 등 3개교 학생 871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청소년 에이즈예방교육은 8개 중·고등학교 학생 4,2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세군보건사업부·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연계로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이즈 정의 감염현황·감염경로 예방·치료·검사 등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의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잘못된 편견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첫 성경험 연령 저하와 성 관련 위험 행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에이즈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인이 건강을 유지하고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 및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장기동 금빛수로 차도교 하부에 야외 체육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체육시설물의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매년 적당한 장소를 선정해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시설은 금빛수로 2교 · 5교 하부에 역기내리기, 공중걷기, 로프당기기 등 16점이며, 추후 금빛수로 종점부 공원에 8점을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야외 체육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수로변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생태관광 자원을 발굴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의 경관 창출이다. 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동·식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10개년 계획인 야생조류생태공원 식생기본구상을 바탕으로 2019년 가을부터 습지원 일원에 생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2.3km 직선 벚나무 산책로 옆에 단계별로 식생경관확충 사업과 풍차주변에는 생태계 변화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식이·향토 수종을 식재하는 커뮤니티 가든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들은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생태 도시숲은 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식생경관확충 사업과 커뮤니티가든 조성 사업을 포함한 식재 공사는 시기를 고려해 추석 이후부터 착공에 들어가 겨울 철새가 오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해를 거듭 할수록 지속적인 변화와 아름다운 자연 생태환경을 복원한다는 목표 설정으로 신속한 행정추진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생태복원 사업에 대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김포시 예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월 28일 안전상의 문제로 긴급 임시 폐쇄된 김포 에코센터에 대해 이번 상반기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현재 기초지반 보강 공사 설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건물 주변으로 지반 시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토목엔지니어링 설계는 8월 말까지 완료해 설계 완료 수리 비용과 수리 후의 안전상태 등을 종합 검토해 존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보수·보강 실시해 2020년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고, 철거로 결정될 경우에는 국가지원 ‘생활 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신청해 신축할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께서 에코센터가 다시 개관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지만 불안전한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점검해 더욱 기능이 향상된 시설로 시민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8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신속한 교통시설물 공사로 학생들의 불편을 조기에 해결한 것에 대해 신양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기존의 신양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는 학생들이 등·하교 시 주로 이용하는 횡단보도이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이 없어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주변 인도의 점자블럭 파손 등 학생들의 등하교 시 위험요소에 대해 지난 6월 학교주변 신호등 공사 시 신양초교 녹색어머니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신호등 위치조정, 노란신호등으로 변경 설치했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시에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밖에 감사장을 받아 감사하며, 급속한 도시개발로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지만 불편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