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봉공원 조성 사업이 사업추진자와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천시는 2018년 6월에 공모를 통해 민간공원추진예정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또한 태봉공원 내 군 관사 이전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18년 10월 24일에 국방부로부터 군 관사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완료 되는 등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의 비용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민간사업자는 포천시에게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민간사업자는 비공원시설에 대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태봉공원을 1974년도에 공원으로 지정한 이후에 포천시의 재정여건상 토지보상비와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일부만 공원조성 된 상태이며, 현재 공원은 개인 사유지와 국방부 토지가 약8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흘읍 내 부족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원 부지 내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천시 공무원 모두가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등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주거와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먼저, 산불피해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에 빠진 이재민과 강원도민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포천시청 공무원들이 2008년부터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온 기금으로써 그 동안 국군장병 위문금, 희망 나눔 캠페인,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 등으로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 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은 연4회 진행되는 체험활동으로써 관내 초등학생의 교과 심화학습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쌓아 진로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과연계일일체험학습은 5월, 6월, 10월, 11월을 체험·관람할 예정이다. 각 회기 모집기간은 활동일을 기준으로 전월의 둘째 주 수요일이며, 일정 및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의 온라인결제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써 관내 청소년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장소를 선정해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에너지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 “2019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가구당 평균 200만원을 지원, 단열, 창호, 바닥공사와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하절기부터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저소득층의 냉방복지 제고를 위해 가구당 약 30만원 정도의 창호 일체형 에어컨 등 절감형 냉방기기 보급에도 본격 나선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 된다. 다만,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와 최근 3년 이내 같은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4월부터 8월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 받으며, 이후 시공업체에서 신청가구에 직접 방문해 에너지진단을 통해 지원내역을 확정하면 올해 말까지 설비 지원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시 지원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시 홍보단을 운영한다. 현재 시에서 진행하는 홍보방안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애향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관광지, 문화유적지, 축제 및 시정 등을 청소년들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대내외적으로 포천시를 홍보하는 홍보단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 홍보단원은 포천시 지역축제 참가, 유명관광지 탐방, 유적지, 역사인물 학습 등 현장학습 및 영상제작, 문화콘텐츠 제작 등 개인자체역량 강화 등을 통해 홍보단원이 주체적으로 포천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내 지역 가이드 활동 및 관외 지역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 청소년 홍보단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포천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애향심 고취를 통해 포천시를 위한 인재유출 방지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포천시 청소년 홍보단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홍보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홍보단 활동분야별로 원하는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며, 활동혜택으로는 지역 축제 참가, 관광지 탐방, 역량강화 교육 및 우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포천 소방서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꿈길을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서 탐방활동은 자유학년제를 맞이한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3학년 19명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 되었으며, 주요 활동은 소방관의 역할과 소방관이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구조장비와 소방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구조 및 소방을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차량에 탑승과 응급상황시 위기대처 방법교육을 습득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히 지난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소방관의 역할과 수고에 깊이 느끼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함께 중학교 1~3학년에 재학중인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진로·직업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인성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6일 영북면에 있는 ‘천사의집 요양원’과 자작동에 있는 ‘쉼터선교복지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요리재능기부 봉사단 ‘브레드쇼’ 10명은 ‘천사의집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찹쌀 도넛츠’를 함께 만들고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름드리 ‘心봉사’봉사단‘ 10명은 “쉼터선교복지요양원”에서 환경미화 및 어르신 식사보조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봉사단은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 관내 요양원에 기부하거나 시설청소 및 어르신들과 식물식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름드리 이ΟΟ 학생은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배운 재능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도넛츠를 만들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찼다’라고 했으며, 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활기차고 건강해지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청소년들의 삶의
