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곳고리가요제 및 통일로 프리마켓과 연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요’ 웜마켓을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산동 관내 주민이 기부한 물품으로 준비됐으며, 질 좋은 아동복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90%이상 저렴하게 판매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의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관산동 지정기탁금으로 전액 기부돼, 관산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및 복지 특화사업비에 사용된다. 관산동복지일촌협의체 김성두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우는 뜻 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희선 관산동장은 “바자회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재원 마련 및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고양일고 학생들과 함께 KT고양분기국사 뒷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고양동 벽화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타일모자이크 벽화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벽화사업이다. 이번 벽화는 고양시의 상징물과 캐릭터 및 고양동에 위치한 향교와 고양동 슬로건을 내용으로 하였으며 2017년에 조성한 앞 담벼락의 벽제관지 영조행차행렬 벽화와 함께 한눈에 고양동을 알아 갈수 있도록 스토리 벽화를 조성했다. 지용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그리기로 인하여 마을이 밝고 깨끗해져서 기쁘며 학생들과 함께 하여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관 개선을 위하여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한뫼도서관는 유아초등도서를 위한 독서동아리 ‘독서 브런치’ 회원모집 행사를 실시한다.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1,3,5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차로 20명 정원으로 진행한다. 일반 독서동아리와 달리 주제 및 도서를 유아초등도서로 선정해 아이들의 연령별 특징과 도서읽기, 아동 도서의 갈래별 특징, 아이의 독서능력을 키워주는 읽기 전략 등 각 회차별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내용 및 도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총 6회차 강의 후 독서 브런치 독서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아이의 독서교육과 관련된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 8회에 걸쳐 ‘미래를 준비하는 고양 청소년들의 넘나들기 진로인문학, 시즌2. 내 안의 감수성을 깨워라’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은 5번째 시간으로 홍세화 작가의 ‘내 안의 세계시민 감수성을 깨워라’ 강연이 열린다. 홍세화 작가는 1979년 한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에서 택시 운전사로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02년 귀국해 파리에서의 경험과 사색을 바탕으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라는 책을 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의 저서로는 ‘생각의 좌표’, ‘빨간 신호등’,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외 다수가 있다.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르몽드 디클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으로 활동했으며, 2002년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시민언론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감정과 삶, 미래와 진로를 바라보는 ‘인문, 생태, 미래, 공감, 세계시민, 평화, 젠더, 통일’ 8가지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정체성과 꿈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현재 사립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무상 급식을 경기도 교육청의 고교무상급식 정책의 시행에 따라 지난 2일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 본 사업은 학교급식법 제8조 및 제9조, 학교급식법 시행령 제9조 및 제10조에 따라 실시된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지원하는 학교급식비 256억4,539만9천원을 기확보했으며, 금년도 고양시 고등학교 무상급식비 총액은 118억6,253만7천원으로 시가 부담해야 할 예산은 이달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 확보로 저소득층 등 일부에만 지원됐던 선별적 복지가 보편적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 및 학교급식비의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 등 가계부담 해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학교급식비 지원만으로는 고품질의 우수한 식재료 공급이 어려운 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과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에서는 암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달부터 국가 5대 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뿐만 아니라 폐암도 검진대상에 포함돼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폐암검진 대상은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으로 올해는 홀수년 출생자가 검진받으면 된다.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X흡연기간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말한다. 흡연력은 폐암검진 수검년도 직전 2개 년도의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등으로 확인되며, 올해 대상자는 하반기부터 실시된 것을 감안해 내년 12월 말까지 수검이 가능하다. 검사항목은 저선량 흉부 CT촬영이며, 검사료 11만 원 상당의 검진을 본인부담금 10%인 1만 원으로 검사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이 없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소득기준 50% 이하 해당자에게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본인 일부부담금 연 200만 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고양시의 폐암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일반검진기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대구시 거주 80대 여성이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환자로 확인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 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이 연령층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사이 전체 환자의 평균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 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 광장, 지하철 역사 등을 매주 순회 방문해 모기기피제를 나눠 주는 등 야간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주로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흡혈하므로 밤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버려진 깡통, 화분이나 받침에 고인물 등 서식처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야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취약지역과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말라리아 매개모기와 환자발생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임차택시 시범운영을 개시하며, 오는 6일까지 시범운영에 참여할 고양시 개인택시 운수사업자를 모집한다. 