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5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경찰서 외사계의 협조로 외국인과의 소통관계망을 통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인 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포천시에 외국인은 약 1만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시민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교환학생, 다문화가정 등이 늘어나면서 해마다 외국인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생활쓰레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쓰레기를 잘못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는 정보접근이 취약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생활폐기물에 관한 기본현황, 배출실태, 배출방법, 관계법령 등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환경자원센터내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일일 60여톤에 달하는 소각량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첨단시설을 보면서 포천시가 환경오염에 대비 노력하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에게는 실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만들기를 위해 외국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고모~직동간 도로(소흘읍 고모리~직동리) 총 연장 3.34km, 폭 14m(2차로)가 완료되어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08년 7월 경기도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시행 협약을 체결해 전액 도비가 반영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약 294억원이 투자되어 지난 2013년 4월 공사를 착공한 이래 4년 7개월만인 이달 14일에 공사가 준공됐다. 본 도로 준공으로 국도43호선 ~ 국지도98호선(광릉숲우회도로) ~ 시도29호선(고모~직동간 도로) ~ 시도26호선이 연결되어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기능 향상과 교통량 분산을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됐다. 아울러 수목원고모호수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보를 통해 도로이용 편익 증진과 현재 추진 중인 고모리에 사업,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와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시장은 “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도로확장 및 개설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해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아름다운 자연과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부터 3일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이 11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최신의 취·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종합 박람회인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은 2회째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만 5000여 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일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전시 및 홍보를 비롯해 뷰티존, 스타일존, 아이디어존 등의 부스를 설치하여 여성 관람객들의 많은 시선을 끌었고, DIY 가구만들기,메이크업 체험 등 여러가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최신의 취·창업정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포천시도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시 전용관을 설치 운영했다. 전용관 내 일자리 센터 1부스 및 시 홍보관 3부스를 운영해 시의 주요 관광지 및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용관 내 포천시 기업 14부스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37일간 2017년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2017년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무단전출입자 및 허위전입자, 제3자의 거주불명등록 요청 민원으로 접수된 자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주민등록 인구통계 등 시정 목표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사실조사 후 거주불능 장소 전입 등 허위 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한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실시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 안내 할 계획이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장전입자로 인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조사로 인해 발생하는 다소간의 불편에 대해서는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 가족등록팀(031-538-2167)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11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KNOCK樂(락락)-즐거움을 두드려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감독 한동엽)은 2003년도에 창단된 이래로 14년간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무용, 기악, 농악, 소리 등 가무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방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옛날 유성영화의 음악을 국악기들로 재편곡한 영화 OST 메들리, 역동적인 농악패의 가락과 함께 소고춤사위를 선보이는 소고푸리 등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동엽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신명나는 우리 풍물 가락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티켓은 당일 반월아트홀에서 18시30분부터 900석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기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와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의 나눔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에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연계해 외래, 입원비, 가정간호, 보청기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래 및 입원의 경우 1인당 연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대상자(1·2종),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0% 이하 기준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기준, 배우자가 지원 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로 포천시청,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포천병원에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주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이 사업으로 인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격차 없는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14일 우리나라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침식하천이며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에서 2017 한탄강 지오(GE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시 한탄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보존이 잘 이루어져 우리나라 단일 하천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행사로 포천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야간 공연인 비둘기낭 폭포 미디어 파사드와 한탄강 형성과정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포천 가노농악과 힙합 콜라보 공연 등이 개최되며, 지질공원을 알릴 수 있는 한탄강 힐링 멍때리기 대회와 한탄강 지질공원 OX 퀴즈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무암 침식 지형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의 비공개 지역을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답사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의 문이 열리다’라는 행사도 진행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경기뉴스통신)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PLS 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여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국내 미등록된 농약이 사용된 농산물 수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행되는 제도이다.