(경기뉴스통신) 가족의 달 5월,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포천 어린이날 행사로 떠나보자. 포천시는 오는 5월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19년 제17회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른 지자체보다 하루 먼저 시작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미8군 군악대의 식전 퍼레이드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념 행사, 포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어린이 난타, 어린이 태권도 시범, 어린이 인형극, 코믹 벌륜쇼 등 공연 프로그램과 VR 체험, 3D 펜 아트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풍선 최강 달인의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코믹 벌륜쇼 특별 공연과 4차 산업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가상현실 VR 체험 및 3D 펜 아트, 에어바운스 등과 함께하는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올해는‘제1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4월 주말전문체험활동 ‘2019 서울모터쇼’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첨단기술과 생활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자동차와 IT의 융합 관련된 미래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 중 2학년 최ΟΟ 청소년은 “평상시에 자동차를 좋아했는데 미래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를 봐서 신기했다.”며 미래 자동차분야의 진로체험을 해본 이번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는 2019년도 포천애인귀농 교육을 지난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오성강의실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해 최종 선발된 40명의 귀농·귀촌 및 예정자들이 참석했다. 포천애인귀농학교 교육은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귀농을 했거나,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도시와는 생활환경 및 문화가 다른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11월 1일까지 운영하게 될 올해 포천애인귀농학교는 농업기술이론 과정 및 실습현장교육 등 총 27회에 걸쳐 101시간의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한편, 이경훈 농업지원과 과장은 이날 입학식 인사말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귀농학교는 지난해까지 25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하고 있고, 이들 중에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면서 성공한 귀농인들도 있으므로 이들을 롤모델로 삼아 농작물 재배기술 습득은 물론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갱년기 여성 및 노인의 대표질병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골밀도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자체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되며 골절이 되면 일상 생활능력을 회복하지 못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으며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모돼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초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골다공증 발생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 자각증상이 없어도 조기검진과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2015년 6월 골밀도 검사 장비를 교체한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골밀도 검사를 시행해, 고령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골절 예방에 동참하고 있다. 골밀도 검사는 포천시민에 한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검사 가능하다. 허리뼈와 양쪽 대퇴부 두 부위를 촬영하고, 검사 직후 결과 골밀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분들이 조기검진을 해 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27일에 토요프로그램 “무한상상,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기초과학부터 미래과학까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4월에 진행되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자주적 진로활동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기초과학, 천문우주, 생명과 자연, 첨단기술 등 미래과학의 발전과 성장을 한눈에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흥미로운 과학문화의 장을 마련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으로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모집기간은 8일부터 15일 총 8일간 온라인신청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19년 토요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 연중으로 4회차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중점역량 기반의 활동을 제공하는 창의융합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포천시 소재 식품가공기업 8개사를 선발, 포천시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19년 서울국제식품전 포천시관 운영 및 수출상담회 진행’사업은 식품제조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국내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요리시연회 행사와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동시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내 식품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는 이번 전시행사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 장치설치비, 부대시설 사용료 등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품전시관 내 별도 장소에서 진행될 B2B 수출상담회는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에 4월 12일까지 개별적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식품제조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40세 이상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2019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00세 시대 중·장년층의 인생재도약 및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해 올 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40세 이상 포천시민으로,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해 5월 21일부터 과정별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문교양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별로 24명씩 총 120명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포천시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중앙평생학습정보센터·소흘평생학습정보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포천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임 포천시 평생학습과장은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이른바 호모헌드레드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만드는 평생학습 모델로 지역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전문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2차 회의에 이어 21일 포천을 방문해 포천시청에서 포천시, 포천소방서로부터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및 업무현황을 살펴보고, 포천 장자일반산업단지 및 신평염색집단화단지를 현지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 및 폭발사고 전반에 대해 위원회와 관계기관 간 질의답변 및 포천주민들로부터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신평염색집단화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애로사항 들었다. 이원웅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서 우리 위원회가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의 명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향후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제도적 정비사항은 무엇인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 많은 포천주민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뜻깊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가 주민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와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폭발사고에 대한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20년 2월 11일까지 12개