고양시는 중증 보행장애인 및 1,2급 장기요양등급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이용자들은 차량 탑승 시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임차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임차택시는 개인택시기사와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전용으로 운영되는 차량으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운영하되 비 휠체어 회원을 중심으로 운송하게 된다. 수원시 등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보면, 임차택시는 휠체어 고정 등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운행건수를 소화할 수 있다. 임차택시 도입 시, 휠체어 탑승장치가 설치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어 휠체어 이용자와 비이용자 모두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임차택시 시범운영에 참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하반기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을 시작하면서, 지난 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보행안전지도 인력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행안전지도 인력이 통학방향이 같은 저학년 학생들을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주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양경찰서 김지현 경장의 협조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교통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통사고 사례 중심의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교통사고가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하기에 안전한 생활의 실천이 사고 예방의 방법이라는 것을 교육 참석자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 한 보행안전지도사는, “나의 안전이 행복한 나의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어린이들의 의식 속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일부터 만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13일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 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지원된다. 고양시는 2019년 500명의 반납자에게 지역화폐 1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 신청자에게는 2020년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및 지원신청은 가까운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며, 조례 개정 후 이미 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는 구청 교통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 이외에도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고령운전자를 위한 실버마크를 배부하고 있다. 지난달 29~30일 일산·덕양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도 210여 명의 고령자가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일부터 ‘2019년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일산동구청 갤러리 가온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 공유의 장인 이번 시화전은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0개소 33개 프로그램 500여 명의 시화 작품 중 85점을 선정해 전시되며, 10월 19일 평생학습축제 행사 시 화정역 문화광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 힘들게 살아온 인생,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작품은 잔잔한 감동과 삶에 대한 열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9년부터 문해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5,500여 명의 비문해 성인에 대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배움의 기회를 읽은 사람들에게 읽기, 쓰기, 샘하기 등 가장 기초적인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융·정보 등 생활문해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문해교육 시화전 외에도 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청소년축제’를 일산문화광장에서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고양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사회참여, 인문사회, 역사, 미디어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4차 산업혁명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드론날리기, 3D프린터 체험 등이 진행되며, 보컬, 힙합, K-Pop댄스, 사물놀이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7일은 고양시의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 35곳이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또한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가 연계한 댄스, 보컬 경연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8일은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55여 개의 동아리가 각자의 특색을 담은 활동 사업을 체험부스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시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이달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거주 여성들의 우수한 시제품 발굴을 위한 ‘2019 고양시 꿈마루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창업자가 보유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발굴해 시제품제작의 초기자금을 확보하고 소비자 반응 및 시장검증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진대회로,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본인의 프로젝트를 개설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개설 대상자는 100만 원 상당의 전문가 사진촬영과 본인의 시제품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세페이지 제작 및 초기 마케팅이 지원된다. 그리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개별 멘토링 및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축제인 호호페스티벌에서 시제품 스피치 기회가 부여되며,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 희망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투자자들에게 펀딩금액에 따라 본인이 만든 제품으로 보상을 하는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보유한 여성 중 공고일 현재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 및 주사업장 주소가 경기도인 대표자가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2019 고양복지 행복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각계의 지역인사와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종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부 순서로 ‘고양시, 누구에게나 복지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대담자로 나선 사회복지 각계 전문가와 방청객 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사회복지기관들이 연대해 화정역 광장 등지에서 복지사업 홍보, 인식개선·캠페인 활동, 시민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일, 4일, 6일, 9일 총 4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사회복지관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나눔공감 영화제’를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최일선 현장에서 사명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