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지역건축사협회(회장 김한근) 회원 10명과 포천시 안전건설국장 박헌규 등 직원 10명은 오는 14일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포천시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민간의 나눔과 봉사로 실시하는 G-Housing 사업과 연계하여 포천지역건축사협회와 시 건축과 직원들은 10년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 20가구에게 쾌적한 안식처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집수리 봉사대상 2가구는 독거노인으로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집안 벽지와 장판은 누수되어 곰팡이가 나있고, 부엌의 싱크대는 녹슬어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올 정도로 집안 내부는 방치돼 있다. 회원들은 집수리 전 집안 구석구석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도배에서부터 바닥 장판 설치, 페인트 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지역건축사협회” 김한근 회장은 “처음 시작할때는 과연 이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우리집이 아닌 것 같다며 박수까지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중단 할 수 없는 그런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자부심도 느끼지만, 이젠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군내면 용정리 소재 산단형 행복주택 ‘포애뜰’ 잔여세대에 대한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은 지난해 10월 최초 입주자 모집 시 신청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들의 재공급 요청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1차 모집은 2월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5일간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주변 일반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가진 한편, 교통 접근성이 높고 직장과 인접한 곳에 주거 공간을 형성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계약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 거주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접수는 포천시청 제2별관 2층 창의산업과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은 5월 14일, 5월 28일에서 30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공급형태, 자격조건,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행정정보>고시공고란 및 사이버견본주택(www.pchoeonhappy.co.kr)에 게시된다. ※ 주요 자격완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운준)는 지난 22일 신읍4통 마을회관에서 노인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를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운준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포천동 관내 2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영된 영화는 70년대 심우성 감독의 영화 “운수대통”으로 오랫만에 스크린으로 보는 배삼룡, 구봉서의 코믹한 연기가 보는 어른신들의 웃음꽃과 향수를 자아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선정하는 평가로, 포천시는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을 통한 관광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는 한탄강 댐 홍수터를 활용한 생태관광지로의 개발 및 한탄강의 지질·지형학적 가치의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포천 홍수터 가람누리 조성사업,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운영 및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사업 등을 추진해 한탄강댐 개발로 수몰된 지역을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통해 포천시는 수도권 대표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한탄강댐 수몰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결실”이라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대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6일 군 외출·외박 구역 제한 폐지 맞춤형 개선방안 마련 시 포천시민의 참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국방부장관에게 발송했다. 건의문에서 “포천시는 4만 명 이상의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도시로 여러 분야에서 군부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군과 관련하여 형성된 상권과 지역경제 활동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며, “군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검토방안은 지난 60여 년간 군 관련 규제와 사격장 주변 피해로 고통 받아온 포천시민들에게 청천병력과 같은 소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에 대한 맞춤형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 T/F팀 구성 시에 포천시와 시민들을 포함해 줄 것과 간담회 등 관련 회의 개최 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뿐만 아니라 포천시도 포함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한편, 건의문 전달에 앞서 지난 3월 9일 포천시는 군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개선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시의 입장을 국방부에 강력히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등 총 17명이 지난 14일 포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사마르칸트 주지사, 우즈베키스탄 농업 및 관개 부처 산하 단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의 주력 산업인 관개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을 가지고 있는 포천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기업체를 방문한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포천시 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의 안내를 통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 현장 실사를 통해 농자재 및 농자재 제조기술, 비닐하우스 관련 설비 및 부분품, 물류판매 절차, 건축자재 등 포천기업의 건축자재 우수성을 인정하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투자와 기술제공을 요청했다. 조학수 부시장은“바르노에브 옥탐 주지사 방문을 통해 포천시와 부하라 주가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포천시 경제인들이 우즈베키스탄 방문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방문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포천시 노인복지관 별관교육실(1층)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부병 무료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ㆍ인천지구 이동진료반이 한센병 및 아토피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등을 진료하며 피부질환 검진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도 상하반기 실시한 피부병 무료검진에 255여명이 참여해 피부병 무료검진 및 투약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의료취약계측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포천건강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피부병 무료검진사업 이외에도 등록된 한센인 관리와 생활지원금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해 한센인의 재발관리와 재활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방켄구를 방문한 포천시 행정방문단이 26일 포천시와 방켄구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1월초 갑작스럽게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김종천 포천시장을 대신해 김정식 총무국장과 방켄구 솜분험난 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간의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포천시 