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건축문화제를 공동개최하는 시흥시의 제안으로 ‘경기건축문화제의 원활한 진행과 지원’, ‘시흥시 주최·주관 교육문화사업의 인적·물적 자산의 활용’,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지원 관련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건축학교 운영, 경기건축문화제 지원, 교육문화의 공동추진 등 관학협력의 롤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광갑 부시장은 “이번 경기건축문화제를 위해 흔쾌히 장소를 대관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서 깊은 뿌리기술 인력산실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용철 총장직무대행은 “경기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중 일부를 산업의 메카인 우리 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문화제 기간 중 우리학교가 건축문화 확산의 토대가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자”라고 말했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갯골패밀리런과 어쿠스틱 음악제, 2가지 대표 프로그램에 이어 소금왕국, 수영장 예술극장, 살랑살랑 가을꽃밭, 소나무 재즈클럽 등 다채로운 15가지의 프로그램 존을 구성하여 약 9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전년도 시흥갯골축제의 부제인 ‘차 없는 축제’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위해 축제기간 3일 동안 자동차를 통제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시흥시청과 임시주차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자연 속에서 축제를 즐기되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수거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쓰레기통에 분리수거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갯골생태공원 그림이 담긴 엽서를 배부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 1일 부터 13일 까지 2017 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 '시흥의 바람 – 전국 청년 미술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년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 한국예총 시흥지회가 주관하며, 시흥시의회와 알파색채(주)의 후원으로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전국의 유망 청년작가 225명이 혼신을 기울여 완성한 평면작품 209점과 입체작품 1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시민에게 전국 단위의 우수한 미술작품의 감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감동과 함께 정서적 소통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청년 미술 작가들에게는 작가 개개인의 역량과 감성, 그리고 심상을 다양한 조형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청년작가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 촉진을 위해 5명의 우수 작가를 선정하여 상장 시상과 특전을 주는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흥시민이 또 다른 감동과 화합을 이룰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미술문화가 더욱 아름답게 꽃피울 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옥구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행사로 시흥여성의전화와 청소년 120여 명이 시화병원에서 옥구공원까지 폭력예방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기념식은 박수근 시인의 ‘이름 피우지 못한 소녀야’ 헌시 낭독, 헌화, 대금연주와 현대퍼포먼스 ‘가시리’ 공연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다시는 우리 미래에 쓰라린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앞으로 이곳은 학생은 물론 우리 시흥시민 모두에게 역사적 산 교육장이 되도록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순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의 기본정신을 잊지 않고 관리에도 힘쓸 것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평화의소녀상은 지난 해 2016년 8월 20일, (구)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흥시민 1,544명과 105개 단체에서 정성껏 모은 총 6,040여만 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 2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중앙도서관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꽃과 시’에 대한 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나만의 시를 한편 써 보는 프로그램으로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창작시는 9월「독서의 달」에 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주제는 <꽃길에서 만나는 문학>으로서 김근 시인, 조용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강연 5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세부일정은 김근 시인의 ‘누구나 시인이다’(8월 25일,9월 1일,8일), 조용호 작가의 ‘문학이 사랑한 꽃’(9월 15일, 9월 22일), 조용호 작가와 함께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코스모스) 및 세종시 영평사(구절초) 탐방(9월 16일, 9월 23일), 김근 시인과 함께하는 후속모임(9월 29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취약계층 전력 효율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저효율 노후 조명기기를 에너지 절약형인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전면 무상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기기 교체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형광등 등, 기존의 노후 된 실내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시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함현종합복지관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LED조명 3,204개를 교체하여 연간 270,053kWh의 전기사용량 절감이 예상되며, 122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고효율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낮추고, 수명도 6배 이상 길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역 청년문화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12일간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올해 2회째로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연구·리서치 사업, 문화예술 프로젝트 실행사업(지역축제, 지역공간, 지역콘텐츠, 전시, 공연,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예산 규모 내에서 최대 300만원~1000만 원 이하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인 이상의 만19세-34세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 단체로, 공고일을 기준으로 단체 내 시흥시 거주청년 80% 이상 참여해야 하며 사업 장소는 시흥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야 한다. 시는 단순히 사업비만 지급하지 않고, 선정 단체 당 멘토를 매칭하여 사업 전부터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까지 교육하는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스쿨은 개별사업 멘토링, 월별 워크숍, 전문가 특강, 교류파티로 진행된다. 사업전반에 대한 활동내용 점검과 개별적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8월 5·6·8일 3일간을 청년 주간으로 선정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와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2017 팔팔한 청년주간 : 청년공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팔팔한 청년주간 : 청년공간축제’는 청년의 삶, 놂, 쉼을 테마로 일자리를 찾아 유목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의 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제3의 공간으로써 사회적 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청년 공간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5,6일 양일동안 시흥시체육관에서 청년의 삶, 놂, 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8월 8일(화)에는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공간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한다. 