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은 1Kg 당 일률적으로 0.01mg 이하, 사실상 불검출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엽체류 등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소면적 재배작물은 적용기준이 없어 불이익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이에 농촌진흥청 등 관련기관에서는 농약 직권등록에 대한 현장 수요를 파악해 시험을 통해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PLS가 시행되면 포천의 주요농산물인 시설채소를 비롯해 소규모 작목 재배농가들의 불이익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업인들에게 PLS 및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약직권등록 현장수요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500여 농약 품목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농가에 실질적인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7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에 왕중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뒀다. 금번 시군 창안대회에는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이 1985.6.10. 포천시 보건지소가 개소해 32년간 지속되던 수기문서 관행을 비용 지출 없이 모두 전자결재로 개선(종이서류로 처리하던 진료수입금의 인터넷뱅킹 납부 및 징수결의 방식을 전자결재로 개선하는 제안)했다. 이 시책을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절약된 시간을 시골의 경로당을 찿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260개 자치단체에 즉시 시행이 가능한 상태로서 무료로 공유하고 있어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창안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출품된 제안작품 중 서면심사 결과 15개 시․군 제안자가 지난 9.4.일 1차 발표를 거쳐 7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돼 지난 28일 본선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의 최우수상 수상은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 여론조사 결과 점수 10점, PPT발표 점수 10점, 서류평가 점수 80점을 합산해서 최종 선정됐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지
(경기뉴스통신) 제5회 포천한우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민의 날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제5회 한우축제와 개성인삼축제가 같이 열리게 되었다.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포천관광 사진전시회, 아름다운농장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돼지고기 할인판매, 계란 할인 판매, 유제품 홍보, 장애인 및 농아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축산기자재 전시관 운영, 가축약품 판매업소 부스 운영, 마을기업 홍보부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는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 판매장에서, 한우고기 및 불고기 시식회는 현장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통합 개회식이 열리고 한우축제는 10월 1일 17시에 개회식을 거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개회식 후 국내 대표가수인 ‘인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일동면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9건에 대해 국비 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접경지역과 성장촉진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치단체에 대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포천시 발전의 큰 축이 되는 대규모사업을 추진했으며, 탁월한 사업추진실적으로 2014년도 국무총리 표창, 2015년도 대통령 표창, 2016년도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계속사업으로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6개사업 53억원이 확보돼 추진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내촌면 신팔리 및 소학리 일원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은 3년간 40억원, 선단 문화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는 2년간 32억원을 확보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일동면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국비 15억 등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일동면 지역주민과 청계저수지 이용 관광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전무했으나 공원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6일부터 친절행정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들이 직접 일일 DJ역을 자처해 직원들에게 친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26일 아침 08:45분 라이브로 첫 방송의 문을 연 김종천 시장의 이야기 주제는 바로 ‘인사(人事)’였다. “인사란 사람을 마주하거나 헤어질 때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사회관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매너”라고 강조한 김 시장은 “출근 후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사무실 앞에서 망설이는 민원인에게 건네는 작은 인사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호감을 갖게 하는 큰 힘을 지닌다”며 앞으로 시 전 직원에게 먼저 인사하기의 실천을 당부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편, 포천시 간부 공무원의 아침방송은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친절·힐링·소통·자기개발 등 주제를 불문하고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단은 직접 격무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방송을 청취하고 격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며 친환경 고효율을 자랑하는 포천천연가스발전소의 준공을 축하 한다며 포천민자발전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이 마음을 담아 글을 올렸다. 포천천연가스발전소는 기존의 에너지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포천시가 가진 청정포천이란 닉네임에 부합되는 에너지발전소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발전소 임직원은 준공을 축하하며 자축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 회원 35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합동 불법유동광고물 (스티커 등)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도시과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 (불법광고물 정비단) 35명 은 지난 14일크레인 차량 등의 장비를 동원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43번 국도변의 전신주. 신호등주. 가로등주 등에 부착돼있는 스티커 및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현재 포천시는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정비와 단속으로 1억 6천여만 원의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행정처분을 하고 있으나 제작이 쉽고 광고효과가 크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 (불법광고물 정비단)와 지속적으로 합동 정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고협회 정비단원 A씨는 “불법광고물 정비단으로 위촉돼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보니 쾌적하고 아름다운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가을철 야산이나 등산로 인근에 자라나는 야생독버섯 등을 섭취로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등 가을을 즐기는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사례가 발생될 수 있어 야생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부분의 독버섯 중독 사고는 일반인들이 버섯의 생김새와 질감 등으로는 독버섯과 식용ㆍ약용버섯을 구분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 포천에서도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조리해 먹고 18명이 급성복통과 구토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독버섯은 가열하거나 기름에 넣고 볶아도 독성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에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길” 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생버섯을 섭취해 구토, 설사, 오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