행정방문단은 방켄구에 위치한 타이니욤 학교도 방문해 양 도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상호방문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실무협의서도 체결하는 등 양 도시간의 의미있는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와 방켄구의 교류는 방켄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의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2015년 포천시에 위치한 태국군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하고 포천시를 견학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6.25전쟁 당시 한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휴전 후에도 1972년까지 포천 영북면에 주둔하면서 포천 지역 재건에 큰 역할을 한 태국과의 교류는 어려운 시절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포천시장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직접 홍보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포천시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1월부터 14개 읍․면․동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리플릿 홍보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에 대한 방문 조사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저인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해당 사업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
(경기뉴스통신) 서울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은 보화(본명 정기춘) 스님은 2006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40번길 8의 위치에 태고종 ‘관음사’를 창건한 후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보시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흘읍 복지과, 적십자 포천지회, 군부대, 노인요양원, 양로원, 포천장애인총연합회,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 그리고 소외된 각각의 불우이웃 등에게 매년 10ton(125가마)가량의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매’와 같은 단체에도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Save the childen’과 ‘Good Neighbors’ 등 NGO 해외단체에도 보시를 행하고 있다. 이처럼 물질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학문 활동으로도 끊임없이 보시를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보화 스님은 파격적인 사고방식과 외향적인 성격으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한 일이라면 사재를 털어서 라도 실행에 옮기는 등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최근에는 의정부에 ‘신역철학관’을 개설하고 한학과 ‘육효’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무료로 책정하여 ‘육효’학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및 제32회 회장컵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인전에서는 이인복 선수가 스프린트(10km)에서 은1, 전제억 선수가 20km에서 동1, 단체전에서는 혼성계주 은1, 남자계주 동1를 획득했으며, 제32회 회장컵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이인복 선수가 금2, 단체전에서 혼성계주와 남자계주에서 각각 은1, 동1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바이애슬론부는 오는 5일까지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신 년 사]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우리 시민 모두가 소통과 이해,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넘치고 시민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용솟음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매우 힘들고 어려웠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우리 모든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시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는 우리 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이며, 본격적으로 지방분권이 가속화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정책환경 변화에 치밀하게 대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시 공직자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여 시정이 더욱 내실 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도시 경쟁력
(경기뉴스통신)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사장:임 계종)은 2017년 12월26일 오후1시경 지난12월11일 선단동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용천 가구를 방문 위로금 오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추운날씨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원상복구를 기원하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용천가구대표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천가구는 지난12월11일 선단동854번지소재 삼한리빙 소파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근접한 용천가구로 번져 공장추산 약8억삼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손해사정사를 통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2월 13일 서울 마포구 태영빌딩에서 열린 '제18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후보지로 선정하는 것을 잠정 보류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한탄강을 중심으로 경기도(포천시, 연천군)와 강원도(철원군)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해왔지만, 유네스코 인증 기준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 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를 보완한 후 재심의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탄강 협곡은 약 50만 년 전 북한 평강지역에서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 판상절리, 베개용암 등을 포함한 용암 지대를 갖고 있어 학계에서는 세계적인 가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용암이 분출한 북한 지역의 연구가 어려운 관계로 그간 세계적으로 인증받을 만한 학술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에서 인증하는 공원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현재 중국 35곳, 일본 8곳 등 35개국에 127곳의 세계지질공원이 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 청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1,000여 명의 주민들이 환영 하고 있다. 지방도 제368호선이 위치한 칠월리고개는 산림 수목으로 인한 음영지역이 많고 겨울철에 자주 결빙돼 각종 사망사고 및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신북면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는 도로변 잣나무 등 산림 벌목을 요청하는 8개리 주민들의 진정서 제출로 관련부서 및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근 겨울철 칠월리고개 결빙 사고위험 지역 약 800m에 대한 벌목을 실시했다 . 특히, 행정지연 및 예산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였으나 겨울이 도래하기 전 해결 하고자 하는 신북면의 고충을 듣고 최춘식 도의원 및 류재빈, 윤충식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됐다. 8개리 주민대표 갈월1리 유석근 이장은 “칠월리고개는 고질적인 결빙 구간이 수십 년 동안 방치돼 동절기마다 수차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겨울철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위험했던 산간도로 결빙지역의 벌목으로 안전하게 개선되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청산지역은 허브아일랜드, 나남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