토론회에는 고함20 청년연구소 김선기 대표와 공간전문가가 함께 청년이 공간을 매개로 지역과의 관계 맺음에 있어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사회·정치 참여의 공간으로써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 주간은 ‘시정을 디자인하는 Social Artist, 시흥청년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청년활동가들이 기획자로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경기뉴스통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지난 27일 후원금 5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과천, 광명, 안양, 안산, 시흥, 군포, 의왕의 단체장이 모여 경기 중부권 지역의 정책현안을 협의하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23일 시흥시 대야‧신천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양기대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시흥시에 침수피해를 입은 세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협의회 소속 시에서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 피해를 입은 세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소속 시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며 "전달해주신 금액은 피해를 입은 시흥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대야․신천 지역 침수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모금을 8월 31일 까지 진행하고 있다. 모금 참여는 031-435-2351로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많은 양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제일 피해가 큰 신천동, 대야동 지역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수거업체뿐만 아니라 시 전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10개와 힘을 모아 수해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처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 환경미화원들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수거하는 등 수해로 인한 폐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거리에 방치되는 쓰레기의 악취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폐기물 수거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며 “빠른 수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을 7월 17일~28일까지 시흥시청 지하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어 내날 1일 부터 10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1층 갤러리에서도 열린다. 시흥시와 주한스웨덴대사관·스웨덴대외홍보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최근 라떼파파로 널리 알려진 스웨덴의 아빠들이 자녀양육에 있어 성평등을 인식하는 모습과 스웨덴의 가족친화적인 일·가정 양립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을 돌보는 스웨덴 아빠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요한 배브만의 다큐멘터리 작품 25점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전 세계에서 가장 너그러운 육아휴직제도인 부모휴가를 사용해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현대적인 스웨덴의 아빠 모습이 담겨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양성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엄마 그리고 아빠라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34)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산업단지 청년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진흥과 청년층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한 후 개보수하여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를 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시흥시 오이도 중앙로 3번길에 위치한 5층 건물로, 전용면적 13.44 ~ 23.69㎡의 원룸 27실을 분양하며, 임대료는 시세에 비해 저렴한 보증금 160~260만원에 월 임대료 6~10만 원대로 9월말에 입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7년 7월 21일) 현재 시흥시에 소재한 산업단지의 입주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직원으로, 무주택자이며 만 40세 이하의 단독세대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7월 31일 ~ 8월 4일까지로, 기간 내에 시흥비즈니스센터 12층 기업SOS팀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9월 중순 선정대상자를 발표한다. 임대주택 관련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또는, 시흥시 홈페이지 알림광장, 분양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기업SOS팀(031-310-6234)으로 문의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청사 야외 휴게 공간 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청사 야외 휴게 공간 내 물놀이 시설 운영은 2014년도에 이어 올해 4년차로, 수영조 1식과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이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수질 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시흥시는 시청사 야외 휴게 공간 수영장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고 수영조 욕수로 쓰이는 물은 매일 교체하는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지침을 준수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내일신문사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9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장, 강병규 다산목민대상심사위원장, 그리고수상 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정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과 축하를 하였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경기도 시흥시가, 본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에는 인천시 부평구와 충청북도 증평군이 각각 수상하였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에 입각하여 모범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은 2009년부터 매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시흥시는 ▲‘시민호민관제’ 운영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 ▲시민감사관 활성화 등으로 청렴도 향상(권익위 청렴도 평가 ’16년 2등급) ▲‘시민공감 사랑방’ 운영 ▲‘화목골목탐방’을 통한 현장중심의 골목자치 강화 ▲‘시흥아카데미’ 등을 통한 주민 자치력 향상 등이 심사위원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 시화멀티테크노벨리(이하 시화MTV)에 미래 유망산업인 관상어 산업 성장 기반인 ‘아쿠아 펫 랜드’가 조성된다. 관상어 생산과 유통이 집적된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이번이 전국 최초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사)한국관상어협회 14개 투자회원사는 3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아쿠아 펫 랜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최재백, 김진경, 이상희, 임병택 경기도의원이 참석하여 국회와 지방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9년 5월 시화MTV 내 상업유통부지에 2만3,345㎡규모의 관상어 생산유통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민간사업자인 (사)한국관상어협회 소속 14개 회원사는 약 705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세한 생산업체에게 저렴하게 시설을 임대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 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상지와 접한 공원부지에 관상어를 주제로 근린공원을 조성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