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촌읍 양촌지구대 양촌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백미, 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2개월마다 각 2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 양촌생활안전협의회는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야기를 듣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에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호 양촌생활안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수시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살펴 보려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다. 더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문학, 꺾이지 않는 붓으로 근현대사 100년을 논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 꺾이지 않는 붓으로 근현대사 100년을 논하다”는 이기범 작가 김동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및 서명일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자들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주제별 선정 도서의 사전 독서, 근현대 역사를 대표하는 저항시 필사, 후속모임 준비 등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인문감성을 함양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가능한 문화공동체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등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뜻밖의 방문객을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응빈 하수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하수도공기업 운영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3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말라리아 예방홍보 봉사를 신청한 중·고등학생들은 생태공원 내 조망마루에 모여 말라리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유충 구제제 투하방법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이 함께하는 캠페인임을 고려해 기존의 홍보물을 나눠주는 방식을 벗어나 말라리아 유충구제제를 생태공원 수로와 습지에 직접 투하하는 체험방식으로 진행해 색다른 재미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말라리아 유충구제제는 인체에 무해하고 수서생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미생물 제제로 생태공원과 같이 자연친화적인 시설에 적합한 방제방법이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청소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관내 중·고등학생의 말라리아 인식개선과 예방홍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신임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13일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열리고 있는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 4월 13일부터 매주 토·일 오전 5시 30분에 운양동 모담폭포에서 열리고 있다. 농업인 새벽시장에는 약 5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인 쌀, 계란, 버섯, 옥수수, 수박, 자두, 단호박 등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두철언 소장은 이날 새벽시장 방문에서 참여농가들을 격려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농산물 생산 및 공급을 통해 김포의 100년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지난 12일 김포시 민간로컬푸드 ㈜엘리트농부와 농협로컬푸드 김포농협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현장점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포시 로컬푸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병석 차관보와 함께 관내 로컬푸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건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납품하기 위해 매일 아침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가지고 와서 직접 포장하고 가격도 농가에서 직접 결정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직매장에서는 매년 농가교육, 포장재 지원, 소비자교류행사,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병석 차관보는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감사드리며, 김포시가 전년도 매출 전국 1위 매장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며 “엘리트농부와 김포농협에서 건의하신 현장 애로사항 및 사업 건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19 김포시 청소년국제교류 ‘중국을 통해 세계를 배우다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한국독립당사무소터 등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상해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탑,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디즈니랜드,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항주시의 대표 가무공연인 송성가무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호 관람 등 국제화 도시 탐방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게 된다. 또한, 김포시 자매결연 도시인 하택시를 방문해 하택제1고등학교, 송강무술학교 청소년들과 중국 전통 무술을 배우는 등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로 6회 째 운영되는 김포시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김포시청소년국제교류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29일 ~ 8월 3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택시와 상해시, 항주시를 방문해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및 국제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2박 3일간 김포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제6663호 전통문화여행’ 국가인증수련활동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여행’ 프로그램은 수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집캠프 중 유일하게 초등학생을 위한 숙박형 캠프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을 위한 전통악기 체험, 전통공예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캠프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련원의 강점인 숙박시설과 교육시설, 다양한 기자재를 바탕으로 수련원의 대표적인 모집캠프로 자리매김한 오랜 전통의 프로그램으로 전문 예술인이 외부강사로 선임돼 2박 3일간 짧지만 깊은 교육으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다. 올해 참가자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네이버 오피스폼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 시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및 원거리 지역 청소년,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다자녀 가정 청소년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의 혜택을 많은 김포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최고 수련시설의 포
(경기뉴스통신) 아이키움김포한강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11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액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체험을 하면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정병욱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행사에 동참하게 돼 보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일을 실천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추진 된 2019년 신규 사업인‘학교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 추진 보고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구래동만의 특수시책 사업 중 어르신 독거사 예방을 위한‘독거노인 안부전화 사업’을 모니터링해 안부전화 참여자의 만족도 및 사업추진에 있어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작년부터 지속 추진 한‘명절나기 꾸러미 지원사업’과 관련 행사일시 및 대상자 선정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사업안내와 더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2가구를 선정심의·결정해 청소 및 수납공간 마련 등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오는 8월 9일 말복 날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애지원복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이번 행사관련 협의체 의원의 역할과 후원연계 등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명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살피고,
(경기뉴스통신)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월곶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월곶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월곶초 간 상호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복지증진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로 협의체 행사 시 월곶초 학생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탁환 월곶초등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부만 잘하는 아동이 아니라 다양한 개성을 바탕으로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고 싶다” 고 말했다. 박만준 월곶면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 준 월곶초에 감사하며, 월곶초 아동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되고, 이로써 월곶면이 작지만 내실있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에 위치한 ㈜미주건설이 15일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 원을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저소득층도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마음껏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미주건설에서 좋은 뜻을 가지고 정기 후원을 해주기로 하셔서 감사할 뿐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안성환 ㈜미주건설 대표는 “마음껏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우리의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듯, 열정과 노력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도전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 학생 5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돼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독거노인 365일 햇빛 쬐기’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김포시간호사회의 지원을 받아 방문건강관리 등록 독거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국립국악원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김포시간호사회 및 보건소 방문간호사 30여 명은 나들이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말벗이 되고 출발에서 귀가까지 안전을 책임졌다. 국립국악원 문화해설사의 알기 쉬운 해설을 들으며 태평무, 부채춤, 북놀이 등 전통한국 무용 감상을 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삼계탕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에게 자원봉사자의 정서적 지원과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 및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촌읍 박 모 어르신은 “한강을 오랜만에 본다. 몸이 불편해 동네 밖을 나오는 것도 힘들었는데 오늘같이 화창한 날에 여러 사람들과 나들이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보건소에 고맙다”는 감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방위재난훈련실전센터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채무조정제도”란 주제로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법률교육,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과도한 채무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절차 및 개인회생관련 무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개별 상담을 실시해 법률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피곤함을 무릅쓰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장을 찾았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지원 변호사는 다년간의 취약계층 법률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워크아웃, 개인회생 및 파산 등 각종 채무조정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실제 사례와 참석자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 “ㄱ”씨는 “현재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데 시에서 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최근 사업실패로 인한 과도한 채무와 세금 체납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런 무료교육과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포토존을 설치했다. 시는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단체·개인 사진을 찍어 기록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공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시설물을 자체 리모델링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 설치 장소는 조망마루 옆 벚나무 사이에 있으며 개방 이후 시민들과 아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 습지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다양한 곳에서 자연 생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확대 할 계획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야생조류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 한 장에 남겨 다시 찾아오고 싶고 볼거리 가득한 행복한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